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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티빙 '2014 프로야구 전용관' 오픈…라디오 기능 특화

티빙에서도 프로야구 열기를 느낄 수 있다. CJ헬로비전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티빙에 '2014 프로야구 전용관'을 열고 모든 프로야구 경기를 PC와 모바일을 통해 HD급 고화질로 실시간 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PC 중계의 경우 '멀티뷰' 기능을 이용해 전국 4개 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를 한 화면에서 모아 볼 수 있다. 전 경기 일정과 경기 결과 확인도 가능하며 '경기 하이라이트' 클립 영상을 통해 주요 장면만 따로 시청할 수 있다. 모바일 중계에서는 경기 화면을 팝업 창으로 전환해 카카오톡이나 웹서핑 등을 동시에 이용하면서 주요 득점 장면 등을 놓치지 않고 시청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지하철 이동 구간처럼 TV 시청이 어려운 경우 소리만 들을 수 있는 '라디오 모드'도 제공한다. 다만 이 기능들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김종원 CJ헬로비전 티빙사업추진실장은 "티빙은 프로야구, 올림픽, WBC 등 주요 스포츠 빅 이벤트마다 차별화된 경기 생중계 전략을 선보여왔다"면서 "올 시즌 시범경기 중계를 통해 야구 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한 만큼 정규 시즌 기간 동안 이용자들이 경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안정된 중계 환경을 구축하고 다양한 편의 기능을 마련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3-27 09:42:19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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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코팡' 국내 1000만 다운로드 돌파...시즌2 콘텐츠 곧 오픈

NHN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는 인기 퍼즐게임 '포코팡 for Kakao'가 국내에서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포코팡'은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해 해외에 먼저 출시돼 큰 흥행을 거두고 국내에도 선보인 사례여서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개발업체가 다름 아닌 국내 개발사로 알려지며 역수입된 사례로 더욱 화제가 됐으며 당시 개발사의 인력은 8명에 불과했음에도 RPG요소 등의 도입으로 기존 퍼즐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되고 진화된 게임성으로 이용자들을 다시 한번 놀라게 했다. 포코팡 개발사 트리노드 김준수 대표는 "부산의 작은 규모의 회사에서도 세계적인 히트 게임을 만들 수 있고 역수입해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가 됐다"며 "퍼즐게임도 진화가 가능하고 혁신을 보여줬다는 이용자들의 반응에 힘입어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10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4월 5일까지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완료하면 매일 다른 게임내 아이템, 체리 등을 제공한다. 미션에 1회 이상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으로 1000명을 선정해 다이아몬드 100개를 지급하고 미션 7회 이상 완료시에는 1000만 기념 동물을 전원에게 주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다이아몬드 1000개를 제공한다.

2014-03-27 09:42:03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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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G유플러스도 '갤럭시S5' 판매…영업정지 종료 후 신규가입 가능

SK텔레콤에 이어 KT와 LG유플러스도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 판매를 27일부터 시작한다. 다만 SK텔레콤과 달리 두 통신사는 현재 영업정지 중이라 24개월 이상 기존 단말기를 이용한 고객의 기기변경만 가능하다. 영업정지가 끝나는 이후부터는 신규 가입이 가능하다. KT는 다음달 26일, LG유플러스는 다음달 4일까지 영업정지다. LG유플러스는 다시 다음달 27일부터 2차 영업정지를 맞는다. 이와 달리 SK텔레콤은 다음달 5일부터 영업정지가 시작되므로 갤럭시S5 출시 상황이 유리하다. 우선 KT는 갤럭시S5를 27일 올레닷컴과 28일부터 전국 올레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KT는 갤럭시S5 가입 고객에게 2배 빠른 기변 및 단말보험 3개월 무료, 전용 액세서리인 '삼성 기어핏'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S5를 '2배 빠른 기변'을 통해 가입한 고객에게는 1년 뒤 KT에서 출시하는 최신형 휴대폰으로 기기 변경 시 잔여할 부금 및 할인 반환금 면제 서비스를 부여한다. 2배 빠른 기변은 기기변경 시 고객이 가입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26일까지 갤럭시S5 가입 고객에게는 단말 분실, 파손 등에 대비한 보험 상품 '올레폰 안심플랜'을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월정액 7만7000원 이상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 대상으로는 최신 웨어러블 기기인 '삼성 기어핏 50%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다음달 26일까지는 기존 단말 24개월 이상 사용 고객 또는 분실·파손으로 인해 기기변경이 필요한 고객에 한해 기기변경이 가능하다. KT의 영업정지가 풀리는 다음달 27일부터는 누구나 신규가입 및 번호이동, 기기변경이 가능하다. 이현석 KT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오랜 기간 KT를 이용해주신 고객들을 위해 갤럭시S5 가입 파격 혜택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KT는 고객 최우선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차별화된 단말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7일 오후부터 갤럭시 S5를 LG유플러스 매장에서 판매한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능동형 스마트 비서 서비스 'U스푼'을 갤럭시S5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24개월 이상 사용한 LG유플러스 고객에게 27일부터 기기변경을 제공하며, 1차 영업정지가 끝나는 다음달 5일부터는 신규 가입을 제공할 방침이다. 박상훈 LG유플러스 영업전략단장은 "LG유플러스에서 갤럭시 S5를 구매하는 신규 및 번호이동 가입자를 비롯한 기기변경 가입자를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03-27 09:16:16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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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갤럭시S5 단독 조기 출시…출고가 86만6800원

SK텔레콤이 갤럭시S5를 27일 단독 조기 출시했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신작 갤럭시S5를 27일 가장 먼저 출시한다고 밝혔다. 당초 갤럭시S5는 다음달 11일 전세계 동시 출시 예정이었다. SK텔레콤의 갤럭시S5 조기 출시는 영업정지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전략에서 나왔다. 삼성전자 입장에서도 시장 점유율 50%로 가입자가 가장 많은 SK텔레콤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유리했다. 현재 2개 통신사씩 순차적 영업정지가 시작된 가운데 KT는 다음달 26일까지, LG유플러스는 다음달 4일까지 신규 가입자를 받을 수 없다. LG유플러스는 다시 다음달 27일부터 2차 영업정지를 맞는다. SK텔레콤은 다음달 5일부터 영업정지가 시작되므로 갤럭시S5 출시일과 겹치지 않는다. ◆ T전화 탑재 갤럭시S5, 최저 66만원대 구입 가능 갤럭시S5는 전국 3000여 SK텔레콤 매장과 온라인 공식 대리점 T월드 다이렉트 (www.tworlddirect.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S5는 갤럭시S4 · 갤럭시노트3 등 기존 대표적 스마트폰 대비 가격이 소폭 낮아진다. 갤럭시S5 출고가는 86만6800원으로 갤럭시S4보다 3만200원 저렴하다. SK텔레콤은 5월 19일까지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단말기 가격 10만원을 선할인하는 '착한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기에 '착한기변'을 통해 2년간 사용할 경우 10만원의 할부지원 혜택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실 구매가는 66만원대로 낮아진다. 선착순 구매 고객 5만명에게는 데이터 5GB를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갤럭시S5는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차콜 블랙과 쉬머 화이트 컬러 모델부터 우선 출시된다. 갤럭시 S5에는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전화 플랫폼 'T전화'가 탑재됐다. T전화는 피싱 방지 기능으로 저장되지 않은 번호도 어디서 온 전화인지 표시해주는 '안심통화'가 가능하며, 첫 화면에서 많이 통화하는 사람들의 이름과 사진이 먼저 보여져 편리하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10시30분 T월드 종각 카페 매장에서 갤럭시S5 출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호 가입자를 비롯해 갤럭시S5 구입 및 개통자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윤원영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3-27 08:15:24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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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넷마블 5300억원 삼켰다...텐센트 날개 달고 글로벌 도약

지난해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을 평정한 CJ넷마블이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한다. 이를 위해 중국 최대 인터넷기업 텐센트로부터 5300억원의 자금을 투자받는다. 이 금액은 국내 게임 업체가 유치한 역대 최대 규모다. CJ E&M 넷마블은 2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CJ E&M에서 물적 분할로 독립함과 동시에 개발 자회사인 CJ게임즈와 합병한다고 밝혔다. 텐센트가 투자하는 회사는 CJ게임즈다. 이에 따라 텐센트는 이번 지분 투자로 넷마블 설립자인 방준혁 CJ E&M 고문(35.88%), CJ E&M(35.86%)에 이어 CJ게임즈 지분 28.00%를 확보해 3대 주주로 올라선다. CJ게임즈는 개발 지주회사로 산하 개발사들과 함께 '몬스터 길들이기' '모두의 마블' '다함께 차차차' '다함께 던전왕' 등 인기 모바일 게임을 다수 배출했다. CJ넷마블은 지난해 496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투자 유치로 CJ게임즈는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확고한 발판을 구축하게 됐다. 방준혁 고문은 "중국에서만 수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텐센트의 플랫폼을 활용해 넷마블의 주요 모바일 게임들이 중국 시장에서 긍정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CJ게임즈는 투자 유치 자금으로 우수 개발사 M&A에 적극적으로 나서 경쟁력 있는 게임 IP(지적재산권)를 다수 확보해 게임사업 전반의 경쟁력과 글로벌 성장기반을 극대화 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2014-03-26 20:07:55 박성훈 기자
방통위, 82개 앱 청소년유해매체물 판정…음란 앱 해마다 증가세

청소년유해매체물로 판정받은 성인용 애플리케이션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올해 1월부터 이번달 현재까지 스마트폰에서 유통 중인 성인용 앱 82개를 청소년유해매체물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2012년 99건에 불과했던 방통심의위의 청소년유해매체물 판정 앱은 지난해 206건으로 2배 넘게 증가했다. 올 3월 현재까지 결정된 수치는 전년도의 40%에 해당하는 82건으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에 청소년유해매체물로 결정된 앱은 ▲구체적인 성행위가 묘사되는 등 성을 소재로 한 선정적인 정보(58건)를 비롯해 ▲유흥주점과 같이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이 금지되는 업소의 구인구직 정보나 해당 업소를 소개하는 정보(24건) 등이다. 청소년유해매체물로 결정된 앱은 첫 화면에 '19세 미만의 청소년은 이용할 수 없다'는 마크 및 안내문구를 표시해야 한다. 또 이용자 연령 확인 등 청소년의 접근을 제한하는 조치도 내려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방통심의위는 해당 앱에 대해 청소년보호 의무사항이 준수되고 있는지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스마트폰 보유 및 이용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어린이·청소년 보호를 위한 불법·유해 앱 규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불법·유해 앱 차단과 확산 방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앱 오픈마켓 사업자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자율규제를 요청할 계획이다.

2014-03-26 18:36:56 서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