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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미래부, '인터넷 규제개선 추진단' 본격 가동…'덩어리 규제' 개혁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8일 '2014년 인터넷 규제개선 추진단'을 본격 가동해 인터넷 분야 규제를 혁신해 나간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학계, 법조계, 연구계 등 전문가 16인으로 구성된 인터넷 규제개선 추진단은 업계의 건의과제에 대해 객관적·중립적인 시각으로 검토, 합리적 개선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해 12월 10개 부처 합동 '인터넷 규제정비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에는 일자리 창출 및 내수활성화에 직결되는 보건·의료, 금융, 관광 등 유망서비스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다음달부터 유망서비스 관련 17개 협회 등이 개선할 것을 요청한 사항과 관련된 법·제도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특히 '곱셈의 법칙'이 적용돼 개별 부처와 산업영역별 개선만으로는 효과가 없는 '덩어리 규제'를 발굴해 일괄정비방안을 마련하고, 대국민 공청회 등 국민의견 수렴을 거쳐 정보통신기술(ICT) 전략위원회 및 규제개혁장관회의 상정·발표 등을 통해 실효성을 담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진규 미래부 인터넷정책국장은 "시대 변화에 뒤떨어지는 낡은 규제, 국제적 관행과 달라 국내 기업을 차별하는 규제들이 산업 활성화 및 글로벌 진출을 가로막고 있다"면서 "특히 인터넷 분야는 여러 부처에 걸친 덩어리 규제가 많아 미래부가 중심이 돼 관련 부처들을 설득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14-03-27 12:00:00 이재영 기자
SK C&C, NH농협 e-금융 차세대 시스템 구축 완료

SK C&C(대표 정철길)가 27일 서울 충정로 NH농협중앙회 본사에서 조영호IT서비스사업장과 이기열 전략사업부문장, 이광복 전략사업2본부장, NH농협은행 민경원 부행장과 신승진 IT본부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 e-금융 차세대 시스템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 SK C&C는 이날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의 공로를 인정받아 NH농협으로부터 공로패도 수여 받았다. SK C&C는 이번 사업에서 '넥스코어 스마트 웹 플랫폼(NEXCORE Smart WebPlatform/NSWP)'을 기반으로 모바일·온라인·텔레뱅킹·콜센터 등 모든 고객 접점을 하나로 통합하는 금융 멀티 채널 환경을 구현했다. '넥스코어 스마트 웹 플랫폼'은 원 소스기반 개발로 각종 OS(운영시스템)나 스마트폰·태블릿PC·데스크톱PC 등 단말기에 상관 없이 동일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뱅킹 환경을 구현한다. 반응형 웹도 지원해 각각 다른 크기의 화면에서도 자동으로 메뉴 구성 및 화면 비율을 맞춰준다. SK C&C는 또 홈페이지와 인터넷 뱅킹·모바일 뱅킹 등 주요 뱅킹 사이트에 대해 장애인 웹접근성을 구현해 시각·지체 등 신체장애에 상관없이 뱅킹서비스를 이용토록했다.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을 위해 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베트남어·태국어·캄보디아어·인도네시아어·몽골어 등 9개 언어가 적용되는 '글로벌 뱅킹 서비스'도 마련했다. 조영호 IT서비스사업장은 "NH농협의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기기에서도 모든 금융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하게 됐다" 며 "인터넷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e-금융 차세대 서비스 시장발굴에 적극 나서겠다" 고 말했다.

2014-03-27 11:57:45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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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생중계·플레이엔씨 채널링···'프야매' 화제 만발

'게임 업데이트 과정을 생중계한다.' 이 같은 기발한 아이디어에 게이머들이 열광하고 있다. 엔트리브소프트의 '프로야구 매니저'(프야매)가 27일 오전 8시부터 대규모 업데이트 실황을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하자 '손흥민' '갤럭시S5' 등 이슈메이커를 제치고 한때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프야매 홈페이지(bm.gametree.co.kr)를 통해 볼 수 있는 이 업데이트에서는 긴박하게 돌아가는 프야매 개발팀과 사업팀 등 관련 부서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이용자들의 질문에 답변은 물론, 개발진의 깜짝 미니 인터뷰도 담겨있다. 생중계에 대한 게이머들의 반응도 뜨겁다. "새로운 카드 디자인이 멋있게 나온 것 같아 빨리 만나보고 싶다" " 대규모 업데이트뿐만 아니라 일일 로그인 보상 개편, 리그 순위 접근성 증대 등 사소한 사항들도 많이 개편해서 유저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한 것 같다"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 한편 프야매는 이날부터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엔씨소프트의 게임포털 '플레이엔씨'(kr.plaync.com)에서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엔씨 회원들은 별도의 가입 없이 프야매를 이용할 수 있고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블소)' 등 엔씨소프트 4대 MMORPG와 프야매를 같이 플레이하면 푸짐한 보상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2014-03-27 11:54:17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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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창사 30주년 "동반 성장 강화하겠다"

SK텔레콤이 29일을 기해 창사 30주년을 맞는다. 지난 1984년 차량전화 서비스(AMPS 방식)를 국내에 처음 도입하며 통신 시장에 진출한 SK텔레콤은 29일 창사 30년을 맞는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SK텔레콤은 1996년 세계 최초 CDMA 상용화 이후, 지난해 LTE-A 상용화 등 굵직한 세계 최초 역사를 써왔다. 지난 20일 사상 초유의 통신 장애가 발생했지만 27일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 조기 출시 등으로 시장 점유율 50%를 지키며, 업계 1위를 유지하는데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창사 30주년을 맞은 SK텔레콤은 정보통신기술(ICT)이 중심이 되는 삶과 산업의 획기적인 변화에 부응해 혁신적인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ICT 융합 생태계 활성화와 동반성장 추진을 지속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고객 편익 증진과 생태계 발전의 근간인 '스마트 ICT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 할 방침이다. 이밖에 더욱 안전한 품질의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5G 등 차세대 네트워크 진화와 미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에도 역점을 둘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행복동행'을 강화하고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개방적 협력을 확대해 선순환 ICT 생태계 활성화에 주력한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베이비붐 세대 창업 지원을 위한 '브라보!리스타트' 프로그램을 지속 실천해 동반성장 및 창업 활성화 기반을 굳건히 할 예정이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SK텔레콤 본사에서 임직원과 만나며 새로운 30년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하 사장은 "SK텔레콤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고, ICT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사회·기업, 파트너의 지지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도전과 혁신으로 새로운 미래 30년을 준비하고,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ICT 생태계 발전과 고객·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 편익 증진과 생태계 발전의 근간인 스마트 ICT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데 SK텔레콤 임직원 모두가 더욱 최선을 다하자"고 역설했다.

2014-03-27 10:49:49 장윤희 기자
휴대전화·카드번호 부정사용 확인 가능해진다

자신의 휴대전화번호, 신용카드번호, 통장계좌번호가 인터넷상에서 부정 사용됐는지 여부가 확인 가능해질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 고위관계자는 27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clean.kisa.or.kr)에서 조회할 수 있는 내역을 자신의 주민등록번호 사용 내역 외에 휴대전화, 신용카드, 통장계좌 번호 사용 내역 등으로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에서는 인터넷상에서 이용자의 주민번호가 이용된 내역 확인 시 부정 사용 내역을 발견하면 삭제할 수 있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이 급증함에 따라 주민번호 외에도 휴대전화, 카드, 계좌번호 부정사용으로 인한 2차 피해가 예상되면서 미래부측은 이용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미래부는 이와 함께 중국 해커 등이 한국인의 개인정보를 빼내 국내로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모니터링 기관을 KISA 외에 네이버, 다음 등 많은 이용자를 보유한 사이트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의심되는 내역 발견 시 상호 점검을 통하면 불법 매매 여부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어 검·경 신고 등 후속 대책도 빨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미래부는 인터넷기업협회 등과 구체적인 모니터링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2014-03-27 10:22:4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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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모집 28일 시작

LG유플러스가 올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LG유플러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마케팅, 네트워크, 영업 등 모든 분야에서 총 100여 명의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들은 7월부터 시작되는 5주간의 인턴십을 수료해야 한다. 이후 최종 면접에서 합격하면 졸업 시기에 따라 올해 9월 또는 내년 1월에 입사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재학생 가운데 올 8월 졸업 예정자 및 기졸업자이며, 기술·네트워크 분야를 제외하고 전공은 무관하다. 마케팅 분야의 경우 공학·경영학 복수전공자를 우대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현장형 인재 발굴을 위해 강원, 부산, 제주 등 지방 근무 희망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신입사원 프로그램 '캠퍼스 캐스팅'을 신설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캠퍼스 캐스팅은 지방 소재 대학교 출신자를 대상으로 서류 전형 없이 현장 면접으로 영업(B2C), 네트워크 분야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제도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1일 강원·충남·경북을 시작으로 부산·충북·제주 지역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4-03-27 09:50:04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