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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반대했던 '틱톡'…틱톡이 뭐길래?

보안 위협을 이유로 틱톡에 대한 제재 움직임을 보였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틱톡 인수를 승인하면서 틱톡이 주목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에 따라 틱톡은 오는 9월 15일까지 미국 기업에 미국 사업권을 팔아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의 미국 내 사용을 전면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은 틱톡이 중국앱인 것을 이유로 미국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중국 정부에 넘어갈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미국이 화웨이에 이어 중국 IT 기업을 견제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틱톡은 15초 분량의 동영상을 제작해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중국 바이트댄스가 2016년 9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제작과 편집이 간편하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처럼 다른 이용자와 소통이 쉬워 10대~20대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주로 유행하는 음악에 맞춰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고,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담는다. 틱톡은 이미 2년 전부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제치고 최다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다. 짧은 동영상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이에 대응하는 짧은 영상 플랫폼을 선보였을 정도다. 페이스북은 2018년 틱톡과 유사한 '라쏘'를 선보였지만 성과를 얻지 못했고, 인스타그램은 '릴스'를 곧 출시할 예정이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틱톡을 내려받은 누적 횟수는 20억건을 넘어섰고, 150개가 넘는 국가에서 8억명 이상이 틱톡을 사용하고 있다. 틱톡의 급성장과 함께 회사 가치도 올라 바이트댄스는 최근 500억달러(60조원)의 가치를 평가받았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틱톡은 세계 최고 인기 앱으로 평가받는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틱톡을 내려받은 사람은 지난 6월에만 8700만명으로 1년 전보다 52.5% 증가했다. 가장 활발하게 틱톡을 사용하는 나라는 미국이다. 미국에서만 한 달 기준 8000만명이 틱톡에 영상을 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이 틱톡을 견제하는 이유 중 하나다. 트럼프 대통령이 틱톡의 인수 마감시한을 9월 15일로 정한 만큼 향후 틱톡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로썬 MS가 틱톡을 인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틱톡이 미국 기업과 협상에 성공할 경우, 매각 수익 중 상당 부분을 미국에 내야 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매각의 성사를 가능하게 해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틱톡을 수차례 반대해왔지만 틱톡의 매각이 결렬될 경우, 트럼프 대통령에게 미치는 영향력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틱톡을 많이 사용하는 미국 젊은 층이 이미 불만을 드러낸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월 20일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대규모 유세를 개최했는데 당초 예상과 달리 텅 비어 흥행에 실패한 것이다. 틱톡 이용자들이 사전에 온라인으로 대거 예약해놓고 행사장에는 나타나지 않은 것이다. 한편, 틱톡은 미국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확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다. 틱톡은 최근 디즈니 출신의 케빈 메이어를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하고, 미국에서 1만명을 추가로 고용하겠다고 밝혔다. 또 틱톡은 "미국 사용자 정보는 미국 내에 저장한다"며 "사용자의 사생활과 안전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2020-08-04 16:40:0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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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기업 태그하이브, 스타트 교실 제품으로 인도 교육 IT 시장 공략 본격화

국내 에듀테크 기업 태그하이브는 인도 공립학교에 자사 개발 스마트 교실 제품 '클래스 사티'를 납품하며 인도 교육 IT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14억 인구 규모의 인도는 전국적으로 백만여 개의 공립학교가 있으며, 국내 학교 수 대비 약 140배 규모다. 태그하이브는 지난 7월 인도에서 두 번째로 큰 마디아 프라데시(Madhya Pradesh, MP) 주의 52개 지역, 2080개 학교에 제품을 공급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추가 공급할 계획을 수립해 달라는 요청을 현지 교육부로부터 받았다. 국내 에듀테크 분야 스타트업이 인도 공교육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태그하이브가 공급하는 스마트 교실 교육 솔루션 '클래스 사티'(Class Saathi)는 영어와 인도어의 합성어로 '교실의 동반자'라는 뜻으로 학생들이 O, X와 숫자 번호가 새겨진 단말기를 하나씩 들고 교사가 내는 퀴즈에 답을 클릭하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교사는 스마트폰 앱으로 전체 학생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확인, 수집, 평가할 수 있으며, 학생 개개인별 참여도를 파악해 수업 수준을 조정하는 등 효과적인 수업 관리를 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2019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교육 지원 CTS(Creative Technology Solution)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약 1300명의 인도 학생들에게 파일럿 테스트한 결과, 30일 만에 수업 참여율 10% 상승, 학업 성취도 8% 이상 향상 등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태그하이브 판카즈 대표는 "이번 인도 시장 진출로 한국보다 학교 수가 약 140배 더 많은 인도 공교육 시장을 선점하게 됐다"며 "인도는 기업 이익의 2%를 사회공헌책임 부담금으로 지출해야 하는 규정이 있는데, 인도 진출을 준비하는 한국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수행과 비즈니스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그하이브는 IIT(인도공과대)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미국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MBA 과정을 마친 판카즈 대표가 삼성전자에 근무하며 사내 벤처 프로그램 'C랩'을 통해 2017년 창업한 회사다.

2020-08-04 15:03:3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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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타고 '훨훨'…모바일 전환한 韓 게임 판도 바뀐다

올해 모바일 게임 기세가 무섭다. 특히 PC 게임이 모바일 이식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며 과거 즐기던 추억의 게임이 부활하고 있다.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바람의나라: 연' 등이 연일 돌풍을 일으키며, 모바일 게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이 출시한 신작 모바일 게임 '바람의 나라: 연'이 출시 20여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300만을 돌파했다. 바람의나라: 연은 1996년 넥슨이 출시한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원작의 묘미를 모바일로 이식했다. 24년 동안 서비스한 넥슨 대표 장수 게임이기도 하다. 여기에 직업별 특색을 활용한 그룹 사냥(파티 플레이)와 오픈채팅방, 단체 채팅방 등 모바일 특유의 커뮤니티적 요소를 살려 유저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바람의나라: 연 뿐 아니라 지난 5월 넥슨이 출시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도 이날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4위, 앱스토어 3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출시 이후 국내 매출 점유율이 1.5%포인트 증가하기도 했다. 모바일 게임의 터줏대감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형제 또한 시초는 PC 게임이다. 2000년대 초반 국내 PC 게임 시장을 주름잡은 리니지는 2016년부터 모바일로 이식하며, 강력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리니지M'과 '리니지2M' 등 두 모바일 게임이 엔씨소프트의 전체 매출에 차지하는 비중은 76%에 달한다. 각 회사 뿐 아니라 전체 모바일 게임 시장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확대되고 있다.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 인덱스 '2020 상반기 모바일 게임 시장 현황'에 따르면, 올 상반기 모바일 게임 매출 추정치는 2조8327억원으로, 같은 기간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3배 증가한 수치다. 모바일 게임 이용자는 6월 안드로이드 OS 기준 1984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레트로 열풍에 맞춰 추억의 게임들이 연이어 모바일로 출시돼 트렌드와 맥락을 함께한 결과인 것으로 해석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집 밖 외출이 자유롭지 않아 모바일 게임 이용자가 늘어난 영향도 있다. 실제 전년 동기 대비 모바일 게임 이용자는 4%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레트로 게임들의 흥행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이 주도권을 잡게 됐다는 평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오래 전 즐겼던 추억의 게임들이 모바일로 부활하면서 중국산 게임들이 자리잡았던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판도를 바꾸게 됐다"며 "유저들의 반응에 맞는 콘텐츠 업데이트 등을 충실히 해야 장기 흥행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8-04 14:41:2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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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3대 통신사 AIS, 국내 혁신기술기업 동남아 진출 돕는다

본투글로벌센터가 태국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AIS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혁신기술기업의 동남아시아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AIS는 태국 전체 통신 가입자 중 46%를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는 통신사로, 2012년에는 AIS 더 스타트업을 설립, AIS와 스타트업 간 디지털 파트너십 구축 및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이번 업무 협력을 통해 본투글로벌센터는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과 AIS, AIS 자회사와의 사업 연계를 지원한다. '디지털 브릿지' 프로그램을 통해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는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돕는 것이 목표다. 본투글로벌센터와 AIS는 현재 AIS가 주력하고 있는 기존 사업 및 신규 사업에 협력할 수 있는 혁신기술기업을 발굴, 기술검증(PoC)을 시작으로 현지 사업화에 나선다. 본투글로벌센터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개발 컨설팅을 선행하는 것은 물론 현지 사업화 전략에 대한 로드맵 설계를 지원한다. 우선, 매월 열리는 디지털 브릿지 프로그램에서는 핀테크, 헬스테크, 디지털 커머스, 클라우드 등 AIS가 주목하는 다양한 기술 분야별 기업을 연계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달에는 ▲디토닉(시공간 빅데이터 엔지니어링 플랫폼) ▲워프솔루션(원격 무선충전 솔루션) ▲노르마(기업용 무선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로프(지능형 교통정보연계 서비스) 등 기업과 제품을 소개하고, AIS에서 사업 연계성에 대한 피드백을 수렴한다. 내달에는 AIS와 기업 간 일대일 미팅이 이어져 AIS의 사업과 연계된 필수 요소에 대한 부분이 중점 논의될 예정이다. 알리스테어 데이비드 존슨턴 AIS 매니징 디렉터는 "본투글로벌센터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며, 혁신적인 잠재력을 갖춘 한국 스타트업이 태국에 제품, 서비스, 기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한국 기업이 태국 고객을 만날 수 있는 마케팅 기회도 확대하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8-04 10:42:5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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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게임 유통사 플레이댑에 '게임팟' 제공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이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아이템 마켓플레이스를 서비스하는 게임 유통사 플레이댑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게임팟'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플레이댑은 블록체인 기술을 장착한 게임 서비스 플랫폼으로,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장르의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키는 '블록체인 게임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할 경우, 게임 아이템을 공공 데이터베이스에 기록해 아이템 소유권을 유저가 행사할 수 있게 되며, 게이머가 획득한 특정 아이템을 단일 게임이 아닌 여러 게임에서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아이템의 사용처가 늘어나 아이템 가치 상승효과는 물론 게임 내 획득한 재화를 다양한 글로벌 게임 환경에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고 플레이댑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플레이댑은 최근 흥행한 모바일 RPG 게임 '신과함께 : 여명의 기사단'의 유통을 담당한 바 있으며, 크립토도저·도저버드·소울시커 등 모바일 게임 업계에서 성공한 다수의 게임들을 유통 중이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다수의 게임 운영에 필요한 푸시 알림, 어뷰저 관리, 키워드 쿠폰, 공지사항, CS관리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된 게임 개발 및 운영 플랫폼 게임팟을 공급, 한 플랫폼 내에서 플레이댑이 운영 중인 모든 게임의 관리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플레이댑 강남호 게임비즈니스 센터장은 "게임팟에는 우리가 직접 개발해야 될 기능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간단한 연동만으로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했다"며 "다양한 스토어 결제 모듈을 지원하고 있어, 추가적인 개발 이슈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NBP 임태건 상무는 "게임팟은 게임사를 위한 통합 개발 및 운영 플랫폼으로, 서비스 안정성과 빠른 기술 지원이 장점"이라며 "게임 개발에 필요한 SDK부터 론칭 이후 운영, 통계, 고객지원 도구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개발부터 론칭 및 운영까지 게임팟을 통해 모두 관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20-08-04 10:15:49 구서윤 기자
SK(주) C&C, 강의 플랫폼 활용해 아발론교육 영어 수업 동영상 구현

SK(주) C&C가 강의 플랫폼 '클라우드 제트 파놉토'를 활용해 아발론교육의 동영상 영어 교육 서비스를 구현한다. 아발론교육은 초·중등 영어 전문 교육 기업으로 전국에 166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400여 명 강사들이 만들어내는 양질의 강의 콘텐츠와 다양한 모바일 러닝 프로그램으로 신뢰를 얻고 있다. 아발론교육은 클라우드 제트 파놉토를 활용해 오프라인 학원 강의 노하우를 원격 교육으로 재현한다. 강사와 실시간 채팅은 물론이고 학생별 맞춤 퀴즈를 통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체크하며 수업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 강의 중 중요한 부분은 '메모' 기능을 활용해 기록하며 자신만의 학습 노트를 만들 수 있다. 온라인 강의가 끝나면 듣기, 문법, 독해, 말하기, 쓰기 등 각 영역별 테스트는 물론 부족한 학습 부분도 바로 확인해 복습할 수 있다. 실시간 강의 도중 이해가 부족했던 내용이 있다면 수업 제목은 물론 강사 음성과 자막까지 찾아내는 '스마트 검색'을 활용하면 된다. 나만의 학습 과정을 디자인해 부족한 강의 부분만 별도로 재구성해 학습해 볼 수 있다. 학생들은 언제 어디서나 PC, 모바일, 태블릿 등에서 웹·앱을 통해 동영상 강의를 수강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아발론교육 박재규 IT사업본부 팀장은 "언택트 시대에 아이들이 새로운 수업 모델인 라이브 클래스 화상 수업에 잘 적응하고, 맞춤형 강의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다 효과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대 흐름에 맞게 아발론 교육만의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 C&C 이석진 채널&마케팅그룹장은 "온라인 수업도 디지털을 만나면 학생들의 자기 주도 학습 의욕을 높이며 오프라인을 능가하는 맞춤형 교육이 될 수 있다"며 "클라우드 제트 파놉토를 통해 국내 교육 현장에서 언택트 뉴노멀로 새로운 디지털 학습 문화를 확산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2020-08-04 10:12:4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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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대표 "통신 기반 플랫폼 사업자로 바뀌어야"

구현모 KT 대표가 전통적인 통신사업자가 아니라 '통신에 기반한 플랫폼 사업자'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격적으로 플랫폼 기반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한 셈이다. 4일 KT에 따르면, 구 대표는 지난달 직원들에게 보낸 사내 메일을 통해 "우리 KT는 통신사업자에 머물지 않고 '통신에 기반한 플랫폼 사업자'로 바뀌어야 지속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플랫폼 사업자의 구체적 역할로는 '고객의 삶에 변화'와 '다른 산업의 혁신'을 꼽았다. 5세대(5G) 이동통신과 인공지능(AI)은 다른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이자 플랫폼이다. KT는 최근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과 손잡고 'AI 원팀'으로 AI 기술 혁신에 나서고 있다. 구 대표는 "AI 원팀을 통해 중공업, 금융, 전자 등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리딩해 나갈 것"이라며 "B2B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찾고, 그 잠재력을 현실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구 대표는 코로나19로 도래한 언택트(비대면) 사회에 발맞춰 직원 안전의 중요성, 비상상황에 대한 대비, 비대면 업무 방식, 비대면 교육·의료 사업 활성화 등에서 새로운 관점과 사업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대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사회적 변화를 예의 주시하며, 새로운 사업기회도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8-04 10:05:2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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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KIND와 글로벌 데이터센터 개발 협력

KT는 '한국 해외인프라 도시개발 지원공사'(KIND)와 KT 광화문빌딩에서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KIND는 해외 투자개발사업 지원 기관으로, 정보 제공과 자문, 투자 지원 등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인프라사업 수주를 돕는다. 양사는 이번 MOU 를 통해 ▲데이터센터 해외 프로젝트 공동 개발 ▲해외사업 정보 교류 ▲민관협력 비즈니스 모델 발굴 ▲사업개발과 재원조달 관련 자문 등을 통해 KT 데이터센터 사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공동 모색하고,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등 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MOU에 따라 KT는 데이터센터 사업설계 및 계획수립, 상품설계와 사업관리 등을 맡게 된다. KIND는 해외 추진중인 사업들과 연계해 신규 데이터센터 수요 발굴, 사업정보 공유, 투자유치와 금융지원 등 사업개발 지원을 담당한다. KIND 허경구 사장은 "양사가 서로 협력한다면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더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T 기업부문장 박윤영 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해외에서도 국내처럼 정보통신기술(ICT) 자원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KIND와의 협력을 통해 KT의 다양한 국내 사업 역량을 글로벌로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2020-08-04 10:00:16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