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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알뜰폰 살리기 나선다…전용 단말기·스퀘어 구축

서울 강남구 SM타운 '케이팝 스퀘어' 외벽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에 5G 단말기 광고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알뜰폰을 활성화를 위해 5G 도매제공 의무화 및 도매대가 인하와 단말기 공급 기반 확충 등에 나선다. 알뜰폰을 홍보할 수 있는 '알뜰폰 스퀘어'를 내달 구축하고, 커넥티드 카 등 알뜰폰 기반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전용 사업자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알뜰폰 서비스 도입 10주년을 맞아 이 같은 알뜰폰 활성화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알뜰폰은 지난 2010년 9월 이동통신 3사로 고착화된 통신시장의 경쟁을 활성화하고, 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해 도입됐다. 지난 10년 간 이동통신 3사 대비 약 30% 저렴한 요금제를 제공하며, 지난 5월 기준 735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그러나 이동통신3사의 중저가 상품 출시가 이어지며 알뜰폰 가입자의 증가세가 둔화됐고, 지난해 4월 정점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더구나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이후 5G 알뜰폰 가입자는 1500명 수준에 불과하며, 알뜰폰 시장이 쪼그라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5G 도매제공 의무화 및 도매대가 인하를 통해 알뜰폰의 상품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이동통신사업자와 협의해 알뜰폰 업체에 제공하는 도매대가를 2019년 대비 20% 이상 낮출 계획이다. 또 오는 11월 내로 고시를 개정해 이통사가 알뜰폰 사업자에 5G 서비스도 의무적으로 도매 제공하도록 한다. 이와 함께 커넥티드 카 등 알뜰폰 기반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전용 사업자를 육성할 방침이다. 현재 현대·기아차는 차량 원격 제어, 안전보안, 차량 관리 등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이동통신 재판매 형태(MVNO)로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향후에는 어르신 돌보기, 애완동물 케어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남철 과기정통부 통신경쟁정책과장은 "사업자 측에서 커넥티드 카 망을 관제해 보니 이동통신 사업자에게 망을 받아서 융통성 있게 서비스 하고 싶다는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며 "커넥티드 카뿐 아니라 새로운 데이터 전용 사업자들이 MVNO로 들어오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달 KB국민은행 주도로 서울 서대문에 알뜰폰 홍보공간인 '알뜰폰 스퀘어(가칭 알림마당)'를 구축할 예정이다. 알뜰폰 스퀘어에는 알뜰폰 허브에 가입한 16개 사업자 외 카카오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내 LG유플러스 키오스크를 통해 알뜰폰도 비대면으로 개통할 수 있게 한다. 알뜰폰 확산의 최대 걸림돌인 단말기 공급을 위해서는 삼성전자 LTE폰 '갤럭시A10e', 5G 스마트폰 'A51' 등 단말기 공동조달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알뜰폰 전용 특하 단말기 출시를 지원한다. 또 중저가 단말기 공급을 확대하고, 출시 1년 이내인 저렴한 중고폰을 알뜰폰허브와 연계, 판매해 소비자가 다양한 경로로 단말기를 구매하고 알뜰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통신사가 알뜰폰 가입자를 대상으로 차별적인 보조금을 지급하며, 가입자를 확보하는 사례에 대해서는 대응절차를 개선하고, 제재에도 나선다. 김남철 과장은 "도매대가 인하와 자급제 단말 활성화를 통해 알뜰폰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단순 요금 경쟁 사업자 아니라 특화 영역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09 14:01:3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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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창이 사라진다"…연예뉴스에 이어 스포츠뉴스 댓글도 없앤 포털

네이버 스포츠뉴스 화면 캡처. 포털이 연예뉴스에 이어 스포츠뉴스에서도 댓글 영역을 없애며 악성 댓글 차단에 나섰다. 악성 댓글로 고통받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연예인과 스포츠 선수들 문제가 불거지면서 이 같은 비극을 막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카카오, 네이트 등 포털 3사는 스포츠뉴스 댓글을 잠정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네이버는 7일 오전 "일부 선수들을 표적으로 명예를 훼손하고 비하하는 댓글이 꾸준히 생성됐고, 네이버는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기술 수준을 높이며, 사전·사후적으로 악성 댓글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발전시켜왔지만, 최근 악성 댓글의 수위와 그로 인해 상처받는 선수들의 고통이 간과할 수준을 넘는다는 판단에 따라 스포츠뉴스에서 댓글을 잠정 폐지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네이버는 이달 중 스포츠뉴스 댓글을 중단하고, 스포츠 뉴스에서 자주 발견되는 댓글의 유형 분석과 함께 악성 댓글을 자동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해 댓글 서비스를 재개할 계획이다. 실시간으로 응원하는 팀과 선수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포츠 경기 생중계의 '라이브톡'은 현재와 같이 유지하되 욕설 등 악의적인 내용을 걸러낼 수 있도록 AI클린봇2.0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는 스포츠 외에 다양한 영상 제작자가 콘텐츠를 생산하는 '네이버TV'에도 AI클린봇2.0을 도입하고, 채널 운영자에게는 댓글 영역을 끄고 켤 수 있는 설정을 추가한다. 카카오는 7일 공지와 함께 바로 포털 다음의 스포츠뉴스 댓글을 중단했다. 카카오는 "건강한 소통과 공론을 위한 장을 마련한다는 댓글 서비스 본연의 취지와는 달리, 스포츠뉴스 댓글에서는 특정 선수나 팀, 지역을 비하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댓글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며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욕설·비속어 치환 기능과 AI 기반의 악성 댓글 필터링 기술을 고도화함과 동시에, 추천 댓글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악성 댓글 이용자에 대한 신고·제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이트도 7일 오후 공지와 함께 스포츠뉴스 댓글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네이트는 "그간 댓글로 인한 문제점이 동일하게 반복되지 않으며, 보다 건강하고 자유로운 정보 교환의 장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댓글 정책을 마련하기 전까지 연예뉴스 댓글에 이어 스포츠뉴스 댓글 또한 잠정적으로 중단할 예정"이라며 "보다 깨끗하고 올바른 댓글 문화가 형성될 수 있는 새로운 댓글 서비스로 찾아뵙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스포츠뉴스 댓글 폐지는 지난해 10월 카카오가 연예뉴스 영역의 댓글을 폐지한 데 이어 두번째다. 카카오에 이어 네이버와 네이트가 각각 지난 3월과 7월 연예 뉴스 댓글을 없앴다. 최근 극단적 선택을 한 배구선수 출신 고(故) 고유민씨가 생전 악성 댓글에 시달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스포츠뉴스의 댓글을 없애달라는 목소리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체육계도 스포츠뉴스 댓글을 개선해달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활동하는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도 지난 3일 국회에 '포털 스포츠뉴스 댓글금지법'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한국배구연맹(KOVO)도 4일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 사이트에 스포츠 기사의 댓글 기능을 개선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스포츠 뉴스에 대한 댓글을 아예 없애는 것은 아니며, 추후 악성 댓글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8-09 13:15:5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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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도 IPTV 본다…KT, MZ세대 겨냥한 '뮤즈' 출시

KT 모델이 올레 tv 보는 뮤직 뮤즈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 KT KT는 뮤직비디오, 오디오 채널, 유튜브 인기 음악 콘텐츠, 노래방 앱 등 음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레 tv '보는 뮤직' 서비스 'MU:Z(뮤즈)'를 10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뮤즈는 올레 tv에서 즐길 수 있는 음악 특화 콘텐츠를 모아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뮤즈는 ▲고화질 뮤직비디오 1만1100여편 무료 ▲무관중 언택트 콘서트 생중계 ▲IPTV 독점 아이돌 오리지널 콘텐츠 500여편 ▲'시즌'과 지니뮤직이 공동 제작한 고화질 음악 특화 콘텐츠 'GEMS' 230여편 등 MZ세대를 겨냥한 음악 콘텐츠를 제공한다. KT는 유명 음악기획사 21개사와 제휴해 해당 기획사 소속 아티스트의 특화 콘텐츠를 올레 tv에서만 독점으로 제공한다.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팔로우'하고 '좋아요' 할 수 있는 개인화 기능을 갖췄다. 또 TV를 통해 '보는 음악'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전용 플레이어를 별도로 제공해 좋아하는 뮤직비디오를 무한 반복하거나 랜덤 플레이도 가능하다. 뮤즈에서는 프로듀스101 출신으로 데뷔를 앞둔 '위아이' 멤버들의 호캉스 이야기 '위아프렌즈: 수상한 호캉스'를 10일 첫 공개한다. 듀엣가수 'H&D'의 힐링 캠핑 스토리를 담은 '캠핑브로'를 오는 12일 처음 선보인다. 이후 두 아이돌 그룹의 오리지널 콘텐츠는 뮤즈에서 매주 2화씩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오마이걸', 'B1A4' 등 유명 아이돌의 리얼리티 총 160여편을 뮤즈에서 추가로 공개할 계획이다. KT는 뮤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이벤트를 연다. 우선 출시 기념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고화질TV,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블루투스 스피커 등 음악 관련 단말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뮤직 디바이스 할인 마켓'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예술품 경매회사인 'K옥션'과 제휴해 아티스트의 애장품을 매주 1회 온라인 경매에 출품한다. 낙찰 수익금 전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빈곤 가정 어린이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송재호 전무는 "앞으로도 KT는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고객들이 올레 tv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음악 콘텐츠를 보고 들을 수 있도록 뮤즈 서비스를 채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09 10:51:1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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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방식에서 서비스까지…SKT가 주도하는 'K-언택트' 바람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 SK텔레콤 SK텔레콤이 5세대(5G) 이동통신과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사업영역에서 '언택트(비대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9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올 상반기 ▲국내 대기업 최초 전 임직원 재택근무 시행 ▲조직·지역별 자율 재택근무 체제 상시 디지털 워크 도입 ▲국내 대기업 최초 주주총회 온라인 생중계 ▲업계 최초 '언택트 채용' 방식 도입 등 전방위 영역에서 업계의 언택트 트렌드를 선도해 왔다. SK텔레콤은 올 하반기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를 비롯한 유통채널, 휴대폰 보험, 그룹영상통화 솔루션 등을 선보이며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영역으로 언택트 기조를 본격 확대하고 있다. 통신 업계는 코로나19 상황에서 5G와 AI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의 안전과 고객편의를 제고할 수 있다는 점에서 'K-언택트' 트렌드의 진화를 SK텔레콤이 주도하고 있다는 평이다. SK텔레콤이 최근 선보인 '유통 혁신', '비대면 휴대폰 보험 가입', 그룹영상통화 '미더스' 등은 5G와 AI기술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안전과 고객 편의를 제고하는 대표적인 'K-언택트' 서비스다. SK텔레콤은 고객의 선택권 강화 및 사회의 언택트 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O2O서비스, 고객정보보호, 무인매장 도입을 골자로 한 3대 유통혁신 방안을 지난달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업계 최초 선보인 '바로도착' O2O 서비스는 고객이 온라인 몰에서 휴대폰을 주문하면 AI가 고객과 가장 가까운 인근 SKT매장을 매칭, 해당 매장에 근무하는 T 매니저(매장직원)가 '주문 즉시' 고객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매장과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내달에는 고객이 모든 업무를 스스로 처리하는 무인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SK텔레콤 무인매장은 입장(셀프 체크인)부터 스마트폰 비교, AI기반 요금제 컨설팅, 가입신청 및 휴대폰 수령 등 개통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러한 유통 혁신이 언택트 시대의 새로운 소비 문화를 주도해 사회 안전에 기여하고 고객 선택권 확대를 통한 고객 가치 제고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이 지난 6일부터 시행한 '비대면 휴대폰 보험'은 휴대폰을 새로 구입한 고객이 집에서도 휴대폰 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는 휴대폰 보험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 서비스 개선을 통해 SK텔레콤 이용자는 언제든지 비대면 프로세스로 보험 상품 가입이 가능해졌다. SK텔레콤은 '비대면 휴대폰 보험'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5G시대와 언택트 환경에 맞춘 고객가치 혁신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SK텔레콤이 내놓은 그룹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는 최대 100명까지 참여가 가능한 영상통화 플랫폼이다. 그룹 영상회의는 물론 비대면 교육 등 언택트 환경에 최적화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에 SK텔레콤은 360도 가상현실(VR)영상 기술을 기반으로 문화재청 덕수궁 관리소와 협력해 덕수궁 석조전과 중화전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리랑(Arirang)' 앱을 출시했고, 부천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감독과의 대화'를 국내 처음으로 VR로 생중계하기도 했다. '일하는 방식 혁신' 중심의 언택트 기조도 이어지고 있다. SK텔레콤이 국내 대기업 최초로 시행한 전 임직원 대상 재택근무는 현재 조직·지역별 상황에 따라 출근-재택 근무 비율을 유동적으로 운영하는 '상시 디지털 워크(상시 유연 근무제)' 체제로 진화했다. 또 'T 전화 그룹통화', 클라우드 PC '마이데스크', 협업 툴 '팀즈' 등 비대면 업무 솔루션을 활용해 업무 공백을 제로화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지난 3월 주주총회 현장을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해 주목을 받았다. 국내 대기업이 온라인을 통해 주주들에게 사전 질의를 받고 주주총회 현장을 실시간 생중계한 건 SK텔레콤이 처음이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사회적 환경에 맞춘 주주 소통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이동통신 업계 최초로 '언택트 채용'을 도입해 인재 영입에 나서기도 했다. 지난 4월 온라인 채용 설명회 'T커리어 캐스트'를 개최해 지원자들과 실시간 채팅 등으로 취업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후 선발 과정에서는 영상통화 면접 등을 활용하기로 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산업 및 사회적으로 과거와는 다른 방식의 접근이 요구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SK텔레콤은 국내 1위 ICT 종합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이용자들의 안전과 고객 편의를 제고할 수 있는 'K-언택트' 트렌드를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09 10:20:1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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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임직원과 ABC 사업 비전 공유…'AI·DX 데이' 개최

구현모 KT 대표이사가 AI/DX 데이에서 ABC사업의 중요성과 추진방향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KT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확산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Cloud) 등 이른바 'ABC'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KT가 ABC 사업 비전을 전 임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한 행사를 열었다. KT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인공지능·디지털혁신 데이(AI·DX 데이)를 열고, ABC사업 현황과 계획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70여명의 임직원이 거리를 유지한 채 참석했다. 현장 영상을 KBN(KT 사내방송) 스트리밍 중계로 전 임직원들에게 PC 및 모바일로 실시간 제공했다. 지난해 10월 KT는 AI 전문기업으로 변화를 선언하고, 모든 영역에 AI를 도입했다. 이와 함께 KT는 5G, 기가인터넷 등 강력한 유무선 네트워크에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ICT 솔루션을 결합해 기업들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원하는 디지털혁신(DX)을 추진 중이다. KT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과 산업 전반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디지털 뉴딜'에 적극 발맞추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KT AI·DX 데이는 ABC사업과 관련해 사내외 성공사례와 추진방향을 KT의 모든 구성원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이번에 처음 열렸다. AI·DX 데이는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전홍범 부사장의 'AI에 기반한 디지털혁신 사업'에 대한 기조발표로 시작했다. 세션1에서는 KT에서 ABC사업을 담당하는 여성 임원들이 발표자로 나서 ABC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강조했다.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 김채희 상무는 'AI·빅데이터 사업현황 및 추진방향'을, 인더스트리 AI 플랫폼 TF장 한자경 상무는 '산업용 AI 기반의 DX 추진사례'를, 인프라서비스단장 이미희 상무는 'AI·DX를 가능케 하는 KT 클라우드'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채희 상무는 기가지니가 2017년 서비스 도입 3년여 만에 250만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한 가운데 가정을 넘어 아파트, 호텔, 자동차 등으로 AI의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AI는 고객센터, 로봇, 식음료, 제조,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 확대 적용 중이라고 밝혔다. 김 상무는 KT의 AI·빅데이터 역량이 4가지 방향으로 확산 중이라고 강조했다. 4가지 방향은 ▲산학연이 참여하는 'AI 원팀'을 중심으로 대한민국과 기업들의 AI 경쟁력을 높이는 '첨병' 역할 ▲AI와 GEPP를 결합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방지에 기여하는 '감시자' 역할 ▲AI와 빅데이터에 기반한 소상공인 특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동반자' 역할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국민기업'의 역할이다. 한자경 상무는 지금 기업들은 전문인력 부족, 비용 효율화, 사회적 책임 증대 등 공통의 고민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산업용 AI를 활용한 '3P 이노베이션(사람 People·공정 Process·제품 Product의 혁신)'을 제시했다. 또 산업용 AI에 기반한 다양한 솔루션으로 설비최적제어, 예지보전, 교통예측, 물류운송 최적화 등에서 주목할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미희 상무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클라우드 사업자로서 KT만의 차별화된 3가지 강점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3가지 강점은 '클라우드·인터넷데이터센터(IDC)·네트워크' 통합 서비스, 공공·금융·제조 등 산업별로 특화된 맞춤 서비스, 10년간 축적한 대규모 설계·운영 역량이다. 이 상무는 이를 활용한 고객 생활의 변화와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KT는 하반기 출시하는 'AI·DX 플랫폼'을 중심으로 향상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이어 세션2에서는 기업부문의 최동렬 융합사업개발1담당이 'B2B AI 새로운 도전'에 대해, 커스토머부문의 김영걸 무선사업담당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무선매출 관리'에 대해, 미래가치TF의 진영심 인재육성분과장이 'KT 미래인재 육성 프로젝트'에 대해, KT 그룹사인 BC카드의 '금융 인텔리전스 사업 현황 및 수익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KT 사내뿐 아니라 사외 전문가도 강연자로 나섰다. 세션1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AI대학원 정송 원장이 '최적 의사결정을 위한 AI'를 주제로 강연했다. 세션2에서는 라이나생명 CSO 겸 CTO인 이지현 부사장이 AI와 DX와 같은 기술이 바꾸는 보험에서의 고객경험 혁신에 대해 KT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현모 KT 대표는 "2분기 실적에서 AI·DX 분야의 매출이 주요 사업 중 가장 높은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을 기록했다는 게 의미가 크다"며 "이번 AI·DX 데이가 플랫폼 사업자로서 고객 삶의 변화와 다른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KT로 나아가는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09 10:15: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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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 50대 동시에 원격 제어…LGU+, 5G 기반 무인지게차 사업 추진

클라크 창원 공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오른쪽부터) LG유플러스 조원석 기업신사업그룹장 전무, 클라크 김지열 대표이사, 무샤이니 마국요 부사장, 케이엔 김영준 상무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숙련된 운전자 없이 원격 자율주행으로 지게차의 현장 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지게차 제조 기업 클라크 머터리얼 핸들링 아시아, AI기반 물류 솔루션 업체 무샤이니, 실내 측위 솔루션 업체 케이엔과 '5G 기반 무인지게차 공동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5G 무인지게차'는 제조공장·물류센터·항만 등 산업 업종 전반에서 사용되는 주요 설비인 지게차를 원격에서 무인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특히 4개 사가 선보이는 5G 무인지게차는 10㎜(밀리미터)의 정밀한 위치 측위와 함께 단 한 명의 작업자가 최대 50대까지 동시 제어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5G 통신으로 지게차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조작 명령을 지연 없이 전달할 수 있어 작업자가 실제 운전석에 앉아 작업하는 것과 동등한 수준의 정밀도를 보장한다고 LG유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4개 사는 종합물류기업 판토스와의 실증을 시작으로 5G 무인지게차의 보급을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연내 실증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상용화를 진행하고, 무인지게차를 원격에서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영상 솔루션 개발 및 5G 기반 설비 라인업 확대 등 협업을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조원석 전무는 "무인지게차는 스마트팩토리·스마트물류 등 산업 영역의 디지털전환을 가져오는 핵심 설비 중에 하나"라며, "당사가 제공중인 5G 기업전용망과의 시너지를 통해 무인지게차 사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라크 김지열 대표이사는 "클라크 브랜드를 걸고 시장에서 차별화된 무인지게차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무샤이니 마국요 부사장은 "중국, 오스트리아, 한국 등 다수 기업에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 및 AGV를 제공한 노하우를 무인지게차에 담았다"고 말했다. 케이엔 김영준 상무는 "당사가 보유한 다양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기업 고객의 현장 활용을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가 지난 5월 선보인 5G 기업전용망은 일반 상용망과 분리된 폐쇄성, 보안성, 안정성을 특징으로 하는 기업 네트워크로, 다수의 무선 디바이스를 운영하는 현장에서 안정적인 통신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하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09 10:13:1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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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버스 내 마음대로 예약"…'카카오 T 셔틀' 본격 가동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용자가 원하는 일정과 출도착지에 맞춰 셔틀 버스를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카카오 T 셔틀'을 본격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부터 지역 축제, 페스티벌 등 관람객 이동 편의를 위해 한시적으로 이벤트성 셔틀 버스를 운영해 왔으며, 이용자들의 높은 수요를 확인한 바 있다. 카카오 T 셔틀 전세 버스 대절과 동일한 개념으로 결혼식 하객 초청, 기업 임직원 워크숍 등 단체 이동에 유용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전세 버스 대절을 위해서는 업체에 직접 연락해 상담을 요청하고, 견적을 받아 가격을 비교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쳤어야 했다. 카카오 T 앱에서는 일정과 출도착지만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요금을 확인할 수 있고, 사전에 등록된 카드로 자동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일정과 이용 인원 변경에 따른 이용 요금도 실시간으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족, 동호회 단위로 소규모 이동이 필요한 경우 원하는 노선도 직접 만들 수 있다. 이용자가 노선을 개설해 해당 노선을 다른 이용자와 공유하고, 최소 탑승인원이 충족되면 셔틀 노선이 최종 확정되는 방식이다. 등산, 서핑 등 주기적인 이동 패턴을 보이는 동호회원들에게 유용한 이동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함께 탑승하는 이용자 개인별로 결제 및 좌석 선택이 가능해 기존에 동승자를 모객한 대표자가 운임을 일괄 결제하고, 개인별로 다시 정산을 해야하는 불필요한 과정을 겪지 않아도 된다. 노선 개설자는 무료로 셔틀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버스의 종류와 노선, 이용 시간대에 따라 책정되며 ▲주차비 ▲주유비 ▲고속도로 통행료 ▲차량 보험 등 모든 부대비용이 포함된다. 셔틀 대절 시에는 이용금액에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동 목적과 용도에 따라 일반버스(44인승)와 우등버스(28인승 및 31인승) 중 선택 가능하며, 내륙 간 이동에 한해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20-08-07 15:24:1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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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URL로 그룹 통화 참여 가능한 미팅 기능 출시

커뮤니케이션 앱 라인이 URL을 통해 손쉽게 그룹 통화에 참여할 수 있는 라인 미팅 기능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라인 미팅은 기존 그룹통화와 달리 별도로 그룹대화방을 만들지 않아도 URL만을 통해 접속해 최대 500명과 무료 영상 통화가 가능한 기능이다. 호스트는 라인 앱에서 간단한 2단계의 과정을 거쳐 미팅 URL을 생성할 수 있으며, 발급받은 URL을 공유하여 다른 이용자를 초대할 수 있다. 참여자는 미팅 시작 시간에 URL을 클릭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그룹통화에 참여 가능하며, 미팅 도중에도 추가 인원을 쉽게 초대할 수 있다. 업무 회의뿐만 아니라 온라인 회식 및 일상적 모임을 가질 때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PC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라인 대화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그룹통화 부가 기능 역시 라인 미팅에서 이용 가능하다. 라인 미팅은 통화 중 스마트폰 화면을 공유하고, 유튜브를 함께 시청할 수 있는 '모두보기' 기능은 물론 다양한 이펙트와 화면 필터 기능을 제공한다. 모바일 버전에서는 106가지 효과와 41가지 필터, PC 버전에서는 12가지 필터를 이용할 수 있다. 기본 배경 효과나 나만의 배경을 설정해 화면에 보이는 모습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도 있다. 라인 미팅은 미팅 URL을 32자리 이상으로 구성하고, URL 이외의 경로로는 통화에 참여할 수 없도록 설정해 이용자의 안전성과 보안성 역시 강화했다. 더불어 초대받지 않은 참가자나 스팸성 어뷰징을 방지하기 위해 그룹 통화에서 강제로 퇴장시킬 수 있는 '삭제' 기능도 도입했다.

2020-08-07 15:24:08 구서윤 기자
네이버, 스포츠 뉴스 댓글 잠정 중단

네이버가 지난 2월 연예 뉴스 댓글 서비스 폐지에 이어 스포츠 뉴스 댓글도 중단한다. 네이버는 7일 블로그 공지를 통해 "네이버 스포츠 뉴스 댓글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일부 선수를 표적으로 명예를 훼손하고 비하하는 댓글이 꾸준히 생성됐다"면서 "모니터링과 기술을 강화했지만, 최근 악성 댓글 수위와 그로 인해 상처받는 선수들의 고통이 간과할 수준을 넘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스포츠 뉴스 댓글을 우선 중단하고, 동영상 등 다른 영역에는 별도 조치를 준비할 계획이다. 스포츠 경기 생중계 '라이브톡'은 유지되며, 욕설 등 악의적인 내용을 거르는 'AI클린봇 2.0'이 적용된다. 영상 크리에이터가 콘텐츠를 생산하는 '네이버TV'에도 AI클린봇 2.0이 도입된다. 채널 운영자는 댓글 영역을 끄거나 켤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스포츠 뉴스 댓글이 아예 폐지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네이버는 "현재 스포츠 서비스에서 자주 발견되는 댓글의 유형을 분석해 악성 댓글 노출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라며 "댓글이 중단되는 동안 이를 고도화한 다음 실효성이 담보되면 댓글 중단 해지 논의를 재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근 여자프로배구 고(故) 고유민 선수가 악성 댓글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스포츠계에서 스포츠 뉴스 댓글도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탁구 선수 출신인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이달 4일 포털 스포츠 뉴스 댓글 서비스를 금지하는 법안을 만들어 달라고 국회에 요청하기도 했다.

2020-08-07 15:24: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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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코로나19 여파에도 2분기 영업익 전년比 18.6% 증가

KT CI. KT가 올 2·4분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이 소폭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무선과 미디어 사업으로 증가했다. KT는 올 2·4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8765억원, 영업이익 341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6%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8.6% 늘었다. 부문 별로 별도 기준 기업 간 거래(B2B)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기업들의 수요 증가로 클라우드·데이터센터 매출이 성장하고, 지역화폐 발행량 증가에 따른 블록체인 매출이 성장하면서 AI·DX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상승하며 KT 주요 사업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무선사업 매출은 5G 가입자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했다. 2분기 5G 누적 가입자는 224만명으로 KT 후불 휴대폰 가입자 대비 16%를 넘어섰다. 다양한 콘텐츠 혜택이 요금제에 포함된 '슈퍼플랜 Plus 요금제'에 2분기 5G 신규 가입자의 60% 이상이 가입하며 질적 성장을 견인했다. 2분기 MNO 가입자는 29만5000명 늘어나면서 2018년 1분기 이후 최대 순증했다. 초고속인터넷과 유선전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7.0% 감소했다. 반면, 인터넷TV(IPTV)는 1분기보다 두 배 가까운 13만7000명이 새로 가입하며 누적 가입자 856만명을 달성했다. 매출은 가입자와 플랫폼 수익 증가로 전년 동기보다 0.5% 증가했다. 계열사 별로 BC카드 매출은 해외 카드 매입액이 줄면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위성 전용 고가상품 가입자가 늘면서 전년 동기보다 매출이 2% 증가했다. 부동산 매출도 코로나19 영향으로 호텔 이용객이 줄어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했다. 콘텐츠 사업 매출은 T커머스 사업 호조에도 광고 매출 감소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KT는 다각도로 추진한 경영 활동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면서 성장역량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국내 1호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는 최근 4000억원 규모의 유상 증자를 마무리하고 비대면 아파트 담보 대출을 곧 개시할 예정이다. 또 유료방송 1위 사업자로서 미디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케이블TV 인수와 글로벌 스트리밍 1위 사업자와 제휴도 추진했다. 스카이라이프는 현대HCN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KT CFO 윤경근 재무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무선, 미디어, B2B 등 핵심 사업에서 성장하고 효율적인 경영 활동으로 수익성 강화에 집중해 두 자릿수 영업이익 증가율을 달성했다"며 "앞으로 5G, B2B를 중심으로 장기적으로 지속 성장 가능한 체질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07 12:27:15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