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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 분석해보니…코로나19로 자동차 극장·드라이브 스루 이용 늘어

T맵 데이터 인포그래픽. / SK텔레콤 SK텔레콤은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을 통해 축적한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T맵 트렌드 맵 2020'을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T맵 트렌드 맵 2020은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한 명에 이르는 1850만 이용고객의 'T맵' 이용 데이터를 분석, 고객들에게 이동에 대한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T맵 출시 이래 처음으로 발간됐다. SK텔레콤은 T맵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드러난 대한민국 국민들의 문화·소비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주목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우리 국민들의 이동행태의 변화가 크게 변화했음을 알 수 있다. 분석 결과, 코로나19 영향으로 극장 이용은 크게 감소한 반면 차량으로 영화를 볼 수 있는 자동차 극장 이용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3월에 멀티플렉스 극장을 찾은 사람은 1월 대비 86% 급감했으나 자동차 극장을 찾은 사람은 165% 증가하는 등 코로나 19 상황에서 국민들의 문화생활 소비 방식이 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드라이브 스루 이용 추이 분석을 통해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새로운 식생활 변화도 엿볼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전 60만 건 수준이었던 드라이브 스루 이용 건수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한 3월부터 이용량이 급증해 6월 기준으로는100만건 수준으로 이용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SKT는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제고한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T맵'은 지난 4월 어린이 교통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기능을 추가한 바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과속 및 급감속, 급가속(이하 급감가속) 건수가 가장 많았던 10곳을 선정해 민식이법 시행 전인 3월과 6월의 통행량과 과속 건수를 비교한 결과, 과속 건수가 가장 많았던 10곳의 통행량 자체는 16.6% 증가했지만 과속 건수는 약 4500건이 감소해 통행량 대비 과속 비율이 5.0%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운전습관 서비스는 사용자들의 운전습관과 주행 이력을 분석, 활용해 교통사고와 환경 오염을 줄이는 등 약 1475억원에 달하는 사회적 비용의 감소 효과를 가져왔다. 지난 2018년 상용화된 차량 대 사물(V2X) 서비스는 전방 차량의 급정거를 인식해 후방 1㎞ 이내에 있는 차량에 급정거 상황을 알리는 기능과 응급차량 전방 2㎞ 이내에 있는 차량에 이동 유도 메시지 전달을 통해 응급 환자의 이동과 사고 예방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SKT는 T맵을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넘어 '올인원 플랫폼' 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향후 계획도 밝혔다. SKT는 향후 패밀리 서비스인 주차,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도 T맵에 반영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이종호 모빌리티 사업단장은 "이번 'T맵 트렌드 맵 2020'에서 T맵의 이동 데이터를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기술로 분석해 국민들의 모빌리티와 관련한 생활 속 변화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T맵' 플랫폼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 모빌리티 사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8 09:21:3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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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수십만원대 '보급형 스마트팜' 공개…속초 딸기 농가서 첫 선

스마트팜 서비스가 설치된 속초시 한 딸기 농가에서 농장주가 스마트폰의 원격관제 화면을 보여주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농업 스타트업인 그린랩스와 초기 도입비·유지비를 낮춘 '보급형 스마트팜' 서비스를 선보이고, 코로나19·장마·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속초 딸기 농가에 무상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팜'은 5G, IoT, 빅데이터, AI,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농장을 말한다. 양사가 공개한 '보급형 스마트팜'은 수십만 원 수준의 초기 투자비용으로 농가들의 진입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재배관리에 필수적인 핵심 센서부를 선정해 설치장비를 최소화하고, 유선망 매설 등이 필요 없는 무선 통신(LTE·5G)을 활용해 전체 구축비를 크게 줄였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농장환경 원격관제 ▲기상정보 알림 ▲데이터 기반 작물·시기별 최적화 정보제공 ▲농업전문가와의 온라인 1 대 1 멘토링이다. LG유플러스가 무선망 품질·네트워크 장비 관리, 최적화 통신요금·프로모션 설계 등 스마트팜의 기본 인프라를 조성하면, 그린랩스가 자체 솔루션 '팜모닝'을 활용해 재배작물 맞춤형 분석, 알림 및 부가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식이다. 특히 농장주가 현장방문 없이 컴퓨터·스마트폰으로 농가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원격관제 기능이 눈에 띈다. 농가 내에 각종 센서를 설치해 온·습도, 토양EC(전기전도도)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LTE·5G로 클라우드 서버에 보내 간편하게 한데 모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일종의 농경영 가이드를 제시해주는 역할도 한다. 기상정보와 같은 기본적 정보는 물론 농가 환경정보·생장행태를 토대로 한 이상징후 등을 스마트폰으로 알려준다. 농장주는 외부에서도 환경에 맞는 조치를 실시간으로 취할 수 있으며, 사소한 조작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농업전문인을 연결해주는 1 대 1 멘토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와 그린랩스는 올해 코로나19와 장마,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살리기의 일환으로, 이번 보급형 스마트팜을 사회적 기업으로 등록된 '속초시 응골딸기 영농조합'에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전체 구축에 필요한 장비 20여대를 무료로 설치하고, 서비스할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 스마트팜 서비스에 지능형 CCTV, IoT출입감지센서 등 다양한 ICT 기기와 서비스가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주영준 미래기술개발랩 담당은 "양사가 준비한 이번 보급형 서비스를 통해 농가들의 스마트팜 진입장벽이 획기적으로 낮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그린랩스와 다양한 스마트팜 모델을 발굴해 국내 농업 경쟁력 제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랩스 신상훈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미래 먹거리 대안으로 스마트팜이 부상하면서 국내 농촌의 스마트팜 보급 확대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LG유플러스와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ICT환경이 좋지 못한 지역 농가에 보급형 스마트팜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 인프라를 구축하게 돼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8 09:14:5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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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들 AI 앵커·쇼호스트, AI 글로벌 뉴스...AI 미디어 사업 확대

AI 기업인 머니브레인은 실존 인물인 김현욱 아나운서를 모델로 한 AI 앵커를 통해 '백프리핑 AI' 뉴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머니브레인 인공지능(AI) 기업들이 AI 뉴스 서비스나 AI 앵커·AI 쇼호스트는 물론 AI를 활용한 재난방송 서비스에 나서는 등 AI 미디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인즈랩은 최근 AI 음성 합성 기술을 적용해 KBS 재난방송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AI 기반 기사 분류 모델을 개발했고, 시스메틱은 AI 해외 및 국내 뉴스 서비스를 제공해 2만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또 이스트소프트는 'AI 아나운서' 사업을 신규로 추진 중이며, 머니브레인은 'AI 앵커'를 'AI 쇼호스트', 'AI 아이돌'로 확대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마인즈랩은 최근 AI로 기사분류 모델을 개발하고, KBS와 AI 기반의 재난방송 사업에 협업하는 등 미디어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홍섭 마인즈랩 기술 부문 대표는 "'설명 가능한 AI 문서 분류 기술'로 기사 분류 모델을 개발했다"며 "기사가 어느 카테고리에 해당하는지 자동 분류해주고, 어떤 단어나 문장 때문에 그 카테고리로 분류했는지 이유를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기사가 맞게 분류가 됐는지 확인하려면 단어나 문장 만 확인해도 돼 간편하게 성능 평가가 가능해진다. 마인즈랩은 또 딥러닝 기반 음성합성(TTS) AI 기술을 제공해 지난 8월 KBS 1 라디오 채널(FM 97.3㎒)에 재난안내 방송을 송출했다. KBS는 생방송이 없는 심야시간 대나 주말에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서 이를 신속하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마인즈랩과 AI 재난방송 시스템 개발에 협력해왔다. 이를 통해 AI가 KBS 현직기자의 목소리를 학습해 기자의 목소리로 바꿔주는 음성합성 기술로 긴박한 상황에서 재난 속보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시스메틱은 AI가 해외 주요 매체 280개를 모니터링해 관련 기업 뉴스가 나오면 자동 업데이트해주는 뉴스 앱인 '모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루 평균 5만5000건의 해외 뉴스를 분석한 서비스로 현재 2만여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미국 나스닥, 뉴욕증권거래소(NYSE) 등 상장회사를 등록할 수 있으며, 20만개 이상 글로벌 기업 중 원하는 종목을 등록하면 새 소식이 올라왔을 때 바로 알려준다. 구글 번역기를 통해 자동번역으로 뉴스 내용을 볼 수 있고, AI가 뉴스 내용 중 주요 3문단 발췌, 카테고리 설정을 담당하고, '감정분석' 기능을 통해 긍정적인 뉴스인지 부정적인 뉴스인지도 알려준다. 모야는 또 증권 코너를 통해 삼성전자 등 주식 종목의 뉴스, 공시, 리포트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200여개의 매체를 분석해 국내 뉴스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100% 자동화된 AI 기술이 적용된 줌닷컴의 '뉴스 서비스'. /줌인터넷 이스트소프트는 YTN 플러스와AI의 딥러닝 기술을 바탕으로 'AI 아나운서' 개발을 추진 중으로, AI 앵커 시장에 신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7월 'AI 아나운서'의 성공 가능성을 검토하고 AI 학습에 이용되는 원천 동영상 콘텐츠와 관련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YTN 플러스와 제휴를 맺었다. 이스트소프트는 또 자회사인 줌인터넷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줌닷컴'에도 뉴럴 신경망을 사용한 딥러닝 기반의 AI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기존에 편집가이드를 학습시키고,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어떤 유형의 기사가 사용자 반응이 좋았는지 데이터 셋을 만들어 학습시켜 사람들이 관심이 있을 만한 뉴스를 첫 화면이나 박스 등에 제공하고 있다"며 "아예 내부에 편집자를 두지 않고 100% AI로 자동화해 편향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앵커'로 잘 알려진 머니브레인은 AI 앵커뿐 아니라 AI 쇼호스트·AI 아이돌 등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머니브레인은 한 종편방송과 다른 미디어 기업에 AI 앵커를 신규로 선보이기 위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이용자가 비교적 적은 새벽 시간대 등에 AI 쇼호스트가 등장해 제품 판매를 진행하는 방송을 진행하기 위해 홈쇼핑업체와도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자체적으로 AI 쇼호스트를 구현해 모바일 커머스 방송을 선보인다는 계획으로, '라이브 커머스' 앱도 준비하고 있다. 머니브레인은 또 한류스타를 AI로 개발하거나 가상의 아이돌을 제작하는 방식 등의 AI 아이돌 개발도 추진 중이다. 업계에서는 AI 기업에 최근 언론사 등 미디어 기업들로부터 제휴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향후 AI 기업의 미디어 사업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스메틱의 AI 뉴스 서비스 앱 ' 모야'. /시스메틱

2020-09-27 17:15:2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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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0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참가 접수

'2020년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선발팀 후속연구비 지원 규모.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분야 기술력을 경합하는 '2020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대회 참가접수를 28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대회는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가지고 실력을 겨루는 도전·경쟁형 연구개발(R&D) 경진대회로, 작년 7월 열린 3차(1단계) 대회는 617명(121개 팀)이, 올해 7월에 열린 4차 대회(1단계) 566명(134개 팀)이 참여하는 등 명실상부한 AI 분야 최고 경진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대회는 이전 대회에 비해 난이도를 높여 진행되는 '2020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2단계 대회로, 시각지능·청각지능 등 인지지능과 로보틱스 제어지능, 엣지컴퓨팅 대응을 위한 AI 최적·경량화 등 총 8개 트랙으로 추진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이번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는 사상 최대인 127억원의 후속연구비가 지원될 예정으로, 창의적 도전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인공지능 R&D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는 4단계로 진행되며, 매단계마다 난이도가 상승하며, 단계에서 선발되지 못한 팀을 포함해 새로운 참가자의 도전이 가능한 방식이다. 참가 신청은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한 달간 AI 그랜드 챌린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AI 분야를 연구하거나 개발하는 대학이나 기업은 물론 대학(원)생, 재직자, 일반인에게도 열려있으며 팀 또는 개인으로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드론 셋트장이 필요한 제어지능 트랙을 제외한 나머지 7개 트랙은 11월 3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우리가 인공지능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 역동적인 R&D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정부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AI R&D의 창의적인 도전과 경쟁의 장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2020-09-27 15:11:1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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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싸이월드 사진 보면서 작사했어요"…게임으로 쌓은 추억 되살리는 공모전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넷마블 "게임을 즐긴다"고 하면 '게임 중독이 아니냐'는 등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아직도 사회에 만연한 가운데, 게임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한 이용자들의 사연을 모아 알리는 게임회사가 있다. 국내 최대 게임회사로 꼽히는 넷마블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8일 게임으로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이용자들의 사연을 공모전 형식으로 작품으로 모집해 시상했다. 이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37건의 작품이 선정됐다. 27일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올해는 넷마블 창립 20주년이라 사회공헌도 무게를 더했다"며 "게임 이야기를 들어보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생각돼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게임으로 삶에 변화를 경험했다면 어느 주제든 응모가 가능하도록 했다. 응모 작품도 수필, 영상, 카드 뉴스, 사진, 웹툰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형태로 받았다. 이나영 사무국장은 "외부 심사위원들은 게임이 일부 전유물이 아니라 남녀, 성별, 세대, 지역, 직업을 가리지 않고 전부를 아우른다는 점, 많은 분들이 게임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 놀랐다는 말씀을 많이 했다"며 "게임을 별도의 여가나 교육 수단이 아닌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친구 같은 존재로 느끼는 분들이 많아서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이사장상은 김정범 씨의 '내 삶의 BGM'이 받았다. 게임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김정범 씨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곡으로, 레트로풍의 영상도 더해졌다. 이 국장은 "내 삶의 BGM은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대한 집중도가 높았으며, 표현 방식이 독창적이고 완성도가 있었다는 평이 많았다"며 "무엇보다 게임으로 인해 인생의 꿈을 가지고 정진하는 진정성이 돋보였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게임에 대한 인식 문제는 적절한 경험과 정보의 제공이 부족함으로 인해 발생한 부분이 적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건강한 게임 문화 확산을 위해 세대 별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회를 지원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 삶의 BGM'으로 게임인라이프 공모전 이사장상을 수상한 김정범 씨. 다음은 '내 삶의 BGM'으로 이사장 상을 받은 김정범 씨(32)와의 일문일답.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자면. 사운드센스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한다고 들었다. - 혼자 프리랜서로 영상과 음악 작업을 한다. 1년 전엔 공연영상 연출(VJ)을 하기도 했다. 사운드센스는 어릴 적 친구들과 만든 그룹 모임 이름이었는데 왠지 멋져 지금도 사용한다. ▲'내 삶의 BGM'으로 수상했다. 게임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이야기를 담았는데 작곡과 작사 모두 직접 했나. 창작 영감은 어디서 받았는지 궁금하다. - 작곡은 좋은 음원이 있어 구입 후 조금 손을 봐 사용했다. 작사는 직접 했는데 싸이월드에 올렸던 과거 사진을 보면서 대부분 옛 기억을 떠올리며 썼다. ▲영상이 감각적이고 독특하다. 특히 레트로 감성이 돋보이는데 공연 영상 감독으로 일했던 노하우가 들어갔나. - '쇼미 더 머니' 무대 영상을 연출할 때 레트로한 느낌의 레퍼런스를 많이 받았었다. 그 때 힙합과 레트로는 케미가 좋다는 걸 많이 배웠다. 공연영상을 한 경험으로 타이포의 가독성도 많이 신경 써서 작업했다. ▲평소에도 게임에 관심이 있는지 궁금하다. 주로 즐긴 넷마블 게임이 있다면. - 게임에 관심이 아주 많다. 피파, NBA등 스포츠 게임을 특히 자주한다. 모바일 게임은 딱 하나 하는데 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다. ▲ 넷마블 게임인라이프는 어떻게 알게 됐고, 왜 지원하게 됐나. - 게임과 관련된 추억을 생각하니 잊고 있던 꿈, 묻어 두었던 친구들도 많이 생각나 지원하게 됐다. ▲이사장상을 받게 된 소감은. - 홍대 반지하에서 4년 동안 살았는데 회사를 관두고 나서 인천으로 이사간다. 지금에 비해 엄청 좋은 집이다. 경제적인 문제로 걱정도 했는데 큰 도움이 됐고 자존감에 있어서도 큰 도움을 줬다. ▲ 게임으로 삶이 변화한 경험이나 특별한 추억이 있는지 궁금하다. - 학창 시절 만나던 친구들을 지금도 만나고 있는데 항상 PC방에 모여있던 멤버 그대로다. 좋아하는 게임이 같았기에 지금의 친구들이 있고 지금의 내가 있는 것 같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7 14:49:3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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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QR체크인, 개인정보 수집 및 제공 동의 절차 매번 안해도 된다

네이버에서 QR체크인을 이용할 경우 매번 개인정보 수집 및 제공 동의 절차가 진행되는 화면 캡처. 28일부터는 최초 1회만 동의하면 된다. /구서윤 기자 네이버가 제공 중인 QR체크인(전자출입명부) 기능이 간소화된다. 28일부터 네이버 QR체크인을 사용할 경우 지금까지 매 차례 진행되었던 개인정보 수집 및 제공 동의 절차가 최초 이용 시 1회로 변경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코로나19 관련 신속·정확·안전한 방역 관리와 더불어, 사용자 편의성을 함께 고려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중앙사고수습본부의 결정에 따라 진행됐다. 편리해진 네이버 QR체크인은 28일부터 시설 방문 및 이용 시 사용 가능하다. 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들은 앱스토어에서 KI-PASS 앱을 설치 후 사업자 등록 절차를 거치면 간편하게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할 수 있다. 네이버는 전자출입명부 도입을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 지난 6월 10일부터 국내 사업자 가운데 최초로 제공하며 기반을 다졌다. 이어 지난 7일부터는 QR체크인 기능을 네이버 모바일 첫화면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제공 중이다. 보안 걱정도 없앴다. 사용자가 사용한 네이버 앱 QR코드는 암호화한 뒤 사회보장정보원과 분산해 저장하며 역학조사가 필요할 때만 방역당국이 두 정보를 합쳐 활용하고, 저장된 정보는 4주 후 자동 폐기된다.

2020-09-27 12:00:3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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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개인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개발 나선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LG유플러스 박종욱 전무(왼쪽부터), 유비케어 이상경 대표, GC녹십자헬스케어 전도규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유비케어, GC녹십자헬스케어와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개발과 사업협력을 위한 3자 MOU를 25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3사는 건강검진, 진료이력 등 건강·의료 데이터와 통신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관리 및 질환예방·관리 서비스 개발 협력에 나선다. 유비케어는 국내 최초로 의원용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으로, 병·의원 맞춤형 의료기기와 의약품 데이터·시장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해나가고 있다. 또 병원-환자 연결 플랫폼 '똑닥'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브로스를 관계사로 두고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올 상반기 유비케어를 인수한 GC녹십자헬스케어는 빅데이터 분석 전문 컨설팅 기업을 인수하는 등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 신사업을 추진하는데 속도를 내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자사 서비스 플랫폼 네트워크 환경 구축 및 운영 노하우, 통신 가입자를 기반으로 유비케어 EMR과 연동된 똑닥 서비스와 협력할 수 있게 됐으며, 3사간 공동 마케팅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시너지가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과 연계된 서비스 확산을 주도하고, 유비케어 및 GC녹십자헬스케어는 건강·의료 데이터 분석 및 서비스, 플랫폼 운영 역량을 제공해 3사가 최적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만성질환자, 고령노약자, 육아부모 등 건강민감도가 높은 고객에게 통신 요금제를 연계한 건강 관리, 질환 예방·관리 구독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유플러스 CSO 박종욱 전무는 "헬스케어 각 분야 질이 높아지고 단절된 이종 산업간 융합이 가능한 기술적, 법적 환경 조성이 가시화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유비케어, GC녹십자헬스케어와 협력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7 10:30:3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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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공지능 위해 머리 맞댄다…'AI 원팀' 서밋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제2차관(왼쪽부터),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사장, ETRI 박상규 부원장, 한양대학교 김우승 총장, 현대중공업그룹 정기선 부사장, KT 구현모 대표, KAIST 신성철 총장, 동원그룹 박인구 부회장, LG전자 권봉석 사장, LG유플러스 이상민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T 대한민국 인공지능(AI)을 위해 의기투합한 'AI 원팀' 참여기관 대표자들이 모여 AI를 활용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AI 혁신 가속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KT는 25일 오후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LG유플러스,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AI 원팀에 참여 중인 9개 기관과 함께 'AI 원팀 서밋(Summit) 2020'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월 대한민국 AI 1등 국가를 목표 출범한 AI 원팀에는 KT를 비롯해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LG유플러스,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KAIST, 한양대, ETRI 등 총 9곳의 산학연이 모여 AI 관련 공동 연구와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AI 원팀 참여 기관들의 긴밀한 협력과 성과 창출을 위해 'AI 원팀 사무국'을 KT 내부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KT 구현모 대표, 현대중공업그룹 정기선 부사장, LG전자 권봉석 사장, LG유플러스 이상민 부사장,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사장, 동원그룹 박인구 부회장, KAIST 신성철 총장, 한양대학교 김우승 총장, ETRI 박상규 부원장, 그리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제2차관 등이 참석했다. AI 원팀 서밋 2020은 AI 원팀 사무국의 성과 발표로 시작해 AI 원팀 참여 기관들의 출범 이후 성과 및 진행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AI 원팀의 중점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AI 원팀 사무국은 출범 후 주요 성과로 AI 구루(Guru) 그룹 중심의 라운드 테이블을 통한 기업의 문제해결과 기관간 협력을 통한 AI 인재 육성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올해 연말부터 산업현장에 연구사례를 적용하고, 산업별 특성에 맞춘 AI 전문인재 양성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기관별 성과 발표에서 KT는 AI 스피커 '기가지니'가 출시 3년여 만에 250만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가정을 넘어 아파트, 호텔, 자동차 등으로 AI의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고객센터, 로봇, 식음료, 제조,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 AI를 확대 적용 중인데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비대면) 도입에 효과적 방안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KT는 그동안 성과를 가속화하기 위해 AI 코어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AI 원팀 참여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LG유플러스와 공동 진행 중인 사업협력 과제를 소개하기도 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AI를 활용한 로봇 및 안전에 대한 과제를 선정해 AI 원팀 참여 기관들과 공동 과제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지능형 서비스로봇을 개발 및 고도화하고 있어 이르면 올해 말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AI 호텔로봇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LG전자와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LG유플러스와 KT의 통신 데이터를 함께 활용해 감염병 확산과 위험 차단 모델링을 정교화하고 있다. 여기에 LG전자 제품의 데이터와 AI 기술력을 결합해 입체적이고 새로운 관점에서 감염병 확산과 위험을 방지하는 모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전자의 'LG 씽큐'와 KT의 AI 플랫폼 기가지니의 상호 연동, LG전자의 제품과 KT의 홈 IoT 서비스 연동을 추진하는 등 공동과제를 추진 중이라고 발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고도의 전문성과 높은 기술 난이도를 요하는 금융업무에 AI를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AI 과제를 AI 원팀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금융산업에 특화된 AI 인재를 키우기 위해 KT의 AI 교육 시스템인 아이두(AiDU) 및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최근 AI 원팀에 합류한 동원그룹은 전 사업 부문에 걸쳐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적용하는 등 AI를 경영혁신에 적극 활용한 경험을 갖고 있다. 앞으로 고객 맞춤형 신제품 개발, 스마트팩토리 기반의 식품 제조공정 및 물류혁신에 AI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 기업의 사례 발표 후에는 AI 원팀의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AI 원팀은 우선적으로 라운드 테이블 프로세스를 활용해 AI에 기반한 산업현장의 문제 해결과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AI 고급기술 과정을 개설하고, AI 리더스 포럼을 개최하는 등 본격적으로 AI 인재육성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 벤처기업과 상생 방안과 참여 기관들이 함께 해결하는 공동과제 발굴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제2차관은 "앞으로도 AI 원팀에 보다 많은 업계와 기관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정부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T 구현모 대표는 "언택트로 대표되듯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혁신(DX)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AI는 DX의 핵심 솔루션이자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AI 1등 대한민국을 만들고, AI와 DX에 기반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AI 원팀의 협업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7 10:30:0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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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사회적 가치 공감 영상 공모전' 개최

'사회적 가치( 공감共感) 영상 공모전' 포스터. /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누구나 직접 영상을 제작해 응모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공감(共感)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SK브로드밴드가 티브로드 합병을 계기로 방송의 지역성 구현을 위해 설립한 미디어창작지원센터의 첫 사업이다. 영상 공모 주제는 지역 채널을 통해 SK그룹이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지역성과 사회적 공감이 필요한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시니어의 행복 추구와 세대 간 소통에 대한 '아름다운 세대 공감', 대기업과 소상공인의 상생 협력을 다루는 '슬기로운 공감 생활', 지역 및 사회적 격차 해소를 위한 '행복한 일상 공감'이다. 15분 내외 영상이면 장르와 형식 상관없이 제출가능하다. 누구나 연령, 지역, 성별 등에 제한 없이 10월 30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공모 담당자 이메일로 영상과 출품신청서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출품신청서는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심사를 통해 11월 중순에 대상, 최우수상, 장려상 총 19편을 선정해 총 상금 195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지역채널에 특집 편성할 예정이다. 한편, 미디어창작지원센터는 지역 방송 문화 창달 및 시민 중심 미디어 생태계조성을 목표로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함께 설립했으며 전국 10개 지역(서울, 노원, 수원, 천안, 대구, 전주, 인천, 부산 등)에서 금년 10월 말 본격 출범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 고영호 CATV 사업본부장은 "이번 공모가 시민이 미디어를 통해 지역 사회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역 미디어 생태계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7 10:26:5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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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추석 데이터 사용량 25% 증가할 것"…통화품질 관리 만전

SKT직원들이 차량 정체가 가장 많은고속도로와 역사 등의 인근 기지국을 점검하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은 추석 연휴를 맞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집중관리 체계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SKT는 추석 당일인 10월 1일, 전국 데이터 사용량이 평일 대비 약 25% 증가해 시간당 최대 827테라바이트(TB)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중 5G 데이터 사용량은 평일 대비 25.4%, LTE의 경우 25.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통화, 문자, 인터넷 검색 등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 건수(시도호)도 5G는 16.7%, LTE는 5.9% 증가하는 등 평일 대비 총 6.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SKT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고향에 방문하지 않는 대신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들에게 그룹영상통화 '미더스'를 통해 안부를 전하거나 AI '누구', OTT '웨이브' 등의 미디어 서비스 사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무선 트래픽 사전 점검을 하고 시스템 용량을 추가 증설했다. SKT는 오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연인원 총 5600여명의 SKT 및 ICT패밀리社 전문 인력을 배치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통신 상황 모니터링 및 신속한 현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차량 정체가 가장 많은 고속도로 인근 휴게소와 터미널을 대상으로 품질 최적화 작업과 5G 장비를 추가로 증설한다. SKT 윤형식 인프라운용그룹장은 "추석 연휴 동안 고객들에게 5G 시대 걸맞는 고품질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7 10:26:56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