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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로봇 동네 식당까지 보급 대중화...서빙로봇 시장 진출 '너도나도'

서빙로봇이 대형 식당은 물론 동네 식당까지 전국에 수백대 보급되는 등 본격 대중화되면서 서빙로봇 시장 경쟁이 뜨겁다. 국내에 발빠르게 중국의 대표 서빙로봇을 독점 수입해온 VD컴퍼니는 전국의 음식점에 약 350여대를 공급한 데 이어, 조만간 퇴식봇과 서빙로봇 신제품에 대해 국내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 알지티· 코가플렉스·클로봇 등 로봇 기업들도 식당이나 PC방을 타깃으로 한 서빙로봇을 잇따라 선보이고,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서빙로봇 영업에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 서빙로봇 유통기업인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서빙로봇 공급을 시작한 지 1년 만에 전국 186개 식당에 241대 판매했다고 공개하는 등 전국 각지의 식당으로 서빙로봇이 보급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7월 본사 인근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메리고키친에서 서빙로봇 운영을 시작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한국인이 미국서 창업한 베어로보틱스의 서빙로봇도 롯데그룹이 운영하는 프라이데이스, 빌라드샬롯에 보급돼 사용되고 있으며. LG전자도 제일제면소 서울역사점에 서빙로봇을 시범 운영하기도 했다. 서빙로봇을 매장에서 사용 중인 서울 성동구 음식점의 한 직원은 "현재 로봇과 사람이 반반씩 음식을 고객에게 배달하고 있다"며 "주로 1인분 등 간단한 메뉴를 주문하면 로봇이 배달하고, 조리가 필요한 음식 등을 배달할 때는 사람이 직접 하고 있는데, 로봇을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도 설명을 해주면 서빙로봇을 신기해하며 사용한다"고 말했다. 중국의 대표 서빙로봇인 푸드테크의 '푸드봇'을 국내 공급해온 VD컴퍼니는 국내 로봇 유통사를 통해 200대 이상 로봇을 판매한 데 이어 자체적으로도 150대 정도 서빙로봇을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이 판매 호조를 보이는 이유는 서빙로봇 대당 하루에 2만원씩 3년을 내면 식당 주인이 로봇을 소유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에도 기인한다. 또 푸드테크가 개발한 서빙로봇 신제품 '벨라봇'과 퇴식로봇 '홀라봇'을 조만간 국내에 본격 판매할 계획이다. '벨라봇'은 전체가 오픈돼 있는 '후드봇'과 달리 앞면이 막혀있는 디자인에 고양이 모양의 세련된 외관으로 고급 식당을 타깃으로 한 제품이다. 멀티터치 스크린에 감정을 표현하는 고양이 이미지를 구현해 가까이 다가가면 귀여운 표정을 짓고 귀찮게 하면 불편한 표정도 짓는다. 또 '홀라봇'은 서빙로봇처럼 호출을 받고 테이블로 가 더러운 접시를 부엌까지 운반해주는 퇴식봇으로 한번에 120개 작은 접시, 39개의 큰 접시, 33개 그릇을 옮길 수 있다. 알지티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사람의 움직임을 식별하고 테이블을 피해 움직이는 스마트한 회피 기술을 갖춘 서빙로봇 'SEROMO' 국내 판매를 본격화하고 있다. 알지티는 최근 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 서빙로봇에 대한 시범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제품은 최대 50kg까지 음식을 실을 수 있으며, 12시간까지 주행하며 음식이 손님에게 도착하면, 음성신호, LED, 디스플레이로 알려준다. 또 홍보 모듈을 적용하면 저장된 영상을 3D 홀로그램으로 보여줘 상품 홍보도 가능해진다. 알지티는 국내는 물론 미국, 프랑스, 호주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해 로봇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코가플렉스는 인식·제어 기술과 실내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코나 시스템'을 탑재한 서빙로봇 '서빙고'를 지난달 말 개최된 '2020 로보월드'서 처음 선보였다. 서빙고는 키스트, 우리로봇과 협력해 개발됐으며, 카메라와 위치센서로 공간을 파악하며 미리 입력된 알고리즘에 따라 행동한다. 코가플렉스 관계자는 "일반 서빙로봇이 식당 천장이나 테이블, 벽 등에 주행로봇이 인식할 수 있는 표식을 붙여야만 실내 주행이 가능했던 것과 달리, 표식 없이도 자율주행으로 길을 찾을 수 있다"며 "표식을 붙이는 데도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점주가 이 같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클로봇은 PC방을 위해 음식과 음료를 나를 수 있는 작은 사이즈의 서빙로봇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 서빙로봇을 위례의 한 PC방에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해 성능 검증을 마쳤으며, 판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2020-11-08 14:15:2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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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사업 한계 벗어나자… 이통사들 '탈(脫)통신' 경쟁

이동통신 3사의 올 3·4분기 성적표는 비(非)통신 사업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특히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인터넷TV(IPTV)가 성장 주축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향후에는 기업 간 거래(B2B) 등 전통적 통신 사업을 벗어난 신사업 영역에서의 성과가 더욱 가시화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에도 실적 선방한 이통사…IPTV 성장 가속화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KT를 끝으로 이동통신 3사의 3·4분기 실적발표가 마무리됐다. 이동통신 3사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도 양호한 성적을 거둬들였다. 다만, KT의 경우 부동산 사업 등 자회사의 타격으로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본사 실적만 보면 선방했다는 평도 나온다. SK텔레콤은 연결 기준으로 올 3·4분기 매출 4조7308억원, 영업이익 361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19.7% 증가했다. LG유플러스도 올 3·4분기 매출 3조3410억원, 영업이익 252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60.6% 증가한 수치다. 반면, KT는 올 3·4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12억원, 영업이익 2924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6.4% 감소했다. 그러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 영업이익은 1조173억원으로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3·4분기 실적을 분석해보면, 코로나19로 집에서 콘텐츠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이동통신 3사 모두 미디어와 IPTV 분야의 성장이 눈에 띄었다. 특히 SK텔레콤은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의 사업에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매출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미디어 사업의 경우 티브로드 합병 효과 등이 반영돼 전년 대비 20.3% 증가한 966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는 IPTV 가입자가 전분기 대비 12만9000명 증가해 9월 말 기준 유료방송 가입자 850만명을 기록했다. KT도 IPTV 사업에서 가입자 순증과 매출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에 12만8000명의 가입자가 순증하며 누적 가입자 868만명을 달성했다. LG유플러스는 IPTV 수익이 누적 8542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 같은 IPTV 사업 성장세는 갈수록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동통신 3사의 케이블TV 인수·합병(M&A) 효과가 더해지는 가운데 최근 KT의 위성방송 자회사인 KT스카이라이프 또한 현대HCN 인수를 앞두고 있다. ◆이통사, 脫통신 행보 본격화…각 사 전략은 미디어뿐 아니라 기업 간 거래(B2B) 등 신사업 매출이 확대 되면서 이동통신사의 '탈(脫)통신' 행보는 향후에도 가속화할 전망이다. 최근 이동통신사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 전환 의지를 밝히거나 '텔레콤'을 떼는 사명변경을 예고하며, 어느 때보다 탈통신 행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조직 개편을 통해 신사업 구축에 방점을 찍은 SK텔레콤은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신사업에서 역대 최초로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넘는 성과를 달성했다. 향후 앱마켓 '원스토어'를 시작으로 ADT캡스, 웨이브, 11번가 등 자회사들이 잇딴 상장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SK브로드밴드는 내년 10월 경기도 일산과 서울 가산동에 대규모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개소할 예정이다. 새로운 B2B 브랜드인 'KT 엔터프라이즈'를 공개한 KT 역시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사업의 3분기 누적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 증가했다. KT는 지난 4일 13번째 데이터센터를 용산에 오픈해 본격적인 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5G 기반의 B2B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주요 통신사들이 참여한 'XR얼라이언스'의 의장사로서 AR·VR 콘텐츠 수급 확대로 관련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다는 전략이다.

2020-11-08 13:06:4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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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1 ICT 산업전망컨퍼런스' 온라인서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변화와 향후 전망 및 정책 방안 등을 논의하는 '2021 ICT 산업전망컨퍼런스'를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0대 청년 200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 미래'를 주제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해, 20대가 생각하는 ICT 미래 세상을 주제로 선정하고 디지털뉴딜의 핵심 산업인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중심의 산업 전망을 접목해 청년들도 더 쉽게 ICT와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첫날인 10일에는 전직 과기정통부 장관 축하 영상과 함께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석제범 원장 개회사, 과기정통부 김정원 정보통신정책실장 환영사, 국회 과방위원장인 이원욱 의원, 과방위 간사 조승래, 박성중 의원 영상 축사 순으로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후 블룸버그가 선정한 세계 1위 미래학자 퓨처리스트 인스티튜트의 '제이슨 솅커' 회장의 '포스트코로나 시대 세계 질서'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ICT 기술발전에 따른 세계 경제(대외경제정책연구원 김흥종 원장)'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정보통신기술(ICT) 소비자 트렌드(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와 ICT 동향과 시장 변화도 발표될 예정이다. 11일에는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과 비대면 시대 산업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누리집을 비롯한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카카오tv등을 통해서도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과기정통부 김정원 정보통신정책실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 세계적인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서도 최근 한국 경제는 정보통신기술 산업을 중심으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ICT 종사자의 공이 크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차질 없는 디지털뉴딜 정책 추진을 통해 ICT 산업이 혁신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0-11-08 12:00:0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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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서 2개 부문 수상

SKT 최용득 팩토리 데이터 사업팀 매니저(왼쪽부터), 김동현 디바이스 개발팀 매니저, 조순기 엑세스 네트워크개발팀 매니저가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SKT SK텔레콤은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언택트로 개최된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에서 '최고 통신사', '올해의 산업 IoT 선도'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가 주관하는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는 올해통신 서비스와 인프라, AI, 보안, 클라우드 등 20개 부문에서 한 해 동안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으로 SKT는 2018년 미디어 서비스 혁신상, 지난해 5G 상용화, 최고 통신사, 업무·운용 지원 전환 부문 등 3관왕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했다. 우선 SKT는 5G-LTE 결합 기술, 다중 안테나 전송 기술, SA(스탠드 얼론) 및 28기가헤르츠(㎓)를 활용한 초고속 통신 등을 포함한 '5G 초연결' 기술로 '최고 통신사' 부문을 수상했다. 또 SKT는 5G RF 중계기, 레이어 스플리터 등 차별화된 인빌딩 솔루션을 상용화했으며, MEC의 초저지연 기술을 바탕으로 한 B2B 고객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 최초 양자 보안 스마트폰을 상용화해 5G 통신의 보안 수준을 개선한 것도 높게 평가됐다. SKT의 5G B2B용 IoT 디바이스 및 어플리케이션은 '올해의 산업 IoT 선도' 부문을 수상했다. SKT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지능운송시스템, 보안감시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B2B 사업 전용 5G IoT 디바이스를 개발, 스마트팩토리용 다기능 로봇에 탑재해 상용화했다. 이를 통해 로봇을 실시간으로 제어하고, 로봇의 영상과 센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생산 라인의 작업 효율을 높였다. 이번 수상으로 SKT는 올해 통신 관련 글로벌 어워드에서 12관왕을 차지했다. SKT 김윤 CTO는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격차를 더욱 벌려 나갈 수 있도록 미래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1-08 10:34:3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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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 tv 키즈랜드 누적 이용 17억 건 돌파

KT는 올레 tv 키즈랜드 출시 2년 반 만에 누적 이용 횟수 17억 건, 누적 이용자 56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키즈랜드를 공식 출시한 2018년 5월부터 2020년 10월까지의 이용 행태를 집계한 결과다. 올레 tv 키즈랜드는 만 3세부터 7세까지의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다. 올해 키즈랜드 월별 이용 추이를 보면, 코로나19로 개원·개학이 연기된 3월 키즈랜드 이용량이 6700만 건에 달하며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같은 기간 대비 이용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장르는 '홈스쿨'이다. 올해 '홈스쿨' 콘텐츠 누적 이용 건 수는 1200만 건으로, 코로나19 이전 대비 월평균 60% 가량 급증했다. '홈스쿨' 콘텐츠 안에서 가장 많이 이용한 학습영역은 영어 콘텐츠로, 그 비중이 약 80%에 달한다. '영어유치원'의 '스콜라스틱' 메뉴는 지난해 5월 출시한 후 1년 반 만에 누적 이용 횟수 9000만 건을 돌파했으며, 올해 5월부터 제공하고 있는 '스콜라스틱 AI 튜터' 서비스는 지난 6개월간 누적 11만 명이 매일 평균 8분 가량 AI 튜터와 함께 영어 말하기 연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출시한 '올레 tv 프라임 키즈랜드' 요금제는 출시 한 달 만에 가입 문의가 기존 키즈 요금제 대비 5배 이상 급증하기도 했다. 이 요금제는 월 2만900원(3년 약정 및 인터넷 결합 기준)이며, 6만여 편의 키즈 콘텐츠를 추가 결제 없이 무제한 감상할 수 있다. 지난 한 달간 '올레 tv 프라임 키즈랜드' 요금제에 가입한 키즈 가구의 이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6만여 편의 콘텐츠 중 가장 많이 시청한 콘텐츠 톱3는 ▲뽀로로 방귀 응가 딸꾹! ▲페파피그2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순이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송재호 전무는 "코로나19로 '집콕 육아'가 길어지면서 키즈랜드를 활용해 학습과 놀이를 병행하는 가정이 이전보다 급증했다"며 "가장 많은 부모님이 올레 tv 키즈랜드를 선택해준 만큼 앞으로도 KT는 육아 가정을 지원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와 혜택을 지속해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1-08 10:33:2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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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도이치텔레콤, '5G 기술 합작회사' 설립 …인빌딩 솔루션 공략

SK텔레콤이 독일 도이치텔레콤과 손잡고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 개발을 위해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이를 통해 한국-독일의 4차 산업혁명 전초기지를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SK텔레콤은 박정호 사장과 팀 회트게스 도이치텔레콤 회장이 지난 6일 오후 영상 회의를 통해 '5G 기술 합작회사(가칭)' 설립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도이치텔레콤은 전 세계 13개국에서 약 2억40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이동통신사다. 합작회사는 양사가 50 대 50 지분을 가지며, 본사는 독일에 마련된다. 각각이 지명한 공동 대표 2명과 양사의 사업, 기술 전문가로 구성된 주주대표 4명이 경영진으로 참여한다. 관계 기관의 승인을 얻어 연내 정식 설립된다. 양사는 합작회사를 통해 5G 인빌딩 솔루션 등 선도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 ICT 기업에 기술을 전파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앱마켓, AR·VR, MEC 등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합작회사가 공략하는 인빌딩 솔루션 시장 규모는 매년 약 10% 성장해 오는 2023년 약 103억3000만달러(약 11조6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양사는 이미 한국에서 개발된 '5G·LTE RF 중계기'를 올해 상반기 유럽에 맞게 최적화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독일 주요 8개 도시에서 실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진행했다. 합작회사는 시범서비스 결과를 바탕으로 업그레이드된 5G·LTE RF 중계기를 내년 상반기 내 상용화할 예정이다. SKT는 수년 간 준비한 기술자산 약 100건을 합작회사에 제공하고, 이에 따른 로열티를 매출에 비례해 받게 된다. 아울러 합작회사의 성과에 따른 배당을 기대할 수 있다. 또 한국 중소장비사와 함께 유럽 등에 동반 진출하고, 한국 5G 기술을 전파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T는 RF 중계기 등 핵심 장비를 개발할 때 한국 장비사와 협업해왔다. 팀 회트게스 도이치텔레콤 회장은 "합작회사는 중계기 기술로 시작해 훨씬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두 회사 모두에게 중요한 혁신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호 SKT 사장은 "펜데믹 상황 속 양사간 국경을 넘는 5G 초협력이 이뤄져 더 큰 의미를 갖는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양사가 아시아-유럽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인류에 새로운 가치를 주는 기술, 서비스를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08 10:32: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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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본선 종료…온라인으로 코딩 경험 제공

2020 NYPC 대회장 전경. / 넥슨 넥슨은 지난 7일 판교 사옥에서 '제 5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의 본선 대회를 종료했다고 8일 밝혔다. NYPC는 넥슨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래밍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코딩 경험의 장을 열어주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청소년 코딩대회다. 지난 9월 열흘간 진행된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15~19세 부문 상위 28명, 12~14세 부문 상위 12명 등 총 40명이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올해 NYPC 본선 대회는 참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본선 진출 인원 수를 예년에 비해 절반으로 줄이고 부문별 대회장 구분 및 학생간 2미터 이상 거리두기 자리 배치, 보호자 등 외부 인원 사옥 입장 제한 등 안전한 대회 환경 조성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 시상식 대신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 명단을 공지했다. 15~19세 부문 대상은 경기과학고등학교 최은수 군(18)이 차지했으며 올해 신설된 12~14세 부문 대상은 부산 대천초등학교 배선우 군(13)이 차지했다. 배선우 군은 지난해 대회에도 참가, 한 문제라도 만점을 받은 학생 중 가장 어린 참가자에게 주는 특별상인 '영챌린저상'을 수상한 바 있다. 15~19세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부 장관상 및 장학금 500만원과 노트북이, 12~14세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부 장관상 및 장학금 300만원과 노트북이 지급된다. 15~19세 부문 금상과 은상은 각각 서울과학고등학교 최서현 군(18), 안양 대안중학교 이동현 군(15)이, 동상은 경기과학고등학교 송준혁 군(17) 등 7명이 차지했다. 12~14세 부문에서는 서울 경원중학교 정태웅 군(14)과 인천 신송중학교 백진서 군(14)이 각각 금상과 은상을 받았으며, 서울 잠실중학교 박연수 군(14), 서울 역삼중학교 김율 군(14), 수원 황곡초등학교 변재우 군(12)이 동상을 수상했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코딩을 쉽게 접하고 창의력을 길러 세상을 바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저변 확대에 지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본선 진출 인원을 축소한 대신 보다 많은 학생들이 본선 문제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NYPC 2020 오픈 컨테스트'를 실시했다. '오픈 컨테스트'는 예선 상위 500명의 학생들이 대회 진행 시간에 맞춰 온라인으로 본선 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한 이벤트다. 넥슨과 넥슨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NYPC는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1-08 10:26:1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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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력중개용 수소연료전지 발전설비 구축

KT는 지능형 가상발전소 운영 및 소규모 전력중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KT 대구물류센터에 0.9㎿급 차세대 수소 연료전지(SOFC,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발전 설비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능형 가상발전소 운영은 KT만의 연료전지 관리 시스템을 통해 '가상 발전 사업자(VPP, 연료전지 등을 활용해 소규모 전력을 생산하는 사업자)'들의 효율적인 발전 운용을 돕는 사업이다. 발전 및 설비운용 상태를 KT 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인 KT-MEG에 의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데이터 분석, 장애 대응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소규모 전력중개 사업은 전역에 분산된 신재생에너지원과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차 등에서 생산된 1㎿ 이하 전기를 중개사업자가 모아 전력시장에서 거래하는 사업이다. 이번 KT 대구물류센터 사례처럼, 유휴 공간에 설치된 연료전지 설비에서 생산된 전기를 모아 전력거래소에 판매한다. 전력중개 사업은 앞으로 실증 테스트를 거쳐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시작할 예정이다. KT는 지난 2016년부터 전력중개 시범사업자로 선정돼 전력중개시스템 개발 및 고도화를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KT 기가 에너지 트레이드'라는 상품을 미리 선보이기도 했다. 또 KT는 2018년부터 대관령 KT 수련관, 대전 대덕2연구단지에 연료전지발전 설비를 구축하며 전력중개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창원과 구미의 산업단지에도 총 6.7㎿의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KT는 ▲그린뉴딜 ▲수소경제 활성화 ▲스마트산단 활성화 등 정부 정책에 맞춰 DR, 연료전지, 에너지효율화 등 앞으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수소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인 '연료전지 사업' 분야는 대용량 발전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도심지에 적합한 건물용 소용량 연료전지 상품을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국내 업체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사업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KT 기업신사업본부 문성욱 본부장은 "KT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활성화를 위해 KT 자체적으로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구축해 운영 중"이라며 "자가소비 건물용 연료전지 사업 진출과 소규모 분산발전 자원 확대를 통해 에너지 자립화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0-11-08 10:25:1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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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영업익 1조클럽 가입…"B2B로 새 성장동략 확보"

KT는 올 3·4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12억원, 영업이익 292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 영업이익은 1조173억원으로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영업이익은 6.4% 감소했다. KT는 "코로나19로 단말과 그룹사 매출이 줄면서 전년동기 대비 줄었고 임금단체협상 타결로 인건비가 늘어 영업이익이 줄었다"며 "무선, IPTV와 AI/DX 등 B2B 사업이 성장하면서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8% 성장했다"고 밝혔다. 사업별 실적으로는 무선사업은 5G 가입자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했다. 3분기 5G 누적가입자는 281만명으로 KT 휴대폰 가입자 대비 약 20% 수준이다. KT는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5G를 사용하는 고객기반이 넓어져서 5G 가입자 확대를 통한 매출증대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며 "8만원 이상 5G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이 여전히 5G 고객의 80%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초고속인터넷과 유선전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3%, 7.0% 감소했다. 반면, IPTV 사업은 가입자 순증 규모와 매출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넷플릭스 제휴 등 경쟁력 강화로 이번 분기에 12만8000명의 가입자가 순증하며 누적 가입자 868만명을 달성했다. 홈쇼핑 송출수수료 협상이 마무리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9% 증가했다. 디지털 전환 수요 확대를 성장 디딤돌로 삼은 AI·DX사업은 3분기 누적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 증가했다. KT는 "KT는 현재 B2B 유즈케이스를 170개 확보했는데 앞으로도 새로운 사업을 만들고 시장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DX 서비스를 바탕으로 B2B 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일부 그룹사 매출은 코로나 영향을 받았다. 여행과 소비 축소로 BC카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하고 호텔 사업을 영위하는 에스테이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4% 줄었다. 콘텐츠 자회사 매출은 T커머스와 광고 사업 등이 호조를 보이며 8.6% 증가했다. KT CFO 윤경근 재무실장은 "KT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창출하고 배당 정책과 자사주 매입 등으로 주주 환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KT는 최고의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 B2B와 DX를 선도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1-06 17:19: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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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사천시·한국항공우주산업, 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 나선다

사천시청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 김한일 상무, 송도근 사천시장, SK(주) C&C 유해진 제조 디지털 부문장(중앙에서 왼쪽부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천시 취약계층 성장 지원 및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SK㈜ C&C 경남 사천시의 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이 손을 잡는다. SK㈜ C&C는 5일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사천시 취약계층 성장 지원 및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상남도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도근 사천시장, 김한일 한국항공우주산업 상무, 유해진 SK㈜ C&C 제조 디지털 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양사는 사천시 거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 기반 창업 ▲사회적 약자 고용 창출 발굴 및 성장 지원 ▲사천시 관내 자활 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지원 등을 추진한다. 양사와 시는 최우선 추진 사업으로 5000명의 KAI 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천시 회오리 세차 사업'을 선정했다. 회오리 세차는 물 없이 세차하는 친환경(ECO) 공법으로 차체 손상 없이 차량 1대 당 종이컵 한 컵의 극소량 물과 친환경 약품, 초음파 에어 기술을 적용하는 친환경 세차 방식이다. SK㈜ C&C는 먼저 올해 말까지 웹과 모바일에서 이용가능한 '사천시 회오리 세차' 예약시스템을 개발해 제공한다. 시스템을 통해 ▲예약 현황 파악은 물론 ▲실내·실외·광택 등 서비스 종류별 세차 실시간 예약 ▲예약 자동 문자발송(사전알림·세차완료·결제 등) ▲온라인 세차 결제 등 세차 관련 서비스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사천시는 사천지역자활센터의 세차사업 활성화를 돕고, 세차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사천 본사 우주센터 내 주차장을 활용해 고정식 친환경 회오리 세차서비스 공간을 조성한다. 양사와 사천시는 회오리 세차 사업이 성공적으로 가동될 경우 한국항공우주산업 인근 지역 및 사천시 주요 관내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며, 향후 자활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 C&C 유해진 제조 디지털 부문장은 "시와 양사가 힘을 합쳐 회오리 세차 서비스 사업을 안정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여러 기업 및 기관, 지자체들과 협력해 지역 사회에 맞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모델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1-05 15:14:52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