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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카카오톡 지갑으로 연말정산 이용 가능

15일부터 카카오톡 지갑으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 공인인증서 시대가 저물고 처음 맞는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왔다. 카카오톡 지갑으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지갑 인증서로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톡 지갑을 만들면 발급되는 카카오 인증서는 공동인증서를 대체할 수 있는 민간 인증서다. 현재 카카오 인증서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기관 웹사이트는 국세청 홈택스, 정부24 연말정산용 주민등록등본 발급 서비스이며 이달 내 국민신문고도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톡 지갑은 카카오톡 더보기탭에서 약관 동의와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만들 수 있다. 지갑을 만들면 발급되는 카카오 인증서는 별도의 프로그램이나 앱 설치 없이 간단한 비밀번호 입력 또는 생체 인증을 통해 인증이 필요한 상황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2년이다.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카카오톡 지갑을 만들고 계좌 확인 인증을 완료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국세청 홈택스의 간편 인증 로그인 화면에서 '카카오톡' 아이콘을 선택하고 전화번호와 필요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이후 카카오톡으로 발송된 인증 요청 메시지에 6자리 비밀번호 입력 또는 생체 인증으로 본인 확인을 하면 간편 인증 로그인이 완료된다. 카카오는 이용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연말정산 정보와 지갑 활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연말정산탭을 샵탭에 추가했다. 카카오는 향후 카카오 인증서와 카카오톡 지갑의 활용도를 꾸준히 높여나갈 예정이다. 카카오톡 지갑에는 카카오 인증서 외에 전자출입 명부 QR 체크인, 산업인력공단이 발급하는 국가기술자격증 495종,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 등이 순차적으로 담긴다. 한편, 카카오는 14일 신분증명의 역사부터 카카오의 디지털 신분증 서비스를 소개하는 '카카오 인사이트 리포트: 디지털 신분증'을 카카오 정책산업 연구 브런치를 통해 공개했다.

2021-01-14 09:30:4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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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중고폰·자급제폰도 '셀프개통'으로 가입하세요"

모델들이 유샵에서 셀프개통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온라인 직영몰 '유샵(U+Shop)'에서 중고폰·자급제폰·외산폰 이용고객이 손쉽게 요금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유심(USIM) 셀프개통'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MZ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 '매장 직원과 응대하는 게 익숙하지않다(89%, 중복응답 가능)'·'콜센터에 전화 경험이 거의 없다(85%)'고 파악돼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비대면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심 셀프개통을 이용하면 고객이 직접 현재 보유중인 중고폰·자급제폰·외산폰 단말의 휴대폰 유형정보와 가입정보 기반 신청서 작성하여 요금상품에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유샵 홈페이지에서 개통을 마치면 1~2일 뒤 택배로 고객에게 유심이 배달되며, 단말기에 직접 삽입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셀프개통 사용이 불편하면, 이름과 전화번호만 남기면 상담사와 통화 후 개통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5일부터 유샵에서 유심 셀프개통으로 5G 요금제에 가입하면, 12개월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제휴쿠폰을 선물한다. 또 LTE 요금제에 가입시 유샵전용 7% 요금할인과 선택약정할인을 합쳐 월 32% 요금할인 혜택이나 제휴쿠폰을 선택할 수 있다. 향후 유샵에서 휴대폰 구매시에도 셀프개통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김남수 디지털사업담당 상무는 "빠르고 간편하게 요금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유심 셀프개통'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14 09:20:0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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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게임' 키운다…KT, eK리그 공식 후원

KT CI. 코로나19로 국제 스포츠 경기들이 개최에 차질을 빚으며, 디지털 공간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e스포츠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도 e스포츠의 정식 종목화를 위한 연구에 착수하는 등 e스포츠가 '보는 콘텐츠'로서 가치를 인정 받으며 관련 산업 또한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추세다. KT는 이 같은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하는 'eK리그 2020'의 공식 후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eK리그 2020은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 4'를 기반으로 참가자들이 K리그의 22개 구단을 대표하는 자격으로 우승을 놓고 경쟁하는 e스포츠 대회다. 아프리카TV가 단독으로 중계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국내 e스포츠 대회 중 최초로 국제축구연맹의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조별리그와 본선을 거쳐 현재까지 4만명 이상의 동시 시청자와 260만명 이상의 누적 시청자가 지켜봤다. 오는 16일 벌어지는 최종 결승전은 올레 tv 뷰플레이에서 IPTV 단독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KT는 이번 eK리그 2020의 타이틀 스폰서십을 통해 eK리그 경기 방송 내 광고와 경기장 설치물, 아프리카TV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e스포츠 마니아들을 공략한 올레 tv 뷰플레이 마케팅을 전개한다.. . 앞서 KT는 '게임은 누워서 봐야 제 맛'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인 미디어의 게임 해설 생중계 등 게임 콘텐츠를 총 망라해 제공하는 IPTV 서비스 올레 tv 뷰플레이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하는 게임'에서 '보는 게임'으로 범위를 넓혀가는 고객층을 아우른 서비스로 특히 MZ세대를 겨냥한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뉴노멀 시대에 e 스포츠는 단순한 놀이 문화를 넘어 스포츠의 굵직한 주류 영역으로서 자리매김 했고, 관련 산업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KT는 올레 tv 뷰플레이를 필두로 e스포츠의 대중성과 접근성을 키워 케이팝에 버금가는 대표 K 콘텐츠로 e스포츠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14 09:15:3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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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웨더, 청정위생공간 정보공개 서비스 전국 확대

날씨와 공기서비스 기업 케이웨더는 12일 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 등 서울 서초구 240여 다중이용시설 중 128곳의 '서초 그린안심존' 인증을 시작으로 실내 공기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개해 안심하고 방문하도록 안내하는 '청정위생공간 정보공개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청정위생공간 정보공개서비스'는 서초구 '그린 서초 프로젝트'와 함께 추진됐다. '그린 서초 프로젝트'는 측정된 공기데이터를 기반으로 환기청정기를 가동하고 체계적인 방역을 시행해 '서초 그린안심존'과 같은 청정위생공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서초구는 지난해 그린서초 프로젝트의 인증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케이웨더, 카이스트 지속발전센터, (사)우리들의미래, 세계맑은공기연맹과 함께 환경 전문가들로 구성된 '그린서초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청정위생공간에 대한 기준을 마련했다. 현재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국공립어린이집, 도서관, 복지관 등 다중이용시설 239개소가 관리중이며, 그 중 128개소가 '서초 그린안심존'으로 지정됐다. 서초 그린 프로젝트는 실내 공기질 및 위생 관리 전용 플랫폼을 구축해 한 눈에 모든 서초 그린안심존의 공기질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주민이 직접 서초 그린안심존 위치와 실내공기질 데이터를 '서초 스마트시티 앱'이나 서초구 홈페이지, 케이웨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해 주민에게 실내 공기질 정보 개방과 공간 선택권을 주는 방식이다. 청정위생공간 정보공개서비스의 기본이 되는 데이터는 환경부 1등급 인증을 받은 공기측정기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온도, 습도 등 6가지 실내공기질 요소를 실시간 측정된 뒤 클라우드 서버로 보내진다. 이후 IoT(사물인터넷)로 연결된 다중이용시설의 환기청정기 운영에 활용돼 최적의 공기질 상태와 에너지 효율도 지켜준다. 또 부유세균과 곰팡이, 폼알데하이드 등 위생 요소의 경우, 법적측정기준에 준하는 정기 위생 점검을 시행하고 데이터를 공개한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는 "이번에 공개되는 서초구 그린안심존은 국내 최고의 전문가에 의해 마련된 청정위생 관리기준으로 관리돼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청정위생공간"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방역 및 청정위생 관리의 새로운 기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1-13 15:21:2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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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人]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 "올해 AI 솔루션 실증 통해 원격의료 사업 본격화, AI 신약 개발·유전자 분석 성과낼 것"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가 서울 강남 본사에서 메트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자사가 보유한 AI 의료 솔루션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제이엘케이 의료 인공지능(AI) 코스닥 첫 상장기업으로 주목받는 제이엘케이가 올해 부산 고신대복음병원의 선별진료소를 연결해 AI 진단솔루션을 활용한 원격진료 실증에 들어가면서 원격의료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한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지난해 초 원격의료 앱인 '헬로헬스' 출시 후 식약처에서 진단솔루션 기능을 포함해 허가를 받았다"며 "코로나19로 원격진료가 한시적으로 허용돼, AI 분석 중심의 진단솔루션 기능을 선별진료소와 연결해 실증하고, 원격진료 규제가 풀리면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의사와 화상전화나 전화통화를 통해 원격진료하는 앱들은 있지만, AI 진단솔루션 기능으로 식약청 허가를 받은 곳은 제이엘케이와 비트컴퓨터 뿐"이라고 강조했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가 서울 강남 본사에서 메트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자사가 보유한 AI 의료 솔루션들과 올해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제이엘케이 김 대표는 2014년 2월 제이엘케이를 설립한 김원태 대표와의 인연과 도쿄대(동경대) 조교수 자리도 박차고 나와, 2016년 4월 제이엘케이 CTO(최고기술경영자)로 회사에 합류했다. 또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제이엘케이는 2019년 초 그를 공동 대표로 임명했다. "제가 도쿄대에 있던 2015년부터 제이엘케이 사업을 도왔습니다. 석사 때 어느 정도 자기장 세기면 고화질 MRI를 찍을 수 있는 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뇌졸중 진단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일본에서 연구를 진행하며 전 세계 데이터를 다 뒤졌는데, 일본은 AI 개발을 위한 데이터 셋에는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한국인뇌 MR영상센터에서 통계적 해석을 위해 11개 대학병원에서 7년 동안 MRI 데이터 140만장 모아뒀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퀄리티 컨트롤(QC)가 된 무결성 데이터로 한국에 이런 데이터 셋이 있다는 게 놀라웠습니다." 그는 그 때부터 센터 관계자들을 만나 설득을 거듭했고, 그 해 데이터 제공에 합의하면서 의료 AI 개발을 본격화할 수 있었다. "MRI에서 뇌를 분석하는 데, 임상에 쓰이는 영상이 깨끗하게 안 나오고 20장씩 잘려 있다는 문제가 있었어요. 2차원으로 CNN(딥러닝 기법의 하나인 합성곱 신경망)을 하는 것과 3차원으로 끊어진 영상에서 CNN을 하는 것이 매우 다릅니다." 그는 영상 자체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어야만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후 맘모그라피, 체스트 엑스레이 등을 진행할 때는 2차원으로 데이터에 집중이 되는 인공지능 만으로 가능했습니다. 처음에 뇌 영상 하나를 개발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버거웠지만,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낮은 곳으로 내려오다 보니 충분한 성능을 내기 쉬웠습니다." 제이엘케이는 지금까지 37개의 의료 AI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차례로 패키지화해 브랜딩화하는 전략을 활용해왔다. AI 체스트 엑스레이 제품으로는 클린턴재단에서 전 세계의 잘 나가는 6개 기업들이 경합을 벌인 끝에 1등을 차지해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다. "많은 AI 기업들이 논문을 통해 제품 정확도가 높다는 것을 알리는 데 주력하지만, 저는 사업화를 더 중요시해 POC(기술검증)에 참가를 우선으로 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두바이는 물론 동남아 등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었습니다." 제이엘케이가 특히 기술력을 인정받은 부분은 제품의 빠른 경량화였다. "인공지능하면 워크스테이션, GPU(그래픽처리장치)를 생각하는데, 처음 컴퓨터를 들고 해외 POC를 나갔을 때 공항 통과에서부터 문제가 생겼습니다. 현장에서도 워크스테이션을 연결해보니 '불편해서 못 쓰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텔을 만나 휴대용 컴퓨터에서 돌아가는 인공지능을 개발할 수 있었고, 70개 인공지능이 컴퓨터에 담겨 배달이 가능해졌습니다." 또 미니PC 조차도 버거워하는 곳이 많아 AI 분석의 정확도는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노트북에서 돌아가도록 기술을 개발했다. 미니PC(사진 왼쪽 단말기)에서 구동되는 뇌정량 분석 솔루션 '에이트로스캔'. /제이엘케이 미니PC에서 구동되는 뇌정량 분석 솔루션인 '에이트로스캔'은 서울대 강남센터에 도입됐는데 리포트 하나를 사용할 때마다 비용을 지불하게 된다. 또 한 의정부의 한 병원은 이 솔루션을 9개나 구입하는 등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로 진단을 위해서는 MRI에서 뇌의 영역을 62개로 나누고 각 영역의 피지 두께 등을 재 뇌의 모양이 얼마나 변했는데 확인해야 합니다. 하지만 교수님들이 일일이 자로 재면 시간이 이틀이 걸릴 수도 있고 환자 수가 많아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에이트로스캔은 인공지능이 5분 만에 자동으로 분석하기 때문에 치매 진단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는 시간이 걸려서 못하던 것을 인공지능이 대신 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AI의 효율성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했다. 제이엘케이는 또 빅데이터 플랫폼 '헬로데이터' 시장에도 진출해 디지털 뉴딜과 맞물리며 매출이 거의 없던 2019년 대비 지난해 2500%나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의료 데이터 핸들링을 어려워하던 의료 분야에서 활용이 가장 많고, 자동차용 데이터에도 이용되면서 호재를 보인 것. "교수님들이 어노테이션 된 데이터를 보고 플랫폼을 만들자고 제안해 지난해 플랫폼을 런칭했습니다. 어노테이션을 할 때 자동차, 물병 등에 테두리를 따 물병, 자동차 등으로 표기하는데, '프리 어노테이션' 기능을 제공합니다. 자동차 어노테이션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 AI가 한 것을 사람이 고치기만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90개의 목적물에 대한 프리 어노테이션이 가능하고, 자사의 37개 솔루션과도 연동돼 편리하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가 서울 강남 본사에서 메트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자사가 보유한 AI 의료 솔루션들에게 대해 소개하고 있다. /제이엘케이 김 대표는 "지난해 매출은 50억원 정도가 기대된다"며 "아직 BEP(손익분기점)를 달성한 것은 아니지만 점점 실적 기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신약 개발기업인 닥터노아 바이오텍에 지분 투자를 하고 유전자 분석에도 많은 투자를 했습니다. 신약개발 플랫폼인 '헬로진'도 개발해, 기존 약물 중 코로나 치료제를 찾아내는 연구를 진행하고, 특허도 출원했습니다. 올해는 시장에서 놀랄만한 가시적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는 인공지능은 데이터만 준비되면 다른 분야에도 도전이 가능한 '확장성이 있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저희가 가진 데이터 플랫폼, 비대면 플랫폼, AI 의료 플랫폼이 다 연결돼 하나의 커다란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회사의 비전입니다. 데이터부터 서비스, AI 알고리즘까지 연결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싶습니다."

2021-01-13 15:17:4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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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이모티콘, 월 3900원 구독 상품 나왔다…15만개 펼쳐져

카카오톡이 이모티콘 월정액 구독상품 '이모티콘 플러스'를 13일 출시했다. 이모티콘 플러스 구독 화면. /구서윤 기자 카카오가 한달에 3900원을 내면 카카오톡에서 이모티콘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월정액 구독 상품 '이모티콘 플러스'를 13일 출시했다. 기존에는 기본 24개로 구성되는 이모티콘을 2500원에서 3750원의 가격에 구매해 사용해야 했다. 구독 상품 출시 이후에도 기존의 판매 방식은 유지된다. 카카오톡에서 이모티콘을 선보인지 약 9년 만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지난 9년간 이모티콘 생태계 성장을 이끌며 수많은 창작자 및 이용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월정액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용자들이 카카오톡 대화 속에서 마주하는 여러 감정과 상황을 더욱 자유롭고 풍성하게 표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제 이모티콘 무제한 사용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지난 2011년 11월 처음 등장한 이후 이용자들의 대화 환경을 다채롭게 만드는 모바일 의사소통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11월 기준 누적 개별 메시지 수는 15만개에 달하며, 9년간 이모티콘을 구매한 누적 구매자 수는 2400만 명을 넘어섰다. 2020년 월평균 이모티콘 사용자 수는 3000만명, 총 발신량은 290억 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카카오톡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가 4600만명이다. 이모티콘 생태계의 성장은 이모티콘 작가의 수익 확대로 연결됐다. 출시 후 1억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달성한 이모티콘은 1300개를 넘어섰으며, 누적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낸 이모티콘 시리즈는 73개에 달한다. 카카오 김희정 디지털아이템 팀장은 "제약 없고 자유로운 창작 기회 제공과 수익 창출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를 통한 수많은 창작자들의 도전 속에 스타작가로 발돋움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모티콘을 선물 목적으로 구매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월평균 이모티콘 선물 비중은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약 40%를 기록했다. 이모티콘을 가장 많이 선물하는 연령대는 20대와 30대로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주로 가족, 친구, 연인 등에게 가볍고 손쉽게 마음을 전하는 선물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보여진다. 이모티콘 플러스 사용 화면. 상황에 맞는 이모티콘을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 /구서윤 기자 ◆이모티콘 플러스 사용해보니 이모티콘 플러스는 카카오톡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한 후 사용 가능하다. 카카오의 자체 결제 수단인 카카오톡 지갑을 이용해 결제하도록 해 구독자와 함께 지갑 사용자도 늘리려는 전략이 엿보인다. 이모티콘 플러스는 현재 오픈을 기념해 39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는 정기구독자에게 한달간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카카오는 이모티콘 플러스의 정상 가격인 4900원을 과금하게되는 시점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모티콘 플러스를 구독하고 대화방에 들어가 '행복', '웃겨', '안녕' 등의 단어를 입력하자 그 상황에 맞는 이모티콘이 자동으로 나열됐다. 여러 작가의 다양한 이모티콘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다는 점이 편리했다. 카카오톡 PC버전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다만 이모티콘 플러스 요금제에 포함된 이모티콘은 작가와의 계약 여부에 따라 업데이트 및 변경되기 때문에 계속해서 동일한 이모티콘을 쓸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월정액을 해지할 경우에는 다운로드 받았던 이모티콘이 모두 사라진다. 정상 가격이 4900원인 만큼 평소에 이모티콘을 꾸준히 구매하는 사용자가 아니라면 주저할 가능성이 커보였다. 반대로 이모티콘을 수시로 구매하는 이용자에게는 이득이다. 카카오는 감정과 상황에 맞는 이모티콘을 78개 카테고리로 나눠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자는 이를 통해 15만개 이상의 이모티콘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이모티콘 모음이 있다면 최대 5개까지 종류를 바꿔가며 다운로드할 수 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1-01-13 15:15:0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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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K-뉴딜' 박차…5년간 그린·디지털 뉴딜에 30조 수출금융 지원

4대 전략시장별 특성 및 진출전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관계부처 합동 'K-뉴딜 글로벌화 전략'을 13일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그린·디지털경제 전환 확산에 따른 관련 시장 성장 및 협력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자리 창출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는 그린·디지털 뉴딜 과제를 시장성, 경쟁력, 협력수요 등을 고려해 ▲그린에너지 ▲그린모빌리티 ▲물산업 ▲D.N.A융합산업 ▲지능형정부 ▲스마트SOC ▲비대면산업 등 7개 대표 산업 분야로 재분류했다. 우선 그린 뉴딜 분야는 선진성숙, 신흥성장, 분산전원, 에너지다각화 등 4대 전략시장별 특성에 따른 유망 프로젝트를 중점 발굴해 수출·수주를 집중 지원한다.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총 30조원 규모의 수출·수주 대출을 공급하고 대출한도 확대, 추가 금리혜택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수주 전에는 해외 발주처에 우리기업 참여를 전제로 중장기 금융 보증한도를 선제공하고 수주 후에는 생산시설확충, 운전자금, 수출채권 현금화에 대한 수출보증·보험 지원을 확대한다. 특히 보유기술, 수주계약서 등에 기반한 특별심사를 통해 신용도가 낮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수출보증·보험 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조사기간을 4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하고, 공공성 평가비중을 35%에서 40%로 확대하는 등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제도개편을 통해 원활한 프로젝트 수주·개발을 지원한다. 이에 더해 사업성 평가수수료 50% 감면 등을 통해 신용도가 낮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해외사업 공동보증제도를 활성화한다. 또 중소·중견기업의 참여도가 높은 ODA 중 그린 뉴딜 ODA 비중을 현재 6.4%에서 OECD 평균수준(22.7%)까지 확대한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실적평가시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실적 우대 등을 통해 대기업, 중소기업, 금융기관 등 다양한 주체간 연대와 협력에 기반해 해외 프로젝트 수출·수주를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방산 분야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는 G2G 수출계약 제도는 그린 부문에 확대 적용한다. 또 주요국간 민간 주도의 '글로벌 H2 얼라이언스'신설을 통해 공동R&D·실증, 정부정책 제언 등 다자간 수소협력을 확대해 안정적인 글로벌 수소 공급망을 선제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디지털 뉴딜 분야에서 D.N.A 융합산업은 전략단계별로 5G, 인공지능 등 주요 분야에 대한 국내 실증결과를 해외진출 시 레퍼런스로 활용하고, 글로벌 범용성을 갖춘 사업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올 1·4분기 출범하는 'K-디지털 얼라이언스'를 통해 디지털 및 타 분야 기업까지 포괄하는 선단형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한다. 코로나19 이후 급성장 하고 있는 비대면산업의 경우, 사업 초기부터 현지 기업·자본과의 협업을 통한 현지화로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미국, EU 등과 5G·사이버 보안 등 핵심기술에 대한 국제공동연구를 확대해 신기술 분야 역량 강화 및 글로벌 공조를 강화한다. 새롭게 등장하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표준 선도를 위해 주요 국제 표준화기구(국제전기통신연합, JTC1)에서 국내 전문가의 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글로벌 벤처펀드,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전문펀드 등을 활용해 디지털 분야 해외진출 기업에 대한 투자도 총 2260억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정부는 디지털 수출기업 발굴·육성 전용자금을 신설(300억원)하고, 디지털뉴딜 해외진출 기업을 '혁신기업 국가대표'로 선정해 융자 우대 등을 지원한다. 고성장 디지털기업에게는 자금 보증(기업당 최대 100억원)을 지원하고, 국산 5G 장비 해외 수입업자에게 중장기 저리 구매자금 제공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13 14:54: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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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방송규제 대폭 완화…지상파 중간광고 전면허용

방송매체에 적용되는 광고 제도가 대폭 완화된다. 지상파 중간광고를 전면 허용하고, 광고시간 총량규제 및 방송프로그램광고 시간제한 대신 일총량제를 도입한다. 또 원칙적으로 방송 광고를 허용하되 예외적으로 금지하는 '네거티브' 규제 방식을 도입하는 등 광고 규제를 손질한다. ◆ 지상파 중간광고 전면허용…편성자율권 확대 방송통신위원회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송시장 활성화 정책방안'을 발표했다. 방통위는 지난해 초부터 전문가·관련 업계·시민 단체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방송 규제체계 혁신 ▲방송생태계 기반 확충 ▲방송 시장 이용자 권익 강화를 위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낡은 규제를 전면 재검토 혁신하고 최소한의 규제만 남겨 시대에 맞는 방송 시장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우선 방송광고 분야에 열거된 광고 유형만 허용하는 포지티브 방식 대신 금지되는 광고 유형만 규정하는 원칙허용·예외금지 원칙을 도입한다. 중간광고는 45분 이상은 1회, 60~90분 프로그램은 2회 등 30분마다 1회가 추가돼 최대 6회까지 가능하다. 1회당 시간은 1분 이내여야 한다. 또 광고유형 간소화, 일 총량제 도입, 형식 규제 최소화, 방송광고 허용범위 확대 등을 추진하고, 신유형광고 법적 정의 및 통합방송광고 규제 체계도 마련한다. 일정 시간대에는 광고 종류, 시간, 크기 등 형식규제를 면제하는 '광고 프리존'도 도입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중간광고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다만 중간광고 허용이 시청자의 불편으로 이어지지 않냐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방통위 측은 "프로그램의 온전성이 훼손되거나 시청흐름이 방해되지 않도록 중간광고 허용원칙 규정을 신설했으며, 고지자막 의무를 강화했다"며 "과도한 프로그램 중단으로 시청자 불편이 증가하지 않도록 분리편성광고를 중간광고로 간주해 중간광고와 시간, 횟수 등에 대한 통합 적용기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 편성 규제도 완화한다. 수입물 편성규제와 함께 오락프로그램 편성 비율을 50%에서 60% 미만으로 완화하고, 지상파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에 대한 편성규제를 오는 2025년까지 유예한다. 현성비율 산정 기간도 기존 '월·분기·반기·연'에서 '반기·연'으로 통일한다. 이를 위해 올 초 '방송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고, 편성규제 전면 개편을 내용으로 하는 '방송법'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디지털 미디어 환경 맞춰 통합시청점유율 도입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맞춰 방송데이터 조사방법도 고도화할 방침이다. 우선 시청점유율 산정 범위를 N스크린까지 확대하는 통합시청점유율 도입, 방송프로그램별 시청기록·시청경로 공개 등 시청점유율 조사결과 민간 활용도를 제고한다. 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활성화 하기 위해 OTT 해외시장 실태분석과 홍보플랫폼 구축, OTT 콘텐츠 간접광고비 지원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OTT 시장은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 사업자들의 기세에 토종 OTT 사업자들이 방어전을 펼치는 추세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OTT 자체제작 콘텐츠에도 자율등급제를 적용해 심의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한 콘텐츠 게시를 지원한다. 공정한 방송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유료방송사와 콘텐츠사업자 간 '선계약 후공급' 정착을 유도하고 전문가 협의회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협찬을 할 때는 원칙적 협찬 고지 의무 등을 중점으로 하는 제도 개선안도 마련한다. 소외계층 미디어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시청각장애인 미디어 접근권 보장 지원법(가칭)' 제정을 추진한다. 한상혁 위원장은 "급격한 미디어 환경 변화를 담아내지 못하는 현재의 방송 분야 관련 법령, 불공정하고 차별적인 제도와 관행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국내 방송시장의 경영 위기가 방송의 공적가치 약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제도개선 등을 추진하겠다"며 "규제 완화에 따른 방송의 공적책무 약화 우려 등에 대해서는 시민사회, 전문가, 관련 업계와 앞으로도 소통하면서 지속 보완·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1-13 14:16:0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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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 마크비전, 세계 최대 엑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 투자 유치

인공지능(AI) 기업 마크비전이 세계 최대 엑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의 스타트업 투자육성 프로그램에 선발됐다고 13일 밝혔다. 에어비앤비, 드롭박스, 트위치, 코인베이스 등 다수의 글로벌 유니콘 기업들을 발굴해 낸 미국 실리콘밸리의 엑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는 사업 아이디어, 팀과 구성원, 사업 독자성 및 적시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투자육성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최종 심사 기준을 통과한 스타트업은 자금 투자 및 성장전략 자문 지원을 비롯해 와이콤비네이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기수에는 1만개 이상 스타트업이 지원해, 최종 150여개가 선정돼 1%대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마크비전의 경우, ▲하버드 로스쿨 출신의 공동 창업자들을 필두로 AI 기반의 혁신적인 브랜드 보호 플랫폼을 만들어낸 것과 ▲기존 산업이 적극 해결하고 있지 않은 영역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부분 ▲전 세계 IT 산업의 새로운 흐름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B2B SaaS) 시장에서 유례없는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8월 정식 서비스를 선보인 마크비전은 론칭 5개월 만에 랄프로렌코리아, 삼양식품 등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매출도 매월 200% 이상 증가하고 있다. 마크비전은 와이콤비네이터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는 물론, 미국과 일본의 신규 클라이언트 확보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또 자사 위조상품 모니터링 서비스의 연동 범위를 현재의 이커머스 위주에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까지 확장하는 등 사업 규모를 점차 넓혀 나갈 예정이다. 마크비전 이인섭 대표는 "많은 유니콘 기업들을 배출해 온 최고의 엑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와 함께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B2B SaaS 서비스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인재 확보 및 기술 고도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1-01-13 13:54: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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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대학원 올해 2개, SW 중심대학 9개 선정

인공지능(AI) 대학원이 올해 2개가 신규 선정돼 총 14개의 AI 대학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SW(소프트웨어) 중심대학도 일반트랙 7개, 특화트랙 2개 등 총 9개의 대학을 선정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분야의 대표적인 고급·전문인재 양성 사업인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과 인공지능(AI) 대학원의 2021년도 신규 대학 공모가 18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SW 중심대학 사업은 2월 29일까지, AI대학원 사업은 2월 19일까지이다. SW 중심대학은 일반트랙은 SW 학과 입학정원 100명 이상 대학이 지원 가능하며, 선정시 매년 20억원(1차년도 10억원)이 지원된다. 올해부터 지원기간이 기존 6년에서 최대 8년으로 확대되며, 기존 SW 중심대학 중 지원기간이 종료된 대학도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기존대학이 재선정된 경우, 6년 간만 지원된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특화트랙은 중소대학만 지원할 수 있다. 재학생 수 1만명 이하 대학이 지원가능하며, 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과 기존 SW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는 대학은 중소대학 참여 기회 확대 차원에서 지원이 제한된다. 일반트랙 보다는 적은 규모의 예산인 연간 10억원이 지원되며, SW 학과 100 명이상 입학정원, SW 학과 대학원 운영을 요구하지 않는 등 일반트랙에 비해 완화된 지원 요건이 적용된다. 선정된 대학에 대한 지원기간은 최대 6년이다. 그동안 SW중심대학에 선정되지 않은 신규대학의 참여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선발하는 대학 중 50% 이상을 신규대학에 배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일반트랙 총 7개 중 3개 이상을 신규대학으로 선발한다. 2017년부터 부여하는 지방대학 가점 및 미선정지역 대학 가점은 계속 유지된다. 또 AI대학원은 2개 대학을 신규로 선정하면 AI대학원 10개, AI융합연구센터 4개 등 AI 대학원이 운영된다.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대학원이 설치된 대학(원)이 지원 가능하며, 선정 시 최대 10년 간 매년 20억원(1차년도 10억원)이 지원된다. SW 중심대학과 달리 지방대학 가점, 미선정지역에 대한 가점은 부여하지 않는다. SW중심대학과 AI대학원 선발에 대한 세부사항은 18일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누리집에 게시되며, 사업설명회는 2.1일에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2021-01-13 13:53:59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