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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규 사내 보육시설 ‘도토리소풍 넥슨 대치 어린이집’ 개원

도토리소풍 넥슨 대치 어린이집 전경. / 넥슨 넥슨은 넥슨컴퍼니의 여섯 번째 사내 보육시설 '도토리소풍 넥슨 대치 어린이집'을 오는 5일 개원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 대치동 소재 '도토리소풍 넥슨 대치 어린이집'은 연면적 약 200평(660제곱미터) 규모의 지상 2층 단독 건물로 조성된다. 연령별 보육실과 영아전용 실내 놀이터, 유아 전용 쿠킹스튜디오, 도서관, 식당, 유희실, 실외 텃밭, 모래 놀이터, 옥상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게 된다. 신규 어린이집의 입소 대상은 넥슨컴퍼니 종사자의 미취학 자녀다. 한부모 가정, 장애부모 가정의 자녀는 우선 입소할 수 있다. '도토리소풍'은 넥슨컴퍼니 임직원들을 위한 사내 보육시설로 2011년에 처음 개원했으며, 신규 어린이집 외에 성남시 판교에 3곳, 서울 강남 인근과 제주시 노형동에 각각 1곳 등 5개 원이 운영하고 있다. 보육 대상 연령은 만 1세부터 5세로, 연령에 따라 다섯 개의 학급으로 나눠 일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유기농 음료와 국내산 친환경 식재료로 구성된 영유아식을 제공한다. 한편, 도토리소풍은 2017년 보육유공자 전국포상에서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 모범사업장 부문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넥슨의 대표적인 복지 프로그램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4-02 13:05:3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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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 2차전지 AI 검사계약 체결, '외형 키우기'

라온피플이 2차전지 AI 검사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신규 매출을 확보하면서 외형 키우기에 나섰다.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은 2차전지 수요 증가 추세에 맞춰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과 2차전지 AI 검사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2차전지 사업은 5G, 자율주행과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핫한 업종으로 전기차를 비롯한 전기바이크, 드론, 로봇, 노트북, 스마트폰 및 각종 가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에 필요한 배터리 소재 분야 사업이다. 라온피플은 배터리 외형 품질 및 등급 관리 뿐만 아니라 표면 스크래치나 분리막, 전극, 전해질 유출 여부 등 비정형 불량까지 다양한 형태의 불량을 검사하고 분류해내는 AI 검사 솔루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등에 탑재되는 중대형 파우치 배터리는 물론 전자기기 필수 부품인 소형 배터리의 셀, 모듈, 팩, 조립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에서 AI 기술로 불량을 관리하고 추적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전기차 등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이 활성화되면서 2차전지 관련 제품과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2차전지에 대한 정교하고 빠른 AI 검수 작업이 생산 공정의 필수요소이자 경쟁력으로 부각되면서 AI검사 사업이 확대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라온피플의 공격적인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정부가 완전 자율주행 세계 첫 상용화를 목표로 1조원이 넘는 투자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자율주행을 위한 C-ITS(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 구축 시범사업과 지능형 교통체계, 스마트 교차로와 횡단보도 등 자율주행 교통 인프라 구축사업을 진행하는 등 국책 과제들을 수행하고 있다. 라온피플은 지난해 코로나19 위기에도 대대적인 연구인력 충원과 함께 2차전지 검사 등 AI 기술 개발과투자에 집중해 왔으며, 올해 2차전지 AI 검사는 물론 자동차 외관검사, 의류 검수, 자율주행 및 지능형교통시스템(ITS)과 같은 신규시장 진출을 통해 대대적인 체질 개선을 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을 확대할 계획이다. #2차전지 #AI검사계약 #AI검사솔루션 #전기차 #배터리

2021-04-02 10:06:0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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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모빌리티, 'T맵주차' 제휴 주차장 확대 속도낸다

'T맵주차'에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수가 늘어날 전망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주차관제 설비 제조 전문기업 다래파크텍과 공동기술 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주차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차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게 된다. 예컨대 차량이 주차장에 들어서면 다래파크텍 주차 설비에서 차량을 인식하고, 이용자의 T맵 주차 모바일 앱과 연동된다. 이에 따라 T맵 주차 이용자는 주차장을 이용 시 입출차와 요금 결제 등 주차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T맵 주차는 이용자에게 목적지 인근 주차장과 이용요금 정보를 미리 제공하고, 목적지를 지정하면 해당 주차장까지 T맵으로 길을 안내해준다. 또 앱에서 '실시간 주차 현황 확인'과, '사전 정산'기능을 제공해 출차 시 차단기 앞에서 정산을 위해 멈추지 않아도 되는 바로 출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차장 인근 상점 할인 혜택, T멤버십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양성우 티맵모빌리티 MOD2그룹장은 "양사간 협력은 플랫폼사와 주차설비사 간 상생 모델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표준화되고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해 주차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4-02 10:00:5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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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시큐리티, 문서중앙화 솔루션 ’시큐어디스크 v10’ GS 인증 1등급 획득

보안 전문기업 이스트시큐리티는 자사 문서중앙화 솔루션 '시큐어디스크 v10'이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스트시큐리티는 백신 프로그램 알약, 악성코드 위협 대응 솔루션 쓰렛인사이드, 문서중앙화 솔루션 시큐어디스크 등을 공급하는 이스트소프트의 자회사이다. GS 인증이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 국가 공인 인증 기관이 국제 표준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기능, 성능,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을 평가하고 그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공공기관 사업 발주 시 우선 구매 대상으로 지정된다. 새롭게 GS 인증을 획득한 시큐어디스크는 원격근무 환경에서 기업 보안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문서중앙화 솔루션으로, 조달청 종합쇼핑몰 기준 최근 3년 간 가장 많이 구축된 문서중앙화 솔루션으로 손꼽힌다. 현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사용 중인 제품이다. 시큐어디스크는 모든 자료가 사용자 PC 내에 저장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중앙 서버에 저장되도록 지원해 사내 문서 자산의 유출 및 유실 위험성을 크게 낮춘 점이 특징이다. 이스트시큐리티가 자체 개발한 커널 기술과 암호화 기술을 바탕으로, 회사의 문서 자산이 안전하게 보호 및 관리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택 등 원격근무 환경에서도 업무의 연속성을 보완할 수 있는 ▲협업 디스크 ▲문서 버전 관리 ▲권한별 접근제어 기능 등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의 이용편의성을 고려해 기존 윈도 탐색기 인터페이스와 유사한 형태의 반출 프로세스를 구현해, 실제 사용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스트시큐리티 제품 관계자는 "원격근무 환경의 확산으로 문서 보안과 문서 관리가 필요한 기업 고객의 제품 도입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GS 인증으로 안전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시큐어디스크 v10'의 도입을 통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모두를 만족시키는 스마트오피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서중앙화 #이스트소프트 #GS인증 #국제표준 #이스트시큐리티 한편, 이스트시큐리티는 2년 연속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참여하는 등 문서중앙화 솔루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재 공공시장 조달을 위해 '시큐어디스크 v10'의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해당 절차는 오는 상반기 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1-04-02 08:23:5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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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웍스, 알틱스와 의료 가공 분야 협력 나서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플랫폼 기업 크라우드웍스는 딥러닝 기반 의료 현미경 이미지 진단 분석 전문 기업 알틱스와 의료 가공 분야 특허를 공동 출원한다고 1일 밝혔다.김대영 크라우드웍스 부사장과 이혜민, 이정민 알틱스 대표는 지난 3월 31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크라우드웍스 본사에서 협약식을 열고 세포 데이터 가공 관련 특허 출원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크라우드웍스와 알틱스는 지난해 정부가 주관한 코로나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으로 협업을 시작, 현재 의료 현미경 이미지 분석 솔루션 고도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공동 출원한 특허는 크라우드웍스의 데이터 라벨링 기술력과 알틱스의 의료지식이 결합된 기술로, 영상 내 세포 분별에 관한 작업 수행 및 프로그램이다. 의료 분야 전문지식을 보유한 데이터 라벨러가 세포의 정상 유무, 유형, 크기 등을 식별하고 추출에 필요한 소스 데이터를 가공할 때 활용 가능하다. 크라우드웍스는 국내 최초 데이터 라벨링 프로젝트에 일반 대중을 참여시키는 크라우드소싱 방식과 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한 전수 검수 시스템을 도입해 300곳 이상 국내외 고객사에게 6300만개가 넘는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해왔다. 또 KAIST, 성균관대학교, 고대구로병원, 분당서울대학교 소속 교수와 의사 등 전문 연구 집단으로 구성된 알틱스는 현미경 이미지 데이터를 실시간 진단·분석할 수 있는 현미경 이미지 판독 보조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CDSS)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전문성과 객관성을 요구하는 의료 데이터 라벨링 분야에서 신규 협업 모델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혜민 알틱스 대표는 "현미경 검사는 다양한 진단 분야에서 필수적인 검사이지만 오랜 시간 및 비용이 소요되는 번거로운 과정이다"며 "이러한 현미경 검사 과정을 단축시키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인공지능을 통한 정확한 진단, 실시간 진단에서 현미경 이미지 현장검사까지 달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대영 크라우드웍스 부사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커지며 정확도 높은 의료 데이터 가공이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알틱스와의 협업을 통해 전문성이 요구되는 의료 데이터 라벨링 기술을 고도화하고 의료 인공지능 산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크라우드소싱 #데이터 가공 #세포데이터가공 #특허

2021-04-01 15:42: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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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증서로 알뜰폰 비대면 개통 나선다

네이버가 휴대전화 개통, 번호 이동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이동통신 가입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네이버는 1일부터 미디어로그 'U+알뜰모바일',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 이용자가 '네이버 인증서'를 본인 인증 수단으로 활용해 비대면으로 신규 가입, 번호 이동, 기기변경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LG유플러스는 추후 적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네이버는 미디어로그, LG유플러스, LG헬로비전과 함께 '비대면 이동통신 가입서비스에 대한 임시 허가'를 받았고, 신용카드, 범용인증서 외에도 편리하게 '네이버 인증서'를 본인 인증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권한을 얻었다. 네이버 인증서는 편의성과 안정성이 특징으로 이동통신 분야로 활용처를 넓혔다. 이를 통해 범용인증서 발급비용과 복잡한 절차가 부담스러웠던 이용자,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대학생 등 사각지대에 있는 이용자들도 편리하게 휴대전화 개통, 번호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네이버 인증서는 PC, 휴대폰 등 본인 소유의 장비가 여러 개 존재하더라도 1대의 단말에서 작동하도록 해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PKI(Public Key Infrastructure) 기반 인증 기술 ▲지문·안면 인식, 패턴, 비밀번호 등 기기 잠금 정보를 통한 인증 절차 등 다양한 보안 기술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호 관련 법령 준수를 주기적으로 검토하고, 국제 정보보호 인증(ISO/IEC27001), 국내 정보보호 인증(PIMS/ISMS) 등 외부 기관 검증을 통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오경수 네이버 인증서 리더는 "간편하고 안전한 네이버 인증서가 비대면 트렌드에 익숙한 이용자들의 니즈를 적극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이동통신가입 같은 민간 서비스 뿐 아니라 청약홈, 정부24 전자증명서, 국민연금공단 등 공공 서비스로 사용처를 넓히고, 일상 속 다양한 곳에서 편리한 인증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인증서 #알뜰폰개통 #비대면이동통신가입 #휴대전화개통

2021-04-01 15:26:4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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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티맵 합작법인 '우티' 출범…모빌리티 '쩐의 전쟁' 신호탄

세계 최대 차량 공유업체 우버(Uber)와 SK텔레콤의 자회사 티맵모빌리티의 합작법인 '우티(UT)'가 출범하면서 국내 모빌리티 시장에 격동이 일어날지 주목되고 있다. 우티의 막강한 자금력과 혁신적인 서비스가 '카카오'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도 관건이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티맵모빌리티와 우버의 합작법인(JV)인 우티가 이날 출범했다. 우티는 우버와 티맵모빌리티 기업명의 첫 글자를 따서 지었다. 우티의 최고경영자(CEO)는 톰 화이트(Tom White) 우버 한국 총괄이 내정됐다. 톰 화이트 최고경영자는 2015년 우버에 입사해 호주, 베트남, 일본, 한국 등에서 사업을 맡으며 우버의 글로벌 성장을 주도했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SK 출신의 오명훈 총괄이 수행한다. 오명훈 CFO는 2001년 SK 그룹에 입사해 SK텔레콤 및 SK홀딩스에서 IR, 글로벌 M&A 수행, 터키지사장 등을 역임한 글로벌 재무 전문가다. 우티는 올해 중순 우버 택시와 티맵택시를 통합한 새로운 서비스와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합리적인 운임 체계, 승객과 기사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기능 등을 적용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도 계획 중이다. 통합 서비스가 나오기 전까지는 지금과 동일하게 우버와 티맵모빌리티가 제공중인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우티는 카카오모빌리티와 본격적인 경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곳은 택시 시장이다. 현재 택시 시장은 시장 점유율 80%를 차지하고 있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주도하고 있는 형국이다. 최근에는 수익화를 위해 택시 운전사들을 상대로 편리하게 호출을 받고 있는 월 9만9000원의 유료 멤버십을 내놨다. 이에 대해 전국택시노조 등 택시 단체들은 사실상 호출 서비스가 유료화 된 것이 아니냐며 반발하고 있다. 이러한 빈틈을 노리고 우티가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 모빌리티의 판도가 바뀌지 않겠냐는 기대의 목소리도 있다. 올 초 가맹 택시 사업을 시작한 우버는 현재 수도권에서 약 1000대의 가맹 택시를 보유하고 있다. 우티의 강점은 자금력과 탄탄한 인프라가 꼽힌다. 티맵은 월간 사용자 수 1300만명에 달하는 국내 1위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으로, 시장 점유율이 75%에 달한다. 우버는 명실상부하는 모빌리티 강자인 글로벌 기업으로 전세계 900여개 도시에서 공유차량을 운영하며 노하우를 쌓아왔다. 자금력도 탄탄하다. 우버는 티맵모빌리티에 5000만달러(약 560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우티에도 약 1억달러(약 1100억원) 이상을 투자키로 했다. 아울러 티맵모빌리티는 사모펀드(PEF)인 어펄마캐피탈과 이스트브릿지파트너스로부터 3000억원대 투자금을 유치하기도 했다. 톰 화이트 최고경영자는 "우버의 탁월한 기술력과 글로벌 전문성이 티맵모빌리티가 보유한 드라이버, 뛰어난 맵핑 서비스로 구성된 네트워크와 결합한다면 우티는 국내에서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와 혁신을 승객과 드라이버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향후 모빌리티 시장에 '쩐의 전쟁'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우티가 출범한 이날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월 글로벌 투자사인 칼라일그룹으로부터 2억달러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구글로부터 투자 유치 소식을 알리며 맞불을 놨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구글로부터 5000만달러(56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고, 구글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신주 97만848주를 인수해 지분율 1.69%를 보유하게 됐다.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서비스 혁신과 시장 성장에 기여할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우선 과제로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클라우드 기반의 AI 기술 고도화 및 클라우드 IoT 관련 포괄적 협력 ▲구글 서비스와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시너지 방안 모색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OS(운영체제) 소프트웨어에 대한 통합적 협력 및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향후 모빌리티 시장은 새로운 서비스와 혁신을 지닌 사업자가 살아남게 될 것"이라며 "각 사업자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쩐의 전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티맵 #우티 #카카오모빌리티 #택시

2021-04-01 15:18:2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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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중소상공인 위한 경영컨설팅 지원 본격화

네이버가 중소상공인(SME)을 위한 경영 컨설팅 지원을 본격화하며 온라인 경영 컨설팅 시장에서 새로운 실험에 나선다. 네이버는 전문 상담이 필요한 SME와 경험과 역량을 갖춘 엑스퍼트를 서로 연결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온라인 경영 컨설팅 시장에서 차별화된 성장 모델을 만들어가기 위해 '비즈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생활방식이 비대면으로 바뀌면서 온라인 커머스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네이버도 지난해 기준 개설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전년 대비 41% 증가했으며, 월 1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스마트스토어도 4000개에 달한다. 개인 사업자가 많아지면서 사업 경영 관련 전문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니즈도 많아지고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업자 중 75%가 세무, 노무 분야에서 정기적인 경영 컨설팅 및 상담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SME들은 매출 증대에 따라 부가세 신고 의무, 근로 계약서 작성, 정부 지원 사업 신청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경영 상담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때 상담을 받거나 전문가를 발견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대답했다. 4월부터 시작되는 '비즈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개설 1년 이내 월 거래액 200만원에서 800만원 사이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연간 2만여명의 SME들에게 세무, 노무, 경영지원 분야의 네이버 엑스퍼트에게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네이버는 사업 성장 초기 단계에 있는 SME를 집중 지원함으로써 SME들은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엑스퍼트에게는 사업자와 성장 과정을 함께 하며 잠재적 고객을 확보하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SME 대상의 글로벌 비즈니스 컨설팅 지원도 본격화한다. 지난해 네이버와 KOTRA는 2개월 동안 시범적으로 800여개의 글로벌 수출 기업에 엑스퍼트 컨설팅을 지원했으며,상담을 받은 SME 중 90% 이상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네이버 엑스퍼트는 4월부터 KOTRA와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비즈니스 컨설팅 지원을 본격화한다. 약 1000여개의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번역, 통관, 세무, 노무 등 글로벌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를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네이버 엑스퍼트를 운영하는 강춘식 리더는 "'비즈 컨설팅' 프로그램이 시작되면 SME들은 5월 종합 소득세 신고 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이라며 "온라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사업이 생기면서, 사업 운영 컨설팅도 다양해지는 만큼, '비즈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SME와 엑스퍼트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 #SME #네이버SME 지원 #네이버엑스퍼트 #비즈컨설팅

2021-04-01 15:10:3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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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 1만원 미만 5G 요금제 나온다…더 저렴해진 알뜰폰

알뜰폰 독자적인 5G 요금제 예시(4~5월 출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알뜰폰 사업자들이 이르면 이달부터 다양한 5세대(5G) 이동통신 요금제를 선보인다.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알뜰폰 사업자 10곳은 월 4000원대 1.5기가바이트(GB)부터 월 4만원대 30GB까지 5G 데이터를 제공하는 자체 요금제를 출시한다. 이들이 선보이는 요금제는 최소 4950원부터 최대 4만4000원대로 구성된다. 알뜰폰 업체가 5G에서 독자적으로 요금제를 설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월 5G를 도매제공의무서비스로 지정하면서 알뜰폰 사업자들이 독자적으로 5G 중저가 요금제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4월~5월께 출시될 독자적인 알뜰폰 5G 요금제는 월 4950원 1.5GB 데이터 제공요금제부터 월 2만2000원에 7.5GB, 월 4만4000원 30GB를 제공하는 소량 구간 요금제와 중량 구간 요금제로 구성됐다. 이달 중에는 스마텔, 큰사람, 프리텔레콤이, 내달에는 국민은행, 세종텔레콤, 한국케이블텔레콤 등이 5G 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동통신사 계열인 KT엠모바일, 미디어로그, 헬로비전, SK텔링크는 7월 출시 예정이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이동통신 3사가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110GB 이상의 5G 요금제를 소매요금 대비 60~63% 대가 수준으로 도매제공토록 해 알뜰폰 5G 요금 경쟁력 강화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올 2·4분기부터 이동통신사의 12~150GB 구간 요금제 상품을 알뜰폰에 신규 도매제공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우선 알뜰폰 사업자가 자체 요금제를 구성할 때 데이터 일정량을 미리 구매하면 도매대가를 할인하는 데이터 선구매제 적용구간을 세분화 해 데이터 사용량이 적은 중소 사업자나 데이터 전용 IoT 사업자도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중소 사업자를 대상으로 영업과 판촉활동비를 지원한다. 과기정통분는 알뜰폰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종합포털 '알뜰폰허브'에 5G 요금제와 제휴카드 혜택 등을 반영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측은 "5G 시장에서도 알뜰폰 사업자들이 다양하고 저렴한 요금제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경쟁에 뛰어들 시점으로 보고 있다"며 "특히 최근에 출시된 중저가 5G 단말기와 알뜰폰 요금제가 결합할 경우 이용자들의 가계통신비 부담도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알뜰폰 #5G #통신비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4-01 13:46:36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