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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이드, 美 대입시험 ACT전용 AI 학습앱 중동 5개국 론칭

뤼이드의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솔루션이 중동시장 교육 현장에 본격 공급된다. AIEd 솔루션 기업 뤼이드는 25일 글로벌 교육기업인 커넥미에듀케이션과 함께 중동 5개국에 미국 대학입학 자격시험인 ACT 전용 AI 튜터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론칭했다고 밝혔다 커넥미에듀케이션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본사를 두고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26개국에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당 지역 대표 교육기업이다. 특히, 미국 ACT사의 공식 파트너로서 해당 지역에서 독점적으로 ACT 시험을 관할하며, 관련된 공인 학습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ACT 시험의 가장 큰 시장 중 하나인 이집트에 우선 AI 기반 학습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고, 아랍에미리트·요르단 ·터키·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도 이 서비스를 연이어 선보였다. 현재 이집트의 경우, ACT가 미국 대학입학을 위해 응시할 수 있는 유일한 시험이기 때문에, 미국 다음으로 응시자 수가 많은 시장이다. 이번 중동 지역의 대규모 서비스 론칭은 양사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지 불과 반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즉각적, 병렬적으로 확장 가능한 뤼이드의 AI 튜터 솔루션과 커넥미에듀케이션의 강력한 현지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이 시너지를 발휘했다는 평가다. 모바일 앱으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에는 뤼이드의 학습 AI 기술 모듈인 '알인사이드'가 탑재됐다. 딥러닝 알고리즘이 학생들의 문제풀이 데이터를 학습해 점수를 예측하고 각각의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개인화된 학습 콘텐츠를 추천한다. 현재 이집트를 시작으로 중동 5개국에서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이용가능하며, iOS 버전도 출시 예정이다. 뤼이드 장영준 대표는 "이번 론칭은 단순히 ACT 시험에 대응하는 것을 넘어 중동 지역 학생들에게 새 학습 방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뤼이드는 교육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동 뿐 아니라 전 세계 학생들이 개개인의 학습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중동 #AI튜터 #ACT전용AI #딥러닝 #AI학습모듈

2021-03-25 09:49:1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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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유료방송·OTT 데이터 하나로…LGU+, '미디어 데이터 얼라이언스' 출범

최명주 CJ CGV 전략기획담당(왼쪽부터), 김홍익 LG헬로비전 CSO 상무, 전경혜 LG유플러스 데이터사업담당 상무, 박재현 KDX 한국데이터거래소 대표이사가 협약식에 참석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미디어 소비 데이터를 통합해 미디어 산업 성장 기반 다지기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LG헬로비전, CJ CGV, KDX와 함께 상호간 미디어·콘텐츠 시장의 데이터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한 '미디어 데이터 얼라이언스'를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미디어·콘텐츠시장이 코로나시대를 맞아 급성장하고 있지만, 각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미디어 소비 데이터가 통합되지 않아 활용도가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미디어 데이터 얼라이언스 참여사들은 고객이 소비하는 미디어·콘텐츠 서비스에서 추출한 데이터를 '미디어·콘텐츠 데이터 레이크'로 구축할 계획이다. 데이터 레이크는 원시형태의 대규모 데이터가 저장된 시스템을 뜻한다. CJ CGV가 극장에서 상영하는 영화, LG유플러스·LG헬로비전의 실시간 프로그램과 VOD 시청이력 등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모아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영화-IPTV·케이블TV-OTT'로 이어지는 미디어 시청행태 변화를 연구하는 협력기반이 구축돼 장소, 시간, 온·오프라인 채널에 제약없이 전체 시장의 콘텐츠 소비 행태 분석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콘텐츠를 생산·소비하는 기업, 개인이 참고할 수 있는 통합 관점의 인사이트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유료방송 사업자가 관객수가 많은 흥행영화 중심으로 콘텐츠를 일방향 소싱했다면, 이번 연구를 통해 영화관, IPTV, OTT 등 다양한 채널, 시간, 장소 별 관람 패턴을 검증해 채널 통합 시청 쿠폰이나 재관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차별화된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는 '미디어 인사이트 플랫폼'이 완성되면 협력사들은 이렇게 생성된 데이터를 한국데이터거래소(KDX)를 통해 시장에 공급한다. 아울러 미디어데이터를 활용한 구독형 서비스, 공동 마케팅 대행 등 신사업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 콘텐츠의 영상, 음성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영화관람과 TV 시청률 등의 연관성을 분석하는 등 데이터 활용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전경혜 데이터사업담당 상무는 "미디어·콘텐츠 시장의 데이터를 통합하고 시장의 발전을 주도함과 동시에 리딩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LG헬로비전 김홍익 CSO 상무는 "사업자 간 협력을 통해 새롭고 편리한 미디어 소비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미디어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3-25 09:00:2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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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게임업계 연봉 인상 대열 합류…800만원 추가 인상

'검은사막'으로 알려진 펄어비스도 게임업계 연봉 인상 대열에 합류한다. 펄어비스는 지난 1월 '2021년 연봉협상'을 통해 인상한 연봉 외에 ▲800만원 연봉추가 인상 ▲200만원 추가 보상 ▲자사주 지급에 대한 보상 정책을 24일 밝혔다. '최고 노력에 대한 최고 수준의 보상'을 제공한다는 펄어비스 인사 보상 취지의 연장선상이다. 펄어비스는 지난 1월 연봉 협상을 통해 인상한 금액 외에 별도로 800만원을 일괄 인상해 4월 1일자로 적용한다. 정규직, 계약직을 포함한 직원 대상이다. 신입사원 연봉 테이블도 조정될 예정이다.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추가 보상금 200만원도 4월 1일 일괄 지급한다. 직원들에게 자사주도 지급한다. 지급 규모와 기준을 정해 추후 사내 공지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2017년 업계 최초로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실제 근로 시간에 맞춰 초과 근무에 대해서는 수당을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복지 정책도 시행 중이다. 자녀 인원 제한 없이 1명당 매월 50만원을 지급하는 양육비와 회사 인근 거주시 매월 50만원을 거주비로 지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주택자금 대출 이자 지원 ▲자녀의 학자금 지원(최대 연 700만원 지급) ▲난임 부부 의료 비용 지원 ▲부모요양비 지원 ▲가족 상해보험 지원 ▲복지카드 제공 ▲장기근속 포상 ▲휘트니스 센터 지원 ▲사내 카페테리아 ▲경조금 및 상조서비스 ▲제휴 헤어샵 지원 ▲무료 주차 지원 ▲치과 진료비 지원 ▲도서 구입비 지원 및 스터디 장려 ▲전문마사지 서비스 ▲건강한 문화 공간 구비 등 특색있는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사내 미혼 복지 공모전'을통해 선정된 미혼 임직원 중심의 ▲가사 청소 지원 ▲반려동물 보험 지원 ▲기념일·생일 지원도 추가·확대했다.

2021-03-24 17:13:3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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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제인공지능 대전' 트렌드는 데이터·안면인식·가상인간·OCR...클라우드 기업도 참가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된 '국제인공지능 대전 2021'은 코로나 19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AI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 /채윤정 기자 국내 최대 인공지능(AI) 전시회인 '국제인공지능 대전 2021'의 트렌드는 데이터 가공, AI 안면인식 기술, AI 가상인간, OCR(광학적문자판독장치) 이었다. 또 네이버클라우드와 MSP(클라우드 서비스 매니지먼트), AI 서비스 개발사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플랫폼을 선보인 클라우드 관련 기업들도 눈에 띄었다. 한국인공지능협회, 국내외 ICT(정보통신기술) 관련 전문 전시기업인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이 주최한 '국제인공지능대전2021(AI EXPO KOREA 2021)'은 24일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수백여명의 관람객에 참석한 가운데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국제인공지능대전은 AI 산업 생태에 조성을 목적으로 2018년부터 개최돼 올해 4회를 맞았으며, 26일까지 사흘간 국내외 AI 기업과 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25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정부가 AI 학습을 위한 데이터 구축 사업에만 올해도 수천억원 규모를 투자하면서 이번 전시회에서는 데이터 가공 서비스와 데이터 라벨링 자동화 플랫폼을 선보인 기업들이 가장 많았다. 특히, 국내 최대 데이터 가공기업인 클라우드웍스가 자사의 고객사와 대규모 부스를 이뤄 참여했으며, 데이터 대표 기업인 에이모, 슈퍼브에이아이, 셀렉트스타, 테스트웍스는 물론 인피닉, 한컴인텔리전스, 딥핑소스,티벨 등이 참여했다. AI 학습 데이터 플랫폼 기업 크라우드웍스는 딥픽셀, 툰스퀘어 등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요 고객사와 함께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크라우드소싱 기반 고품질 데이터 라벨링 서비스를 소개했다. 크라우드웍스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관심이 높은 예비 수요기업들을 대상으로 1:1 전문 컨설팅도 진행했다. 이 부스에서 딥픽셀은 액세서리·뷰티 AR(증강현실) 커머스를 위한 가상 착용 기술인 '스타일AR'을 시연했으며, 툰스퀘어는 오픈 베타중인 AI 웹툰 콘텐츠 창작 솔루션 '투닝'의 체험존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웹툰 및 캐리커쳐 제작 경험을 제공했다. 에이모(AIMMO)는 웹 기반 데이터 라벨링 플랫폼 '에이모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에 AI 라벨링 자동화 기능을 추가해 데이터 라벨러들의 학습 데이터 가공 편의성을 높인 업그레이드 버전을 전시했으며, 현장에서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AI 비식별화 기술 개발 기업인 딥핑소스는 최근 출시한 크라우드소싱을 통헤 데이터를 수집할 뿐 아니라 가공을 진행하고, 원할 경우, 데이터를 비식별화해주는 데이터 가공 플래폼인 '나초스'를 선보였다. 또 티벨은 빅데이터를 위한 전처리 과정부터 크라우드 소싱을 통한 데이터 수집, 데이터 분석까지 과정을 토털 서비스로 제공하는 데이터 라벨링 플랫폼을, 슈퍼브에이아이도 AI 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 '스위트'를 시연했다. 이외에도 한컴인텔리전스는 다양한 데이터 소스와 연동하고 시각화를 통한 직관적인 데이터 이해, 머신러닝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데이터이쿠(Dataiku)' 솔루션을 전시했으며, 인피닉도 비전인식 기반의 오토라벨링 솔루션과 비식별화 기술을 선보였다. AI 가상인간이 최근 각광을 받음에 따라 AI 가상인간을 전시한 기업들도 눈에 띄었다. SR유니버스는 AI 유튜버 '루이'를 디오비스튜디오와 같이 공동 개발한 기업으로, 현재 100가지 종류의 가상인간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서울시장 후보들을 가상휴먼으로 제작해 시연해보였다. SR 유니버스 관계자는 "AI 가상인간은 AI 아이돌, 배우, AI 아나운서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다량의 가상음성도 보유해 원하는 캐릭터와 목소리를 설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AI 가상인간 분야의 강자인 머니브레인은 최근 국민은행 키오스크에 들어간 것과 같은 형태의 AI 아나운서 '김현욱'을 적용한 키오스크를 시연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여러 명이 동시에 지나가도 사람을 잘 인식해 열을 체크하거나, 마스크를 썼을 때도 인식이 가능한 AI 출입관리 시스템, AI 안면인식 키오스크 등이 전시됐다. 위즈넷은 이번 국제인공지능 행사에 제공된, 전시회나 학회, 콘퍼런스 등에서 얼굴로 출입을 확인하는 키오스크를 전시했다. 또 인트플로우는 발열감지 시스템에서 10명이 지나가도 오류 없이 열을 체크하고, 고열자의 사진을 캡처해 이를 바로 담당자에게 알려주고, 등록된 정보를 통해 해당자에게도 빠르게 공지하는 시스템을 시연했다. CVT는 아파트, 호텔 등은 물론 기업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얼굴인식 기술 기반의 스마트 도어폰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이미지에서 문서 정보를 추출해내는 OCR 시스템을 선보인 기업들도 많았다. 20여년의 전자문서 관련 사업을 진행해온 사이냅소프트는 주민등록등·초본 등에서 주소 등 정보를 템플릿 형태로 간편하는 추출하는 OCR 솔루션을 시연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불가능했던 PDF 파일에서 검색이 가능한 문서로 변환해줘 쉽게 템플릿에 맞춰 문서를 추출하는 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2021-03-24 15:40:0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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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주총서 임직원에 스톡옵션 부여…"적극적 투자로 인재경쟁력 강화"

한성숙 네이버 대표. /네이버 네이버는 24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제22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및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의 건 등 상정된 9개의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부의된 안건은 ▲제22기(2020년)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이사회 결의로 기 부여한 주식매수선택권 승인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의 건 총 9개다. 이날 주총에서는 본사 임직원 3253명에게 111만4143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는 제8호 의안과 한성숙 대표이사 외 119명에게 행사 조건이 강화된 80만60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는 제9호 의안도 통과돼 눈길을 끌었다. 네이버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1000만원 상당의 주식매수선택권을 제공하는 보상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네이버는 사외이사에는 JP모건 수석 이코노미스트 및 삼성 글로벌커뮤니케이션그룹장을 지낸 거시경제 전문가 이건혁 현 신한금융그룹 미래전략연구소 대표가 새롭게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인무 사외이사와 최인혁 사내이사도 재선임됐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는 "지난 몇 년간의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이뤄낸 현재의 성장은 직원과 경영진들을 믿어주신 주주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글로벌에서 더 큰 사업적 성장을 이뤄낼 기반을 마련한 지금,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인재경쟁력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주주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인무 네이버 사외이사는 주총에서 나온 보상 구조에 관한 질의에 대해 "네이버의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가 바로 임직원"이라며 "지속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단기적 보상과 장기적 보상을 같이 생각하면서 주주와 임직원 모두에게 도움되는 구조를 이사회에서 고민하면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코로나19 방역 관리를 위해 제22기 주주총회를 온라인 생중계로도 진행했으며, 창사 후 처음으로 전자투표제를 도입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3-24 14:54:4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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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유료방송 시청자 2명 중 1명 본다…SO 격차 지속

인터넷TV(IPTV) 가입자 수가 유료방송 시청자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케이블TV 등 종합유선방송(SO) 시청자는 줄어들고 있다. 24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도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377만명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이 중 IPTV 전체 가입자는 1713만명으로 전체 50.7%를 차지했다. 반면 SO 가입자 수는 1348만명으로, 같은 기간 2.4% 줄어들었다. 2017년 처음으로 IPTV 가입자 규모가 SO 가입자를 넘어선 뒤 격차가 계속 벌어지고 있는 추세다. 매출액 또한 IPTV는 전년 대비 12.2% 증가한 3조8566억원, SO는 같은 기간 3.2% 줄어든 2조227억원을 기록해 가입자 수 기준 보다 격차가 크게 나타났다. 유료방송 시장에서는 이동통신 3사 계열 사업자의 점유율이 눈에 띈다. 가입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KT계열로, 1065만명(31.5%)을 기록했고, 이어 LG유플러스 계열이 843만명으로 25%, SK브로드밴드가 820만명으로 24.3%로 집계됐다. 특히 LG유플러스와 SK브로드밴드에 각각 인수·합병된 전 CJ헬로·티브로드 방송구역을 중심으로 총 52개 구역에서 시장 집중도가 늘었다. 이들 점유율을 모두 합치면, 80.8%에 육박한다. 매출액 점유율의 경우 이들 3개 사업자 합계는 85.5%에 달한다. 방통위 측은 "인수합병에 따라 상위 3개 사업자의 점유율이 80%를 상회하는 등 유료방송시장이 3사 중심의 과점체제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어 관련 지역은 물론 방송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주의 깊은 모니터링 필요하다"고 말했다. 가입자당 월평균 매출(ARPU)도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SO의 ARPU는 전년 대비 1.2% 하락한 월 1만2358원을 기록한 반면, IPTV는 월 1만9608원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 이용률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OTT 동영상 서비스 이용률은 66.3%를 기록했고, 무선 트래픽 기준 온라인 동영상 사용량은 전년 대비 18.3% 늘었다. 광고시장도 모바일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 2019년 전체 광고 시장 규모는 11조2502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늘었다. 모바일 광고시장 규모는 3조2824억원으로 전체 광고시장 비중의 29.2%를 기록하며, 방송광고(TV·라디오) 비중을 2.8%포인트 상회했다. 특히 지상파 3사의 점유율은 8886억원으로, 같은 기간 16.7% 줄었다.

2021-03-24 14:38:3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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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 모바일게임 '데카론M' 사전예약 돌입

썸에이지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데카론M'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데카론M'은 드래곤과 인간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다 선과 중도의 집단으로 대립하게 되는 다크 판타지 세계관의 PC MMORPG '데카론'을 계승한 모바일 게임이다. 특히 원작에 등장하는 아주르 나이트, 세그날레, 세지타 헌터, 인카르 매지션 등 인기 캐릭터는 물론 아이템, 몬스터, 지역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다. 이번 사전예약은 공식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 카오스의 귀걸이, 헬리온의 팔찌 등 인게임 아이템이 담긴 보상 팩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스토어 사전예약을 완료하거나 공식 카페 가입, 공식 디스코드 채널 가입 시 각각 5만딜을 추가로 지급해 최대 15만딜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사전예약 소식을 개인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S21 울트라5G 256GB, 갤럭시 버즈 프로 팬텀 바이올렛, 구글 플레이 기프트 카드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썸에이지는 사전예약을 기념해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 트레일러 영상의 티저를 공개했으며, 사전예약편 TVCF 방영을 시작했다.

2021-03-24 13:21: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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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도 디지털로…KT, 한국갤럽과 'AI 컨택센터' 도입

KT 유창규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왼쪽)과 한국갤럽 박재형 부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KT는 여론조사 전문기업인 한국갤럽과 24일 오전 서울 KT광화문 사옥에서 'AI 컨택센터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T가 가진 음성 인식(STT, Speech to Text), 개인화 음성합성 기술(P-TTS, Personalized-Text to Speech), 보이스봇 등 'AI 컨택센터(이하 AICC)' 솔루션을 한국갤럽이 수행하는 여론조사 분야에 적용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양사는 ▲ AI 기술 도입을 통한 업무 자동화 모델 발굴 ▲ 음성인식, 대화엔진 등 AICC 솔루션을 통한 콜센터 단순업무 자동화 ▲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AI·DX 기술을 활용한 양사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협력할 계획이다.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AICC 를 구축하게 되면 많게는 수억의 비용이 소요돼 기업의 부담이 컸다. 한국 갤럽에 적용 예정인 KT AICC 서비스형은 월정액만 내면 이용할 수 있어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다. KT가 제공할 'AICC 서비스'를 사용하면 기업들이 전화 상담업무를 자동화하면서도, 상담 중 고객에게 직접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을 파악해 AI에서 상담사로 연결한다. 이번 AICC 서비스 도입으로 한국갤럽은 단순 반복적인 설문은 AI가 담당하게 해 보다 표준화되고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갤럽 박재형 부회장은 "본 서비스 도입을 통해 AI가 조사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더 나아가 AI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사업영역의 확장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KT 유창규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상무)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서비스형으로 출시될 KT AICC를 적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업무 효율성을 제고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3-24 10:35: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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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 제이엘케이, 일본 후생노동성 '외국 의료기기 제조업체' 등록

제이엘케이(JLK)가 일본에서 외국 의료기기 제조업체 공식 인증에 성공했다.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첫 상장기업 제이엘케이는 일본 후생노동성의 '외국 의료기기 제조업체 등록'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후생노동성의 외국 의료기기 제조업체 인증을 기반으로 빠른 시일 내에 제품등록까지 성공적으로 마쳐 일본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운다는 목표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원격의료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의료 선진국인 일본에서 제이엘케이의 영향력을 한층 강화하고 본격적인 사업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이엘케이는 지난해 8월 일본 최대 원격의료 업체인 닥터넷(DoctorNet)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제이엘케이는 폐질환, 뇌질환, 전립선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전문적인 판독 기술력을 중심으로 닥터넷과 공동 협력해 의료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닥터넷은 병원 등 일본 전역의 의료기관에 의료 AI 솔루션을 공급하는 업체로, 의료 AI 플랫폼, 원격 진단 영상 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연 120만건에 달하는 원격진료 실사례 데이터를 보유 중이다. 의료법상 원격의료가 금지된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은 지난 2015년부터 원격의료를 전면 허용했으며, 지난 2019년 기준 일본 원격의료 시장 규모는 2억 달러(약 2273억원)로 추정된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이사는 "원격의료는 의료 접근성 개선, 의료비 부담 감소 등의 장점을 지녀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후생성 인증으로 기술력을 인정 받은 만큼 향후 일본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의료 AI 리딩기업의 입지를 굳건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AI #의료AI첫상장기업 #일본후생노동성 #의료기기등록

2021-03-24 09:51:14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