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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산불 위기경보 ‘경계’ 단계… 예방·대응 총력

칠곡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등 기상 여건이 악화되면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재난 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맞춰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인원을 보강하고 24시간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 직원의 6분의 1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해 논·밭두렁 소각행위 단속과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산불감시원 95명을 읍면 구역별로 분산 배치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 대한 점검과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자의 입산을 차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산불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산불 감시 범위 확대를 위해 산불감시탑 8개소와 자고산 등 주요 거점 4개소에 설치된 산불감시카메라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드론감시원 5명을 등산로 등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 배치해 방송형 드론을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와 감시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에는 산불대응센터에 비상 대기 중인 산림재난대응단 33명과 산불진화 임차헬기 1대를 즉각 투입해 초동 진화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칠곡군은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2 08:07:2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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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2월 2일 한줄 뉴스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SNS를 통해 '부동산 정상화'를 강조하고 있다. 1일에도 이 대통령은 부동산 가격 안정에 대해 "국민을 믿고 정치적 유불리에서 벗어나면 반드시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라고 했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일 세제 개편을 통합 집값 안정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부동산) 세제를 개편하는 부분에 대해서 배제하지 않는다란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여야가 1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90여건의 민생 입법을 합의 처리했으나, 2월 임시국회에선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사법개혁법안 등 쟁점 법안을 두고 극한 대립을 빚을 전망이다.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가 주말 장외 집회로 세를 과시하고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토크콘서트도 예고하면서, 당 지도부의 뜻과는 달리 한 전 대표의 제명 후 여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전고체 배터리에 앞서 반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반고체 배터리를 전고체 배터리로 가기 전 단계의 기술로 판단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전고체에 집중하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맞춤형(커스텀) HBM' 전략을 꺼내 들었다. HBM4 이후 차세대 HBM 시장에서 단순 적층 경쟁을 넘어 베이스 다이 미세 공정과 시스템 최적화를 결합한 맞춤형 HBM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다. 양사는 최근 실적발표회에서 관련 전략을 잇달아 언급하며 차세대 HBM 시장 대응에 분주하다. ▲강원도 속초시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지역 중소기업에 다니는 재직자들의 목돈 마련을 적극 돕는다. 속초에 소재한 중소기업 근로자 총 1200명(연간 400명)을 대상으로 내일채움공제와 우대저축공제 가입을 3년간 지원한다. ▲SK텔레콤이 약 23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고와 관련해 한국소비자원의 배상 권고를 최종적으로 거부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 분쟁조정 절차는 불성립으로 끝났으며, 피해자들이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개별적인 민사 소송을 거쳐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피해자들은 집단 소송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참여연대 공익법센터는 지난달 30일 배기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휴대전화 개통 과정에 안면인증을 도입하는 법적 근거를 묻는 공개 질의서를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1일 소프트콘뷰어십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열린 LCK(LoL 챔피언스 코리아)컵의 T1 대 KT 롤스터전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치지직 23만3600명, 유튜브 23만2500명, SOOP 15만1700명 순인 것으로 집계됐다. 네이버와 SOOP이 라이엇게임즈와 5년간 국내 독점 중계 계약을 체결하며 본방 시청자를 흡수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유튜브 역시 글로벌 중계와 해외 스트리머 유입을 기반으로 2위권을 유지했다. <금융>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달 금리를 동결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연준 의장으로 케빈 워시를 지명하면서 통화정책의 초점이 '인하 시점'에서 '운영체제 변화'로 이동하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차기 의장을 지명하면서 달러값이 크게 올랐다. ▲은행 대기자금이 빠르게 감소하고, 증시 자금인 투자자 예탁금은 100조원을 넘어섰다. ▲GS건설이 서울 송파구 송파동 한양2차아파트 재건축으로 올해 마수걸이 수주를 신고했다. <자본시장>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책임자(GSO)는 인공지능(AI) 격변기를 맞아 '제2의 창업'에 준하는 전략 전환을 공식화했다. 자산의 토큰화, AI 기반 자산운용 플랫폼, 이익의 재투자를 축으로 글로벌 금융 시장의 구조 자체를 재편할 계획이다. ▲증권사 16곳이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올렸고, SK하이닉스는 17곳 모두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증권가는 HBM을 포함한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함께 D램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이재명 대통령의 제안으로 설탕세 도입 논의가 재점화되면서, 식품업계는 제품 가격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부담 가중과 수익성 악화 등 산업 전반의 위축을 우려하며 바짝 긴장하고 있다.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급여 중단과 납품 물량 급감 등 최악의 자금난에 직면한 가운데, 회생의 핵심 열쇠인 3000억 원 규모 긴급운영자금 수혈마저 지연되면서 회생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통업계가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을 맞아 롯데와 CJ의 설상·빙상 종목 집중 후원부터 현지 홍보관 운영 및 대규모 응원 프로모션까지 전방위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든든한 조력자로 나서고 있다.

2026-02-02 07:00:1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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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 저서 출판기념회 5,000여 시민 참석 성황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저서 '수원의 새빛, 세계로 가다' 출판기념회가 지난 1일 경기아트센터 도움관에서 5,000여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일방향적 행사 형식을 벗어나, 세계 9개국 도시 혁신 사례를 시각화한 전시와 시민 소통형 북토크를 결합한 '정책 축제' 형태로 진행됐다. 행사장 내 '9개국 도시 혁신 자료 전시존'에서는 프랑스 뚜르의 창의 플랫폼, 브라질 꾸리찌바의 교통 혁신,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에너지 자립 사례 등이 소개됐다. 시민들은 이재준 시장이 제안하는 '수원 대전환' 청사진을 직접 확인하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북토크에서 이 시장은 "책에 담긴 세계 도시들의 지혜는 수원의 미래를 위한 실전 지침서"라며 '새로운 빛, 다채로운 빛, 따사로운 빛'이라는 3색 비전을 설명했다. 시민들은 박수로 화답하며 시장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 지역 국회의원 김승원, 백혜련, 김영진, 김준혁, 염태영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추미애 전 의원, 유은혜 전 부총리 등 민주당 내 유력 인사와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 전·현직 시장들이 참석해 이재준 시장의 행정 역량을 지지했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은 "시장님이 직접 세계 도시를 방문해 얻은 경험이 수원의 골목과 일상에 어떻게 적용될지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도시설계 전문가이자 행정가로서 세계가 부러워하고 시민이 행복한 수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02-01 22:29: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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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시밀러 압도적 공세..."글로벌 주도권 잡았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가장 많은 바이오시밀러 승인을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K바이오시밀러' 위상을 높였다. 특히 올해는 미국 FDA가 바이오시밀러 개발 과정을 간소화하고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최종 지침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기업의 주도권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1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2025년 미국 FDA가 승인한 바이오시밀러 18개 중 국내 기업 제품은 5개로 가장 많다. 인도 4개, 독일 및 중국 각 3개, 미국 2개 등을 앞선 것. 한국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다 허가국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누적 기록도 축적되고 있다. 2015년~2025년 기준, 미국 FDA는 총 81개의 바이오시밀러를 승인했고 국가별로는 미국 제품 28개, 한국 19개, 인도 10개 등이다. 이와함께 글로벌 규제 환경의 변화 또한 예고되고 있어 국내 기업들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미국 FDA는 바이오시밀러를 더 빠르고 저렴하게 개발하기 위한 조치 마련에 나선 상황이다. 바이오시밀러 제품에 대한 '비교 효능 연구(CES) 폐지'를 추진하고 비교 분석 평가(CAA) 등을 권고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비교 효능 연구(CES)'에는 평균 1~3년의 기간과 약 2400만 달러(약 320~350억원)의 비용이 소요되지만 평가 민감도는 상대적으로 낮다. 협회 측은 "CES가 폐지될 경우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크게 축소될 수 있어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대표 바이오시밀러 전문 기업들은 이러한 규제 완화 기조에 중점을 두며 글로벌 기회를 탐색하고 있다. 지난달 20일까지 미국 FDA가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침 관련 의견을 수렴한 가운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오리지널 제품과 바이오시밀러의 생물학적 유사성을 입증하는 주요 수단으로 비교 분석 평가(CAA) 사용을 지지하는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도 바이오시밀러 경쟁이 치열해짐과 동시에 규제 장벽을 넘기 위한 핵심 경쟁력은 '속도와 실행력'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셀트리온은 연구개발, 생산, 직판 공급망 등까지 바이오의약품 전체 밸류체인을 보유한 만큼 기업 입지를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은 바이오시밀러 임상3상(CES) 면제 방향으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있지만 유럽, 일본 등 주요 국가의 상황도 면밀히 살펴봐야 할 것"이라며 "향후 바이오시밀러 임상3상이 면제되면 개발 비용은 크게 줄일 수 있지만 다만 임상1상이 상대적으로 훨씬 중요해지는데 이때 뛰어난 R&D와 기술력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전통 제약사 종근당이 최근 유럽 의약품청(EMA) 및 영국 의약품규제청(MHRA)에서 'CKD-706' 임상1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아 눈길을 끌었다. CKD-706은 듀피젠트 바이오시밀러로, 종근당은 전 세계 염증성 질환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달 28일 국제약바이오협회가 진행한 '2026 제1차 해외진출 역량강화 세미나'에서 조영국 글로벌 벤처 네트워크 대표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관련 글로벌 시장 현황을 공유하며 "바이오시밀러 부문에 있어서 국내 기업들은 여전히 주도적인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01 16:16:2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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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탄소 중립 기본 계획 이행 및 플랫폼 활용 교육 실시

창원시가 탄소 중립 기본 계획의 체계적 이행을 위해 실무 담당자 교육에 나섰다. 창원시는 지난달 30일 오후 시청 제3회의실에서 탄소 중립 이행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1차 탄소 중립 기본 계획 이행 및 플랫폼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탄소 중립 기본 계획이 본격 이행 단계에 접어들면서 실무를 맡은 34개 부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체계적 실적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창원시는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건물·도로 수송·농축산·순환 경제·흡수원 등 5개 부문에서 100여 개 실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서별 감축 사업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탄소 중립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이행 점검 결과가 다음 연도 정책과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리·환류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에서는 탄소 중립 기본 계획 및 주요 실천 사업을 설명하고, 플랫폼을 활용한 연차별 이행 점검 절차, 과제별 실적 입력 방법 및 유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온실가스 감축 사업의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오는 2월 부서별 추진 실적을 플랫폼에 입력하고, 창원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 이행 성과를 5월 중 경남도와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각 부서 담당자들이 탄소 중립 이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공감하고 실무 역량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이행 점검과 관리를 통해 탄소 중립 도시 창원 실현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2026-02-01 14:42:4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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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2월 경마 계획 확정… 48개 경주 시행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2월 한 달간 총 48개 경주를 진행하는 경마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3주간 6일에 걸쳐 총 48개 경주가 열리는 2월 경마 시행계획을 1일 발표했다. 부경 시행 48개 경주는 국산마 경주 31개, 국산·외산마 혼합경주 16개, 대상경주 1개로 구성된다. 매주 금요일은 부경 시행 9개 경주와 제주 7개 경주가 열리고, 토요일은 서울 11개 경주와 제주 6개 경주를 중계한다. 일요일은 부경 시행 7개 경주와 서울 10개 중계 경주가 진행된다. 4주차인 3월 1일 월요일에는 서울 10개 경주와 제주 7개 경주가 중계된다. 금요일 첫 경주인 제주 경주 출발 시각은 오전 10시 50분, 토요일과 일요일 첫 경주인 서울 경주 출발 시각은 오전 10시 35분이다. 마지막 경주 출발 시각은 금·토·일요일 모두 오후 5시 55분으로 같다. 3월 1일에는 부경 제6경주로 경남신문배가 개최돼 병오년 부산경남의 대상경주 일정이 본격 시작된다. 같은 날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서울 제7경주로 스포츠서울배가 열린다. 설연휴를 맞아 20일부터 22일까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휴장하며 이 기간 공원 시설도 운영을 중단한다. 다만 3월 2일 대체 공휴일에는 월요일 공휴 경마를 중계하며 공원 시설도 정상 개방된다.

2026-02-01 14:42: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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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 위기 맞은 홈플러스, 회생 골든타임 놓치나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회생 시계가 멈출 위기에 놓였다. 자금난 심화로 직원 급여 지급이 중단되고 납품 물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매장 영업마저 어려워진 상황이다. 회사측이 회생계획안에 제시한 3000억원 규모 자금 수혈이 더 미뤄지면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일 홈플러스와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수개월 전부터 세금 체납이 이어지고 거래처의 납품 물량이 절반 수준으로 급감하며 매장 정상 운영이 어려운 상태에 놓였다. 일부 지방 점포들은 재산세, 지방세 체납으로 토지와 건물이 압류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직원 월급을 분할 지급한 데 이어, 지난달 21일로 예정됐던 1월 급여 지급이 사상 처음으로 무기한 연기됐다. 최근에는 차장 이상 직급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접수에 돌입한 상태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12월 29일 서울회생법원에 ▲긴급운영자금대출(DIP) 3000억원 투입 ▲기업형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분리 매각 ▲부실 점포 41곳 정리 ▲인력 효율화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등을 골자로 한 '구조 혁신형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 이 가운데 가장 시급한 건 DIP의 투입이다. 홈플러스는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주주사인 MBK파트너스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 정책금융기관 한국산업은행에 1000억원씩 총 3000억원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당초 홈플러스는 1월 안에 DIP를 조달한 후 직원 임금 지급과 납품 대금 결제를 마무리하고 영업을 정상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메리츠와 산업은행이 여전히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어, 자금 수혈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또 다른 카드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분할 매각이지만, 매장의 정상 영업이 불투명해진 현재 상황에선 이 역시 쉽지 않을 전망이다.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는 지난달 국회에서 열린 긴급 좌담회에서 "DIP 3000억원에 더해 익스프레스 매각으로 3000억원이 유입되면 충분히 살릴 수 있는 회사"라며 "영업이 잘 될 때 매각해야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영업이 멈췄을 때 익스프레스를 매각하려고 하면 불가능하다"고 토로한 바 있다. 생계가 막힌 홈플러스 직원과 임대점주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홈플러스 직원대의기구인 한마음협의회와 임대점주들은 지난달 30일 금융위원회에 긴급운영자금대출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한마음협의회는 탄원서를 통해 "가족 생활비, 각종 공과금, 자녀 학원비 등을 지급하지 못하는 등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며 "급히 생계비 대출을 받아보려 해도 회사의 건강보험료가 미납돼 개인대출까지 되지 않은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토로했다. 임대점주 역시 "임대업체 대부분은 단독 매장을 내기 어려워 홈플러스에 입점한 영세사업자"라며 "홈플러스가 무너지면 3900개 임대점의 점주도 함께 무너진다"고 강조했다. 회생의 골든 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위기감도 고조되고 있다. 악화일로에 들어선 홈플러스가 자금 수혈 시점까지 버틸 수 있는지가 불투명한 탓이다. 업계 관계자는 "유통업계 특성상 제품 조달이 원활하지 않고 매장 운영이 어려워지는 상황이 지속되면, 고객들의 이탈이 가속화 될 것"이라며 "자금이 유입된다고 해도 홈플러스의 사업이 이전 수준으로 회복 가능할지에 대한 채권자들의 고민이 커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2-01 13:59:4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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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그룹, 미인실록 '펩타이드' 샴푸 공개..."계열사 시너지 극대화"

HLB그룹은 그룹 내 펩타이드 소재 전문기업 HLB펩과 생활·건강·레저 기업 HLB생활건강이 협업해 'K뷰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HLB생활건강의 뷰티 브랜드 '미인실록'에서 첫 공동 추진 제품으로 '펩타이드' 제품군을 선보인다. 해당 제품군은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등으로 구성됐고 HLB펩이 개발한 '커큐민 헥사펩타이드' 등을 함유한다. 커큐민은 항염증, 항산화 성분으로 두피 스트레스 등을 완화해 준다. 또 콜라겐 및 엘라스틴 생성에 관여하는 '카퍼 트라이펩타이드' 등을 처방해 기능성을 높였다. HLB그룹 측은 "원료 경쟁이 치열한 헤어·바디케어 시장에서 HLB펩이 보유한 펩타이드 기반 성분을 전면에 내세웠다"며 "HLB펩의 기능성 펩타이드 소재 개발 역량과 HLB생활건강의 뷰티 제품 기획·상용화 경험을 결합해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HLB그룹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계열사 간 시너지를 지속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심경재 HLB펩 대표는 "HLB생활건강과 협력해 펩타이드 기술이 실제 소비자 제품으로 구현됐다"며 "미인실록을 통해 펩타이드 기반 제품력을 시장에서 검증하고 사업화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란 HLB생활건강 대표는 "HLB펩과 함께 성분 경쟁력과 차별성을 높여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01 13:32:54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