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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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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렬 국민대 총장, 서울총장포럼 제12대 회장 선출

국민대학교는 정승렬 총장이 지난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총장포럼에서 서울시립대학교 원용걸 총장에 이어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서울총장포럼은 서울 소재 대학 총장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고등교육의 미래 비전에 대한 논의를 통해 대학 간 협력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됐다. 2015년 출범 이래 39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학 간 협력 활성화와 교육혁신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대학 재정과 등록금, 정부 규제, 학령인구 감소, 대학 구조개혁 등 개별 대학이 단독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문제를 공동의 의제로 다루며, 교육부와 국회 등에 대학의 입장을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정승렬 총장은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대학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학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 고등교육의 공공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사회와 국가의 미래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논의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승렬 총장은 1997년 국민대 정보관리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래,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장, 대외교류처장, 국제교류처장, 기획처장, 경력개발지원단장, 기획부총장 등 학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대외활동으로는 한국인터넷정보학회장, 전국대학교 부총장협의회 회장, 한국국제교육관계자협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2023년 9월 국민대 제13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09 09:16: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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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 유치… 디지털 전환 거점 구축

경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 조성 공모사업에서 광역 단위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 조성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을 아우르는 가상융합기술과 인공지능, 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해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광역 단위 가상융합산업 지원 거점기관이다. 연간 국비를 포함해 11억8천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혁신센터는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센터는 가상융합산업 인프라 운영·지원, 가상융합 서비스·콘텐츠 발굴 및 제작 지원, 가상융합산업 전문인력 양성, 국내외 마케팅 및 사업화 연계 등을 통해 지역 가상융합산업 전 주기를 밀착 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맡는다. 특히 구미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와 X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5G MEC 실증 인프라, 문경 버추얼스튜디오 등 기존에 구축된 지역 가상융합산업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증형 콘텐츠와 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고도화를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경상북도 가상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를 토대로 정책 실행에 속도를 낸다. 아울러 2025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에서 발표한 경상북도 AI 가상융합산업 추진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연구용역을 통해 중장기 종합계획도 수립할 방침이다. 우선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CG, 모션캡처, AI 기술이 결합된 차세대 디지털 휴먼 솔루션 기술을 도입해 가상 콘텐츠 제작의 효율성과 품질을 끌어올린다. 해당 기술은 향후 구축될 AI 영상데이터센터와 연계해 실무 중심의 창작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고도화되며, 이를 통해 창작자들이 최신 기술을 활용해 고품질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가상융합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가상융합기술의 핵심 요소인 디지털트윈을 제조 현장에 본격 도입해 산업 구조 개선에도 나선다. 단순한 공정 자동화를 넘어, 가상 공간에 실제 공장과 동일한 디지털 복제물을 구현함으로써 제조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올해로 3회를 맞는 경북 국제 AI 메타버스 영상제도 국제 네트워킹을 갖춘 산업형 플랫폼으로 육성한다. AI 영상 공모전을 통해 국내외 유망 AI·가상융합산업 창작자를 발굴하고, B2B 상담과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 관계자 간 협업 구조를 확대한다. 전년 개소한 공공 버추얼스튜디오와의 연계를 강화해 기술 경쟁력과 문화적 파급력을 동시에 높이고, 산업과 관광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기업 지원과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는다. 메타버스 아카데미, AI 브랜디드 콘텐츠 육성, 하이테크 플랫폼 사업 등을 통해 교육 체계를 현장 중심으로 재편하고, 가상융합 시대를 이끌 실무형 인재를 집중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박시균 경북도 디지털메타버스국장은 "AI 기술 발전으로 가상융합산업이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디지털트윈과 XR 기술을 제조 현장과 공공 서비스에 접목해 경북의 산업 지형을 새롭게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9 08:27:1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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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재경경주향우회서 세컨드홈 세제혜택 홍보

경주시는 지난 5일 서울에서 열린 2026년 재경경주향우회 신년교례회에서 수도권에 거주하는 경주 출신 향우를 대상으로 세컨드홈 취득 관련 세제 혜택을 안내했다. 이번 홍보는 경주시가 올해 인구감소 관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단기 방문 중심의 관광을 넘어 생활형 체류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향에 주택을 마련한 이후 주말이나 장기 체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제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경주 출신 향우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는 세컨드홈 세제 혜택에 대한 1대1 맞춤형 안내가 이뤄졌다. 세컨드홈 세제 특례의 주요 내용은 비교적 간단하다. 경주시에 3억 원 이하 주택을 매입하거나 신축할 경우 취득세의 25%, 최대 75만 원이 감면된다. 또 다른 지역에 주택을 1채 보유하고 있더라도 경주에 공시가격 4억 원 이하 주택을 추가로 취득하면 기존 주택에 대해 1주택자 세제 혜택이 유지된다. 경주시는 세컨드홈 제도를 통해 체류인구를 늘리고, 지역 소비와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는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세컨드홈 세제 혜택은 고향에 부담 없이 머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향우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경주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향우회 행사와 각종 설명회를 통해 세컨드홈 세제 혜택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경주시 세정과 도세팀 또는 시세팀으로 하면 된다.

2026-02-09 08:27:1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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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6년도 신규 수산업경영인 29명 선발

경북도 어업기술원은 수산업 경영에 의욕이 있는 청·장년층을 발굴하고 미래 수산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6년도 신규 수산업경영인 29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 인원은 어업인후계자 25명과 우수경영인 4명으로, 어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신규 어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수산업경영인 제도는 어업인후계자와 우수경영인 2단계로 나눠 체계적인 육성과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5일부터 2월 27일까지며, 신청 안내는 경북도와 어업기술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수산업경영인에게는 조기 어업 경영 기반 구축에 필요한 업종별 시설과 장비 구입을 위한 융자금이 지원되고, 이자 부담을 덜어주는 이차보전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어업인후계자는 최대 5억 원을 연리 1.5%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5년 거치 후 20년 균분 상환 방식이다. 우수경영인은 여기에 추가로 최대 2억 원을 연리 1%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고, 5년 거치 10년 균분 상환이 적용된다. 어업인후계자 신청 자격은 신청 연도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으로 어업 경력이 없거나 어업 경영 기간이 10년 미만인 사람이다. 우수경영인은 만 60세 이하로 어업 면허나 허가, 신고를 받아 해당 분야에서 어업인후계자로 선정된 이후 5년 이상 어업을 경영 중인 사람 또는 수산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사람이 대상이다. 특히 청년과 여성 어업인의 신규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만 35세 미만 군필자와 여성 어업인에게는 우선 선발 기회를 부여한다. 최종 대상자는 전문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4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1981년부터 현재까지 1천959명의 수산업경영인을 단계적으로 육성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어업인후계자 21명과 우수경영인 2명을 선발했다. 선정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기술 지도와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어업경영체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수산 전문 인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문성준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장 환경 변화와 유가·물가 상승 등으로 수산업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신규 수산업경영인들이 자금 지원과 전문 기술 교육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어촌에 정착해 지역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9 08:27:0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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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설 앞두고 전통시장 안전점검 강화

경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오는 18일까지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상인과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은 상인회가 참여하는 자율 안전점검과 소방·전기·가스 분야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전기 설비 노후 상태와 전선 정리 실태, 가스 배관과 차단기 관리 상태,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화재 취약 요인 점검 등으로, 전통시장 특성을 반영한 안전 요소 전반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전통시장은 점포 밀집도가 높고 노후 시설 비율이 큰 만큼 화재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장 점검과 함께 상인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자율 점검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성동시장과 중앙시장, 황남상가시장을 대상으로 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서라벌도시가스가 참여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상인회 중심의 자율 점검을 바탕으로 전통시장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와 서민생활의 중심 공간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9 08:26:5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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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관내 양돈농가 ASF 발생에 방역 총력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8일 관내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해당 농장 주변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출입 차량과 인원에 대한 통제를 강화했다. 시는 이날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윤성진 제1부시장 주재로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열어 실무반별 대응 방안과 향후 조치 사항을 논의했다. 이후 제1부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발생 농장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 및 살처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화성시는 ASF·조류인플루엔자(AI) 통합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최고 단계로 격상하고, ▲상황총괄반 ▲방역대책반 ▲인체감염대책반 ▲환경정비반 ▲재난자원지원반 등 5개 실무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발생 농장에 대해 살처분 명령과 방역대 농가 이동 제한 명령을 발령하고, 관내 87개 전체 양돈농가에 차단방역 강화를 안내하는 등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가축질병 대응의 핵심은 신속하고 강력한 방역 조치"라며 "ASF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재난상황 종료 시까지 상황총괄반을 중심으로 보고·전파·상황 공유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2026-02-09 08:26: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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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경북 중소기업 대상 지식재산 긴급지원 추진

포항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처와 경북도, 포항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식재산 긴급지원 사업은 경북 지역 중소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적시에 해소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역량이 부족하거나 전문 컨설팅을 받기 어려운 지방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참여하거나 협력기관과 함께 기업의 성장 장애 요인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와 경산시, 경주시, 영천시, 청도군,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등 경북 8개 시·군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이다. 정부 지원금 합산 기준으로 기업당 연간 2천만 원 이내에서 다양한 지식재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국내외 특허출원 비용 지원을 비롯해 국내 맞춤형 특허·디자인 전략 수립,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신규 및 리뉴얼 브랜드 개발, 제품·포장·화상 디자인 개발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지식재산권은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핵심 자산"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필요한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6-02-09 08:26:39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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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스마트·친환경·복지축산 전환 위해 2,205억 원 투입

경기도가 2026년 '사람·환경·가축이 조화로운 경기축산 실현'이라는 축산정책 비전 아래 스마트·친환경·복지축산 전환을 위해 2,205억원을 투입해 5대 분야별 전략을 추진한다. 분야별 주요 전략은 ▲가축개량을 기본으로 한 축산농가 경영안정과 소득기반 확충 ▲ 환경 친화형 축산 전환 ▲ 축사내 악취저감 및 가축복지 수준 향상 ▲ 유통사료 안전성 강화와조사료 자급율 확대 ▲ 축산업 기능 확장 등이다. 주요 투자 계획으로는 먼저 가축개량, 시설개선 등 축종별 경쟁력제고를 위해 1,086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스마트 축산패키지 보급, 축산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확산,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등 지원을 통해 사육환경과 동물건강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효율적인 농장운영을 지원하고, 동물복지는 물론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추진한다. 도는 가축행복농장 확대와 사료 품질·안전관리를 통해 동물복지축산 실현과 함께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또 축산분야 탄소중립에는 606억원을 투입해,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축산업 구조로 전환해 환경오염, 악취를 최소화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에 주안점을 두었다.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가축 사육기반 조성을 위해 가축재해보험 등 286억원을 투입해 자연재해(풍수해, 설해 등) 및 화재, 각종 사고 및 질병 등으로부터 피해 발생 시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한다. 아울러 말산업 활성화, 지역 축제와 연계한 말문화 체험 사업 등에 104억을 편성해, 축산에 대한 도민 인식 개선과 부가가치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올해는 스마트 기술 확산, 친환경 생산체계 구축, 동물복지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축산업의 체질 개선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라며 "축산농가와 도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도민의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와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동시에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9 08:26:3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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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물종합기술연찬회 개최…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 논의

2026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경주시는 이번 연찬회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8일 밝혔다. 연찬회에서는 상수도와 하수·폐수 처리, 물 재이용 등 첨단 수처리 분야를 중심으로 정부 정책 방향과 국내외 신기술, 실용화 사례가 폭넓게 소개됐다. 현안 과제에 대한 정보 교환과 정책 토론도 함께 진행돼 실무 역량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첫날에는 개회식과 함께 맑은 물 공급에 기여한 우수 자치단체와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으며, 환경 분야별 신기술 사례 발표와 우수 기자재 전시회도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국회환경포럼은 경주시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는 한편, 이번 연찬회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튿날에는 연찬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주시 공공하수처리장과 수질연구시설 등 선진 시설 견학이 진행됐고, 불국사 등 경주의 역사·문화 자원을 둘러보는 탐방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경주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물 정화 특허기술과 환경부 환경신기술 인·검증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행사 기간 경주시 물 정화 기술 홍보관을 운영해 주목을 받았다. 홍보관에서는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들과 공동으로 GJ-R, GK-SBR 기술을 소개하고 구매 상담회를 열어 상·하수도 담당 공무원과 물 환경 기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경주시는 2006년부터 총 11차례에 걸쳐 물종합기술연찬회를 유치하며, 매회 1천 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물 산업 행사로 성장시켜 왔다. 이를 통해 물 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물 관리와 첨단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물 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국제적 협력을 통해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물 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9 08:26:2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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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현장 민원 해결 소통

칠곡군 주민들의 고질적인 고충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칠곡군은 지난 5일 군청 내 특별 상담장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해 총 35건의 민원을 접수하고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전문 조사관과 경찰 등 분야별 전문가 16명이 참여해 상담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접수된 민원은 도로와 건축, 농림 분야를 비롯해 사회복지 지원 등 행정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제기됐다. 전체 상담 가운데 행정 민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현장에서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바로 시정 조치했다. 제도 개선이나 추가 조사가 필요한 복합 민원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정식 민원으로 접수해 향후 처리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대응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문턱을 낮춘 소통 행정을 통해 군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9 08:26:12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