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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자큐보 비전 선포식' 개최..."내년 1700억원 목표"

제일약품은 지난 13~14일 원주 오크밸리에서 '2025 자큐보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자사의 핵심 전략 품목인 자큐보정의 중장기 목표와 영업·마케팅 방향성을 전사적으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영업·마케팅·학술·R&D 등 임직원 약 600여 명이 참석해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비전과 로드맵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자큐보는 올해 700억원 매출 달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오는 2026년 매출 목표로 1700억원을 제시하며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한 방향을 명확히 했다. 선포식은 자큐보정의 성공적인 출시와 강력한 시장 반응을 바탕으로 향후 시장 확대 전략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조직별 계획 공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마케팅 브랜드 캠페인 및 시장 분석 공유, 2025년 영업 실적 리마인드 및 주요 성과 브리핑, 2026년 영업 목표 및 전략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2025년 영업 리마인드 세션에서는 자큐보정 출시 이후 병원 코드 오픈·DC 승인 현황, 채널별 성과 지표 등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공유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자큐보는 제일약품 65년 역사 속에서 만들어낸 가장 의미 있는 성과 중 하나로 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 엔진"이라며 "부문 간 긴밀한 협업과 현장에서의 실행력이 강화된다면 자큐보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1-17 13:13:2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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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중심 체대입시 지원” 서울시교육청, 정시 설명회·실기 한마당 운영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체육계열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정시 설명회와 실기 모의평가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수능 직후부터 정시 전략 수립과 실기 준비가 동시에 요구되는 시기를 고려해, 공교육 기반의 체계적인 체육계열 진학지도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서울시교육청은 18일 서울고등학교에서 '2025년 체육계열 대학 정시 진학 설명회'를 연다. 지난 7월 열린 수시 설명회에는 1000여 명이 참석한 바 있으며, 이번 정시 설명회에도 약 700명의 학생·학부모·교사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명회에서는 체육계열 입학 전형에 대한 전체 구조와 최신 경향을 안내하고, 현직 교사들이 연구·분석한 대학별 입학요강과 전형 결과를 바탕으로 합격 전략을 제시한다. 주요 체육계열 대학 재학생들이 참여해 학교별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실제 입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멘토링도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체육계열 진학 자료를 모두 '서울학교체육' 포털에서 공개하고 있다. 실기고사 모의평가 기록과 합격 사례 등을 활용해 학생 개인의 진학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체육계열 입시 정보가 공교육 중심으로 이동해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어 20일에는 서울시교육청학생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서울미래체육인재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이 매년 두 차례 운영하는 공교육 주관 실기고사 모의평가로,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전 감각을 점검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이번 하반기 한마당에는 고등학생 850명이 참가해 자신의 실기 역량을 살펴볼 예정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에는 전문적인 진학지도 역량을 갖춘 체육 교사들이 많다"며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교육 중심의 체대입시 지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학생들이 사교육비 부담 없이 학교 안에서 체육계열 대학 진학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1-17 12:56: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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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바이오·로봇 특성화대학 본격 육성…내년부터 학사급 첨단 인재 양성 강화

정부가 바이오·로봇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 학사급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의 교육과정 혁신, 산학협력 강화, 우수 교원 확보까지 패키지형 재정지원을 확대하는 대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교육부(장관 최교진)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은 17일 이같은 내용의 '2026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 운영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특성화대학 지정을 희망하는 대학이 준비할 수 있도록 선정 규모와 추진 방향을 정부안 기준으로 먼저 공개한 것으로, 향후 국회 예산안 확정을 반영해 본 공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은 첨단산업 분야의 혁신을 이끌 학사급 전문 인재와 석·박사급 고급 연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부는 △기초과학·기업 협업 교과목 확대 △우수 교원 확보 및 교육·실습 환경 조성 △탄력적인 학사·교원 인사제도 운영을 지원해 대학의 첨단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2025년에는 반도체 20개 사업단(30개교), 이차전지 5개교, 바이오 3개교에 총 1167억원을 지원해 분야별 특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2026년에는 지난 5월 고시 개정에 따라 국가첨단전략기술에 새롭게 포함된 '로봇 분야'를 신설해 바이오 2개교, 로봇 3개교 등 총 1209억원 규모의 지원을 추진한다. 운영계획(안)에 따르면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먼저 분야별 연간 최소 50명 이상의 인재 양성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할 교육과정·교원·기업협업 등 종합적인 사업추진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산업계 수요에 맞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공학 기초교육과 심화 과정을 포함한 산업계 친화형 교육과정 확대와 특성화 분야 연계 교육과정 개발도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또한 실험·실습 기자재 집적화와 우수 교원 확보 등 교육 기반 인프라 구축, 학점 연계형 일학습 프로그램·산학협력 실적 인정 확대 등 제도 개선, 진학·취업 상담 강화와 학·석사 연계과정 운영 등 체계적인 진로 지원도 준비해야 할 과제로 제시됐다. 교육부는 특성화대학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상시 규제개선 체계 운영 △인재양성 지원 협업센터 운영 △우수사례 공유 및 성과 확산 등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대학 특성화 모델을 구축해 첨단산업 핵심 인재 양성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인재 양성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자 첨단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로봇 등 첨단 분야 특성화대학을 적극 지원해 취업과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동시에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1-17 12:23: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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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AI 진학 코치’ 가동… 취약계층 수험생 정시·수시 전 과정 맞춤 지원

2026학년도 수능이 마무리되면서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 전략 수립과 수시 논술·면접 등 대학별 고사 대비가 동시에 요구되는 시기에 접어들었다. 이에 서울시는 온라인 교육플랫폼 '서울런'을 통해 AI 기술과 입시 전문가의 노하우를 결합한 맞춤형 대입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수능 직후 가채점 분석부터 정시 최종 지원, 대학별 고사까지 이어지는 입시 전 과정에서 취약계층 수험생들이 겪을 수 있는 정보 격차와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최신 분석부터 20년 경력 전문가의 1대 1 밀착 상담, 수시 마지막 관문인 논술 지원까지 다각적이고 입체적인 대입 지원 시스템을 운영한다. 먼저, 이달 말 서울런 회원 중 수험생(2009년생부터) 500명을 대상으로 'AI 진로·진학 코치'를 신규 도입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이 수능 가채점 성적을 입력하면 AI가 1220만 건의 합격·불합격 데이터와 1553개 고교 정보를 분석해 정시 합격 가능 대학을 예측하고, 학생부 기반 모의 면접까지 한 번에 지원한다. 또한 학생부를 기반으로 희망 대학별 'AI 모의 면접', 희망 전공과 연계된 '탐구 주제' 추천 등 입체적인 입시 설계를 돕는다. 시는 전문가와의 대면 상담을 부담스러워하는 학생들도 언제든 자기 주도적으로 입시 정보를 탐색할 수 있고, 일반 입시기관에서 정보를 얻기 어려운 기회균형·검정고시 등의 학생들이 특별전형 맞춤형 분석 기능으로 실질적인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 진로·진학 코치의 자세한 안내와 참여 정보는 서울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능 성적 발표 이후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1대 1 정시컨설팅'도 진행한다. 20년 이상 경력의 현직 진로·진학상담 교사, 대입상담센터 전문 인력 등 컨설턴트단이 수험생의 성적·적성·진로를 종합 분석해 지원 가능 대학 리스트 제공하고 교차·적정·소신 지원 등 최적의 정시 지원 포트폴리오를 설계한다. 신청 대상은 올해 수능에 응시한 서울런 회원이며, 11월 17일 오후 4시시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70명을 모집한다. 상담은 12월 8일부터 연말까지(주말/공휴일 제외)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수시 마지막 관문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1대 1 논술 멘토링'도 서울런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기존 서울런 멘토단 중 입시 논술 경험과 이해도를 갖춘 멘토를 선별해 논술전형에 지원한 학생의 목표 대학과 개별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멘토를 매칭하고, 목표 대학의 기출·예상 문제 등 맞춤형 자료를 제공해 오프라인으로 집중 관리한다. 한편, 서울런의 맞춤형 진학 지원은 2025년도 대학입시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206명의 수험생이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에 참여해 총 766회의 대입 입시 상담을 통해 입시에 도움을 받았으며, 참여자 중 94명이 대입에 성공했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수능 직후는 수험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전략을 세우는 가장 결정적인 시기"라며 "'서울런 3.0'이 새롭게 선보이는 AI 코치의 기술력과 입시 전문가의 노하우가 집약된 컨설팅을 통해 서울런 회원 학생들이 공정한 기회를 바탕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도록 총력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17 12:06: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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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메디쎄이' 사내 강연 열어..."척추 임플란트 전문성 강화"

동화약품 자회사 메디쎄이가 최근 본사에서 국립암센터 강현귀 교수를 초청해 '환자의 희망을 담은 3D 프린팅 골 재건 수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메디쎄이는 척추 임플란트 제조업체이며 강현귀 교수가 지난 2016년부터 메디쎄이 임플란트 제품을 활용해 집도한 수술은 100례가 넘는다. 이번 강연은 강현귀 교수가 메디쎄이의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골 재건 임플란트(제품명: MCB)를 활용한 수술 내용과 환자 예후에 대해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자리였다. 강연에 이어 강 교수는 MCB에 대한 기술적 피드백을 제공하고 메디쎄이와 협력하고 있는 절단골 환자를 위한 임플란트 개발 내용도 공유했다. 강 교수는 "메디쎄이는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임플란트 기술을 최초로 활용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킨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더 정밀한 환자 맞춤형 기술 개발을 위해 꾸준히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성경수 메디쎄이 대표는 "강현귀 교수는 지난 10여 년간 국내 맞춤형 3D 프린팅 임플란트 수술을 선도하며 환자를 위하는 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해 왔다"며 "오늘 강연이 임직원들에게 메디쎄이의 기술적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메디쎄이는 최근에도 3D 프린팅 최신 장비를 도입했으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1-17 11:51:2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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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사이언스 자회사 람다바이오로직스, '바이오텍 혁신상' 수상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자회사 및 파트너사인 람다바이오로직스(Lambda Biologics)가 글로벌 바이오 분야의 권위있는 시상식 '바이오텍 브레이크스루 어워드(BioTech Breakthrough Award)'에서 '세포 및 유전자 치료 혁신(Cell & Gene Therapy Innovation)'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BioTech Breakthrough Award은 미국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국제 바이오·생명공학 기술 평가 프로그램으로, 신약 개발, 진단 기술, 연구도구,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등 바이오 전 분야에서 뛰어난 혁신을 이룬 기업들을 선정한다. 람다바이오로직스는 인간 장기 모델을 고도화한 오가노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세대 세포·유전자 치료제(CGT)의 예측 개발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바이오산업 내 중개 연구(Translational Research)를 고도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보유한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ATORM) 기술과 신소재·신약 효능평가 플랫폼(ODISEI)이 기반이 됐다. ODISEI는 암 오가노이드 효능평가 플랫폼 'ODISEI-ONC'를 중심으로 면역세포 공배양, 종양 미세환경(TME) 재현, 환자 맞춤형 오가노이드 분석 등 실제 인체 조건을 높은 정밀도로 모사하는 기술이 강점이다. 특히 국내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평가 솔루션으로, 동물실험 의존도를 대폭 줄이면서 실제 환자 반응을 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차세대 비임상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는 평가다. 안드레 거스(Andre Gerth) 람다 바이오로직스 CEO는 "최근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Standardized Organoid Modeling(SOM) Center'를 출범시키며 오가노이드 기반 질병 모델링을 차세대 연구 인프라로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흐름과도 맞물린다"며 "앞으로도 중개 과학과 개인 맞춤형 의학 발전에 기여해 글로벌 생명과학 생태계에 혁신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람다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린 제40회 SITC(면역항암학회) 연례 학회에서는 종양 미세환경(TME)을 정교하게 재현한 모델과 환자 유래 암 오가노이드 바이오뱅크를 선보였으며, 글로벌 면역항암제 기업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향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될 신경과학회에서는 기능적으로 성숙한 hPSC(전분화능 줄기세포) 유래 뇌·중뇌 오가노이드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오가노이드 기반 플랫폼이 비임상-임상 전 단계의 표준 도구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관계자는 "동물실험 대체 기술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서 람다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 경쟁력은 더욱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람다바이오로직스는 ATORM의 임상 유럽과 ODISEI 플랫폼을 전 세계 제약사, 병원, 연구기관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11-17 10:42:2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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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국내 첫 '네오톰 알파' 도입..."정밀 진료 고도화할것"

이대서울병원은 국내 최초로 광자 계수 CT 장비인 '네오톰 알파'를 도입해 본격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네오톰 알파는 기존 CT의 성능을 뛰어넘는 최신 CT 장비다. 빛의 최소 입자인 광자 단위로 영상 카운팅이 가능하고 스캔된 모든 영역은 자동으로 스펙트럴 영상을 생성해 초고해상도 영상을 확보할 수 있다. 또 방사선량 및 조영제 사용을 최소화해 여성, 소아, 신장질환자 등 고위험 환자군도 안전하게 촬영할 수 있다. 심혈관, 폐, 신경, 근골격계 질환부터 소아 환자까지 광범위한 임상 분야에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특히 심장, 폐, 복부 등 진단 난이도가 높은 부위에서 쓰인다. 이대서울병원은 네오톰 알파 도입을 통해 기존 CT로 확인이 어려웠던 미세 병변을 조기에 발견하고 재검사율을 줄여 환자 중심의 정밀 진단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대서울병원 심성신 영상의학과장은 "고령화 시대, 암, 심혈관, 신경계 질환 등 고난도 진단이 필요한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치료 예측을 위한 영상의학 영역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기존 CT에 비해 네오톰 알파는 낮은 방사선 노출과 높은 정확성으로 중증 질환 진단율을 높이고 의료진이 치료 계획을 구상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웅 이대서울병원장은 "이대서울병원은 여성의학, 암센터, 심뇌혈관센터 등 고난도 특성화 진료에 집중하고 있어 정확하고 안전한 진단이 필수적"이라며 "국내 최초로 광자 계수 CT를 도입해 차별화된 진단역량 및 위상 확보하고, 앞으로도 환자 친화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7 09:59:5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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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17일자 한줄뉴스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주 한미 관세·안보협상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발표 이후 재계 총수들을 만나 "이번 한미 통상·안보 협상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애쓰셨지만 가장 애를 많이 쓰신 것은 역시 여기 계신 분들을 포함한 기업인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화답하듯 재계 총수들은 이 자리에서 1000조원에 가까운 대규모 국내 투자 및 고용 확대를 약속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부터 26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7박10일간 해외 순방에 나선다. 방문국은 남아공 외에도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튀르키예 등 4개국이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등 조정소위원회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을 놓고 17일부터 증액·감액 심사에 돌입한다. 문제는 일부 상임위원회 단위 예비심사가 여야 간 이견으로 아직 끝내지 못한 상태라는 점이다. <산업>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의 미래 혁신 제조 기업과 핵심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핵심 축인 반도체와 전장(차량용 부품) 등을 중심으로 '전략적 파트너' 찾기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정부과 금융권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총 3조3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부 대출'을 본격 공급한다. ▲국제 규제 강화와 친환경 에너지 전환 압력이 커짐에 따라 조선업계의 친환경 선박 체제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K-조선에 새로운 기회의 장이 열리고 있다. ▲마이크로LED가 약 20년간의 연구개발 중심 단계를 거쳐 2025년부터 초기 상용화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금융·부동산> ▲내년 보험산업의 키워드로 '성장'보다 '자본'이 꼽힌다. 성장률은 낮아지고 자본여력은 금리 하락과 리스크 지표에 민감해지면서 업계의 최우선 과제가 수익성 방어와 요구자본 관리로 모아진다. ▲오는 27일 올해 마지막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앞두고 금리 인하 기대감이 빠르게 식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중반으로 치솟는 가운데 집값 불안과 2%대 중반의 물가 압력이 겹치면서 기준금리 동결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교아파트' 재건축을 수주했다. 여의도 주요 재건축 단지 가운데 1호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대교아파트를 선점한 만큼 추가 수주도 공략할 계획이다. <자본시장> ▲내년 5월부터 자산 2조원 이상인 코스피 상장기업은 국문뿐만 아니라 영문으로도 공시를 해야 한다. 또한 상장기업 임원의 연봉 규모와 그에 따른 산정 기준 등을 구체화해 공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내 증시에서 최대 기관투자자인 국민연금의 역할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3분기 코스피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내년도 목표 비중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투자 확대 흐름과 환율 급등의 문제가 얽히면서 국민연금의 투자 방향성이 복잡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시장 체력을 확보하기 위해 외국인·기관 중심의 구조 변환이 필요하다고 분석한다. ▲최근 한국을 비롯해 미국·영국·프랑스·일본 등 주요국 장기 국채의 금리가 고공행진 하며 글로벌 시장에 불안의 먹구름이 드리웠다. 국채 금리가 오른다는 것은 국채 가격이 하락했다는 의미다. 이는 주요국 정부의 이자 부담을 가중시킨다. 미국·일본·유럽에서도 과도한 부채 증가로 장기 국채 가격이 떨어지고 있어 부채 위기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이 다른 국가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정책사회> ▲서울의 미래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거점으로 개발 중인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서울코어'가 계획 10년만에 첫 삽을 뜬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 도심 3축(광화문·여의도·강남)의 중심부에 위치한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유휴지다. ▲연간 전기차 보급이 국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20만 대 진입을 기록했다. 지난해(14만7000대)에 비해 크게 늘었는데, 연초에 확정된 보조금 지침을 비롯해 신차 출시 등에 힙입은 결과로 풀이된다. ▲한미 관세협상에서 대미투자 규모가 연간 최대 200억 달러(29조 원) 한도로 합의됐으나 국내 일자리 위축 등의 우려는 여전하다. 기업 제조시설의 미국 이전이 본격화할 시 생산공장이 위치해 있던 지역의 고용시장 및 경제 전반이 얼어붙을 수 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취임 119일째를 맞아 대미 전략투자 협상 막전막후를 공개하며 국익을 지키기 위하 '몸을 갈아 넣었다'는 표현이 과하지 않을 만큼 힘든 협상이었다고 밝혔다. 한미 양국이 협상 마지막 국면까지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인 가운데, 김 장관은 "연간 200억달러 투자한도와 외환시장 고려 조항을 지켜낸 것이 가장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지난 13일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확률과 통계(확통) 선택자와 상위권이 대거 증가하면서 지난해까지 이어진 '이과생의 문과 교차지원 우위'가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 통합수능 체제에서 미적·기하 선택 이과생은 높은 표준점수를 바탕으로 인문계 학과 정시에서 강세를 보여왔지만, 올해는 상황이 달라졌다. ▲씨이랩이 산업 특화 시각 인공지능과 온디바이스 비전 AI 솔루션·디지털 트윈 기술로 '피지컬 AI'의 자율성·실시간성 한계를 돌파하며 제조·반도체·물류 현장에서 차세대 산업용 AI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AI 기본법 시행령의 모호한 기준이 기술 개발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산업계·법조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KT 차기 대표 공모가 마감되며, 정치적 외풍을 끊고 경영 안정성을 회복할 리더 선임이 최대 과제로 떠올랐다. ▲엔씨소프트가 대형 게임사 참여가 줄어든 지스타2025의 메인 스폰서 역할을 맡아 행사 분위기와 관심도를 크게 높였다.

2025-11-17 06:00: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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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미국 2조·국내 4조 투자..."美 생산-韓 연구 투트랙 강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미국 생산시설 확보, 국내 연구개발 전문 인력 및 시설 투자, 차세대 헬스케어 산업 육성 등을 꼽았다. 16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서정진 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한미 관세협상 후속조치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우선 서 회장은 글로벌 무역 환경과 전 세계 제약·바이오 공급망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미국 내 생산시설 확보 전략을 공유했다. 실제로 셀트리온은 최근 미국 뉴저지의 브랜치버그 지역에 위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을 인수하기 위해 글로벌 빅파마 일라이 릴리와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에 따른 공장 인수 대금을 포함해 셀트리온은 초기 운영비 총 7000억원을 우선 투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최소 7000억원 수준의 추가 투자를 단행해 투자비는 1조4000억원에 달한다. 이에 대해 서회장은 "미국 판매를 위한 제품은 미국에서 생산하는 것을 실현하겠다"며 "약 2조원 수준의 자금을 들여 절차를 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안에 미국 공장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공장은 인수 즉시 운영 가능해 생산 시설 변경과 증설을 거쳐 오는 2026년 말부터 자사 제품 생산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는 인천 송도, 충북 오창, 충남 예산 등을 핵심 거점으로 설정하고 향후 3년간 총 4조원 수준의 시설 투자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제약·바이오 산업 내 고학력 전문가 인력의 지방 근무 기피 현상도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서 회장은 "지금까지는 해마다 R&D 비용으로 연간 6000억원을 썼는데 2026년 연간 8000억원, 2027년 1조원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며 "특히 송도, 오창, 예산 3곳 모두에서 균형을 맞춤으로써 정부 주도의 지역 균형 발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올해 3분기 기준 셀트리온의 연구개발비는 3386억원 수준으로 매출액에서 연구개발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14% 수준이다. 앞서 2024년과 2023년 연간 연구개발비는 각각 4060억원, 3641억원이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2024년 11%, 2023년 20% 등으로 나타났다. 스타트업 중심의 펀드 조성도 키운다. 서 회장은 "현재 5000억원 규모의 스타트업 협업 펀드가 있는데 정부 정책이 뒷받침된다면 이 부분도 1조원까지 규모를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서 회장은 바이오의약품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국산화율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K제약·바이오 산업의 자립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미래 헬스케어 시장에 대한 전망으로는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 원격 진료, 유럽 및 미국 현지 맞춤형 건강검진 등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내다봤다. 서 회장은 "이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제약·바이오 산업 규제를 완화하는 게 아니라 선제적으로 글로벌 기준에 맞춰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K제약·바이오와 국가 위상이 공고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6 18:48:2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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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바이오, '원료의약품' 글로벌 진출 탄력받는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원료의약품 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의약품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대표 전통 제약회사부터 새롭게 상장한 기업까지 원료의약품을 핵심 축으로 세워 글로벌 수요를 정조준하는 모습이다. 16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원료의약품 부문에서 고성장세를 기록하며 실적 개선 기반을 다진다. 유한양행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5511억원, 영업이익은 241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 영업이익은 56% 감소했다. 다만 같은 기간 해외 사업에서 상승세를 유지해 경쟁력을 입증했다. 해외 사업 매출은 13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커졌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한 매출은 33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늘었다. 또 지난해 연간 해외 사업 매출 3065억원은 넘어섰다. 특히 글로벌 빅파마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수주 계약을 추가한 성과다. 유한양행은 길리어드에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 원료의약품, C형간염바이러스(HCV) 치료제 원료의약품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2026년 및 2027년 생산 물량에 관한 계약까지 체결했다. 이러한 성장세에 발맞춰 유한양행은 중장기 계획으로 유한화학 화성공장 HC동 증설을 추진한다. 2027년 하반기 생산 개시를 목표로 착공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 HC동 규모는 29만2000리터 수준으로 향후 유한화학 생산 능력은 총 128만7000리터로 확대될 예정이다. 앞서 올해 4월 HB동 증설을 완료해 현재 유한화학 생산 능력은 화성공장 53만1300리터, 안산공장 46만2700리터 등 총 99만4000리터에 달한다. 유한양행 측은 "지속 추진해 왔던 사업 다변화가 결실을 맺고 있다"며 "새로운 매출 창출을 위해 선제적으로 생산 능력을 갖춰 나가면서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의 에스티팜은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분야인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그룹 내 차세대 주력 사업으로 떠올랐다. 에스티팜의 올해 3분기 매출은 819억원, 영업이익은 147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142% 증가했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품목허가를 승인받은 상업화 품목에 대한 원료의약품 공급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실제로 에스티팜은 지난 11~13일(현지 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EURO TIDES 2025'에서도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수주 활동에 나섰다. 이 행사는 올리고핵산 및 펩타이드 치료제 분야 전문가들이 모이는 유럽 최대의 RNA 학회다. 에스티팜은 독자 구축한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제조를 위한 하이브리드 효소 공정개발, 혁신적 xRNA 전달을 위한 신규 지질 나노입자 시스템 등을 공유했다. 에스티팜 측은 "제2올리고동 본격 가동을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을 확장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국제약의 상장 자회사 동국생명과학도 원료의약품 제조부터 완제의약품 생산까지 수직 계열화를 구축하며 고부가가치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동국생명과학은 안성 공장을 핵심 거점으로 한 글로벌 공급 전략을 펼친다. 올해 하반기 들어 안성 공장에서 생산한 이오헥솔 성분의 조영제 '메디레이' 수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월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11월 우크라이나에서 현지 헬스케어 유통기업과 수출 계약을 맺었다. 동국생명과학은 일찍이 국내 최초로 원료의약품 이오파미돌 합성과 제품 생산에 성공해 원료의약품은 물론, 완제의약품인 CT 조영제 '파미레이', MRI 조영제 '유니레이'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국생명과학은 올해 2월 상장해 첫 상반기 매출액 699억원, 영업이익 63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이후 올해 3분기 매출액은 294억원, 영업이익은 43억원이다. 동국생명과학 측은 "조영제 매출로는 국내 최대 매출을 발생시킴과 동시에 완제의약품과 원료의약품의 해외 수출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이 공개한 '한미 공동 팩트시트'를 통해 한국산 의약품에 대한 관세 상한이 15%로 확정됐다. 해당 조치에는 제네릭 의약품, 의약품 원료, 화학 전구체 등이 포함되며 제네릭 의약품은 무관세가 적용된다. 이와 관련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무역 불확실성에 따른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미 미국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수출 1위국으로 자리잡고 있고 원료의약품의 경우에도 해외 시장 가능성이 더 커 전략적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1-16 16:14:28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