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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앤매뉴얼, '2025 한국심장재단 걷기대회' 동참..."생활 속 안전의식 확산할것"

마인드앤매뉴얼은 심혈관질환 예방과 국민 건강 증여을 목표로 한 '2025 한국심장재단 걷기대회'에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지난 주말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렸고 방문자수는 3000여 명에 달했다. 응급처치 및 보건안전 교육 전문기관인 마인드앤매뉴얼은 현장에서 실습 가능한 전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체험, 성인·아동 응급상황 대응, 심장질환 조기 증상 파악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시민 참가자는 "심장재단 걷기대회라서 건강에 대해 생각해 보는 행사라고 알고 왔는데 실제로 응급처치를 배우니 훨씬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마인드앤매뉴얼 관계자도 "심정지는 골든타임 4분 안에 조치가 이뤄질 때 생존율이 크게 높아진다"며 빠른 주변인의 대응이 중요해 누군가 쓰러졌을 때 시민 한 명이 정확한 절차를 알고 있다면 생명을 충분히 구할 수 있다"고 일상 속 안전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인드앤매뉴얼은 생활 속 안전에 중점을 둔 안전 교육 전문기관이다. 기업·학교·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보건·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사회적 안전망 형성에 기여해 왔다. 위험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갖춘 시민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마인드앤매뉴얼은 행사 종료 후에도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응급처치 프로그램, 보건·안전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공공기관 및 비영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공헌형 교육 프로젝트를 꾸준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마인드앤매뉴얼 측은 “심혈관 질환은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 시 정확한 대처로 상당 부분 사망률을 낮출 수 있는 질환”이라며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21 16:39:0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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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문화 체육 의료 분야 주요 현장 집중점검 실시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의정활동의 꽃'인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문화예술·생활체육·의료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21일 의회에 따르면 현장 방문은 지난 20일 미사문화거리, 위례 복합체육시설, 연세하남병원 신축 공사 현장, 쿠팡 퀵플렉스 사업장 등 총 5개소에서 진행된 가운데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기초자료 확보와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 현안 및 문제점, 개선 필요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임희도)는 미사 중심상업지 내 660m 구간의 문화거리 현장을 둘러보며 조형물 및 흡연부스 이전 검토 요청, 흡연부스 환기 등 철저한 관리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의원들은 18억 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추진 예정인 미사문화거리 2026년 환경·시설 정비 계획(안) 관련 LED 전광판 설치·가로화단 및 보도 정비 사업의 주요 내용을 담당 부서로부터 보고 받고, 차질 없이 정비 계획 추진과 특색 있는 거리 조성을 주문했다. 이어 정혜영·정병용·박선미·오지연 의원은 위례신도시 체육용지3 부지에 조성 중인 '위례 복합체육시설'을 방문해 수영장·다목적체육관·탁구장 등 생활체육 공간의 공정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마무리 공사와 차질 없는 개관 준비를 당부했다. 해당 시설은 총사업비 443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고 있으며, 202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임희도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감사는 제9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하남시정의 불합리한 점 등을 다각적으로 조사 및 분석하고 개선 방향과 대안 제시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훈종)는 미사 문화의거리에서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현수막 계도 및 단속 현장을 살핀 뒤, 연세하남병원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최훈종 위원장과 ·오승철·강성삼·박진희 의원은 지하 5층·지상 10층, 210병상 규모로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지난 9월, 착공한 해당 병원의 공정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공사 일정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의원들은 병원 신축 공사 현장에서 도로점용 미준수, 진출입로 낮춤공사 미실시 등을 확인하고 현장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현장 점검 중 공사 철제가림막이 강풍에 전도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해 인명사고를 초래할 뻔했다. 이에 의원들은 사고예방 및 안전관리 철저를 신신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초이동 415-26번지 소재 쿠팡 퀵플렉스 사업장을 찾은 의원들은 대형 화물차로 인한 임야 훼손 현장을 확인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관련법 위반 여부와 원상복구 등의 사항을 집중 살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훈종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1년 동안 추진한 사업에 대한 정책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가름할 수 있는 감사인만큼 하남시정 운영 방향 전반을 살피고 문제점 점검과 함께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344회 제2차 정례회의 하이라이트인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21일부터 28일까지 각 상임위 별로 진행된다. 자치행정위원회는 21일~27일, 도시건설위원회는 24일~28일 각각 소관 부서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2025-11-21 15:27:1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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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 스타트업 성과 발표…TIPS 참여 확대 MOU 체결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난 20일 하남에 위치한 경기창업혁신공간(동부권역)에서 동부권 스타트업의 연간 성과를 한자리에서 확인하는 '2025 Start-Up Day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동부권 스타트업의 기술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이뤄낸 투자 유치 및 기술 협업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대·중견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창업혁신공간은 경기도가 8개 권역별로 구축한 창업 거점으로, 스타트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초기 장벽을 낮추기 위해 성장 단계별 지원을 지속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동부권 스타트업 35개 사와 투자사, 대기업, 파트너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열다컴퍼니, ㈜커리어블, ㈜솔라토즈, ㈜엔젤앤비, 써모아이㈜ 등 5개 기업이 IR 피칭을 진행해 AI 기반 공간 솔루션, 음성 변환 기술, 나노코팅 재활용 기술 등 핵심 기술을 소개했다. 이어 경과원과 서울대학교기술지주는 동부권 스타트업의 기술창업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참여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동부권 스타트업의 TIPS 참여 기회와 민간투자 연계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코스맥스바이오㈜, 믹스앤매치 등 국내외 주요 기업과 스타트업이 추진한 8건의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성과가 발표됐다. 이어 열린 토크콘서트에서는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기술 검토 절차와 협업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경기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주요 성과도 소개됐다. 다바르㈜는 폴리우레탄폼 화학적 재활용 기술의 기술성과와 시장성을 인정받아 초기 투자 3억 원을 유치하고 딥테크 TIPS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경과원은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확인된 협업 사례와 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확대, 투자연계 강화, 시장진입 지원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임종빈 스타트업본부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동부권 스타트업의 투자 성과와 기술협업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민간기업, 전문기관과 협력해 유망 스타트업이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1 15:26: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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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친화 근로환경 확산 위한 '기새든든' 성과 워크숍 개최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는 21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호텔에서 2025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기새든든' 성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업에 참여한 기업 담당자들이 참석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기새든든'은 '기업을 위한 새일센터의 든든한 통합지원'이라는 의미로,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일·생활 균형 정착을 지원하는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워크숍은 ▲사업 추진성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 운영 결과 분석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및 개선사항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는 지난 4월부터 총 10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 컨설팅, 재직자 대상 직장 적응 및 소통 교육, 청년 재직자 특화 프로그램,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총 34회의 기업컨설팅과 20회의 교육·워크숍을 통해 300여 명의 재직자가 참여한 성과를 함께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가족친화제도 사후관리 컨설팅을 진행해 제도 도입·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수렴한 기업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운영계획에 반영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만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장은 "이번 성과 워크숍을 통해 올 한 해 사업 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함께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 조성에 힘쓰고, 가족친화제도 정착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 15:26: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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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주거복지센터, '2025 주거복지 워크숍'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주거복지센터는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주거복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주거복지센터와 도내 24개 시의 기초 주거복지센터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형 주거복지 체계의 내실을 강화하고, 센터 간 협업 확대와 공모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 주거복지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앞서 센터는 의왕시, 군포시, 안산시 등 3개 지자체와 기초 주거복지센터 신규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24개 기초자치단체가 주거복지센터를 운영 중이며, 경기도는 2025년까지 이를 28개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워크숍에서는 주거복지센터 종사자를 위한 '융합심리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2025년 주거복지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사례 발표도 이어져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019년 출범한 경기도주거복지센터는 찾아가는 상담, 주거복지 컨설팅, '경기주거복지포털' 운영, 전세사기 피해자 긴급 지원 등 도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기초센터 간 협업을 강화하고 종사자의 마음 건강까지 살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현장과 도민의 목소리에 기반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 15:26: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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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방부와 2025년 하반기 군(軍)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한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경기도와 국방부는 21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2025년 하반기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회'를 열고 군부대 주둔 지역의 현안 해결과 민·군 상생 강화를 위한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상생발전협의회는 경기도 주관으로 국방부와 경기도, 7개 시·군(가평, 김포, 의정부, 파주, 포천, 하남, 평택) 안건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회는 군사시설로 인한 지역의 불편을 해소하고, 군의 안정적 임무 수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 6월 실ㆍ국장급 협의체로 출범했다.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이 공동대표를 맡아 매해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회의에서는 지난 11월 14일 대통령 타운홀 미팅에서 제시된 '튼튼한 안보 위에 활력 있는 지역발전'이라는 국정 방향을 실현하기 위해 국방부와 경기도가 구체적인 협력과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관련 제도 개선 ▲군사장애물 정비 협조 ▲의료취약 시간대 부대 주변 지역주민(응급환자) 진료 지원 등 12건의 안건이 논의 됐다.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군부대 주둔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군의 안정적 임무 수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방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군과 지역이 함께 혜택을 나누는 상생 체계를 확대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동시에 국가 안보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 15:16:4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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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김제·부안 지역가공먹거리 생산·소비 소통 교류회 개최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지난 20일 김제시 가족센터에서 '김제·부안 지역가공먹거리 생산-소비 소통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원, 군산, 완주, 익산에 이어 진행된 지역가공먹거리 교류회의 일환이다. 교류회에는 김제·부안 지역 학교 영양교사 및 영양사,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등 공공급식 담당자와 지역 농산물로 가공품을 생산하는 가공업체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된 가공식품이 학교와 복지시설,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급식 현장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정보 교류와 의견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사항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한 기업 관계자는 "1인 기업으로 학교급식 시장 진출과 마케팅이 어려웠지만, 교류회를 통해 영양교사들에게 제품을 알리고 개선점을 확인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바이오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앞으로도 생산자와 수요자 간 정보 교류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바이오진흥원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가공먹거리 소통 교류회를 지속 개최하며, 도내 학교와 공공급식, 지역 가공업체 간 상생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11-21 15:16:32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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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2025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국무총리표창 수상

전북개발공사는 지난 2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올해 포상에서는 전국 가족친화인증기관 18곳이 선정됐으며, 국무총리표창은 5개 기관에만 수여되는 최고 수준의 정부포상이다. 특히, 전북개발공사는 전국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전북개발공사는 법정 기준을 뛰어넘는 차별화된 제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출생축하금을 첫째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500만 원으로 확대 지급하고, 손자녀 돌봄시간 제도를 신설해 1일 2시간, 최대 12개월간 돌봄 시간을 부여한다. 난임치료 동행휴가 등 배우자 지원 제도와 MZ세대 사회초년생을 위한 특별휴가 3일도 추가해 세대별 맞춤형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김대근 사장은 "국무총리표창 수상은 임직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제도를 계속 개선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 15:10:01 김종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