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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방산기업 케이에스시스템과 제25호 투자협약 체결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방산기업 케이에스시스템과 제25호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첨단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원시와 케이에스시스템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투자협약을 맺고,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케이에스시스템은 광교로 주요 업무시설을 이전하고 연구·개발(R&D) 시설을 확장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한다. 수원시는 업무시설 이전과 R&D 확장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2004년 설립된 케이에스시스템은 군용 쉘터와 특수정밀 가공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국가 안보 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군의 다양한 작전을 지원하는 군용 쉘터 제작을 주력 사업으로 하며, 특수정밀 가공품과 반도체 장비 부품, 하이 레벨 어셈블리(High Level Assembly) 등을 생산한다. 해당 기업은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등 정부 기관에 납품하고 있으며,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주요 방산 대기업과 거래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반도체 장비업체를 대상으로 한 수출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창원 케이에스시스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창원 대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수원을 선택한 만큼, 앞으로 수원시와 함께 성장하겠다"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을 선택해 준 케이에스시스템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이 수원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가 정성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5 09:20: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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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6년 국제화추진협의회 개최…글로벌 교류 확대

이천시는 3일 '2026년 이천시 국제화추진협의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국제교류 사업의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제교류 및 협력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변화하는 국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리모주 국제 음악 워크숍 ▲세토시 고등학생 교류 ▲고카시 중학생 교류 ▲우시시 인공지능(AI)·반도체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 등을 심의하며 다각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2026년에는 기존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를 한층 내실화하고, 청소년·문화·경제 분야 등 실질적 성과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소년부터 예술인, 장애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글로벌 교류를 통해 이천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협의회 의견을 반영해 2026년도 국제교류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지역 발전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6-03-05 09:20: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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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규모 사업장 IoT 측정기기 설치비 60% 지원

인천광역시는 2026년 12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의무화를 앞두고 소규모 사업장의 부담을 완화하고 체계적인 대기배출원 관리를 위해 '2026년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는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전류·온도·차압 등의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해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2022년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설치가 의무화됐으며, 4·5종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은 2026년 12월까지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총 사업비는 약 24억 원으로, 선정된 사업장은 측정기기 설치비의 6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지원받은 시설은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측정 자료를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전송해야 한다. IoT 측정기기 설치를 통해 방지시설 미가동이나 배출기준 초과 여부를 상시 점검할 수 있어, 사업장 자율관리 역량 강화와 대기오염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 산업단지 내 소규모(4·5종) 대기배출시설 설치 사업장이며,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1일까지다. 사업장 선정 기준과 세부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 검토와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우미향 인천시 대기보전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체계적인 대기오염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법정 기한 내 IoT 측정기기를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만큼 대상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05 09:16:2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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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난해 잠정 합계 출산율 1명대 회복

경남 진주시의 합계 출산율이 6년 만에 1명 선을 넘어섰다. 5일 국가통계포털(KOSIS)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2025년 진주시 잠정 합계 출산율은 1.01명으로 집계됐다. 2023년 0.887명, 2024년 0.912명에서 2년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결과로, 전국 평균과 경남 평균을 모두 웃돈다. 혼인 건수와 출생아 수도 함께 늘었다. 2025년 잠정 혼인 건수는 1384건으로 2023년 대비 19.5% 증가했고, 출생아 수는 1900명으로 같은 기간 1666명에서 14% 늘었다. 출산율 반등 배경으로는 315개에 달하는 시의 인구 정책 사업이 꼽힌다. 결혼·임신·출산 분야에서만 44개 사업이 운영 중이며 그 가운데 전국 최초로 시행한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부담금 전액지원'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2025년 기준 난임 시술로 태어난 출생아는 전체의 약 15%로, 출생아 7명 가운데 1명꼴이다. 경제적 부담 완화가 실질적인 출생아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청년 인구 지표도 소폭 개선됐다. 2025년 진주시 청년 인구 비율은 24.86%로 2023년 이후 경남 시군 가운데 1위를 유지했다. 청년 인구 감소율은 2022년 3.61%에서 2025년 1.70%로 줄었다. 시는 중소기업 취업 청년 복지 지원금,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창업지원센터 운영 등의 청년 정책이 지역 정착을 유인한 요인으로 보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결혼·임신·출산 지원 시책을 계속 확대하고, 우주항공청 개청 및 항공 국가산단 활성화와 연계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5 09:16:1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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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낙동강 수질 Ⅰb등급 목표 ‘5개년 대책’ 가동

경남도가 동부권 180만 도민의 식수원인 낙동강 수질 개선을 위한 '경남형 낙동강 수질 개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이번 대책은 반복되는 낙동강 녹조 발생과 비점오염원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남도가 자체 수립한 5개년 중장기 로드맵이다.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발표한 수질 개선 대책의 핵심인 총인 배출량 감축, 생활하수 및 도시 비점오염 관리 강화, 농경지 양분관리, 산업폐수 관리 고도화 등이 반영됐다. 목표는 낙동강 본류 수질을 2030년까지 BOD 1.6㎎/L, T-P 0.035㎎/L 이하의 'Ⅰb등급'으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현재 수치와 비교하면 상당한 수준의 개선이 요구된다. 특히 T-P 0.035㎎/L 이하 목표는 OECD 부영양화 기준에 근거한 과학적 접근으로, 녹조 성장 억제와 직결된다. 이를 위해 5년간 2조 95억원을 투입해 6개 분야 44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점오염원 관리에만 1조 8278억원이 배정됐다. 낙동강수계 15개 시·군의 환경기초시설 확충이 이뤄지고, 1일 1만 톤 이상의 대규모 하수처리시설 12개소는 총인 수질기준을 0.3~0.5mg/L에서 0.2mg/L로 강화한다. 비점오염원 관리도 핵심 과제다. BOD의 86.3%, T-P의 88.6%를 차지하는 비점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도시·농업·축산 분야별로 다각적인 사업을 전개한다. 농업 분야에선 진주시 수곡면 일원에 전국 최초로 폐양액 처리 수질 개선 사업과 통합형 오염 저감 사업을 추진한다. 축산 분야에서는 김해시 축사 밀집지에서 발생하는 강우 유출수를 통합 처리하는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녹조 대응도 강화한다. 도내 조류경보 발령 일수는 2020년 114일에서 2025년 193일로 늘었다. 경남도는 칠서취수장과 부산·양산광역취수장에 수심별 선택취수가 가능한 취수탑을 신설하고, 진주시 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한다. 기존 3.5일 걸리던 녹조 분석 기간도 당일 채수·분석으로 단축한다. 이재철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낙동강은 도민의 57%가 이용하는 핵심 식수원이자 생명줄과 같다"며 "낙동강 수질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5 09:15:5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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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양자컴 실용화 걸림돌 ‘잡음’ 문제 풀 조건 증명

양자컴퓨터 실용화의 핵심 걸림돌인 '잡음' 문제를 극복할 실마리가 나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물리학과 이석형 교수 연구팀이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TU)와 공동으로, 현실적 잡음 환경에서도 양자 촉매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조건을 수학적으로 증명했다고 4일 밝혔다. 양자 촉매는 통상적으로 불가능한 양자 상태 변환을 가능케 하면서도 자신은 소모되지 않는 특수한 양자 자원이다. 이론적으로는 강력한 도구지만, 기존 방식은 입력 상태 준비 과정의 아주 작은 오차만으로도 촉매가 서서히 손상돼 반복 사용이 어렵다는 치명적 약점이 있었다. 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로 '촉매 채널(Catalytic Channel)'을 제시했다. 일반적인 양자 촉매가 완벽한 입력 상태를 전제로 설계된 것과 달리, 촉매 채널은 어떤 입력 상태가 들어오더라도 촉매가 정확히 원래 상태로 되돌아오도록 연산 방식 자체를 설계한 것이 핵심이다. 다만 연구팀은 촉매 채널에도 뚜렷한 한계가 있음을 함께 밝혔다. 얽힘·결맞음 같은 대표적 양자 자원에는 이 방식을 적용해도 추가적인 이득을 얻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불가능성 정리'가 도출됐다. 반면 특정 열역학적 조건에서는 잡음이 존재해도 촉매 채널이 안정적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석형 교수는 "이번 연구는 양자컴퓨터 회로 최적화나 양자 열기관 설계 시 잡음에 강한 구조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이석형 교수와 NTU 넬리 응(Nelly H. Y. Ng) 교수가 교신저자, 손정락 박사가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프랑스 엑스-마르세유 대학교·일본 나고야 대학교 연구진도 함께했다. 한국연구재단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지원으로 수행된 연구 결과는 '피지컬 리뷰 레터스(Physical Review Letters)' 지난달 6일자에 실렸다.

2026-03-05 09:15:50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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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1178억 투입 ‘중소기업 육성 계획’ 본격 추진

울산시가 악화된 대내외 경제 여건을 돌파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2026년 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계획'을 수립하고 금융·기술·인력 등 8개 분야, 47개 사업에 총 1178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36억원보다 26% 늘어난 규모다. 울산 지역 중소기업은 14만 4111개 사로 전체 기업의 99.88%를 차지하고, 종사자 수도 36만 3147명으로 전체의 86.15%에 달하는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이다. 올해 계획은 3대 목표를 중심으로 짜였다. ▲중소기업 인공지능 전환(AX) ▲울산형 창업 생태계 구축 ▲소상공인·전통시장·사회적 경제 기업 지원을 통한 상권 활력 회복이 핵심이다. 분야별로는 기술 분야에 598억 60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예산이 배정됐다. 대규모 AI 전환 프로젝트를 통해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지역 디지털 기업 성장 지원', '인공지능 기업 육성 지원'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전기 자동차 부품, 가스연료 선박 기자재, 기능성 화학 소재 등 지역 특화 산업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도 뒷받침한다. 인력 분야에서는 조선업 사내 협력사 재직자를 위한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중소기업 작업 환경 안전업·클린업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창업 분야에서는 기존 창업 지원 사업을 성장 단계별로 전면 개편한 'U·L·S·A·N 창업 시리즈'로 전주기 맞춤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금융 분야는 경영 안정자금 이자 차액 보전과 소상공인 저리 융자를 통해 자금난 해소에 나선다. 세부 사업 내용과 신청 절차는 울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이 흔들리면 울산 경제도 흔들린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2026-03-05 09:14:55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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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관광공사, '2026 인천 관광스타트업' 15개사 모집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4월 17일까지 지역 유망 관광 창업 초기 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2026 인천 관광스타트업 모집'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창업 7년 이내 관광 분야 창업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성장 단계와 특성에 따라 ▲예비(예비창업자) ▲초기(창업 3년 이내) ▲도약(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지역상생(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 또는 타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인증 창업기업) ▲성장플러스+Ⅰ(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수료 기업 중 심화단계 희망 기업) ▲성장플러스+Ⅱ(2024~2025년 성장플러스+ 졸업 기업) 등 총 6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15개 내외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결과는 5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3,8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1:1 기업진단, 창업 전문교육, 맞춤형 컨설팅, 투자유치(IR)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성장 단계별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관광산업포털에 가입한 뒤(예비 창업기업 제외) 기업 등록을 완료해 신청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공모는 지역 관광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인천 관광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05 09:14:29 이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