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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학 5곳,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선정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교육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추진하는 '2026년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AI 분야에 부산 소재 대학 5개교가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대학은 국립부경대·국립한국해양대·동의대·부산대·부산외대다. 동남권 AI 운영대학 6개교 중 5개교를 부산이 차지하며 지역 기반 AI 인재 양성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1년 이내의 단기 집중형 교육 과정을 개발·운영해 산업 현장 맞춤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103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AI 분야에만 87개교가 사업 계획서를 제출해 경쟁률 2.35대1을 기록했다. 2026년 신규 선정 대학은 AI 37개교, 로봇 2개교, 미래차 2개교 등 총 41개교다. 선정 대학은 5년간 총 71.25억원 내외의 재정 지원을 받아 ▲직무 분석 및 교과목 개발 ▲교과목 공동 운영 ▲현장 실습 운영 등을 추진한다. 마이크로디그리 등 교육 이수 인증과 현장 프로젝트·실습 연계를 통해 지역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BISTEP은 이번 공모에서 부산대·부산외대·국립부경대 3개교에 모의 발표평가 컨설팅과 발표 자료 제작 지원 등 맞춤형 유치 지원을 제공했으며 해당 3개교가 모두 최종 선정되며 성과를 거뒀다. 김영부 BISTEP 원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대학의 공모 선정을 위한 부단한 노력에 더해 부산시와 BISTEP이 맞춤형 유치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 역량을 결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의 국가 공모 사업 참여 확대와 지역 인재 양성 기반 강화를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6 09:10: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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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초등생 안전 위해 ‘등하교 안심알리미’ 도입

부산시교육청은 초등학생 등하굣길 안전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등하교 안심알리미' 도입에 나서며 서비스 제공 업체 모집 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등하교 안심알리미는 자녀의 등·하교 정보를 학부모에게 자동으로 전달해 학생 안전을 높이고 어린이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다. 지난해 교육부 등이 발표한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 종합대책'의 하나로, 올해 처음 실시된다. 부산시교육청이 직접 업체 발굴에 나선 것은 일선 학교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전문 업체 정보 부족과 업체 선정·비교·분석 과정에서의 업무 부담이 적지 않았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별한 우수 업체 명단을 학교에 제공하면, 학교는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수요에 맞는 업체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1일까지 관련 서류를 갖춰 부산시교육청 학교안전총괄과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의 '2026학년도 초등학교 등하교 안심알리미 운영 우수 업체 발굴'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학교안전팀으로 하면 된다. 염주영 학교안전총괄과장은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을 강화하고 어린이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대책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6 09:09: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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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AI·R&D로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 본격화

부산시설공단이 올해를 'AI 전환 원년'으로 삼고 연구 개발 역량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단은 먼저 인적 기반 정비에 착수했다. AI기술 혁신팀 직원 11명 전원을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에 '과학 기술인'으로 등록해 정부 R&D 과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 공공기관이 자체 연구 인력을 국가 연구자로 등록하고 R&D 과제 수행 체계를 갖추는 것은 이례적으로, 민간 기업 중심이던 AI 연구 개발 영역에 공단이 직접 뛰어들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대외 협력도 병행한다. '2026년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공모 참여를 통해 환경 AI·ICT 분야 중소기업과 손잡고 공공시설 운영에 접목 가능한 실증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여기에 '초고층 복합시설 복합재난관리 디지털플랫폼 기술 개발' 과제의 실증 사업 참여 신청도 마쳤다. 초고층 건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복합 재난을 AI가 예측·분석·대응하는 플랫폼으로, 공단은 현장 실증 파트너로 참여해 기술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연구 개발과 실증은 공공시설 안전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핵심 전략"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공공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6 09:09: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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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지역 제조 기업 ‘AI 전환’ 전략 모색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오는 25일 지역 제조 기업의 AI 전환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자청은 부산테크노파크·경남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25일 오전 7시 한국해양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 대강당에서 '제3회 BJFEZ 기업현장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조AI 대전환, 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정부의 제조 AI 확산 정책과 지역 기업의 대응 방향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럼 배경에는 정부의 제조업 디지털 전환 드라이브가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를 통해 공정 자동화·지능화를 추진하고 있고, 중소벤처기업부는 KAMP를 중심으로 제조데이터 활용 기반을 넓히고 있다. BJFEZ 입주 기업 상당수가 조선 기자재·기계·금속·자동차 부품 등 제조업 중심인 만큼, 공정 자동화 및 AI 기반 품질관리에 대한 현장 수요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제조 AI 전환 전략과 단계별 도입 방안 ▲AX 실증산단 구축 사례 ▲스마트 제조 최신 기술 동향 등을 다루고 참석 기업과의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경자청은 제1회, 제2회에 이어 이번 포럼으로 인력·에너지·디지털 전환을 잇는 산업 경쟁력 3대 축 논의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참가 신청은오는 23일까지 BJFEZ 공식 홈페이지 안내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박성호 경자청장은 "제조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AI 전환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BJFEZ를 제조 AX 실증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입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6 09:08: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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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이도형 부시장 고위험 작업장 현장 점검

경산시는 5일 해빙기를 맞아 고위험 작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도로시설물 유지 관리에 힘쓰고 있는 도로 보수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도형 경산시 부시장은 산업안전보건법상 고위험 작업장인 자인면 교촌리 소재 도로보수 전진기지를 찾아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도로 보수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제설 작업과 도로 보수 등 유지 관리에 투입되는 장비와 자재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동원될 수 있도록 관리되고 있는지도 확인했다. 이 부시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역할을 수행해 주는 도로 보수원들 덕분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근무 여건 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 도로 보수원은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야간 비상 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은 겨울철 제설 작업과 태풍·장마철 도로 침수 방지 활동을 비롯해 상시 순찰을 통해 도로시설물 파손, 낙하물 처리, 로드킬 사체 처리 등 긴급 조치를 수행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2026-03-06 09:08:2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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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 여행 팡팡 지원사업’ 추진…최대 10만원 지원

청도군은 지난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청도 여행 팡팡 지원사업'을 보완해 올해 두 번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도 여행 팡팡 지원사업'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고 체류 시간을 늘려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관광 활성화 정책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청도군 외 지역에 주소를 둔 관광객이며 신청 기간은 3월 6일부터 6월 26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여행 예정일 최소 7일 전까지 청도군 홈페이지 문화관광 메뉴의 청도여행상품 코너에서 사전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사전 신청을 마친 관광객은 청도를 방문해 지정 관광지 1곳 이상을 둘러보고 사진과 여행 후기를 개인 SNS에 게시해 인증해야 한다. 또 여행 기간 동안 지역 관광지나 숙박업소 등에서 결제한 카드 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증빙 자료로 제출하면 지원금 신청이 완료된다. 이후 군의 서류 검토와 증빙 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 대상이 확정되면 사용 금액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청도 지역에서 20만 원 이상 소비하면 10만 원, 10만 원 이상 20만 원 미만을 사용하면 5만 원의 청도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관광객은 여행 경비의 최대 절반 수준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청도군 관광정책과장은 "지난해 사업에 보내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올해 두 번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청도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여행의 실속까지 챙길 수 있는 이번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관광 정책을 통해 활력 넘치는 청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3-06 09:08:0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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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교육지도자 회의 개최…정책 실행력 강화

경북교육청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본청 웅비관에서 직속기관장과 본청 교육국·정책국 과장, 교육연구관(장학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교육지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6 경북교육의 신규 정책 추진 역량을 높이고 상반기 주요 교육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상반기 신규 임명된 기관장과 교육연구관(장학관) 소개를 시작으로 2026 주요 사업과 신규 사업 안내, 교육 현안 과제 공유, 기관별 업무 개선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각 부서 담당자는 2026년 주요 정책과 신규 사업을 설명하며 정책 추진 현황과 기관 간 협력 사항을 공유했다. 주요 교육 현안으로 감사관은 2026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 청렴도 향상 방안을, 기획예산관은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상정 안건 제안을, 총무과는 공직선거법상 시기별 주요 금지 행위에 대해 안내했다. 교육국은 수업보듬이 운영, 학교장 출장·복무 관리, 교원 겸직 허가 제도 준수, 고교학점제 안착, 교육활동 보호,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강화, 초등 저학년 관계 회복 숙려기간 시범 사업, 수업방해학생 개별학생교육지원, 경북교육청 AI 종합계획 등 주요 교육 정책 현안을 공유했다. 정책국은 낙동강 700 프로젝트, 학교지원센터 5개년 발전계획, 공문서 작성 시 준수 사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산업재해 지연 보고에 따른 과태료 처분 등 정책 추진 관련 현안을 설명했다. 기관별 업무 개선 사례 발표에서는 경북교육청연수원이 NEIS를 활용한 교원 연수 신청 절차 간소화 사례를 소개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BBU·BEB 기반 학교폭력 예방 현장 혁신 모델 구축 사례를, 청송교육지원청은 현장 맞춤형 인증 방식 도입을 통한 '청송지질탐험대' 운영 사례를, 울릉교육지원청은 '아이들 곁으로 다가가는' 울릉 행정 사례를 각각 공유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로 임명된 기관장과 교육연구관을 격려하며 "인공지능 확산과 학령인구 감소, 기후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학생 교육의 중심은 더욱 따뜻한 교육이어야 한다"며 "이번 회의가 2026 경북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실행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06 09:07:5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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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6학년도 기초학력 진단검사 실시

경북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법' 제7조에 따라 도내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를 대상으로 31일까지 '2026학년도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검사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성취도 확인을 넘어 학생의 현재 학습 위치를 진단하고 필요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학습지원대상학생 후보군을 대상으로 사회정서 역량 검사도 함께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학습 부진의 원인을 인지적 요인뿐 아니라 정서와 동기, 관계 요인까지 종합적으로 살펴 학생 상황에 맞는 통합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와 학생에 대한 종합적인 관찰을 토대로 학교별 학습지원대상학생지원협의회를 통해 지원 대상 학생을 선정하고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3단계 학습 안전망' 정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1단계는 교실 수업 내 맞춤형 지원, 2단계는 학교 차원의 집중 보정 프로그램 운영, 3단계는 경북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와 연계한 전문적이고 개별화된 지원으로 이어지는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각 학교는 진단 결과 분석 협의회를 통해 학생별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학부모 상담을 거쳐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자료 제공과 컨설팅을 병행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기초학력 진단검사가 단순한 평가 절차에 그치지 않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촘촘히 지원하는 정책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습과 정서를 함께 살피는 지원 체계를 통해 기초학력 보장의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기초학력은 모든 배움의 출발점이자 교육의 기본"이라며 "한 명의 학생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조기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모든 학생의 성장을 책임지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6 09:07:3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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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칠곡경북대병원 양성자치료센터 구축 추진

경북도는 5일 보건복지부가 권역책임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중환자·중증질환 치료시설 확충과 장비 지원을 결정함에 따라 도내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중증·고난도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양성자치료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권역책임의료기관은 지역 내 고난도 필수의료를 담당하고 권역 내 의료기관 협력체계를 기획·조정하는 핵심 의료기관이다. 중환자와 중증질환 치료 역량을 강화하는 중심 역할을 수행한다. 양성자치료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연면적 7천㎡의 전문 암 치료시설로 조성된다. 치료와 연구 기능을 함께 갖춘 센터로 건립되며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다. 총사업비는 1천494억 원으로 이 가운데 국비와 도비 300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는 국·도비 120억 원과 자부담 30억 원을 포함해 총 150억 원이 편성됐다. 양성자 치료는 암 조직만 정밀하게 타격해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치료 방식으로 소아암과 두경부암 등 고난도 암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사선 치료 분야에서 고정밀 치료 기술의 대표적인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북도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도내 지역책임의료기관인 포항의료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안동의료원, 김천의료원, 영주적십자병원, 상주적십자병원과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응급·중증 환자가 골든타임 안에 최종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원, 이송, 진료 협력 프로토콜을 한층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지원은 도민이 거주 지역에서 중증·고난도 치료까지 받을 수 있는 의료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 간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전원·이송·진료 연계를 강화해 지역에서 최종 치료까지 이어지는 지역완결형 필수의료 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6 09:07:12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