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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수소산업 육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광양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위원회' 위촉식과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위원회' 위촉식은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원을 포함한 유관기관, 교수 및 수소 전문가 등 11명, 당연직 위원 4명 등 15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회 위원장에는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이, 부위원장에는 김성수 순천제일대학교 교수가 선출됐다. 시는 지난 4월 수소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해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했고 관련 조례에 따라 위원회를 구성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한 자리에서 "오늘 위촉되신 위원님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시가 수소도시 조성사업과 수소 관련 산업의 유치와 육성 등을 통해 '2050 수소경제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원님들도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위촉식이 끝난 뒤 위원장으로 선출된 주순선 부시장 주재로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장성혁 ㈜수소지식그룹 대표는 중간보고회에서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핵심 비전을 '항만 연계 수소 중심도시, 광양시'로 비전 실현을 위한 4가지 전략 목표로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지역특화산업 발굴 수소산업 초기 인프라 구축 체계적 추진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전략별 세부 내용에 따르면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수소차·수소충전소·연료전지의 중장기 보급 계획 수립, 수요에 따른 부생수소와 그린수소의 공급체계 구축, 안정적인 수소 공급 방안으로 배관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지역특화산업 발굴'은 광양항 내 모든 에너지원을 수소로 전환하는 수소 항만 구축과 포스코 LNG 터미널 내 해외 그린수소 도입을 위한 인수기지 구축방안을 제시했다. '수소산업 초기 인프라 구축'은 정부 정책에 맞춰 수소도시를 조성하고 수소 전주기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수소특화단지를 조성한다. '체계적 추진시스템 구축'으로 광양시의 체계적 수소산업 육성을 실행하고 지원하기 위한 전담기관과 산·학·연 협의체 기구 설립 등을 제시했다. 위원들은 중간보고회 후 용역사 대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수소도시 조성사업으로 구축될 포스코~광양항 간 수소 배관망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수소 배관망 구축 구간을 경제·효율성 측면에서 모빌리티와 수소충전소뿐만 아니라 주변 산업단지까지 확대하고 현재 추진 중인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광양시와 포스코가 더욱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더불어 수소충전소 등 수소 관련 인프라 구축은 인허가 문제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만큼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주순선 위원장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등 공공기관과 기업체 등에서 수소 관련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사업·기관별 역할 분담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어 "정부에서 추진 중인 수소도시 조성사업과 수소특화단지 구축에 대해 현실성과 주민 수용성을 갖춘 사업계획을 수립·반영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2-07-28 14:05:0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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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선 8기 시민 아이디어 공모

광양시는 시장 공약사항인 '시민 중심의 열린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선 8기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민선 8기 비전인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을 실현하기 위해 '내 손으로 만드는 빛나는 광양'을 주제로 시행한다. 공모분야는 민생 활력과 신성장산업 육성 맞춤형복지 플랫폼 완성 청년친화도시 구축 지속 가능한 휴먼시티 일상에서 누리는 관광문화도시 구현 생동하는 농림어업 실현 투명하고 공정한 자치행정 등 7개 실천전략이다. 공모전은 오는 8월 26일까지 한 달간 실시되며 시민 참여를 활발히 하기 위해 접수창구와 방법을 다양·간편화하고 우수 시상자에 대한 보상금도 대폭 인상해 눈길을 끈다. 참여는 광양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의 제안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별도 개설한 네이버 폼, 국민신문고에 제안내용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서는 1차 실시 가능성 심사를 위한 부서 심사 2차 우수제안 선정을 위한 제안실무심사위원회 심사 3차 우수제안 등급 결정을 위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단, 심사과정에서 긍정·적극적으로 검토해 일부라도 시책화할 가능성이 있다면 우수제안으로 채택해 시민의 제안사항이 쉽게 불채택되는 경우가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사를 통해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금상 은상 동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화엽 기획예산실장은 "생활 속 작은 불편부터 지역사회를 바꿀 수 있는 획기적 아이디어까지 시민의 새롭고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소중한 의견이 사장되지 않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해 시정에 접목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2-07-28 14:04:4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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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신혼부부 럭키 7 하우스' 9월 입주자 모집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실현을 위한 박형준 호(號) 공공주거 복지정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부산시는 '신혼부부 럭키 7 하우스' 130호를 확보하고, 이곳에 입주할 신혼부부를 오는 9월부터 모집한다. '신혼부부 럭키 7 하우스' 지원사업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대보증금 대출이자와 임대료를 최대 7년간 전액 지원하는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의 청년과 신혼부부가 적어도 주거 문제로 고향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목표 아래 마련, 발표한 세 가지 공공주거 복지정책 중 하나다. 시는 올해 공공 매입임대주택 30호를 시작으로 내년 시청 앞 행복주택 중 100호 등 300호의 공공 물량을 '신혼부부 럭키 7 하우스'로 공급하고, 민간사업자의 공공기여 기부채납주택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총 1,300호의 '신혼부부 럭키 7 하우스'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이미 발표한 바 있다. 시는 이러한 계획발표에 따라, 그동안 사업추진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 '신혼부부 럭키 7 하우스' 물량 확보, 관계기관 협의 등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부산도시공사와 협의해 내년 준공 예정인 '시청 앞 행복주택' 2단지 중 100호를 '신혼부부 럭키 7 하우스'로 지원받기로 했고, 한국토지공사로부터 추천받은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49호 중 교통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을 제외한 30호를 '신혼부부 럭키 7 하우스'로 확정해 총 130호의 '신혼부부 럭키 7 하우스'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신혼부부 럭키 7 하우스'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로 부산시 신규사업 사전심사와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병행해 각각 지난 4월과 7월 절차를 마무리했다. 시는 이번 130호 확보를 시작으로 부산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은행 등 관계기관과의 실무협의를 이어가며 입주자모집, 예산확보, '신혼부부 럭키 7 하우스' 발굴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는 '신혼부부 럭키 7 하우스' 지원사업과 같이 부산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경제적 독립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주거사다리 정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신혼부부와 청년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2-07-28 14:04:3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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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치경찰위, '자치경찰 시민인식조사' 결과 뱔표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는 28일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 1주년을 맞아 부산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자치경찰제 관련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부산시 거주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부산자치경찰제도 인지도' 등 14개 항목에 걸쳐 실시됐다. 먼저, 부산자치경찰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다'와 '어느 정도 알고 있다'라고 응답한 시민이 33.3%로 지난해 19.1% 대비 14.2%p 상승했고, 자치경찰제를 인지한 경로도 텔레비전과 인터넷이 81.4%를 차지했다. 지난해 7월 자치경찰제가 도입되고 자치경찰제를 알리기 위해 텔레비전, 라디오 등 방송매체와 유튜브 등 누리소통망(SNS), 시민소통단, 각종 공모전 등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의 다각적인 노력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 결과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시 자치경찰위원회는 텔레비전과 인터넷 등을 통한 홍보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자치경찰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부산시자치경찰에서 강화해야 할 분야는 '지역순찰 및 범죄예방 시설 설치·운영'을 가장 먼저 답한 시민이 42.0%를 차지했고, 향후 3년간 가장 많은 투자가 필요한 자치경찰 사무 분야를 묻는 설문에도 '생활안전 및 범죄예방 활동'이 56.9%를 차지하는 등 범죄예방을 최우선시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잘 나타났다. 이 외에 자치경찰사무인 학교폭력, 가정폭력, 주거침입 등의 설문에 대해 시민들이 느끼는 불안과 심각성은 대체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간 학교폭력 심각성에 대하여 '심각함'이 72.3%인 반면, 경찰의 학교폭력대응 시스템 신뢰도는 '신뢰하지 않음'이 33.7%로 나타나는 등 청소년 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우려가 컸다. ▲가정폭력 범죄로부터 안정성에 대하여 '안전하지 않음'이 '아동학대' 부문에서 53.9%, '여성학대' 부문은 46.9%, '노인학대' 부문은 51.8%, '장애인 학대' 부문은 54.4% 등으로 전 분야에서 높게 나타났다. ▲주거침입 범죄 심각성에 대해서는 '심각함'으로 답한 시민이 48.4%로 절반에 가까운 시민이 주거침입 범죄에 대해 불안함을 느끼고 있었다.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인식조사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범죄예방 분야에 예산과 인력 등을 집중 투입하고, 학교폭력·가정폭력 등 시민들이 불안함을 느끼는 요소들을 낮추는 데 선제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정용환 부산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과 인식도가 높아진 것은 매우 긍정적이나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우려가 여전한 만큼 이번 인식조사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맞춤형 치안 정책을 추진하여 시민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22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됐고, 오차범위 95%에 신뢰수준에서 ±3.1%p다.

2022-07-28 14:04:2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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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22년 상반기 KT그룹 혁신성과 공유회' 개최..."DIGICO KT 성장 스토리 만들자"

KT가 28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2년 상반기 KT그룹 혁신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현모 대표를 비롯해 KT그룹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DIGICO Ground! 더 멀리, 더 높이, 더 빨리'를 테마로 구성됐으며,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의 혁신을 위해 원팀(One-Team)으로 함께 달려 온 KT그룹 구성원들의 사례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결과 뿐만 아니라 과정이 우수한 과제를 포함해 2022년 KT의 경영방향인 '안정', '고객', '성장'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낸 총 11개의 우수 사례가 선정돼 발표 무대에 올랐다. 특히 고객발 자기혁신 사례를 비롯해 KT그룹의 혁신 플랫폼인 1등 워크숍을 통해 변화와 성장에 기여해 온 사례들이 주목을 받았다. '안정' 분야 우수 사례로는 현장의 업무 처리 절차를 개선하고 효율화하기 위해 추진해 온 '현장 AI 300프로젝트'를 통해 도출된 과제 등이 선정됐다. 공사 관리감독, 지출 관리 등 일상적이고 사소하지만 오류 발생 시 영향도가 큰 업무에 AI(인공지능)와 RPA(로보틱프로세스자동화) 등을 적용해 디지털 전환을 이뤄낸 사례들이다. 이 과제들은 실제로 업무 현장에 적용돼 고객 보호, 네트워크 안정, 현장 업무 효율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고객' 분야와 '성장' 분야에서도 카드 제휴 및 금융자산 규모 확대로 금융 본업 경쟁력을 강화한 BC카드와 KT그룹 편입 후 큰 성장을 이뤄낸 HCN 등 고객 관점에서 기존 사업 영역을 개선하고 확장해 달성한 혁신적인 성과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또 구성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이에 대한 격려도 이어졌다. 특히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 IT 경진대회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에서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KT 에이블스쿨 출신 신입사원이 2022년 상반기 직원 성장 분야 우수 직원으로 선정돼 큰 박수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구현모 대표는 "올해 상반기는 우리 모두가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AICC, 빅데이터, 미디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은 함께 달려온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하반기에도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임직원과 고객 모두가 공감하는 DIGICO KT의 성장 스토리를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2022-07-28 13:58:0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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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견 밝힌 이재명, "당원과 국민의 집단지성에 정치적 운명 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이기는 민주당을 위해 제 온 몸을 다 던지고, 당원과 국민의 집단지성에 제 정치적 운명을 맡기기로 했다"며 당원과 국민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에서 자신의 정견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정당은 정권획득을 위해 존재하고 정당의 목표는 선거 승리"라며 당 대표가 되면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뚜렷하게 제시하는 정당 ▲민생을 책임지는 유능한 대안 정당 ▲합리적이되 강한 정당 ▲소통하며 혁신하는 정당 ▲존중하고 통합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했다. 특히, 이 의원은 당을 혁신하는 방안을 두고 "새 정부에 대한 실망과 분노가 민주당에 대한 지지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상대의 실패에 기대는 '반사이익정치'는 이제 끝났다. 국민과 당원 속에서 소통하고 혁신하는 민주당으로 국민의 신뢰와 기대를 다시 불러 모아야, 언제나 이기는 민주당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역위원회별 당원총회, 상설적 당원투표 같은 당원소통창구를 대폭 늘리겠다"며 "투표의 비례성을 강화하고 지구당을 부활하고, 원외위원장도 후원 같은 제도개선도 가능하도록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원외위원장에 대한 당직 부여, 취약지역에 대한 인적 재정적 지원과 비례대표 의무배정, 기초의원 선거 광역화 같은 전국정당화를 위한 장기적, 체계적 지원체계 같은 장기적 계획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자신을 중심으로 계파가 나뉘는 당 내 상황을 인식한 듯 "정권창출이란 단일한 목표 아래 단결하고 통합하는 당을 만들겠다"며 "계파정치로 성장하지 않은 저 이재명이기 때문에 계파정치에 기대지 않고 통합의 정치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패배, 그리고 대선결과에 연동된 지방선거 패배의 가장 큰 책임은 제게 있다"며 "책임을 지는 길이 무엇인지 고민했다. 길고 깊은 고민 끝에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어, 책임지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약속을 지켜왔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이 자리까지 온 저 이재명이 이기는 민주당을 위한 약속, 제대로 지키고 실천할 것"이라며 "민주당을 바꾸고 정치를 바꾸고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확실하게 바꿔내겠다"고 밝혔다.

2022-07-28 13:55:0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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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6' 가격 재검토…소비자 기다림 전국 체험 공간으로

현대자동차가 첫 세단형 전기차 '아이오닉 6'의 사전계약을 연기했다.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 정책에 맞춰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견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전기차 보조금 상한선을 낮추면서 가격이 5500만원 미만의 차에만 지급한다. 전기차 가격이 5500만원 미만이면 보조금을 100%, 5500만원 이상 8500만원 미만이면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당초 아이오닉6는 5500만~6500만원 정도로 가격 책정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하지만 보조금 혜택을 위해 트림별 가격 조정에 나섰다는 관측이다. 소비자들은 정부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오닉 6 구매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6의 사전계약을 당초 7월 말에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보조금 등의 문제로 연기했다"며 "가격 결정을 좀 더 합리적으로 책정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현대차는 아이오닉 6의 상품성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수도권에서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 1층 전시장에서 8월 20일까지 전시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6의 혁신적인 스트림라이너 디자인과 무한한 가능성을 깨우는 사용자 중심의 공간 경험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총 4개의 체험형으로 꾸몄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디자인/사운드 체험공간, 주행 감성 표현 공간, 도슨트 공간, 사진 촬영 공간 등이다. 현대차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 전시를 시작으로 아이오닉 6 판매개시 시점까지 전국의 다양한 공간에서 각지의 고객들에게 직접 찾아가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름 휴가철을 본격적으로 맞이한 제주도에서는 7월 30일까지 3일간 함덕 해수욕장 중앙 광장에서 현대차의 아이오닉 라인업을 전시해 많은 고객들이 아이오닉 차량을 경험할 수 있다. 제주도 전시 공간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포토존을 구성해, 전시 공간을 찾은 고객들이 아이오닉 6의 아름다운 디자인과 제주도의 자연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현대차는 앞으로 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의 특색 있는 공간에서 더 많은 고객들이 아이오닉 6 차량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별 전시를 준비 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6는 유선형의 스트림라이너 실루엣을 기반으로 달성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비와 현대차 최초로 탑재되는 다양한 기능을 앞세워 전동화 시대의 한 차원 높은 이동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직접 전국의 고객들에게 찾아가는 방식으로 아이오닉 6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7-28 13:53: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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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역대 두번째 매출…반도체는 역대 최대

삼성전자가 2분기 최대치에 근접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대내외 악재속에서도 굳건한 반도체 사업에 더해 가전과 모바일 등 사업도 선방한 덕분이다. 삼성전자는 2분기 매출 77조2000억원에 영업이익 14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 21%, 영업이익 11%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3분기부터 이어진 신기록 행진은 끝났지만, 중국 봉쇄와 전쟁 등 악재 속에서도 역대 최고치였던 전분기보다 아주 소폭으로 하락하며 견고한 사업 안정성을 확인했다. 실적 사수에는 반도체 사업, DS 부문 역할이 컸다. 매출 28조5000억원에 영업이익 9조9800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하며 비중도 더 높였다. 삼성전자는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선제적으로 시장을 예측해 적절히 대응하고 수익성 중심 전략을 통한 판가 유지와 함께 달러 강세에 따른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디스플레이 사업 역시 시장 악화 속에서 영억이익이 1조600억원으로 줄었지만 매출은 7조7100억원으로 늘리는데 성공했다. 중소형 패널이 비수기에도 수요를 지속하면서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QD 디스플레이도 목표치보다 더 높은 수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다만 초기 비용과 LCD 판가 하락 영향에 수익이 감소했다. 가전과 모바일을 합한 DX 부문도 영업이익이 3조200억원으로 전년(4조3000억원)대비 감소한 대신, 매출은 44조4600억원으로 전년(36조700억원)보다 큰폭으로 증가했다. 프리미엄 제품 집중을 통해 생활가전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고, MX 부문은 갤럭시 S22 등 프리미엄 모델 판매를 늘렸다. 네트워크 사업도 신규 수주에 성공하며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28 13:51:31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