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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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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공기관 2차 이전 범도민 유치위 출범식 개최

경남도가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경남도는 16일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 범도민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정치권·산업계·학계·언론계·시민사회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으로, 맞춤형 유치 전략 수립과 대정부 협력을 이끄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수도권에 인구와 산업이 과도하게 집중된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이전 같은 균형 발전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1차 이전을 통해 진주혁신도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킨 경험을 토대로 2차 이전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날 4대 발전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주력 산업 혁신을 통한 중소기업 진흥 ▲산업혁신 클러스터 구축 ▲친환경 건설 기술 경쟁력 강화 ▲글로벌 문화관광으로의 도약이 골자다. 지역 특화 산업 고도화와 1차 이전 기관과의 시너지 창출을 두 축으로 삼았다. 집중 유치 대상 기관은 5곳이다. 중소기업은행,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환경공단, 한국마사회로 경남의 제조·방산·물류·환경·관광 산업 구조와 연계해 선정됐다. 도는 정부·국회·수도권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략적 설득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전략 산업과 공공기관 기능을 연계한 맞춤형 유치 전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026-03-17 08:56:0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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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상상형 학교놀이터 사업 본격 추진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구갈·상갈동)은 '상상형 학교놀이터' 조성을 위해 2026년도 예산 45억 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를 근거로 추진되는 것으로, 지난해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올해 본예산을 확보해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전자영 의원은 "상상형 학교놀이터 조성은 단순히 노후 놀이시설을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어린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창의적인 공간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라며 "지난해 시범사업이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예산을 확대해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 의원은 학교놀이터 조성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경기도교육청 상상형 학교놀이터 조성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용인 갈곡초 등 4개 학교에 놀이터 조성을 완료했다. 전자영 의원은 "올해는 날씨와 미세먼지 등으로 제약을 받는 실외 놀이터의 한계를 보완하고, 완공 후에는 놀이 공간을 지역사회에 개방하는 방안도 권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경청하고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6-03-17 08:55: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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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이상욱 의원, "일자리만으로 부족…청년 머무는 용인 만들어야"

용인특례시의회 이상욱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은 16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주거 환경 조성과 청년 주거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플랫폼시티와 반도체 산업단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많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지만 청년들이 실제로 용인에 정착할 수 있는 주거 여건이 충분한지 의문"이라며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은 청년들이 정착을 포기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시는 일자리만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머물 수 있어야 한다"며 "최근 '청년이 살 수 있는 용인'을 주제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도 많은 청년들이 높은 임대료와 주거 불안을 호소했고, 전문가들도 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 모델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주거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타 지자체 사례를 소개했다. 경기도 고양시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 사례와 서울 성동구의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및 커뮤니티 공간 조성 사례 등을 언급하며 "이와 같은 사례는 용인에서도 충분히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매각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죽전 물류센터 부지를 언급하며 "그동안 개발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던 곳인 만큼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유휴부지를 활용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거 정책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청년이 머물 수 있는 도시는 미래가 있는 도시"라며 "죽전 물류센터 부지와 같은 유휴부지를 활용한 청년 주거 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2026-03-17 08:53:1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