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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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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백암복합문화센터 설계 당선작 선정

용인시가 백암복합문화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2029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용인특례시는 '(가칭) 백암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가 공공건축물 설계공모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공공건축물 설계공모 개선방안'을 처음 적용한 사례다. 당선작은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안전을 고려해 동선을 효과적으로 분리하고, 백암초등학교 내 학교복합시설의 특성을 충실히 반영해 예술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칭) 백암복합문화센터'는 총사업비 약 272억 63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주민과 학생이 함께 이용하는 체육관, 거점공유학교, 25m 5레인 규모의 수영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7년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9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공모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심사위원을 15명으로 확대하고, 채점제와 투표제를 병행했다. 또한 자체 개발한 채점 프로그램을 도입해 심사위원들이 평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 같은 개선방안에 대해 공모 참여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심사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8%가 심사 운영 방식이 투명하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 환경을 통해 사업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우수한 작품을 선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공건축물 조성을 위해 제도 개선과 시설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2 09:44: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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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동 수출 물류비 지원

미국과 이란 전쟁 여파로 공급망 불안이 커지자 경기도가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에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가 도내 수출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6 중동지역 수출 물류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중동지역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비를 직접 지원해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기업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수출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제조 중소기업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수출신고 실적이 있는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업체당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국제 해상·항공 운임과 창고료 등 물류비의 최대 90%까지 지원된다. 경기도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기반 1차 평가(정량·정성)와 2차 물류 서류 적격성 평가 및 중복 수혜 여부 검토를 거쳐 총 50개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단순 비용 보전을 넘어, 전쟁 상황 속에서도 도내 기업이 기존 바이어와의 거래를 유지하고 신규 수주 기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중동 시장 내 거래 지속성과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도내 제조 중소기업들이 단기적인 비용 부담을 덜고 중동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수출 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해 공급망 다변화, 비관세장벽 대응, FTA 활용 지원 등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23일부터~31일 오후 4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FTA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6-03-22 09:43: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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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새마을금고와 협약…보조금 전용계좌 선택 폭 확대

봉화군이 지방보조금 집행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군은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군 새마을금고와 전용계좌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의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개정에 따라 추진됐다. 전용계좌 개설이 가능한 금융기관 범위가 확대되면서 기존 금융기관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 금융기관 참여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보조사업자의 이용 편의성과 선택권이 강화됐다. 보조사업자는 사업 특성과 개인 여건에 맞춰 금융기관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전용계좌와 전용카드 개설 및 관리가 보다 유연해지면서 사업 운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읍면 지역 이용자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활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봉화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용계좌 개설과 집행 관리 전반에 대한 실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보조금 관리의 안정성과 체계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전용계좌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줄이고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체감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2026-03-22 09:43:3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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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융기원, 반도체 기업 애로 '원스톱 지원'

경기도가 '반도체 올케어(All-Care) 전담조직(TF)' 본격 가동을 앞두고 정책 전략 점검과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다. 경기도는 20일 수원시에 위치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을 방문해 반도체 올케어 전담조직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연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이달 말 예정된 전담조직 첫 회의를 앞두고, 자문기관인 융기원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도체 올케어 전담조직'은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완성을 목표로, 기업 애로사항 접수부터 통합 처리, 조정·해결, 정책 개선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논의에서는 융기원이 수행할 기술 자문 컨트롤타워 역할과 세부 실행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융기원은 인력·기술 지원과 기반 조성 등 전 단계에 걸쳐 전문 자문을 제공하고, 기업 애로 해결부터 기술 실증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또한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자립화와 도내 팹리스 기업 육성을 위해, 융기원이 보유한 테스트베드 인프라 활용 방안도 점검했다. 이와 함께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의 질적 고도화와 소부장 기업 대상 공유 인프라 확대 등 주요 사업을 경기도 첨단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해 정책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현병천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은 속도가 중요한 만큼,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려면 전담조직과 융기원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첨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결합해 기업들의 투자 애로를 해소하는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경기도 첨단산업의 기술 거점이자 반도체 올케어 전담조직의 핵심 파트너로, 반도체 자립화와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융합 기술 사업을 통해 지역 반도체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2026-03-22 09:43:2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