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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서관, 온라인 독서프로그램 '2020 가을 랜선독서'운영

고양시(시장 이재준) 도서관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SNS로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고 쓰는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 '2020 가을 랜선독서'를 10월 12일(월)부터 11월 6일(금)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진행했던 온라인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이번 하반기에는 미술, 여행, 가족인문학 등 보다 다양한 주제로 확장해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테마별 그림 작품을 감상하고 대화하는 모임인 '우리 각자의 미술관'은, 작가의 가이드 글에 따라 서로 감상을 공유하고 추천 그림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 각자의 미술관', '북유럽 그림이 건네는 말', '유럽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의 저자인 최혜진 작가가 진행을 맡는다. '여행자의 기록법'은 여행 경험을 그냥 두긴 아까운데 어떻게 기록해야 할지 막막할 때 가볍게 시작할 수 있다. '퐁당 시칠리아', '퐁당 동유럽', '책들이 머무는 공간으로의 여행'등을 쓴 윤정인 여행작가의 코치에 따라 매주 한 편의 여행기를 쓴다. 자녀와 함께 책으로 이야기 나누는 '책으로 대화하는 가족들'도 운영한다.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 '중1 독서습관'등의 저자인 김정은·유형선 부부가 함께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신화, 역사, 철학, 문학 등 주제별 추천도서를 가족과 함께 읽고 공유하며 기록한다. 우리 집 독서환경 만들기, 책 고르기, 토론 방법 등 가족 독서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배우며 다른 가족들과도 소통하는 모임으로, 11~14세 자녀를 포함한 2인 이상의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경옥 도서관센터소장은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관계 단절과 고립감 등 심리적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온라인 책모임을 통해 불안을 해소하고 꾸준한 책읽기로 독서습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9월 23일(수)부터 고양시도서관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031-8075-9019)로 문의하면 된다.

2020-09-23 13:42: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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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 선정’…국?도비 5억 원 확보

여수시(시장 권오봉)의 내년 문화재 활용사업이 더욱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문화재청이 공모한「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중 '문화재야행, 생생문화재,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지역문화유산교육' 등 총 5건이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지역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문화재 야행'은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재 관람, 체험, 공연, 전시 등으로 구성된 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매년 공모에 선정돼 지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생생문화재'는 문화재마다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관내 충무공 이순신 관련 문화재를 탐방하는 '승리의 바다, 백성의 바다' 프로그램이 5년 연속 선정됐다. 이와 함께 여수 구 애양원교회, 선교역사, 근대 건축물을 중심으로 한 '사랑의 원자탄, 그 너머에는'이 올해 첫 선정됐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향교에서 배우고 느낄 수 있다'는 문화재 속 대안교육의 장으로 여수향교를 활용한다.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은 흥국사를 활용해 고품격 산사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문화유산교육'은 진남관 보수 현장을 방문해 문화재 관련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유산 직업 탐험대'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수의 역사 문화적인 가치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문화재를 알고 향유할 수 있는 문화체험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9-23 13:41:3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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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포스트 코로나 대비 여행업 지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여행트렌드 변화에 대비해 관내 여행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시는 이를 위해 2019. 12. 31.기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김포 소재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방법 개선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모를 통해 사업계획서(관광상품개발, 홍보방법 개선 등) 심사 후 선정된 관내 50개 여행업체에 20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조금을 지급한다. 단, 시설비 및 상근 인건비, 임대료 등 관광사업과 관련 없는 비용에 대해서는 지원이 불가하며 업체의 지출 증빙서류 검토 후 지급하게 된다. 9월 23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접수하며 근무 시간 내 방문 및 우편접수 또는 근무시간 외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신청서를 비롯한 기본서류와 정량평가를 위한 2019년과 2020년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정성평가를 위한 사업계획서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내 관광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행업의 지원을 실시하게 됐으며 관광상품 개발,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 개발, 예약시스템 서비스 정비 등 다양한 전략적 사업 등을 지원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0-09-23 13:41: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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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 만개한 꽃길을 기대하세요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자 등 경기침체로 인해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2차 김포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1차 희망일자리사업 1,454명에 이어 이번 제2차 희망일자리 사업에는 1,165명이 지원해 생활방역지원 등 10개 유형의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희망일자리 사업은 각 실과소, 출자출연기관 및 세무서 등 유관 기관에서 기존에 추진했던 사업 외에 희망일자리 T·F팀에서 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학교길 스쿨존 지킴이 사업, 도시미관 개선사업을 비롯한 호수공원 트릭아트 사업 등을 자체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공원녹지과와 협의해 걸포동 황금교에서 한강제방도로 1.3km구간에 대한 화단조성 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해당 구간은 한강제방도로를 통해 김포시로 진입하는 시도1호선 구간으로 외부 방문객들이 김포를 방문 시 처음 접하는 구간이며, 계양천 벚꽃거리와 연계해 철쭉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아름다운 거리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인 정○○ 반장은 "벚나무 가로수와 더불어 철쭉 꽃밭 조성이 완료되면 내년 봄 누구나 좋아하는 화사한 꽃길이 조성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기정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울긋불긋 철쭉꽃길이 시민들의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0-09-23 13:40:0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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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치매 인식개선 광고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 개최

파주시는 지난 22일 제13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형수),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정호영)와 함께 '2020 치매 인식개선 광고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수상자와 관계자 등 1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파주시는 치매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치매 인식개선 표어·포스터 공모전을 주최한 데 이어 올해는 파주교육지원청, LG디스플레이와 함께 파주시 관내에 재학 중인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광고 시나리오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는 7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약 30일간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치매예방의 중요성, 치매환자 가족의 삶과 응원메시지 등을 주제로 영상, 그림, 수기 형태의 시나리오로 작품을 접수했다. 총 88건의 출품작 중 파주시치매안심센터, 파주교육지원청, LG디스플레이 사회공헌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작 5건을 선정했다. 대상은 '치매' 단어 어원의 부적절한 의미를 알리고 아이처럼 순수한 시선으로 치매를 바라보자는 내용의 콘티 작품 <치매라는 이름>의 삼광고등학교 박세빈 학생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직접 연출과 출연을 한 자유초등학교 싹쓰리팀의 영상 작품 <치매 예방수칙 3.3.3>이 수상했다. 아울러 우수상은 문산수억고등학교 MBS UNIT의 영상 작품 , 선유중학교 김한별 학생의 콘티 작품 <절벽>, 산들초등학교 김준우 학생의 시나리오 작품 <걱정하지 마세요> 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에는 파주시장상과 상금 50만원, 소속학교 65인치 올레드TV 증정, 콘티를 바탕으로 한 영상 광고 제작이 지원된다. 최우수상에는 파주시장상과 상금 30만원, 소속학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를 증정하며, 우수상 세 팀에는 각각 파주교육장상과 상금 10만원, 소속학교에 손세정제 100개씩을 증정했다. 더불어 수상자들에게는 LG명예 사원증과 함께 온라인 문화상품권도 함께 전달하고 이번 공모전에 응모한 전체 학생에게도 캐릭터 우산과 손세정제 세트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대상 수상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상은 최우수상 작품과 함께 10월부터 파주시 홈페이지, 옥외광고판, 버스정류장 정보안내기기 등으로 송출해 인식개선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파주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상철 LG디스플레이 파주경영지원담당은 "대상, 최우수상 영상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거점기업으로서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위해 계속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와 LG디스플레이는 지난 5월, 치매예방·극복 및 인식개선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돌봄 사각지대 치매환자 가정 조호물품을 후원하고 치매안심센터/단기쉼터를 대상으로 치매 인지재활교육용 올레드TV를 후원하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 파주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031-940-3740)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09-23 13:39:5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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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환 고려대 교수팀, 컬링 경기 수행 가능 로봇 AI 기술 개발

이성환 고려대 교수팀, 컬링 경기 수행 가능 로봇 AI 기술 개발 세계적 과학저널 '사이언스 로보틱스(Science Robotics)'논문 게재 이성환 고려대 인공지능학과 교수, 원동옥 한림대 인공지능융합학부 교수/고려대 제공 고려대(총장 정진택)는 이성환 인공지능학과 교수가 지도 학생이던 원동옥 박사(한림대 인공지능융합학부 교수)와 아이스 환경에 적응하고 실제 컬링 경기 수행이 가능한 로봇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연구 논문은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 로보틱스(Science Robotics)'에 현지시간 9월 23일자(한국시간 9월 24일)에 게재됐다. 제안하는 컬링 로봇 인공지능의 적응형 심층 강화 학습 프레임워크 게재된 논문 '실세계 환경에서 컬링 로봇에게 인간 수준의 성능을 가능케하는 적응형 심층 강화 학습 기술'은 제안한 적응형 심층 강화 학습(Deep Reinforcement Learning)을 바탕으로 재학습 없이 새로운 빙판 환경에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컬링 로봇 훈련 방법을 제안했다. 그 결과, 컬링 로봇이 불안정한 빙판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해 숙련된 선수 수준의 컬링 경기 수행을 가능하게 했다.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이기도 한 컬링은 경기장 온도, 습도, 정빙 정도 등에 따라 빙판이 불규칙하게 변화하는 특징이 있어 컬링 스톤을 원하는 위치에 안정적으로 도달하기 위해서는 숙련된 선수들은 수년에 걸친 빙판의 상태를 파악하는 훈련을 진행한다. 반면 이번 논문에 발표한 컬링 인공지능은 3~4일 만의 학습 및 훈련을 통해, 최적의 투구 전략을 수립하고 투구 로봇의 투구 힘, 투구 방향, 스톤 컬 회전을 제어해 숙련된 컬링 선수의 투구 수준에 근접하는 결과를 얻었다. 논문의 교신 저자인 이성환 교수는 "세계 최초로 선보인 인공지능 컬링 로봇 컬리(Curly)는 다양한 빙질 환경에 적응하는 인공지능은 물론, 스톤을 원하는 곳으로 보내기 위한 로봇공학 등 최첨단 융합 기술의 결정체"라며 "이번 논문은 숙련된 선수 수준으로 실제 컬링 경기를 수행할 수 있는 경기력을 갖추기 위한 로봇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의 기계학습 기반 학습 방법은 단순히 안정적인 가상 환경 또는 실험실 환경 수준의 문제를 풀고 검증하는 수준에 그쳤다면, 이번 연구는 기존에 시도하지 못했던 불확실성이 높은 실제 아이스 환경 문제에 도전하여 숙련된 인간 수준의 로봇 인공지능 핵심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라며 "기계학습 기반 인공지능 기술이 숙련된 인간 수준으로 실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연구 의의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인공지능대학원지원사업'과 'ICT융합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0-09-23 13:33: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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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상용근로자 1인 고용에 월평균 543만원 들어… 대·중소기업 격차 소폭 줄어

기업 상용근로자 1인 고용에 월평균 543만원 들어… 대·중소기업 격차 소폭 줄어 고용노동부, '2019 회계연도 기업체노동비용조사' 결과 분석 대기업·중소기업 격차 206만9000원 2019년 기업체노동비용조사 결과 /고용노동부 지난해 국내 기업이 상용근로자 1인을 고용할 때 드는 비용은 월평균 534만1000원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대비 14만6000원(2.8%) 증가한 수준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비용 차이는 소폭 좁혀졌다. 고용노동부는 상용근로자 10인 이상인 회사법인 기업체 3500곳을 대상으로 2019 회계연도 기업체노동비용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기업체 노동비용 조사는 기업체가 상용근로자를 고용함으로써 발생하는 제반 비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기업 활동이나 근로자 복지 증진 등 고용노동정책 입안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기업체 노동비용은 급여와 상여금 등 임금으로 구성되는 직접노동비용과 퇴직급여, 4대보험, 주거, 건강보건, 식사비, 교육훈련비 등의 간접노동비용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직접노동비용은 425만2000원(2.5%↑), 간접노동비용은 109만원(3.9%↑)으로 전년 대비 직접노동비용(79.6%)의 비율이 다소 낮아진 대신, 간접노동비용(20.4%)은 높아졌다. 직접노동비용 항목 중 정액, 초과급여는 352만원으로 전년보다 4.1% 증가했으나, 상여금과 성과급은 73만1000원으로 전년대비 4.2% 감소했다. 간접노동비용 중 법정 노동비용(+6.3%), 채용 관련 비용(+5.7%) 등은 증가한 대신, 교육훈련 비용(-2.6%)은 줄었다. 간접노동비용 가운데 퇴직급여 등은 퇴직연금 연간 적립액 증가에 따라 월 45만6000원으로 전년대비 3.1% 증가했다. 산업별별로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이 920만2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 및 보험업' 917만2000원, 제조업 604만5000원 순이었다. 반면,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278만8000원, '숙박 및 음식점업' 340만6000원 순으로 낮았다. 기업체 규모별로는 '300인 미만' 기업체의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이 442만9000원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고, '300인 이상'은 649만8000원으로 2.9% 증가했다. '300인 미만' 기업의 노동비용이 '300인 이상' 기업의 68.2% 수준으로 전년보다 차이가 소폭(0.4%) 축소됐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23 13:22:33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