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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주화폐 카드이벤트실시

상주시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상주화폐 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상대적으로 침체될 수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10월 한 달 한시적으로 1인당 상주화폐 카드 충전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경우 10월 한 달간 최대 100만원까지 카드 충전이 가능하다. 10% 할인율을 적용하면 90만원으로 100만원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단 카드 이벤트에 참여하는 경우 10월 한 달 동안 지류상품권은 구매할 수 없다. 이벤트 미참여자에게는 기존 할인구매한도(지류ㆍ카드 통합 월 50만원)가 그대로 적용된다. 이벤트 참여 신청 기간은 10월 1일 00시부터 10월 31일 24시까지이며 상주화폐 모바일 앱에 접속 후 팝업창 또는 배너를 통해 신청페이지로 이동하여 신청할 수 있다. 간단한 인적사항 입력 후 통신사 인증 및 10월 지류상품권 비구매에 동의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금액충전 또한 상주화폐 앱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상주화폐 앱은 안드로이드 5.1이상 아이폰 ios 10이상인 휴대폰에서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며 카드신청, 금액충전, 자동충전, 사용내역 확인, 가맹점 조회 등의 다양한 기능이 있다 . 상주화폐 카드는 신용ㆍ체크카드 결제가 가능한 어느 점포에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지류형 상품권에 비해 휴대가 편리하고 거스름돈이 필요 없어 적은 금액도 결제 가능한 장점이 있다. 현재 상주화폐 카드는 상주화폐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해 2~3일 이내 원하는 장소에서 수령이 가능하며, 앱을 설치한 이용자에 한해 농협, 축협, 원예농협에서 창구 발급도 가능하다.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발급 받을 수 있다. 상주화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홈페이지 또는 상주화폐 모바일 앱(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상주화폐"앱 다운로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상주화폐 고객센터(02-2101-1699 또는 1599-3700)로 하면 된다.

2020-09-24 09:11:52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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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용산구, '코로나19 방역 대입현장 조성' 협업

숙명여대-용산구, '코로나19 방역 대입현장 조성' 협업 감염병 공동대응반 구성…입시 기간 집중 생활방역 및 현장 통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입시현장 만들 것"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사진 왼쪽)과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9월 23일 숙명여대에서 감염병 재난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대응 업무 협약을 맺었다./숙명여대 제공 숙명여대(총장 장윤금)와 용산구청(구청장 성장현)이 2021학년도 수시 및 정시 모집전형을 앞두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입시현장을 만들기 위한 공동대응에 나섰다. 숙명여대는 지난 23일 교내 행정관에서 장윤금 총장과 성장현 구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감염병 재난 위기 극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숙명여대 2021학년도 수시 및 정시 모집전형을 앞두고 학교 현장을 방문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안전을 도모하고, 외부인 유입에 의한 지역사회 감염확산 우려를 해소하고자 이뤄졌다. 이에 따라 숙명여대는 대입전형기간 중 용산구청은 물론, 관내 유관기관인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과 함께 코로나19 공동대응반(TF)을 구성해 실시간으로 방역 및 감염병 대책에 나서기로 했다. 입시 면접과 실기시험 등이 예정된 10월 말부터 내년 1월까지 집중적으로 숙명여대 인근 지하철 역사와 버스정류장, 공공시설의 생활방역을 강화하고 상시 핫라인을 통해 코로나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과 후속 방역작업이 즉각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윤금 총장은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수험생과 학부모의 어려움이 많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숙명여대 입시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라도 감염병 걱정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최고 수준의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0-09-24 08:24: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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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다문화가정 구성원' 글쓰기 공모전 개최

숙명여대, '다문화가정 구성원' 글쓰기 공모전 개최 아시아여성연구원 주최·하나금융나눔재단 지원…내달 11일까지 접수 한국살이 체험담 공모전 포스터/숙명여대 제공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원장 장민선)이 '제13회 결혼이주민과 배우자의 모국어로 쓰는 한국살이 체험담 공모전'과 '제3회 이주배경 청소년 온라인 백일장'을 개최하고, 오는 10월 11일까지 공모안을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여성연구원이 주최하고 하나금융나눔재단이 지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결혼이주여성이 겪는 어려움과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하기 위해서 극복해야 하는 편견 및 차별에 대해 조명하고, 이들의 고충을 공감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시행됐다. 지난 2008년 처음 시행된 이래 올해 13회를 맞이했으며, 결혼이주여성 뿐만 아니라 결혼이주남성, 한국인 배우자, 이주배경 청소년 등도 참여할 수 있어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아시아여성연구원 측은 "특히 올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겪는 어려움이 한층 다양해졌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모전을 통해 이주민과 선주민이 경계없이 소통하고,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0-09-24 07:59: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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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62%·직장인 44%, "추석연휴에도 일해요"

알바생 62%·직장인 44%, "추석연휴에도 일해요" 근무 이유 1위, '회사·매장이 정상영업해서' 잡코리아 제공 직장인과 알바생 절반은 올 추석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절반은 추석연휴에 근무하며 별도의 수당 없이 평소와 같은 급여를 받는다고 답했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과 알바생 3271명을 대상으로 '추석연휴 근무 현황'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56.8%가 추석연휴에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연휴에 근무한다는 응답은 알바생이 62.9%로 직장인 44.5%에 비해 18%P 가량 높게 집계됐다. 특히 서비스 계열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추석연휴 근무 비율이 높았다. 먼저 직장인들의 경우 '서비스'(58.2%)직무에서 추석연휴에 근무한다는 비율이 가장 높았고, 이어 '홍보/마케팅'(48.5%)직무가 2위에 올랐다. 알바생 역시 '매장관리'(71.8%)에 이어 '서비스'(69.0%) 업직종에서 추석연휴에 근무한다는 답변이 많았다. 이들 근로자들이 추석연휴에도 근무하는 가장 큰 이유는 '추석에도 회사/매장이 정상영업해서(71.2%)'였다. 다음으로 '코로나19로 귀향 또는 친척집에 가기 어려워서(쉬느니 일하자는 마음으로)(22.6%)'와 '추가수입을 올리기 위해서(22.6%)' 근무한다는 답변이 공동 2위에 올랐다. 이외에 '대체인력을 구하지 못해서(17.3%)'와 '연휴 기간 당직/특근 일정이 잡혀서(9.9%)' 어쩔 수 없이 근무한다는 답변도 순위권에 올랐다(*복수응답). 추석연휴 중 알바생과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근무하는 날을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9월 30일 수요일'(63.8%)과 '10월 2일 금요일'(60.0%)에 근무한다는 답변이 많았다. 이어 추석 당일인 '10월 1일(목)'에 근무한다는 응답률은 43.1%로 가장 낮았다. 한편 추석연휴에 근무하는 근로자 중 절반은 별도의 수당 없이 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추석연휴 근무에 따른 추가수당이 있는지' 묻자 직장인 45.9%, 알바생 54.2%가 '별도 수당 없이 평소와 같은 급여를 받는다'고 답한 것. 반면 '추석근무에 따른 추가수당이 있다'는 답변은 직장인 42.3%, 알바생 24.0%였다.

2020-09-24 07:54: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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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프랑스국립낙농협의회, '크림 오브 유럽' 프랑스 크림이 선사하는 천상의 맛 캠페인 진행

우리나라 과일 황금향을 사용한 프랑스 크림 페이스트리를 선보이는 허니비 케이크 조은정 셰프. 지난 22일 유럽 연합과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CNIEL)는 '프랑스 크림과 아시아 로컬 과일의 만남'을 주제로 달콤한 '페이스트리 쇼(PASTRY SHOW)'를 성황리에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집콕 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홈베이킹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했을 뿐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규모를 축소하고 행사 일부를 온라인 생중계하여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크림 오브 유럽(Cream of Europe), '프랑스 크림이 선사하는 천상의 맛' 캠페인은 한국, 중국, 싱가포르, 대만 4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캠페인의 공식 시작을 알리며 2011년 '세계 페이스트리 챔피언' 알렉시 부이예(ALEXIS BOUILLET) 셰프를 비롯해 각국 대표 페이스트리 셰프들과 다양한 베이커리&디저트 미디어, 관계자, 그리고 홈베이킹 인플루언서 등 약 40여 명이 함께했다. 토마토 타르트 이날 행사는 알렉시 부이예 셰프의 <프랑스 크림 화상 세미나>로 시작됐다. 프랑스 출신의 알렉시 부이예 셰프는 프랑스 크림에 대한 상식부터 전문가 수준의 지식까지 설명하며, 좋은 크림을 구별해 내는 팁을 조언했다. 이어, 디저트 크림의 대명사가 된 프랑스 바닐라 샹티이 크림 활용법을 소개하고, 이번 행사를 위해 개발한 '파인애플 바닐라 크림 타르트'를 시연해 참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각국에서 로컬 페이스트리 셰프가 진행하는 프라이빗한 워크샵이 진행되었다. 한국에서는 허니비 케이크의 조은정 셰프가 참여했다. 조은정 셰프는 프랑스 크림과 우리나라 토마토, 제주산 황금향을 활용하여 레시피를 개발했는데, 해당 워크샵은 조은정 셰프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실시간 생중계돼 수많은 팔로워들의 환호를 받았다. 본 행사에서는 프랑스 출신 방송인 겸 숙명여대 교수인 이다도시가 함께해 프랑스 크림에 대한 흥미롭고도 유용한 이야기를 더했다. 한편, 중국의 STEVEN JIANG 셰프는 코코넛과 복숭아를 활용한 케이크와, 리치와 딸기로 디저트 무스를 만들었고, 싱가포르의 CINDY KHOO 셰프는 망고스틴, 유자, 패선푸르트를 사용했다. 대만의 TIM WU 셰프는 롱간, 망고 등 열대 과일을 완벽한 프랑스 디저트로 재탄생시켰다. 크림 오브 유럽(Cream of Europe), '프랑스 크림이 선사하는 천상의 맛' 캠페인은 국내에서 프랑스 크림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적 노하우 등의 정보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레시피 소개, 소비자 대상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0-09-23 16:11:3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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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UNIST, 공동 연구 활성화 협약 체결

울산대-UNIST, 공동 연구 활성화 협약 체결 2017년 1차 협력 이후 재체결…"상호연구교류 5배 이상 증가" 울산대와 울산과학기술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울산대 제공 울산대(총장 오연천)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총장 이용훈)이 지역 및 국가 발전을 위해 연구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대학은 23일 울산대에서 지난 2017년에 이어 연구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재체결하고 ▲공동 연구 ▲연구시설 및 장비 활용 ▲연구인력·기술·정보 교류 확대 ▲학술행사 상호 지원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오연천 울산대 총장과 이용훈 UNIST 총장을 비롯해 울산대에서 조홍래 산학협력부총장과 이재신 산학지원부단장, UNIST에서 권순용 산학협력단장과 신태주 연구지원본부장이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양 대학은 지난 2017년 8월 협약 체결 이후 지난달까지 3년 동안 연구장비 공동 활용이 924건으로 협약 이전 149건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7월 정부로부터 지정받은 '울산 게놈 서비스산업특구'도 양 대학과 지역 유관기관 등이 지속적으로 협력해온 결과라는 게 대학 측 설명이다. 울산대와 UNIST는 이에 그치지 않고 현재 '미래형 모빌리티 도시 구축'을 목표로 정부가 연간 300억원을 지원하는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유치에도 적극 힘을 모으고 있다. 오연천 울산대 총장과 이용훈 UNIST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대학은 소재 도시뿐만 아니라 국가 발전의 원동력인 만큼 서로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울산대와 UNIST는 세계대학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영국 THE의 올해 세계대학평가에서 종합대학인 울산대는 국내 12위, 연구특성화대학인 UNIST는 6위를 차지했다. 네덜란드 라이덴대학의 세계대학 연구력평가에서는 울산대 5위, UNIST 1위 성적을 보였다.

2020-09-23 16:07: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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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여수시, ‘공업용수 확보 행정지원’ 나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공업용수 수급 문제를 사전에 대비하고자 앞으로는 여수산단 신증설 기업으로부터 '공업용수 수요량 확인서'를 연중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업용수가 신규로 필요하게 된 업체에서는 언제든지 시에 확인서를 제출하면, 시는 이를 수합 집계해 주기적으로 환경부나 수자원공사와 협의를 통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매년 5월말까지 수합 집계해 환경부나 수자원공사에 차년도와 차차년도 수요량을 제출해 사전 조율하고, 수도정비기본계획(기초, 광역, 국가 단위별 매10년 작성, 매5년 변경)에 참고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여수국가산단 및 산업단지 등에 신증설 예정인 업체는 공업용수 수요량 확인서에 위치, 사업기간, 최초수요시기와 수요량 등을 작성해 최대한 미리 제출하면 된다. 제출 방법은 팩스나, 우편, 전자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업용수'로 검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차질 없는 신증설과 공장 가동을 위해 공업용수 수요량 확인서를 고안해 수요와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게 대비하고자 한다"며, "공업용수뿐만 아니라 각종 투자에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행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수'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국가산단 기업들의 9조 5천억 원의 대규모 신/증설에 대비해 3만 톤에 이르는 공공폐수 처리시설을 증설하고, 내년까지 1일 10만 톤에 이르는 공업용수를 확보하는 등 차질 없는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분주하다.

2020-09-23 15:57:1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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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유튜브에서 만나는'고양에서 온 편지'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정부의 추석 특별방역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발맞춰 추석연휴 이동자제를 권고하는 재기발랄한 영상 '고양에서 온 편지'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를 펼치고 있다. 고양시 유튜브 '고양에서 온 편지' 영상은 추석연휴를 맞아 지역의 여러 어르신들이 자녀들에게 전하는 인사 메시지로 구성돼, 자녀를 만나지 못하는 애틋한 부모의 마음과 따뜻한 사랑까지 온라인으로 리얼하게 전하고 있다. 특히 카메라를 앞에 두고 정겹게 인사를 보내는 어르신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절로 미소를 만들고 훈훈한 감동을 남긴다. 추석연휴 대규모 이동으로 인해 확산 우려가 있는 코로나19 전파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자 제작된 이 영상은 9월 22일부터 고양시 유튜브 채널과 시 홈페이지, 시 산하기관 등에 설치된 시정홍보TV(관내 114개소) 및 유관기관 홍보매체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송출되고 있다. 한편, 고양시 유튜브 채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료인, 자원봉사자, 소상공인, 시민들의 모습과 목소리를 담은 '코로나19 함께 이겨낼 고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감동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그 밖에 '고양브이로그', '즐길고양' 등 다양한 주제와 차별화된 영상으로 고양시를 알리는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과 시민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에 더욱 유의해 주시기를 시민들에게 당부 드린다." 고 전했다.

2020-09-23 15:56:5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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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국비 확보

광양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년간 10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란 교통수단 및 교통시설에 대하여 전자?제어 및 통신 등 첨단교통기술과 교통정보를 개발?활용함으로써 교통체계의 운영 및 관리를 과학화?자동화하고, 교통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를 의미. 시는 국비 102억 원(60%)과 지방비 68억 원(40%) 총 170억 원을 2년(2021~2022년)간 투입하여 상습 지·정체 교차로 및 도로 구간의 소통개선과 교통사고 많은 곳의 안전성 향상, 실시간 재해?재난상황 관리 및 정보제공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수집?가공?제공하고 안전하게 교통상황을 운영·관리하는 교통정보센터를 커뮤니티센터(6층)에 신설하게 되며, 필요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에 사업을 착수하여 2022년 12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에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중·장기 기본계획(10년) 수립 용역을 병행 추진하고, 재해?재난을 대비한 실시간 교통관제를 위해 교통정보수집용 CCTV, 교통상황 안내 전광판(VMS), 교통혼잡구역 스마트 교차로, 돌발사항 검지시스템, 버스정보시스템(BIMS), 주차관리시스템 등 맞춤형 시스템을 도입해 관광활성화사업, 도시재생사업 등과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박양균 교통과장은 "이번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신규 구축사업을 통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빠르고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하여 시민의 편익 증진과 안전을 중시한 사람 우선의 교통환경을 조성하여 편리하고 살기 좋은 선진 도시 광양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3 15:56:32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