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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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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추석 연휴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북구는 추석 명절 기간 중 귀성객 등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활동 및 8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오는 4일까지 코로나19 집합제한시설 방역수칙 이행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인 전통시장, 체육시설 등에 대한 집중 방역활동을 펼친다. 또한 코로나19 종합상황실과 함께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고 6개소의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 한다.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 재활용품, 음식물쓰레기 등 생활폐기물은 30일과 10월 3일 2회에 걸쳐 수거한다. 명절 당일에는 특별교통대책반을 편성해 영락공원 등 성묘객의 방문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재난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각종 안전사고와 기상변화에 따른 비상체계도 유지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주민과 광주를 찾는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7 15:02:10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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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재해피해 농·축협 지원 성금'전달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최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된 관내 농·축협 중 큰 피해를 입은 농·축협 14개소를 선정해 재해성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남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로 총 9개 시·군(곡성, 구례, 광양 다압, 나주, 담양, 영광, 장성, 함평, 화순)이 특별재난지역을 선포됐으며, 이중 전남 관내 피해를 입은 농·축협은 곡성농협을 비롯해 22개소이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총 1억250만원이며, 이 성금은 전남 관내 농·축협 100개소에서 피해를 입은 농·축협의 고통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금액이다. 전남농협 도운영협의회 장승영(해남농협 조합장)위원장은"수해복구 지원과 재해성금 모금에 전남농협이 하나 되는 참모습을 보았고, 더욱 상생하는 전남농협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석기 본부장은"피해 규모에 비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성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해 드리고, 이번 재해성금의 적극적인 모금 참여에 함께하는 전남농협이라는데 큰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협력·상생을 통해 전국을 선도하는 전남농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0-09-27 15:01:5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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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달 18일까지 '서울 바이오 산학협력센터' 입주기업 모집

서울 바이오 산학협력센터 모집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내달 18일까지 '서울 바이오 산학협력센터'의 입주기업 17개사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오는 11월 개관한다. 시는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 17곳을 선발해 스케일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서울바이오허브와 서울 바이오 혁신커뮤니티센터가 5년 미만의 (예비)창업기업에 초점을 맞췄다면, 서울 바이오 산학협력센터 입주기업은 초기 단계를 벗어난 기업의 빠른 성장에 집중한다. 모집 대상은 바이오·의료 분야의 우수 아이디어·기술을 가진 10년 미만(2010년 9월 28일 이후 설립)의 창업기업 및 기업부설 연구소로, 경희대학교·경희의료원과 협력해야 한다. 최종 선발된 입주기업에게는 최대 4년간 독립형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17개의 사무공간은 기업전용 실험실을 겸비할 수 있어 기업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입주 기간은 기본 2년이지만 연장을 희망하는 기업의 경우 매년 평가를 통해 최대 4년까지 머무를 수 있다. 특히 이번 서울바이오 산학협력센터 입주기업은 서울시 최초의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에 따른 세금·부담금 감면과 신기술 실증규제 특례 등의 직·간접 혜택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제공하는 성장 단계별 창업지원 프로그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창업 프로그램 및 연구개발(R&D) 사업 등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8일까지다. 입주 희망 기업은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향후에도 홍릉 일대 유휴부지를 확보해 리모델링을 통해 늘어나는 기업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것"이라며 "서울바이오허브와 산학협력센터를 통합 운영해 효율성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9-27 14:37:4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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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광장 '걷기 편한 공간'으로 변신

변화되는 광화문광장 조감도./ 서울시 서울의 중심, 광화문 일대가 걷기 편한 공간으로 변신한다. 양쪽에 도로를 둔 광화문광장은 세종문화회관 쪽으로 넓어지고 이 자리에는 공원이 생긴다. 보행 환경이 개선되는 동시에 차로가 줄어드는 만큼 차량 정체는 심해질 수 있다. 27일 서울시가 공개한 광화문광장 일대 변경 계획은 광화문광장 양쪽의 세종대로 중 동측 도로는 일부 확장하고 서측 도로는 없애며 사직로는 유지하는 내용을 담았다. 시는 지난해 중순부터 광화문광장 재구조화를 추진하면서 광화문광장을 넓히고 도로를 줄이려 했으나 정부서울청사를 관리하는 행정안전부, 인근 주민 반대로 사업이 지연됐다. 시는 지역주민 및 행안부, 문화재청 등 관계기관 협의와 각종 사전 행정·심의 절차를 통해 광장 일대 교통대책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김학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시민과 지역주민의 바람을 담은 광장의 밑그림을 완성했다"며 "변화되는 광화문광장은 서울이 자연과 공존하며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생명력을 갖춘 생태문명도시로 본격적 전환을 하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측 도로는 북쪽, 서측 도로는 남쪽으로 통행하던 광화문광장 양옆 세종대로는 이제 옛이야기가 된다. 시는 세종문화회관과 광화문광장 사이 서측 도로를 없애고 이 공간을 광장으로 편입하기로 했다. 광장으로 두되 꽃과 나무를 심어 '도심 속 공원 같은 광장'으로 꾸민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현재 광화문광장이 있는 자리는 지금처럼 이순신장군상과 세종대왕상만 두고 주제별 쉼터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지하 공간은 개발하지 않는다. 이는 인근 지역 상권 침체와 지하 매장 문화재 훼손 우려 때문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광장을 중심으로 동서로 나뉘었던 양방향 통행 기능은 미국대사관쪽 동측 도로로 몰아넣는다. 동측 도로 차로는 현재 5개 수준에서 7∼9개로 확장한다. 주행 차로는 7개가 된다. 시는 "광화문 일대 평균 통행속도가 저하될 것이라는 우려를 고려해 교통량 우회 및 분산처리로 도심 교통량 수요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광장 주변 교통 운영체계를 세부적으로 개선해 현행 수준의 통행 속도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10월 말부터 동측 도로 확장 공사에 들어간다. 동측 도로 정비 공사가 끝난 뒤 서측 도로 문화재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한다. 시는 광화문광장을 필두로 북촌과 청계천 등 주변 보행환경도 함께 개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광화문 일대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이 계획을 서울 최상위 도시 계획인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광화문 재구조화의 논란거리 중 하나였던 경복궁 월대(月臺) 복원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월대는 궁전 건물 앞에 놓는 넓은 단을 뜻하며 경복궁 앞터 격이다. 위치상 광화문 앞이어서 이 공간을 복원하면 광화문광장 북쪽의 주요 도로인 사직로와 율곡로 차량 흐름을 저해할 수 있다. 서울시는 한때 사직로를 막아버리고 우회 도로를 만드는 계획도 고려했는데 이런 방안이 많은 반발을 낳았다. 시는 이번 계획 발표에서는 "광화문 월대는 사직로 차량 흐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내년 상반기 관계기관 협의, 하반기 정밀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2023년까지 월대 등 문화재를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9-27 14:32:4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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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위기 십대여성' 비대면 지원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가출 등으로 열악한 상황에 놓인 10대 여성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또다른 위기를 만나 절망하지 않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해 종합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시는 신체적·정신적으로 취약해진 위기의 10대 여성들이 사회적 안전망으로부터 고립되지 않도록 비대면 건강상담 및 진료, 방역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시립 십대여성건강센터(나는봄)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전화상담을 진행 중이며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한 심리·진료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생계가 더 어려워진 10대 여성에게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학습과 일자리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자립지원 기관인 늘푸른교육센터(관악·강북)는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수공예품 만들기와 같은 일자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활동비를 보조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쉼터 입소가 어려워진 대상자들을 위한 시립 십대여성일시지원센터(나무)에서 일시쉼터도 가동하고 있다. 송다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의 10대 여성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10대 여성의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9-27 14:16:3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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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미래 학교에 적합한 교원 양성체제' 집중 숙의 시작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미래 학교에 적합한 교원 양성체제' 집중 숙의 시작 교육부 '미래 교원 양성체제 개편 방안'에 반영키로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는 '미래 학교와 교육과정에 적합한 교원양성체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집중 숙의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집중 숙의에는 교육청, 교원단체, 예비교원단체, 교원양성기관이 추천한 교육계 인사와, 인구, 재정, 과학·기술, 산업·노동, 문화·예술 등 사회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 등 총 32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12주간 총 9차시에 걸쳐 원탁회의를 열고 미래 학교와 교육과정에 적합한 교원양성체제의 발전 방향과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집중 숙의 결과는 12월 협의문 형태로 최종 발표될 예정이며, 교육부는 이를 반영해 미래 교원양성체제 개편 방안 마련 시 기본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사회 변화의 흐름 속에 미래 교사는 어떠해야 하는지, 어떻게 준비하고 변화해야 하는지를 서둘러 이야기하고 고민해야 할 때"라며 "국가교육회의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주체와 시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미래를 위한 발전적 방향들을 제시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27 13:26:4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