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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서 식중독 없는 건강한 추석 명절 보내세요"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시민들이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하며 추석연휴에도 식중독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식중독 비상근무상황반을 상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날씨는 선선해지는 추석 연휴에는 음식을 상온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지만, 가을에는 일교차가 크고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기 때문에 음식물이 상할 우려가 높아 식중독에 대한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 이에 시는, 명절 음식에 대한 철저한 관리, 손 씻기와 개인 위생 실천 등 예방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야 식중독을 막을 수 있다며 시민들에게 주의를 요청했다. 명절 음식 재료를 준비할 때부터 관심을 기울어야 한다. 온라인으로 구매한다면, 택배 도착 시 최대한 빨리 음식 재료의 이상 여부를 확인해 냉장·냉동 보관해야 한다. 시장이나 마트에서 직접 장보기를 할 경우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외부 활동을 하고, 세균 증식 우려가 있는 상하기 쉬운 어패류와 냉장·냉동 식품은 장보기 순서 중 맨 마지막에 구입해 바로 냉장고나 냉동고에 넣어 보관하도록 해야 한다. 특히 명절에는 한꺼번에 많은 음식물을 미리 만들어 놓기 때문에 노로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성 식중독의 전파가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많은 양의 음식을 미리 조리하고 보관할 때에는 2시간 내로 식혀서 덮개를 덮어 냉장보관하고 냉장보관된 음식은 반드시 재가열한 후 섭취하도록 한다. 베란다나 햇볕이 드는 곳에 음식을 보관하면 온도상승으로 세균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냉장보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 안전 정보를 숙지하고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시에서는 식중독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식중독 비상근무상황반을 상시로 운영하고 있으며 집단 설사환자가 발생할 경우 민원실 콜센터(031-909-9000)로 신고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0-09-28 10:47: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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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인공폭포,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일산호수공원 인공폭포의 인공암을 철거하고 자연석을 활용해 자연친화적 공간과 시민 쉼터를 조성하는 '일산호수공원 인공폭포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2019년 인공폭포의 인공암(FRP) 유리섬유 노출 문제가 제기된 후 유리섬유는 발암물질이 아니라는 국제보건기구(WHO)의 공식발표가 있었지만, 유리섬유는 유해물질이라는 시민들의 부정적 인식과 미세먼지와 함께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흡인되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여전한 실정이다. 이에 일산호수공원에서는 2019년부터 노후화로 부식이 있는 인공암 유리섬유 부분의 철거를 신속히 완료한 데 이어, 올해는 시민들이 우려하는 인공폭포 인공암 전체를 철거하고 자연석을 활용해 새롭게 폭포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1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인공폭포 개선사업은 올해 9월에 착공을 시작,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2021년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일산호수공원이 이번 인공폭포 개선사업으로 자연친화적인 시민 쉼터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라며, "시민들이 사랑하는 안전한 그린시티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0-09-28 10:46:4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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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스메틱 기업 고세, 메이크어위시 한국지부와 함께 난치병 환우 후원

고세, 메이크어위시 한국지부 로고(왼쪽부터)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 고세(KOSE)가 전세계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비영리단체 '메이크어위시(Make-A-Wish®)' 한국지부와 협력해 백혈병 환우에게 특별한 선물을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세는 미래 세대인 아동 청소년들이 희망찬 앞날을 꿈꿀 수 있도록 메이크어위시 한국지부와 손잡고 국내 난치병 환우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세와 인연을 맺게 된 환우가 최근 비대면 수업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노트북을 선물로 희망했으며 병실 친구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소원을 전해왔다. 고세는 노트북은 물론 아이가 친구들에게 깜짝 이벤트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소정의 선물을 지원했다.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선물은 병원 관계자들을 통해 전달되었다. 고세는 지난 해 자사의 하이 프레스티지 브랜드 '데코르테'의 '레드 리포솜' 출시와 함께 '미라클 모먼트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체 구매 고객에게 출시 기념 굿즈인 '미라클 레드 브레이슬릿'을 증정하고 동시에 메이크어위시 한국지부에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 인연을 이어왔다. 고세코리아 관계자는 "후원 아동에게 이번 나눔 이벤트가 하루의 기적이 아니라 오래도록 마음에 남아 힘이 되는 추억이 되길 바란다. 고객의 외면뿐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을 채워줄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다방면으로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고세는 수감생활 중인 수형자 자녀의 복지를 돕는 (사)아동복지실천회 세움에서 11월 진행 예정인 '세움 언택트 바자회'에 데코르테 제품을 기부할 계획이다.

2020-09-28 10:18:1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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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3년 연속 '밀양아리랑 국제요가대회' 주관사 선정

원광디지털대, 3년 연속 '밀양아리랑 국제요가대회' 주관사 선정 비대면 영상 심사 진행…10월 10일까지 참가자 접수 중 국내 최대 규모 요가 대회로 시상식 상금 총 약 2천만원 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요가와 건강, 예술, 문화의 만남' 주제 밀양아리랑 국제요가대회 포스터/원광디지털대 제공 원광디지털대(총장 김규열)가 '2020 밀양아리랑 국제요가대회'의 주관사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원광디지털대는 내달 10일까지 참가 희망자 신청서를 접수한다. 밀양시가 주최하는 '2020 밀양아리랑 국제요가대회'는 원광디지털대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경상남도·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밀양시는 지역 스포츠 관광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매년 요가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세계적인 요가도시로 거듭났다. 특히 이번 대회 역시 요가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자랑하는 원광디지털대와 3년 연속 함께 하며 요가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영상 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주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요가와 건강, 예술, 문화의 만남'으로, 코로나19로 힘든 대중들에게 요가로 위로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건강을 증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인의 정서와 배경, 한국 현대의 문화를 녹여낸 한국의 K-yoga를 전세계에 알리고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대회는 ▲1인전 ▲2~3인전 ▲4~6인전으로 진행된다. 대회 시상식 총 상금은 총 1940만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월 10일(토)까지 홈페이지(http://www.myyoga.or.kr/sub/02_07.php)에서 신청서를 접수한 뒤, 이메일(yeon0302@wdu.ac.kr)로 사전 셀프 촬영 시연영상과 음원을 보내면 된다.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하는 30팀이 결정되며, 10월 14일(수)까지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팀은 '본선 영상 심사'를 위한 별도의 촬영을 오는 10월 17일(토)과 18일(일)까지 밀양강둔치 야외공연장(경남 밀양시 삼문동 1-1)에서 진행하게 된다. 촬영 시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도체크, 출입명부 작성 등의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참가팀 간 일정 조율을 통해 거리두기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는 10월 31일(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 및 상패 수여 등에 대한 내용은 추후 수상자에게 별도 공지된다. 이외 궁금한 점은 홈페이지(http://www.myyoga.or.kr/sub/02_07.php) 또는 문의전화(070-5227-347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제요가대회 서종순 조직위원장(원광디지털대 웰빙문화대학원장)은 "코로나19로 집안에만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우울감 및 무기력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강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실용적이고 독창적인 요가 작품들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9-28 09:55: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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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69.4% "포스트 코로나시대 재택근무 정착될 것"

인사담당자 69.4% "포스트 코로나시대 재택근무 정착될 것" 기업 29.5% "코로나19 종식 후 상시 재택근무 운영 계획 있다" 잡코리아 제공 기업 인사담당자 10명중 7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재택근무가 새로운 일하는 방식으로 정착될 것'이라 답했다. 잡코리아가 국내기업 288개사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상시 재택근무 정착될까?'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재택근무가 새로운 일하는 방식으로 정착될 것이라 생각 하는가'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9.4%가 '예-재택근무 형태로 직원을 고용하는 기업이 많아질 것 같다'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중견기업(78.5%), 대기업(70.6%) 인사담당자 중에 각 10명중 7명 수준으로 높았고,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중에는 66.9%, 공기업 인사담당자 중에는 60.9%로 높았다. 실제 '코로나19 종식 후 새로운 근무형태로 재택근무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 있는지' 조사한 결과에서는 전체 응답자 10명중 3명 정도인 29.5%가 '있다'고 답했다. '없다'고 답한 인사담당자는 24.3% 였고 '잘 모르겠다(미정)'는 인사담당자는 46.2%로 많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상시 재택근무 제도를 도입하는 기업이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보였다. 코로나19 종식 후 상시 재택근무를 도입할 계획이 있다고 답한 기업 중에는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타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다. 조사결과 대기업 인사담당자 중에는 41.2%가, 중견기업 인사담당자 중에는 35.4%가 '상시 재택근무를 도입할 계획이 있다'고 답해, 대기업과 중견기업 10곳 중 약 4곳 정도가 상시 재택근무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중에는 26.5%, 공기업 인사담당자 중에는 17.4%로 상시 재택근무 제도 도입을 계획하는 기업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직원 재택근무를 시행 중인 기업이 많은데,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된다면 재택근무제 운영할 계획이 있는가' 조사한 결과, 전체 기업 중 절반에 이르는 54.2%가 '재택근무를 운영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대기업(70.6%)과 중견기업(64.6%) 중에는 10곳중 약7곳이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된다면 재택근무를 시행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 공기업 중에도 56.5%로 절반이상이 '재택근무를 시행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고, 중소기업 중에는 46.4%가 재택근무를 시행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2020-09-28 09:32: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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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향계획 최근 3년래 '최저'…코로나가 한가위 풍경 바꿨다

추석 귀향계획 최근 3년래 '최저'…코로나가 한가위 풍경 바꿨다 올 추석 귀향계획 40.1% 그쳐…'코로나로 고향방문 취소' 주효 전년대비 '여행' 줄고 '집캉스·출근' 늘어…귀향지 삼분의 일은 수도권 '집중' 인크루트 제공 올 추석 귀향계획이 3년이래 최저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면방문을 자제하는 이들이 늘은 이유다. 이 외에도 포스트 코로나 첫 추석, 달라진 한가위 풍경이 도처에서 확인됐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와 알바콜이 공동으로 2020 추석계획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다. 이달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성인남녀 1313명이 참여했다. 먼저 올 추석 고향에 방문하겠다고 '귀향계획'(기혼인 경우 양가 방문 포함)을 세운 응답자는 40.1%로 집계됐다. 최근 3년간 추석 귀향계획 조사결과를 비교하면 ▲2019년 44.9% ▲2018년 46.7%로 근래 가장 낮은 귀향계획이기도 하다. 나머지 59.9%는 귀향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단연 '코로나로 귀향 취소'(50.0%)가 과반을 차지해 현 시국을 반영했다. 추석연휴 대면방문 자제를 위해 고향에도 안 간다는 것. 이 외 ▲원서접수 기간이라서(12.4%) ▲우리 집으로 모임(7.8%) ▲가족잔소리, 스트레스가 예상되서(7.3%) ▲만나러 갈 친지가 없음(*돌아가신 경우 포함, 5.9%) ▲지출 비용이 클 것으로 보여서(3.9%) ▲온라인 안부인사 및 용돈송금 등으로 대체(3.4%) 등 고향에 가지 않는 여러 이유들이 확인됐다. 한편, 귀향하겠단 참여자들의 목적지는 '경기도'(17.4%)와 '서울특별시'(12.3%) 등 수도권이 전체의 삼분의 일에 달하며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경상남도(8.4%) ▲경상북도(8.0%) ▲부산광역시(7.8%) ▲충청남도(6.7%) ▲전라북도(6.0%) ▲충청북도·전라남도(각 5.1%) ▲강원도(4.8%) 등의 순서로 집계됐다. 끝으로, 올 추석 귀향 및 친지방문, 성묘 등을 제외한 그 외 연휴 계획에 대해 청취했다. 그 결과 '실내휴식·집캉스'(45.2%)가 1위에 올랐고, 이어서 '구직준비'(24.2%)가 2위에 꼽혔다. 이 외에도 ▲국내여행_근교 나들이(7.8%) ▲출근·근무(7.4%) ▲아르바이트(4.3%) ▲국내여행_호캉스,캠핑(4.0%) ▲쇼핑(3.6%) 등의 연휴 계획이 확인됐다. 특기할 점은 지난해 추석 국내외 여행 비율이 도합 17.1%였던 데 반해 올해는 12.2%로 4.9%p 줄었다. 반면 '휴식'하겠단 계획은 지난해 36.8% 대비 8.4%p 증가해 대조를 보였다. 출근비율도 작년(5.7%)보다 1.7%p 늘었는데 마찬가지로 고향방문 대신 일을 선택한 것으로 추측된다.

2020-09-28 09:27:1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