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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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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슬기로운 청렴생활" 청렴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달 29일 한울본부와 협력회사가 함께 "슬기로운 청렴생활"이라는 주제로 시행한 청렴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난 7월∼8월에 진행한 이번 청렴 독후감 공모전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청렴 활동의 일환으로, 한울본부와 협력회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반부패·청렴 관련 독서를 통해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공모전에 접수된 청렴 독후감은 본부 내 6개 처·소별로 자체 선정한 내부위원과 외부전문가(한국청렴운동본부, 청렴윤리원구원) 등 총 20명의 심사위원이 엄정하게 심사하여 최우수상 1편(본부장상), 우수상 6편(처·소장상) 등을 선정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직원들이 정성들여 쓴 청렴 독후감을 하나하나 읽고 "청렴의 중요성에 대한 우리 본부 직원들의 청렴 의식 수준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청렴하고 깨끗한 기업문화를 조성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민간부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0-04 09:52:11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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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친구들과 우정의 끈을 엮은 랜선으로 수업했어요.

"경기도 친구들과 우정의 끈을 엮은 랜선으로 수업했어요." 영양군 일월초등학교 청기분교장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당촌초등학교와 '촌락과 도시의 생활 모습'이라는 주제로 도·농 교류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수업은 일월초등학교 청기분교장 3~4학년 학생 6명(3학년 3명, 4학년 3명)과 경기도 성남시 당촌초등학교 4학년(6반, 총 176명) 대표 학생 6명이 서로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그리고 유튜브를 통하여 라이브로 방송하여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다른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함께 했다. 그래서 각자 다른 환경에서의 학교생활, 여가활동 등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 각각 농촌과 도시에 위치한 두 학교의 3~4학년 학생들은 그 지역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을 이해하는 좋은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월초등학교 청기분교장 학생들은 3~4학년 복식학급으로 '생활모습'이라는 공통주제를 설정하여 진행하면서 평소 잘 몰랐던 다른 지역의 생활모습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4학년 조모 학생은 수업 소감을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면서"촌락과 도시의 생활 모습이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이 있고 궁금한 점이 해결되었다. 수업이 매우 재미있었고 자신의 이름을 기억해 주어서 고마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일월초등학교와 당촌초등학교 학생들은 코로나가 끝나면 서로 만나서 우정을 나누기로 하며 아쉬운 가운데 온라인 원격 수업을 마무리했다.

2020-10-04 09:50:2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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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11월까지 '여대생 SOS 온앤오프 취업멘토링' 진행

군산대, 11월까지 '여대생 SOS 온앤오프 취업멘토링' 진행 군삳내 '여대생sos취업멘토링' 포스터/ 군산대 제공 군산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여대생 SOS 온앤오프 취업멘토링'을 11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열리고 있는 '여대생 SOS 온앤오프 취업멘토링 프로그램'은 여대생 특화 온라인, 오프라인 취업지원서비스이다. 진로 및 취업교육을 월별로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하는 개인별 맞춤형 교육 과정이 제공된다. 앞서 9월 세부프로그램으로는 ▲여성, 취업의 특성 이해하기 ▲나만의 커리어 로드맵 ▲여대생 직무 분석 ▲역량기반 자기소개서 특강 ▲자기소개서 1대 1 컨설팅이 진행됐다. 대면 등이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기 위해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열렸다. 학생들은 학생통합지원시스템 비교과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정승우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로 변화된 여성 취업 특성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로드맵을 만들어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여대생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시장의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여성 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0-04 08:17: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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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국가근로장학금 부정수급 6138건에 달해

최근 5년간 국가근로장학금 부정수급 6138건에 달해 박찬대 의원, 한국장학재단 '최근 5년간 부정지급 현황' 분석 최근 5년간 국가 근로장학금 부정지급 현황/ 한국장학재단 제공 최근 5년간 국가근로장학금 부정수급이 6138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연수갑)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근로장학금 부정지급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부정근로로 적발된 건수는 6138건, 환수대상 금액은 총 2억 4879만 2404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 근로는 ▲근로를 하지 않았음에도 근로한 것처럼 출근부를 작성한 허위근로 ▲근로장학생 본인이 아닌 타인이 근로를 대신한 대리근로 ▲실제 근로시간과 출근부 상 작성한 시간이 상이한 대체근로로 나뉜다. 이번에 적발된 부정 근로의 종류별 통계로는 ▲허위근로 4161건 ▲대체근로 1829건 ▲대리근로 148건으로 근로를 하지 않았음에도 근로한 것처럼 출근부를 작성한 허위근로가 대부분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도별 부정수급 사례는 ▲2015년 633건 ▲2016년 847건 ▲2017년 907건 ▲전수조사를 실시한 2018년 3206건 ▲2019년 533건 ▲2020년(8월 기준) 12건으로 2018년 전수조사 이후 적발 건수와 환수 금액이 전년도 대비 급격히 늘어나 상시적인 감시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박찬대 의원은 "국가근로장학금은 이를 악용하는 일부 학생들로 인해 정작 성실히 학업과 근로를 병행하는 학생들이 업무가 과중되는 등의 피해를 받고 있다"라면서 "한국장학재단과 국가근로장학금 사업을 수행하는 각 대학이 연계해 상시적인 부정근로 적발시스템을 구축하고, 한국장학재단은 정기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보다 공정한 장학금의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04 08:13: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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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간 초중고 감염병 환자 7만256개교 118만명 달해

최근 4년간 초중고 감염병 환자 7만256개교 118만명 달해 박찬대 의원, 교육부 '2017~2020 학생 법정감염병 발생현황' 분석 최근 4년간 초·중·고교의 감염병 환자가 7만 256개교 118만명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2020 학생 법정감염병 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전국 초중고 7만 256개교에서 학생 118만8975명이 법정 감염병에 걸린 것으로 추산됐다. 2017~2020 학생법정감염병 발생현황/교육부 제공 2017년 21만 7632명이었던 감염 학생수는 ▲2018년 43만 9025명 ▲2019년 50만 7734명으로 불과 2년새 2.5배 가량 급증했다. 2020년도부터는 감염병예방법 개정에 의해 수정된 감염병군 분류를 따르며, 제한된 등교로 인해 집계 숫자가 예년과는 다르다. 학교급별 감염병 발생 인원은 ▲초등학교 79만 6489명(66.98%) ▲중학교 27만 8402명(23.41%) ▲고등학교 11만 1984명(9.41%) ▲특수학교 2100명(0.17%)으로 저학년일수록 감염된 학생이 많았다. 감염 종류별로는 인플루엔자가 80%를 넘어 압도적이었다. 연도별로 ▲2017년 21만7632명 중에 17만9933명(82.67%) ▲2018년 43만9025명 중에 39만2714명(89.45%) ▲2019년 50만7734명 중에 45만300명(88.68%) ▲2020년 2만4584명 중에 2만1305명(86.66%)의 학생이 인플루엔자 감염이 의심돼 관할 교육청에 보고됐다. 박찬대 의원은 "최근 4개년간 학교 내 인플루엔자 감염상황을 살펴봤을 때, 코로나19 발생초기 신속한 등교제한 결정은 적절한 대처로 판단된다"면서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업할 수 있도록 제한적 등교 시에도 학교 방역강화가 필수적이고 특히 초등학교급에는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0-10-04 08:08: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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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미래캠퍼스, 온라인 비대면 모의채용 프로그램 진행

연세대 미래캠퍼스, 온라인 비대면 모의채용 프로그램 진행 8일까지 참여 신청 접수…강릉원주대·상지대 등 원주 7개 대학 공동 진행 연세대 미래캠퍼스 제공 연세대 미래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지현)가 '온라인 Y-PASS 모의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실전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이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상황과 다가올 포스트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Y-PASS 모의채용 프로그램'은 원주지역 내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8일까지의 입사서류 제출을 시작으로 공공기관/대기업/금융권 3개 분야의 ▲입사지원서 작성 특강 ▲입사지원서 작성 및 컨설팅 ▲면접집중캠프 ▲실전모의면접의 등의 다양한 진로 취·창업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제공된다. '온라인 Y-PASS 모의채용 프로그램'은 연세대 미래캠퍼스를 비롯해 ▲강릉원주대 ▲한라대 ▲상지대 ▲송호대 ▲한국골프대 ▲경동대학교 등 원주 지역 내 7개의 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8월(목)까지 각 학교의 취업담당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연세대 미래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철저하게 준비를 한 취업준비생들은 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청년들이 이 시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비대면·온라인 방식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0-04 08:03: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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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36곳 중 30곳 코로나 특별장학금 지급…1인당 18만원

국립대 36곳 중 30곳 코로나 특별장학금 지급…1인당 18만원 일부 국립대, 반환 소송 참여 학생 장학금 지급 대상 제외 '논란' '2020년 등록금 고지서' 찢기 행동 퍼포먼스 /뉴시스 제공 국내 36개 국립대학 중 30개 대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학생 1인에게 지급한 특별장학금은 평균 18만3511원이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서울 마포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4일 전국 국립대 36개교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총 30개의 대학이 코로나 19 특별 장학금 292억 4000여만원을 지급하거나 지급할 예정이다. 수혜 학생 수는 15만 9327명이다. 학생 1인당 평균 18만3511원의 장학금을 지급 받은 셈이다. 특별장학금은 1학기 성적이 확인된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이 낸 등록금 실납입액의 10%를 장학금로 지급하는 학교가 가장 많았다. 일부 학교에서는 학생이 낸 등록금 실납입 금액의 1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되 최대 20만 원 등 상한을 정한 학교도 있었다. 1인당 10만원 정액으로 지급하는 학교도 있다. 장학금 지급 형태는 학생의 개인계좌 지급 또는 2학기 등록금 선감면 방식이다. 가장 많은 반환금을 장학금으로 주는 대학은 서울대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대는 비대면 수업으로 실기수업이 어려웠던 음대와 미대 학생들에게 등록금 실납입 금액의 15.83%, 기타 단과대 학생들은 등록금 실납입금액의 5.81%를 차등 지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경우 서울대 음대 학생은 최대 61만9902원, 인문대 학생은 14만1880원의 특별장학금을 지급 받게 된다. 예체능 계열과 인문계열 학생 간 최대 47만8000원의 차이가 나는 셈이다 일부 국립대에서는 등록금 반환 소송에 참여한 학생들은 특별장학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해 논란이 됐다. 실제 경북대가 지난 8월 배포한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 안내'를 보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학기 학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납부한 등록금의 10%를 특별장학금으로 지급한다'면서도 '등록금 반환 소송 참여 학생은 제외'라고 명시하고 있다. 정청래 의원은 "지난달 국회에서 재난 상황에 등록금을 반환 감면할 수 있는 고등교육법이 처리된 만큼 대학은 적립금을 활용해서라도, 피해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구제해야 한다"라면서 "2학기에도 비대면 수업이 주를 이루고 있고, 장기화 될 우려가 있어 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학의 장기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20-10-04 07:58:0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