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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 '푸른등대 건설근로자공제회 기부장학생' 400명 선정

건설근로자공제회, '푸른등대 건설근로자공제회 기부장학생' 400명 선정 건설근로자공제회 장학생에게 보낸 축하 서신 /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 이하 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의 생활비를 지원하고자 2020년 2학기 '푸른등대 건설근로자공제회 기부장학생' 40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건설근로자 대상 복지사업 중 하나로 시행 중인 이 장학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2020명의 대학생에게 총 20억6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지난 학기부터는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기부장학사업'에 장학금을 기탁해 장학생을 선정하고 있다. 공제회는 지난 1학기 620명의 장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코로나19로 건설근로자 자녀들의 어려움이 커졌을 것으로 예상해 2학기에 추가 선발을 진행 4204명의 신청자가 몰려 10.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400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정된 장학생은 가계소득, 성적, 퇴직공제 적립 일수 등을 고려해 선발됐으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 로그인 후 본인 선정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송인회 이사장은 선발 학생들에게 보낸 축하서신을 통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장학금 기탁 문의는 건설근로자공제회 고객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0-30 11:21: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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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모빌리티·줌줌투어 공동 프로모션 '찜카' 이용권 특가 진행

(주)네이처모빌리티는 글로벌 현지 자유여행 전문 플랫폼 줌줌투어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이처모빌리티는 줌줌투어를 통해 전국에서 사용 가능한 렌터카 예약 플랫폼 찜카 이용권을 특가로 제공한다. 찜카에서 사용 가능한 이용권은 렌터카 예약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다. 이 이용권은 각 금액별로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후 언제든 원하는 금액만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줌줌투어에서 제공하는 추가 할인 혜택과 함께, 다양한 여행상품 이용에 유리한 마일리지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줌줌투어는 2015년에 설립한 이후 누적 이용자 90만명에 달하는여행 플랫폼으로 전세계 150개 도시 12,200개 이상의 현지투어 및 액티비티를 중개 하고 있다. 또한 현지에서 각광받는 숙소나 체험 활동까지 전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제도로 혜택을 제공한다. 네이처모빌리티는 2018년 제주도를 기반으로 런칭한 찜카를 통해 실시간 가격 비교와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국내를 비롯, 해외까지 100여개 회사와 제휴를 확장하고 1만 5천여대 차량 정보를 보유하여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여기에 언택트 시스템을 도입하여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가 가능하다.

2020-10-30 10:56:0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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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변 나무와 꽃 보호하는 월동준비 시작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겨울철 차고 매서운 바람이 많이 부는 한강변 내 수목과 녹지의 추위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내달 2일부터 월동 준비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꽃과 나무를 짚으로 싸고, 구근식물의 동해 방지를 위해 화단에 월동 거적을 덮는 등의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추위에 약한 장미와 배롱나무 등 약 5000여 그루의 수목에 짚을 두르고, 땅이 얼어 구근식물이 피해를 입거나 빈 화단에서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덮개를 씌운다. 찬바람과 제설제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자전거 도로변의 나무는 차단막을 설치해 보호한다. 월동준비 작업을 마친 녹지는 따뜻한 겨울을 보낸 후 내년에 시민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이게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한강공원 곳곳에 설치된 원두막의 지붕도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안전성을 높이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김인숙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이상저온과 동절기 한파가 한강공원 내 꽃과 나무, 토양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최선의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한강공원의 꽃과 나무처럼, 건강한 연말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0-10-30 10:01:2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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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잠실·동대문·명동 관광특구서 '희망의 빛초롱' 축제

코로나19 확산으로 관광특구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겼다. 서울의 대표적인 4개 관광특구 모두 유입인구가 전년도 대비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않았다. 이태원은 70%, 잠실은 60%, 명동은 57%, 동대문은 55% 유입인구가 줄었다. 3분기 소규모 상가 공실률 또한 이태원 30.3%, 명동 28.5%로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오늘 밤, 코로나로 사그라진 관광특구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온다. 매년 청계천을 밝히던 등(燈)이, 올해는 관광특구 거리를 환하게 빛낸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관내 4개 관광특구(이태원, 잠실, 동대문, 명동)에서 '희망의 빛초롱'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침체된 특구 상권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다. '희망의 빛초롱' 축제는 그동안 서울 청계천에서 단독 진행해왔던 '서울빛초롱축제'를 확대·발전시킨 것으로, 감염병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관광특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토대로 피해가 가장 심각한 이태원, 동대문, 잠실, 명동 관광특구에서 행사를 벌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4개 관광특구의 지역별 특색을 담아 한지 등(燈)을 제작해 관광특구 내 주요거리에 포토존과 하늘 조명 형태로 전시한다. 이번 축제는 잠실 관광특구를 시작으로 이태원, 동대문, 명동 관광특구 순으로 연이어 펼쳐진다. 행사 기간은 총 78일이다. 잠실 특구(30일∼11월 6일)에서는 송파구의 '단풍&낙엽축제'와 연계해 주요 산책로에 한지로 만든 단풍잎·은행잎 등을 단다. 이태원 특구(11월 4일∼12월 31일)에서는 인기 웹툰 '이태원 클라쓰'의 주인공 캐릭터(박새로이·조이서)를 그린 한지 등을 선보인다. 동대문(11월 6∼15일)에서는 두타몰 앞에 쇼핑과 흥인지문을 형상화한 등을, 명동(11월 13일∼내년 1월 15일)에서는 명동예술극장 앞에 놓인 대형트리 모형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시는 모든 특구에 코로나19 극복 염원의 메시지를 담은 조형물을 설치하고 '희망의 달에 전하는 메시지·해시태그' 온라인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집객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장에 53명의 방역 인력을 투입하고, 방역담당관(서울관광재단)을 지정하는 등 체계적인 방역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2020-10-30 09:49:2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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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농산어촌 초등학교 영어캠프 운영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과 도·농간의 영어학력 격차 완화를 위해 농산어촌 및 소외지역 초등학교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농산어촌 및 소외지역 초등학교 영어캠프는 교실수업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영어 관련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의사소통능력을 높여 영어 학력을 신장하기 위함이다.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초등학교 48개교를 선정해 교당 200∼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영어캠프 운영교 중 포항해맞이초등학교는 '영어 드라마', 안동 신성초등학교는 'Into the Real World', 구미 도봉초등학교는 '너의 이야기를 보여줘', 영천 자천초등학교는 'Action Reading', 경산 와촌초등학교는 '젓가락 게임을 이용한 파닉스 배우기', 의성 춘산초등학교는 '폭탄 게임' 등의 다양한 체험 위주의 활동으로 영어교육 내실화를 다지고 있다. 영어캠프를 통한 영어놀이와 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여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영어 접근성이 낮은 농산어촌 학교가 많은 경북의 현실을 감안해 영어체험활동을 확대하고, 아울러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비대면 영어활동에 대해서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2020-10-29 18:01:07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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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고양노동아카데미' 강연

이재준 고양시장이 지난 28일 고양시 노동권익센터(덕양구 은빛로 39)에서 진행된 '고양노동아카데미'의 강연자로 나섰다. 이날 강연은 이 시장이 시민단체, 도의원, 그리고 현 시장에 이르기까지 겪어 온 사례를 중심으로 '노동'이라는 문제를 진솔하게 풀어나가며 노동자와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2010년부터 8년 동안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비정규직 차별금지 및 무기계약직 전환,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경제 민주화 지원 등 대표적인 조례를 제정했던 사례와 함께, 현 시장으로서 전국 최초로 장애인 작업장 근로장려금 지원을 추진하고 올해 노동권익센터 개소 및 감정노동자 보호,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조례 제정 등의 활동을 소개했다. 그리고 노동의 대가를 생산성만으로 판단해선 안 되고 노동 그 자체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의식이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현재 입법예고 중인 노동취약계층 유급 병가지원 및 배달종사자 보호 조례 제정에 대한 이야기를 끝으로, "효율에 밀려 후순위가 되어 온 노동자의 복지가 이제는 권리이자 인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강연을 마쳤다. 한편, 지난 9월 개강한 고양노동아카데미는 총 10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동에 대한 기초 교육과 더불어 노동문제를 인문학적 측면에서 접근하며 노동자의 역할과 권리를 모색하는 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2020-10-29 18:00: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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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상큼애'무화과 매출 100억 돌파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29일 지역본부 8층 회의실에서 전남 공동 브랜드'상큼애'무화과의 연간 매출액 첫 100억 돌파기념 행사를 가졌다. 전남 과실공동브랜드'상큼애'는 전남도와 전남농협이 지난 2016년 과실브랜드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공동개발한 도단위 광역브랜드로, FTA 등 과실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외국의 과실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전남의 독자적인 공동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농협은 2016년 브랜드공모와 시민투표를 거친 브랜드 개발을 시작으로 패밀리룩 패키지 디자인 개발, 서울, 부산, 대구, 경기 등 전국적인 마케팅을 전개했다. 단감, 무화과, 사과, 만감류, 배 등 취급품목과 참여농가 수를 확대시키고, 출하량과 출하품질 향상, 출하지역과 참여비율의 확대 등의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김석기 본부장은"상큼애 무화과의 100억원 돌파는 농가들이 개별적으로 도로에서 팔던 무화과가 이제는 대형마트 인기상품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재배농가의 정성과 노력이 하나하나씩 모여 만들어진 값진 성과이며,'상큼애'가 대한민국 농산물의 파워브랜드로써 전남의 더 많은 우수농산물 농업경쟁력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0-29 18:00:0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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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분야별 전문가 12명 정책고문 위촉, 활동 시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정책고문을 위촉하고 평택시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시 정책고문과 정장선 평택시장, 간부공무원이 참석했으며, 평택시 취약점과 위기요인을 공유하고 시정 정책방향을 깊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정책고문은 교육, 경제, 안보 등 12개 분야에 사회 저명인사들로 구성됐으며 ▶주요 현안사업 해결방안 제시 ▶정책 컨설팅과 홍보 ▶국책사업 개발과 유치 ▶중앙부처와 원활한 협력체계 강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평택시는 정책추진 기획과 집행 과정에 고문단 의견을 적극 수렴해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시민 맞춤형 정책과제를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정 시장은 "각 분야 전문가이신 정책고문 여러분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다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택시에서도 고문 여러분들께서 폭넓게 활동하시도록 지원하고 제시하신 의견을 적극 시정에 반영해 평택시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에, 자리를 함께한 정책고문들도 평택시의 기회와 강점을 잘 살려 시민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생태환경을 건설해 나가기로 뜻을 함께했다.

2020-10-29 17:59:57 이보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