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이오석 한전KDN 상임감사, 전력산업 산업포장 수훈

이오석 한전KDN 상임감사가 전력산업 유공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이오석 상임감사는 지난 27일 개최된'2020 전력기술진흥대회'에서 전력산업발전과 국가 경쟁력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훈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이오석 상임감사는 한전KDN이 에너지ICT 기술을 통한 혁신성장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공기업 신뢰 회복 등 국정과제 이행에 충실할 수 있도록 협조한 부분에 공을 인정받았다. 한전KDN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미세먼지 저감 수소버스' 개발 참여로 정부혁신박람회 우수성과를 올렸고, 정보통신 기술에 기반한 '실버헬스케어서비스'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Clean KDN' 구현에 노력해 5년 연속 '부패 Zero화'를 달성하는 등 국민권익위원회 부패 방지시책 평가 1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오석 상임감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전력설비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전기기술인 모두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지난 40여년을 전력산업 발전에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전기기술인으로 전기산업의 발전과 후배 양성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0-10-29 14:39:31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광주은행, 2020년도 3분기 누계 당기순이익 달성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2020년도 3분기 누계 당기순이익(별도기준) 1,377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관련 일회성 충당금 추가적립액 142억원(세후 손익효과 108억원) 제외시 1,4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당기순이익 1,397억원 대비 6.3% 증가한 실적이다. 광주은행은 NIM(순이자마진) 2.24%의 양호한 수익성 지표와 함께 고정이하여신비율 0.41%, 연체비율 0.37% 등 은행권 최고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으며,'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양호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송종욱 은행장이 평소 강조하는 '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를 바탕으로 실천해온 광주·전남지역 밀착경영과 고객중심의 현장경영을 통해 내실있는 질적성장을 추진한 결과로 보인다. 또한 지역 자금 선순환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자치단체 공공금고 유치에 있어서도 광주광역시 1금고와 전라남도 2금고를 수성하고, 순천시 2금고를 6년만에 탈환하는 등 잇달아 좋은 결과를 얻었다. 시중은행과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던 이번 지역 금고 유치전에서 광주은행은 지역경제와 지역사회 기여, 금고업무 관리능력, 이용편의성 등 평가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광주은행은 지난 22일, 4분기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경영방침과 중점 추진전략을 수립하며 ▲금융소비자보호에 초점을 맞춘 고객중심경영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금융의 디지털화 ▲2023년 당기순이익 2,400억원 달성을 이뤄나갈 것을 각오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지역민을 포용하는 금융지원을 비롯한 지역밀착경영에 매진해야 함을 공감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속적인 고객중심·지역밀착경영을 토대로 포용금융을 실천함으로써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자체 금고 선정 결과에 따라 조밀한 영업망을 바탕으로 공공자금을 기업 및 지역민에게 집중시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지역민께서 보내주신 무한한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올해'코로나19'여파와 3低(저금리·저성장·저물가)시대에서도 수익성과 건전성 부문에서 양호한 수치를 보였으며, 브랜드파워 지방은행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 수상, 상생카드 등 지역화폐 활성화에 기여, '코로나19' 지역 소상공인 지원 총력으로 광주은행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졌다.

2020-10-29 14:39:20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광주교육연수원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직원 퇴직예정자 연수 운영

광주교육연수원이 29~30일 이틀 동안 정년퇴직을 3년 이내로 앞둔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직원 50명을 대상으로 '퇴직예정자 미래설계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형 공간인 시청각실에서 개인 간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매일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평생을 공직에 헌신하고 퇴직을 앞둔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직원들이 퇴직 후 사회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노후생활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통해 은퇴 후 보람되고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특히 퇴직 후 사회 조기적응을 지원하고 은퇴 설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재무 설계 건강 관리 코로나19 시대 여가 활용법 연금 관리 알아두면 유용할 생활법률 문산마을길 현장체험 등 연수 수요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실시한다. 광주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 한홍규 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직원들이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행복한 노후생활을 미리 준비하고 퇴직 후 지속적인 정보 교류 및 활동의 장을 마련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10-29 14:39:00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청명한 가을날, 국악나들이 떠나요

지난 9월6일부터 재개된 '광주 국악상설공연'이 11월 중에도 광주시민들과 만난다. 11월 광주 국악상설공연에는 광주시립예술단(창극단, 국악관현악단)과 지역민간예술단체 10개 팀이 출연해 '국악'을 주제로 특색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전통예술은 낡은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공연은 판소리 예술단 소리화가 '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라는 주제로 한국무용 소고춤 공연을 펼친다. 이어 박지윤 명창의 판소리 심청가 중 심청 어머니 곽씨가 수궁에 있는 심청이 만나러 가는 장면을 노래한 '모녀상봉 대목', 신명나는 '판, 놀음' 등이 공연된다. 기획·특별공연도 잇따라 운영된다. 19일에는 전주한벽문화관 상설공연단 의 '기획공연'을, 28일에는 김덕수×앙상블 시나위의 '특별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에는 전주환벽문화관 상설공연단이 전주마당창극 '변사또 생일잔치'를 무대에 올린다. '전주마당창극'은 우리 소리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 극에 노래, 음악, 춤 등이 결합된 종합무대예술로서 한국판 뮤지컬이다. '변사또 생일잔치'는 '춘향가'를 변학도 관점에서 재해석한 작품으로, 만행을 저지르던 변학도가 춘향이의 사랑의 힘에 깨달음을 얻고 변화하는 과정을 그려낸다. 28일에는 김덕수×앙상블 시나위가 '길 위의 시나위'라는 주제로 공연을 진행한다. 앙상블 시나위는 우리음악의 근본을 바탕으로 동시대 아티스트들과 함께 잃어버린 정서를 찾는 문화예술과 문화외교를 꿈꾸는 팀이다. 다양한 장르와 꾸준한 협업을 통해 여러 작품을 창작해왔으며, 2012 KBS 국악대상 단체부문에 수상한 바 있다. 더불어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가 출연해 액을 쫓고 복을 부르는 손님을 통해 관객들의 복을 비는 '기원'을 시작으로, '월식', '달빛 유희', '시간의 경계' 등 대아쟁, 가야금, 양금 등 다양한 시나위 무대를 선사한다. 이와 관련,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어디서나 국악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온라인 공연 일정을 매주 목~토 주 3회로 확대 편성하고, 현장공연과 병행해 실시간 생중계를 할 예정이다. ※ 유튜브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channel/UC02x5SS_0-45ZZ13ROGsdtQ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객석제(좌석 한 칸 띄우기, 지그재그 앉기')를 유지해 관객 사이 안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가용 객석은 50% 미만으로 줄여 운영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공연장 입장 전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관람객 문진표 작성, 발열체크를 완료해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2020-10-29 14:38:39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담양교육지원청,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은 지난 26일, 28일 이틀 동안 담양 농촌유학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담양교육지원청 관계자 대상으로 옴천초등학교, 옴냇골산촌유학센터, 토지초등학교, 구례동중학교, 지리산숲놀이농촌유학센터 등 선진지를 시찰하였다. 이번 선전지 시찰은 담양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한 서울시 중랑구 도농교류 사업을 농촌유학사업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자 기반 조성을 위한 것이다. 6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농촌지역에서의 생활 및 지역학교의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자연적, 문화적, 교육적 성장을 위한 농가 선정학교와 지역적 특색을 연계한 교육과정방과후, 주말, 방학 중 프로그램유학생 학습, 생활지도유학생 심리상담농가부모의 역할생활수칙 및 안전망 등 효율적인 농촌유학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촌유학센터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학생 수 감소로 인해 폐교 위기의 학교들은 농촌유학이 필요하다. 농촌유학은 우리가 모두 노력해야 할 일이므로 학교-교육청-마을-지자체가 서로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담양교육지원청 김철주 교육장은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이다. 마을, 학교, 지역사회가 상생협력 파트너로서 참여와 협력으로 빛깔과 향기가 다채로운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촌유학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0-10-29 14:38:26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19 재확산에 숙박·음식업 종사자 17만명 감소

코로나19 재확산에 숙박·음식업 종사자 17만명 감소 고용노동부,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상용직은 24만명 감소, 임시·일용직 18만명 증가 지난 9월 숙박·음식업 종사자가 1년 전과 비교해 16만5000명 급감했다. 전달(8월) 중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상용직은 크게 감소한 대신, 고용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임시·일용직은 급증했다. 다만 정부의 대규모 일자리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공공행정 종사자는 크게 늘었다. 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9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으로 국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전체 종사자 수는 1857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만2000명(0.6%) 감소했다. 올해 들어 월별 사업체 종사자 수는 4월 36만5000명 급감한 이후 감소폭이 지속 줄어 8월엔 9만명까지 축소했으나, 9월 다시 감소 폭이 커켜졌다. 업종별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의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종사자가 16만5000명 줄어 타격이 가장 컸다. 여행업을 포함한 사업시설관리업과 도소매업도 각각 6만5000명, 5만6000명 감소했다. 국내 산업의 허리인 제조업 종사자는 7만명 줄었다. 제조업 종사자는 올해 2월 이후 8개월째 마이너스(-)를 이어가고 있으나, 감소 폭은 전달(8월) 7만7000명보다 소폭 줄었다. 반면, 정부의 일자리 사업 확대에 따라 공공행정 종사자는 19만8000명 급증해 증가 폭이 8월(18만3000명)보다 확대됐다. 코로나19 재확산의 고용 충격을 정부 일자리 사업으로 버티고 있는 모양새다. 사업체 종사자의 고용 지위별로 보면 상용직이 24만1000명 급감해 사업체 노동력 조사를 시작한 2009년 6월 이후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대리운전기사와 같은 특수고용직을 포함한 기타 종사자도 5만2000명 감소했다. 반면 임시·일용직은 18만1000명 급증했다. 정부 일자리사업으로 공공 부문 임시·일용직 일자리가 대거 공급된 결과로 보인다. 지난달 상용직과 임시·일용직 중 입직자는 12만9000명 증가했고 이직자는 15만3000명 늘었다. 이직자 중에서도 고용계약 종료, 구조조정, 해고 등에 따른 비자발적 이직자는 6만6000명 증가했다. 임금은 1년 전과 비슷했다. 8월 상용직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평균 임금은 337만9000원으로 1년 전보다 5000원(0.1%)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지위별로 상용직 임금(355만7000원)은 1만6000원(0.5%) 감소했고, 임시·일용직 임금(162만6000원)은 10만3000원(6.7%) 증가했다. 이에 대해 노동부 관계자는 "상용직 임금 감소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특별급여 등의 감소 때문"이라며 "임시·일용직 임금 증가는 숙박·음식업을 중심으로 임금 수준이 낮은 임시·일용직이 대거 노동시장에서 이탈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상용직 1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1인당 평균 근로시간은 153.9시간으로, 전년 동월보다 8.0시간(4.9%) 감소했다. 이는 지난달 근로일수가 1년 전보다 0.9일 감소한 데다 코로나19 사태로 휴업과 휴직 등이 확산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사업체 노동력 조사는 농업 등을 제외하고 고정 사업장을 가진 국내 사업체 표본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고정 사업장이 없는 건설업 하도급 업자에게 고용된 근로자나 가사서비스업 종사자 등은 제외된다.

2020-10-29 14:38:03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