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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 정기 협의회

경북교육청은 29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김성철 연합회장을 비롯한 23개 시·군 학교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 정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상생 방안과 운영위원회 우수 사례 발표 등 교육 현안에 대한 토론과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했다. 경북도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는 시·군별로 각급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 시·군별 협의회장을 선출하고 23개 시·군 협의회장이 모여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 지역협의회장들은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협의와 지역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등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열매를 맺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정기 협의회에 앞서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경산 관내 초·중·고 우수학생 3명에 대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우 어려운 시기에 학교운영위원회가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교육 현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며"교육청에서도 변화의 속도보다 올바른 방향에 역점을 두면서 배움과 성장이 있는 교육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미래교육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0-10-29 17:59:45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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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토당문화플랫폼' 준공식 개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8일, 옛 능곡역사 부지에 조성한 '토당문화플랫폼'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양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올 2월부터 능곡역사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옛 모습을 복원하면서도 새로운 공간까지 추가 증축해 신·구가 조화된 문화복합공간 '토당문화플랫폼'으로 재탄생시켰다. 토당문화플랫폼 광장에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한준호 국회의원, 능곡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약 9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로 새롭게 단장한 능곡역사의 모습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능곡 주민대표의 감사인사를 시작으로, 이재준 고양시장의 기념사, 한준호 의원의 축하인사와 지역주민이 참여한 시 낭송 및 축하공연 등이 차례로 열렸다. 그리고 토당문화플랫폼의 건물 본동 '능곡1904' 전시장, 부속동의 다목적공간 '공감1904'과 공유부엌 '키친1904' 등을 차례로 둘러보는 현장 투어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준공식 현장의 시민들은 능곡역사에 담겨진 지난 50여 년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거나 앞으로 지역 문화의 플랫폼으로 발전할 새로운 능곡의 미래에 기대감을 보이며 감회에 젖기도 했다. 주민 대표로 무대에 선 손영수 씨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추억 속 능곡역사가 이렇게 멋진 문화공간으로 변신해 너무 기쁘다. 오랫동안 낡은 펜스에 둘러 쌓여 어둡고 칙칙했던 곳이 이렇게 밝고 환한 공간이 되니 주민들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다고 한다. 앞으로 주민들이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와 함께 노력하겠다"며 설렌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토당문화플랫폼은 주민 여러분들의 손으로 지어진 것이나 마찬가지다. 주민들의 힘으로 철거 위기를 벗어났고, 앞으로 이 건물을 채우고 완성하는 것도 고양 시민의 몫이다."고 강조하며, "과거 능곡역이 5일장의 정겨움, 경의선의 낭만이 넘쳤던 것처럼 이곳 토당문화플랫폼이 108만 고양시민들이 함께하는 소중한 공동체 문화공간으로 능곡의 새로운 명소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부 준비를 완료한 후 내년 상반기 '토당문화플랫폼'을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토당문화플랫폼을 중심으로 전시·문화·교육·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타지 방문객을 유도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한편, 마을관리협동조합의 기반을 다져 지역 주민이 관리하는 새로운 문화 명소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옛 능곡역사는 1904년 영업을 개시한 능곡역의 중심으로 1971년 승인을 받아 사용을 시작했다. 이후 2009년 신역사 신축으로 운영이 중지된 이후 지역 경관을 훼손하는 버려진 공간으로 방치돼 2018년 대곡-소사선 통합관리소 신축사업으로 철거 결정이 내려졌다. 철거 수순을 밟는 듯했던 능곡역사는 지역 주민과 지역 의원, 고양시의 노력으로 존치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국비 90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올 2월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했다. 주민들의 아이디어에 따라 능곡역의 영업 개시년도인 1904년을 건물 이름에 넣어, 본동 '능곡1904'과 부속A동 공유부엌 '키친1904', 부속B동 다목적공간 '공감1904' 등 총 세 개의 건물이 최근 준공을 끝냈다.

2020-10-29 15:57: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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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임하댐에 국내 최대 수상태양광 발전단지 조성

경북도는 29일 안동시 세계물포럼센터에서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서길수 영남대학교 총장, 김형동 국회의원, 지역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생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 당사자들은 수상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활성화를 통한 기술개발과 산업육성 등을 위해 민 · 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역상생 모델 구현과 경북형 그린뉴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 임하댐에 1179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인 56㎿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향후 경북도는 안동댐, 군위댐, 김천부항댐 등 도내 8개댐에 총 648㎿, 1조3643억원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단지를 확대 조성할 방침이다. 경북도와 안동시, 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영향성을 사전에 검토하고, 민관협의체 구성을 통한 주민참여방안 등을 수립해 국내 1호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란 '신에너지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 · 이용 · 보급 촉진법' 제27조에 의한 환경친화적 신재생에너지발전시설(40㎿이상)을 설치 · 운영하기 위한 구역으로, 적합한 신재생에너지 자원과 주민수용성, 부지 · 기반시설 등을 확보하고 집적화단지 지정 시 해당 지자체는 신재생공급인증(REC) 0.1 추가 부여로 지방세수에서 혜택을 받게 된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지정을 통해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 · 이용 · 보급 촉진법'제27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27조에 의한 추가 지원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수상태양광은 수면 위 부력체에 태양 전지판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수질에 영향이 없는 부력체와 태양전지 모듈을 사용해 수생태계 및 주변 환경에 영향이 없을 뿐만 아니라 수중생물 산란장소 제공으로 어류 생태계가 활성화 되는 효과가 있어 신재생발전 가중치 부여 등 국가적으로 장려되고 있는 신재생발전 형태이다. 한편, 경북도는 에너지분야 그린뉴딜 추진사업으로 경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21~'25, 1조312억원),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2022~2026, 2340억원) 조성사업 등 그린뉴딜 46개 과제 7조3013억원의 사업추진을 통해 일자리 3만2천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으로,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익이 환원되는 뉴딜을 추진한다는 방침계획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주민과 지역사회가 공생하는 경북형 그린뉴딜 사업모델 개발"을 강조하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 공기업, 지역대학 간의 협력방안을 공고히 하고 임하댐 수상태양광 시범사업이 지역민들에게 체감되는 경북형 그린뉴딜의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0-10-29 15:56:45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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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수도권내륙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 반영요청

수도권 내륙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경기도-충청북도 4개 시·군(안성시, 화성시, 청주시, 진천군) 공동 국회토론회 및 최종용역보고회가 29일 여의도 국회에서 개최됐다. 수도권 내륙선은 화성시 동탄역을 시작으로 안성시, 진천군을 거쳐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연장 78.8km의 사업비 약 2조 5000억원이 소요되는 철도 사업이다. 이는 수도권 지역과 중부 내륙간의 교통접근성 개선 및 타 지역과의 교류기회 확대 등이 기대돼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날 국회 토론회는 9명의 국회의원(송옥주, 이원욱, 권칠승, 임호선, 이규민, 정정순, 이장섭, 변재일, 도종환)이 공동 주최하고, 수도권 내륙선을 공동 추진하는 4개 시·군이 함께하였으며, 지역구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장 및 민간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한국교통연구원 문진수 본부장의 주제 발표 후 각 시·군의 수도권내륙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토론 및 간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를 통해 수도권 내륙선이 수도권과 중부내륙을 잇는 가장 효율적이고 실현 가능한 노선이라는 것을 이끌어 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수도권 내륙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한 발 더 나아갔다"며 "앞으로도 19만 안성시민의 염원인 철도구축사업이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0-29 15:56:33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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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청가족 독도 사랑 퍼포먼스 열어

경북교육청은 29일 본관 앞 잔디광장에서 임종식 교육감과 80여명의 교육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교육주간 독도사랑 행사'를 했다. 이날 독도사랑 행사는 대한제국 독도주권 칙령반포(1900. 10. 25.) 120주년을 맞이해 독도에 대한 주권 수호 실천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름다운 평화의 섬 독도 ~ 사랑해요'라는 대형현수막을 걸고 독도 사랑 퍼포먼스로 직원들이 태극기를 들고나와 '독도'라는 글자를 새기면서 아름다운 평화의 섬, 독도 사랑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웅비관 앞 지혜광장으로 이동해 독도지키기 결의문 낭독과 독도사랑 피켓 퍼포먼스를 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생·학부모·일반인이 온라인으로 독도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경북교육청사이버독도학교'홈페이지를 2021년 3월 시범운영 단계를 거쳐 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독도교육 활성화와 학부모·일반시민에게도 온라인 독도교육 콘텐츠 제공으로 독도 주권 의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독도주권의 중요성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나라사랑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경북 학생들의 독도교육 강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10-29 15:56:09 문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