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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대학원, 사회복지·상담및임상심리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서울사이버대 대학원, 사회복지·상담및임상심리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국내 최상 교육 인프라 지원"…12월 8일까지 모집 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 대학원(대학원장 권금주 교수)이 12월 8일까지 2021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전공 및 인원은 사회복지전공 58명, 상담및임상심리전공 98명으로 학사학위 소지자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학 접수는 서울사이버대 대학원 홈페이지(grad.iscu.ac.kr)에서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 휴먼서비스대학원 사회복지 석사과정은 사이버대학 최초로 개설된 온라인 사회복지대학원으로, 지속가능사회 구현에 기여하는 실천능력을 갖춘 사회복지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사회복지상담, 아동·청소년, 노인, 사회적경제·지역사회개발, 다문화·국제사회복지 5대 특화분야에 대해 실무 현장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졸업생들이 실무전문가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졸업 후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 상담심리대학원 상담및임상심리 석사과정은 국내 최다 상담심리 교수진과 교육인프라를 자랑한다. 다양한 세대와 문화가 공존하는 미래사회에서 개인의 적응과 심리적 문제해결에 조력할 수 있는 창의적인 상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상담심리, 임상심리, 코칭심리, 아동·청소년·가족상담 등 4가지 세분화된 전공선택 과목을 통해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사이버대 상담심리대학원은 온라인 대학 중 유일하게 2012년 교육부에서 정원 증가 승인을 받을 정도로 내실이 탄탄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권금주 대학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을 통한 비대면 교육이 주목 받고 있는 현 상황에서 온라인 교육의 선두주자인 우리대학의 원격교육시스템은 시간 및 공간 등의 제약을 받고 있는 예비 대학원생들에게 최고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 동안 쌓아온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통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올해 신설된 뷰티(미용)디자인학과를 비롯한 38개 학과(전공)에서 2021학년도 학부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apply.iscu.ac.kr) 또는 모바일에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2020-11-04 10:17: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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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질적연구학회, 6일 추계학술대회 개최

한국사회복지질적연구학회, 6일 추계학술대회 개최 '사회복지 질적연구의 도전과 기회: 빅데이터와 혼합방법을 중심으로' 주제로 발표·토론 경희사이버대 제공 한국사회복지질적연구학회(학회장 김주현 경희사이버대 교수)는 오는 6일 '사회복지 질적연구의 도전과 기회: 빅데이터와 혼합방법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2020한국사회복지질적연구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온라인 실시간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윤민화 학술연구위원장 사회로 오전에는 자유주제 논문발표가 마련됐다. 이어 오후에는 한국사회복지질적연구학 회장(김주현 경희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개회 및 환영사, 최옥채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사회복지 질적연구자의 입장과 처지'라는 기조강연이 이어진다. 박지영 상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조남경 교성공회대 교수의 '빅데이터와 질적연구의 도전과 기회' 라는 주제 발표와 노법래 세명대 교수, 이민영 고려사이버대 교수의 토론이 마련됐으며, 이원석 상명대 교수의 '혼합연구방법과 질적연구의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 발표와 제도와사람연구소 우아영 연구위원, 서울시복지재단 김정현 연구위원의 토론이 이어진다. 김주현 한국사회복지질적연구학회 회장은 "이번 학회에서는 사회복지 질적연구가 도전해왔던 길과 앞으로의 기회가 무엇인지 진단한다"면서 "또한, 새로운 자료로서의 빅데이터와 연구방법으로서 혼합방법론이 갖는 속성과 논점은 무엇인지 질적연구자가 이를 어떻게 성찰하고 접근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탐색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0-11-04 10:12: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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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아티웰스, 빅데이터·AI 기반 부동산·자산관리 인재 양성 'MOU'

성신여대-㈜아티웰스, 빅데이터·AI 기반 부동산·자산관리 인재 양성 'MOU' (왼쪽부터) 이성건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소장, 윤기헌 연구산학협력단장, 이선구 ㈜아티웰스 대표이사/성신여대 제공 성신여대 연구산학협력단 데이터사이언스센터는 지난 2일 ㈜아티웰스와 돈암수정캠퍼스 행정관 회의실에서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부동산 및 자산관리 인력 양성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기헌 성신여대 연구산학협력단장, 이성건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소장과 ㈜아티웰스 이선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아티웰스는 부동산 세금계산, 상속증여시뮬레이션 등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과 공인 중개사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빅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한 부동산 및 자산관리 인력 양성, 산학 공동 연구개발 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을 펼칠 예정이다. 윤기헌 연구산학협력단장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아이디어가 주목받는 현시대에서 빅데이터, AI를 활용한 부동산과 자산관리에 도전한다면 시대를 앞서나가는 인재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인적, 물적 교류는 전문 인력 양성과 관련 분야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선구 ㈜아티웰스 대표이사도 "부동산 자산관리 모델 구축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향후 훌륭한 인재들이 유입된다면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협약이 우리 기업 직원에게는 지식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성신여대 학생들에게는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데이터사이언스센터는 데이터 생산 및 분석을 통해 학제간의 융합적 연구와 산학간의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수집, 분석에 관한 각종 연구 프로젝트와 통계, 빅데이터 관련 기업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0-11-04 10:05: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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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3일 군수, 군의회 의장, 군의원, 부군수 및 국과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재)한국산업개발연구원에서 영양군의 미래 발전방안을 위해 시행중인「영양군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 점검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비전, 계획 지표, 부문별 목표 및 추진 전략 등을 제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계획수립 과정에 주민 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 결과와 착수보고회 등을 통해 제안된 주요내용들을 분야별 목표에 반영하여 농업·산림, 산업·경제·일자리, 문화·관광·체육·예술, 도로·교통망, 균형발전, 환경·안전, 인구, 보건·복지·건강, 교육·평생교육, 행정·협치·소통 등 10대 분야를 미래 10년간 군정 발전의 핵심목표로 제시하였다. 오도창 군수는 "군의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계획인 만큼 미래를 향한 군정발전 비전의 핵심적인 사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계획수립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군은 오늘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한 세부계획들을 구체화하여 금년 말까지 완료하고 내년 1월 영양군의 2030 비전을 선포한 후 군 발전전략 지침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2020-11-04 10:02:0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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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7주 릴레이 전문가 온라인 강연 '온택트 콜로퀴엄' 진행

사이버한국외대, 7주 릴레이 전문가 온라인 강연 '온택트 콜로퀴엄' 진행 사이버한국외대 미래교육연구소 온택트 콜로퀴엄 포스터/사이버한국외대 제공 사이버한국외대(총장 김중렬)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7주 릴레이 강연인 '온택트 콜로퀴엄'을 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 미래교육연구소가 주최하는 온택트 콜로퀴엄은 '나와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이야기'를 부제로 여러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특강이다.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주제의 강연을 선보인다. '주택, 생각하기(권주안)' 특강을 시작으로 ▲자녀와 화해를 위한 부모교육(윤만근) ▲코로나-19와 주식투자(박진우) ▲즐기는 독서법(최민석) ▲사례로 본 다문화 사회 이해(윤영미) ▲코로나 시대의 건강한 여가(이동걸) ▲우리의 판소리를 찾아서(송보라) 등의 전문가 강연이 릴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4일 저녁 7시에 만나볼 수 있는 첫 번째 강연은 한국외대 경제학부 겸임교수이자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인 권주안 교수의 '주택, 생각하기'이다. 요즘 많은 이들의 관심사인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주택정책을 자세히 살펴보며 시사점을 제시한다. 온택트 콜로퀴엄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특강 영상이 게시되며, 사이버한국외대 재학생 및 졸업생뿐만 아니라 주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나 사이버한국외대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미래교육연구소에서는 유튜브 특강을 시청하는 참여자를 위한 이벤트를 매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선희 사이버한국외대 미래교육연구소 소장은 "미래교육연구소가 처음 마련한 온라인 릴레이 특강을 통해 배움의 가치를 나누고, 코로나19로 다소 움츠려든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1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원서접수 안내는 11월 중순경 사이버한국외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1-04 10:01: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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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담은 마음으로 더욱 여물어가는 가을

영양군 일월초등학교(교장 김명애)는 지난 3일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삶을 알고 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맞춤형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월면에 위치한 사과 농장에서 사과 따기를 돕는 활동으로 1~2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농장에서는 가을 햇살 아래 탐스럽게 여문 사과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고 있었으나 일손 부족으로 사과들이 어서 빨리 따주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학생들은 농장 입구에서 선별 작업을 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먼저 만나게 되었으며 환한 미소로 반겨주시는 어르신들께 준비해온 위문품을 전해드린 후 사과 따는 방법을 배우고 사과 따기를 시작하였다. 고사리손으로도 사과를 따기 시작하니 금세 한 봉지씩 한 봉지씩 채워져 갔으며 비록 어른들만큼 많은 양을 따지는 못해도 학생들은 모두 자신이 딴 사과를 뿌듯하게 바라볼 만큼의 사과를 따게 되었다. 모두 열심히 일했다고 자신이 딴 사과 한 봉지씩을 농장 주인으로부터 선물 받은 학생들의 얼굴에도 가을 햇살이 따스하게 내려앉았다. 봉사활동을 마치며 학교로 돌아오는 길에 학생들은 "내가 사과를 못 따면 어떡하나 걱정했었는데 설명해주시는 걸 듣고 사과를 잘 딸 수 있었어요.", "우리가 사과를 많이 땄지만, 아직도 나무에 사과가 엄청 많았어요. 사과 따는 거 더 많이 도와드리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학교장은 처음 봉사활동을 시작할 때는 다소 어색할 수 있으나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느끼게 되는 뿌듯하고 행복한 경험을 이야기해주며 우리 학생들은 이런 봉사활동을 통해 살아가면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2020-11-04 10:01:4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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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토부'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3곳 선정

부산시가 국토교통부 제24차 중앙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의결을 통해 부산지역 3곳이 '2020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토부가 시·도에서 제출한 중·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실현 가능성, 적격성, 타당성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부산에서 최종 선정된 곳은 △연제구 연산8동(우리동네살리기) △해운대구 반여2·3동(일반근린형) △북구 덕천동(일반근린형)이다. 이로써 부산시의 뉴딜사업은 2017년 시범사업 4곳부터 이번에 선정된 3곳까지 총 21곳으로, 지난해까지 1737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특·광역시 중 가장 많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총사업비 811억원(국비 250억원, 지방비 250억원, 민간사업 등 31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연산8동 '마을사랑 연(蓮)정(情) 품은 따뜻한 이불마을' 사업에 총 110억3000만원을 들여 주변 역사자원과 연계되는 정주 환경을 회복하고 지역의 물리적·사회적·문화적 활성화를 도모한다. 향후 뉴딜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 사랑방, 문화창작소, 마을 카페 등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인 '한이불 마을센터'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충하고 주민휴식 공원이 있는 '한이불 바람마당' △노인 및 취약계층 돌봄을 위한 '이불마을 치유센터' 등을 조성해 거점시설을 마련하고 골목길 정비·집수리사업 등을 추진할 만들 예정이다. 반여2·3동 '반여에 쉼표와 느낌표를 더하다' 사업에는 총 466억5000만원을 투입해 문화공간 조성 및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활성화 등으로 지역 활력을 회복키로 했다.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폐교된 반여초등학교 별관을 활용한 일자리·문화·공동체 거점인 '반여플러스스쿨' △공·폐가 정비 후 공공와이파이, 스마트 그늘막 등의 스마트 기술이 도입된 '숨터정원' △어린이 돌봄·문화공간인 '반여문화놀이터'를 조성하고 반여동 골목시장과 연계한 '상생협력상가'와 '커뮤니티 가로정비사업' 등을 추진하여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덕천동 '공유바람 숙등(淑嶝)을 채우다' 사업에는 총 234억2000만원이 투입된다. 1970년대 정체된 노후 쇠퇴지역이 지닌 다양한 잠재력을 활용해 지역 먹거리 육성, 지역 특화 체험 프로그램 개발, 특화거리 조성 등을 추진한다. 숙등공원 내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함께 여가·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숙등 뭐든지 공유센터'와 숙등공원 하부 주차장을 확충하는 '숙등 다함께 주차장', '숙등 뭐든지 도전센터'를 조성한다. 또, 덕천시장 내 빈 점포를 새단장해 수제 두부와 수제 막걸리 등 추억의 청춘 먹거리 조리법을 개발·생산하는 '덕천시장 청춘먹거리 사업'도 운영한다. 부산시는 지난 10월 국토부가 개최한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동시에 차지했다. 또, △영도구 '대통전수방 프로젝트' △서구 '내일을 꿈꾸는 비석문화마을' △북구 '구포이음' 등 3건이 국토부 '도시재생 모범사례'로 선정되는 등 국내 도시재생사업을 선도해오고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 뉴딜사업 정책에 부합하는 사회기반시설과 창업·주거 등 복합 앵커시설을 조성하고 상생협력상가 등을 공급할 것"이라며 "특히 지역 자산을 활용한 부산만의 도시재생사업을 계속해서 발굴·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0-11-04 10:01:17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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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평화통일교육 영상 공개… 통일시대 부산의 역할은?

부산시가 평화통일교육 영상을 제작해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붓싼뉴스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의 제목은 "부산에서 유럽까지, 기차 타고 끝까지"이며 평화통일 교육을 위해 부산시가 처음 제작했다. 영상에는 유명 개그우먼 오나미와 부산교대 윤리교육과 김창근 교수가 진행자로 나서 재치 있는 입담과 유머로 한층 재미를 더한다. 영상은 통일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의 솔직한 인터뷰로 시작해 임시수도 기념관과 UN기념공원 등을 찾아 부산의 피란역사와 이산가족의 애환 등을 담았다. 또, 부산의 대표적 먹거리인 밀면을 먹으며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북한선수단·응원단 초청, 평양 항생제 공장 건립 지원 등 부산시가 그동안 펼쳐왔던 평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재조명한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통일비용과 경제효과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통일한국에서의 부산의 역할과 비전을 이야기하며 마무리한다. 이 영상은 부산시 공식 유튜브채널 붓싼뉴스(https://www.youtube.com/user/DynamicBusan)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부산시는 각급 학교와 공공기관 등을 통해 배포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평화통일 교육 영상물을 꾸준히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평화통일은 그동안 국가적인 의미가 있는 주제로만 인식돼 온 경향이 있어 부산이 가지고 있는 평화통일유산과 평화통일을 위한 부산시와 시민들의 노력이 간과되어 온 측면이 있다"며 "평화통일에 대한 부산의 의지와 역할을 시민들에게 널리 인식시키기 위해 영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2020-11-04 10:01:06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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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5곳 도시재생뉴딜사업 추가 선정... 국비 358억 확보

경북도는 올해 2차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에 경주시, 구미시, 청송군, 성주군, 예천군 5개 시·군이 추가 선정되어 국비 35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재개발과 같은 전면 철거 방식의 정비사업과 달리 도시의 기존 틀을 유지하면서 지역 주도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쇠퇴한 도시에 활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도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지 결정은 국토교통부 공모절차에 사업별 사전검증과 발표평가 등을 거쳐 전국 16개 시·도 47개소가 최종선정 되었으며, 경북도는 경주시 등 5개 시·군이 일반근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됐다. 경주시는 황오동 일대(165,000㎡)에 공공상생점포, 복합문화센터, 길 조성사업 등을 진행해 상업·문화 거점을 조성하고 정주환경을 개선한다. 구미시는 원평동 일대(160,578㎡)에 지역주민의 건강예방 기반을 구축해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금리단 골목상권 활성화, 경관특화,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청송군은 진보면 진안리 일원(157,127㎡)에 객주보부상문화, 진보향교 등 역사·문화를 반영한 상권을 활성화하고 객주 안심마을 조성 등으로 주거 기반시설을 개선한다. 성주군은 성주읍 성산리 일원(120,000㎡)에 어울림복합센터를 건립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문화마당, 거점주차장 등 생활 기초시설을 조성해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예천군은 예천읍 노하·동본·남본리 일대(163,380㎡)에 한우, 곤충 등 특화자원을 활용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안심보호센터, 어울림센터 등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공동시설을 조성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지에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1492억원(국비 358, 지방비 239, 부처연계등 895)을 투자해 쇠퇴하는 구도심에 새로운 도시공간을 창출하고 쾌적한 마을분위기를 조성해 주민들의 정주여건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현재까지 18개 시·군에 30곳이 사업지로 선정돼 총사업비 5827억원(국비 3518억)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2차 공모선정에 이어 12월 3차 중앙공모에 시·군과 적극 협력으로 다수 사업지가 선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2020-11-04 10:00:55 문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