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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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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안동 호반나들이길 걷기'행사 오는 7일 개최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와이드뉴스가 주관하는 '2020 안동 호반나들이길 걷기'행사가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월영공원 특설무대 및 호반나들이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3년 자연친화적인 호반나들이길 준공을 기념하고자 시작한 호반나들이길 걷기 행사가 어느새 7회째를 맞이하며 관광객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청정자연을 자랑하며 넓게 펼쳐진 안동호를 둘레로 하는 호반나들이길 주변에는 초대국무령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인 임청각을 비롯한, 7층 전탑, 석빙고, 시립민속박물관, 야외 민속촌 등 역사와 전통의 문화 관광지가 즐비하다. 1부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월영공원 특설무대에서 '소리뫼 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간단한 준비운동 후 월영공원을 출발해 월영교를 지나 호반나들이길, 조정지댐, 석주로로 이어지는 약 4.7㎞의 코스를 걸어 월영공원으로 돌아오게 된다. 2부 행사로는 특설무대에서 가수 박서진, 윙크의 특별공연과 경품 추첨으로 참가자들에게 풍성함이 더해진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장 곳곳에 진행요원들을 배치하고 참가자 마스크 착용 확인과 발열체크,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방영진 안동시 관광진흥과장은 "안동을 대표하는 힐링코스인 호반나들이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단풍구경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코로나 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11-04 08:55:59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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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관광 도시"안동"조성 위해 손을 맞잡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관광두레센터가 주관하는 '안동관광 상생협업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데이'가 오는 4일 오후 1시30분에 세계 물포럼 기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이후 안동관광활성화를 주제로 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한국스마트관광협회와 안동관광두레센터, 안동시 지역 관광산업 종사자 등이 참여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로 기획하여 대면 인원을 최소화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토론회는 1박 2일로 진행된다. 첫째 날은 코로나19이후 관광객 유치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이영근 한국스마트관광협회장이'위드코로나 시대 트렌드 변화와 스마트관광' '윤유식 경희대 교수가'MICE 산업 발전 전략 및 실 사례' '전미경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장이'거점도시 안동과 지역 관광 콘텐츠 현황'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발표 후 한국스마트관광협회 소속 관광기업(15개사)으로부터 안동시와 경북북부지역 관광발전 제안을 듣고, 참가자들과 자유롭게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둘째 날은 안동의 숨겨진 비경 만휴정과 묵계서원을 방문하고, 고택에서 술담그기 등을 체험하는 팸투어로 마무리된다. 방영진 안동시 관광진흥과장은 "국내 관광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우리지역 관광산업의 활로를 모색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1-04 08:55:41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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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0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

안동시는 환경부 주관 "2020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지정에 풍산1배수분구를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은 최근의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집중호우에 도심지 하수관로의 용량이 적어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도시침수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하수관로 정비와 펌프장 설치를 통해 하수의 흐름능력을 증대하는 도시침수대응사업이다. 전국 지자체에서 신청한 지역을 대상으로 서류 검토와 현장조사 및 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침수 피해정도와 시급성 및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안동시(풍산1배수분구)가 선정됐다. 안동시는 도시침수가 빈번히 발생하는 풍산1배수분구(안교, 상리, 하리) 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최근 수년간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 현황 등을 토대로 내수침수 원인을 분석하여 침수피해 방지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사업은 풍산읍 소재지 일원 배수구역을 분리시켜 집중호우시 빗물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하수관로 신설 및 정비 4.6㎞, 빗물펌프장 신설 등 하수도 시설을 확충하여 침수원인을 해소할 계획으로 총사업비는 221억 원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그동안 풍산읍 소재지 일원의 침수방지를 위해 한정된 자체재원으로 부분적인 하수관로 개량 및 준설 등으로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웠으나, 이번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침수피해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1-04 08:55:01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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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으로 즐기는 축제! 경북사과 홍보행사 온라인으로 열린다

경북도는 본격적인 사과 출하시기를 맞아 매년 11월에 개최하는 '경북사과 홍보행사'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축제로 진행한다. 이번 경북사과 홍보행사는 '랜선으로 즐기는 축제! 경북사과 홍보행사'라는 주제로 11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북사과 온라인 홍보행사 홈페이지(www.GBAF.co.kr)에서 개최된다. 행사기간 동안 홈페이지에서는 경북사과와 사과원 소개, 사이버 사과명품관 운영, 경북사과방송 등의 컨텐츠와 경북사과를 소재로 한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 행사가 진행되며, 경북사과 특가할인(10~20%) 판매행사도 진행된다. 일부 오프라인 행사로 15개 시·군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사과와 다양한 사과품종을 실물로 전시하는 경북사과명품관을 운영하며, 수도권 대형유통업체 매장에서 사과 직판행사도 진행한다. 경북도는 본 행사에 앞서 최근 인구가 급속하게 늘어나 신흥 소비시장으로 발전하고 있는 세종시에서 11월 3일 사전홍보행사를 벌이며 행사분위기 끌어올리기에 들어갔다. 1977년 경북능금잔치에서 시작한 경북사과홍보행사는 올해로 41회째로 경상북도와 15개 사과주산지 시·군이 주최하고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과 영남일보사가 주관하면서 대도시 소비자에게 경북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산과일 소비촉진에 노력해 왔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사과 홍보행사는 경북사과의 역사와 함께 이어온 전통있는 행사로, 서울 등 대도시에서 직판행사로 개최되던 행사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되었다"면서, "전국의 많은 소비자가 이번 행사에 참여해 경북사과를 제대로 맛보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0-11-03 17:29:11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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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ARC코리아, 김천에 차량용 에어백 생산공장 기공식 개최

㈜현대글로벌모터스와 미국 ARC오토모티브(주)의 합작사인 ㈜현대ARC코리아가 3일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차량용 에어백 인플레이터 생산공장 기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한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배성윤 현대글로벌모터스 대표, 권성희 현대ARC코리아 대표, 곽진규 ARC모터스 한국지사장, 도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ARC코리아는 2024년까지 1천억원(외국인직접투자 42.5백만불)을 투자해 7만7619㎡ 부지에 지상1층 2만㎡ 규모의 차량용 에어백 인플레이터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3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글로벌모터스(HGM)는 1998년 현대자동차 최초로 베트남에 현대자동차 상용차 조립공장(SKD, CKD)을 설립하고 현대자동차 트럭, 버스를 독점 공급해 베트남에 수출해왔으며, 현금수송차, 냉동탑차, 탱크로리, 군수차량까지 범위를 확대하는 등 현대자동차 상용차의 해외시장 진출의 선구기업이다. 미국 ARC오토모티브(주)는 1940년도에 설립되어 자동차 부품소재 생산에 70년의 노하우를 가진 전문기업으로 미국, 멕시코, 중국, 마케도니아 등 4개국에 6개의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및 해외 자동차 기업에 자동차 에어백 핵심소재를 공급하는 전 세계 시장점유율 3위의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에어백 인플레이터 글로벌 기업과 전략적 합작투자로 해당소재의 수입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백 제조 핵심소재인 인플레이터는 현재 수입에 의존하고 있지만, 현대ARC코리아가 미국 ARC사로부터 인플레이터 제조 원천핵심기술 이전을 통해 2년 내에 자체제품을 생산해 현대·기아자동차에 공급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동남아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지역의 산업이 도약하기 위해서는 외국기업과의 전략적 합작을 통해 우리기업의 설비운영·제조기술과 외국기업의 원천핵심기술, 자본과 경영 노하우를 합칠 필요가 있다"며, "이번 합작투자가 성공적으로 이어져 향후 더 많은 외국기업들이 경북에 투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1-03 17:28:43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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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매립지…해양생태공원 등 친수공간 조성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서부지역에 탄소저감을 위한 녹지공간 확보와 시민들이 여가공간으로 즐길 수 있는 해양생태공원 및 체험관 시설 등의 친수공간 조성 계획을 밝혔다 평택항을 둘러싸고 있는 서부지역과 충남지역은 대규모 에너지 시설, 국가산단, 대형 선박 등 미세먼지를 대량으로 발생하는 시설들이 모여있고,평택항 매립지는 총 606만평(부두시설 212만평, 항만배후단지 394만평)이지만 녹지 친수공간은 2만평으로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정 시장은 지난 2일 국무총리 주재 「제4차 미세먼지 특별대책 위원회」에 참석하여 평택시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총 매립지의 10%에 해당하는 50만 평 규모의 해양생태공원 조성을 통해 산업단지와 항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탄소를 저감하고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친수녹지공간 조성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은 "해양수산부의 생각과 평택시의 생각이 일치한다"고 밝혔으며, 향후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서부지역에 자정능력 향상을 위한 녹지공간 확보와 대규모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1-03 17:28:28 이보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