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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어선 승선원 변동 미신고 단속에 나선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어선 충돌·전복 등 사고 발생 시 등록선원과 실제 승선 인원의 불일치로 인한 구조 상 혼선을 방지하고 신속·정확한 인명구조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어선 승선원 변동 미신고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어선안전조업법 제3조(적용범위)」상 관리선, 어업지도선, 원양어선, 내수면어선 등을 제외한 모든 어선은 '승선원 명부 등 어선 출입항 신고사실내용 변동이 있는 경우' 파출소 및 출장소에 방문하여 신고 하여야 한다. 이를 위반할 시 행정처분* 하고 있으나, 일부어선들의 안일한 인식 등으로 승선원 변동 미신고는 여전히 만연하고 있는 실정이다. * 위반행위 행정처분 규칙(해수부령) : 1차 경고 / 2차 정지 10일 / 3차 정지 15일 울진해양경찰서는 최근 3년간 승선원 변동 사항 미신고로 총76건을 적발하였다. 단속에 앞서 울진해양경찰서는 11월 4일~ 11월 13일까지 열흘간 파출소 전광판 표출, 휴대전화 문자, V-PASS 단문자 및 경비함정 출동 중 VHF, SSB 통신기 등 다방면의 수단을 이용해 어선 선장 및 선주를 상대로 충분한 계도 및 홍보 실시 후, 오는 11월 14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편, 각 종 어업인 교육 및 파출소 방문자 등에게 단속에 대해 지속적인 계도 및 홍보를 시행할 방침이다. 조석태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어선 승선원 변동 미신고 단속으로 신속한 인명구조 기반을 마련하여 어업인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0-11-05 16:16:02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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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한울2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 실시

한울본부, 한울2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 실시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4일 한울2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발전소별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본 훈련은 발전소 운영 중 만일의 사태에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선 비상사고를 조기에 수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방재훈련에서는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 점검 하에 증기발생기 비상냉각수 외부주입을 위한 이동형 펌프차 투입과 안전모선 전원복구를 위한 이동형 발전차 투입에 중점을 두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원전운전에서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에 철저히 대비한 이번 전체훈련이 한울본부 비상요원들의 방사능 비상 대응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원전안전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0-11-05 16:15:40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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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예술인들의 축제'제42회 경북예술제'개최

경북도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총경북도연합회가 주최하는 '제42회 경북예술제'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안동백조공원 특설무대에서 비대면 유튜브 송출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42회째를 맞이하는 경북예술제는 한국예총경북도연합회 8개 도지회가 주관하는 경북대표 예술행사로 지역문화예술인들의 화합과 창작의욕 고취를 통한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목적으로 국악, 무용, 연극, 음악, 미술, 사진, 시화전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된 종합예술 축제이다. 이번 경북예술제에서 경북국악인 한마당(11.6일), 경북음악제(11.7일), 경북팝스연주회(11.7일), 경북무용페스티벌(11.8일)은 안동백조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연극공연(11.8일)은 구미 소극장 '공터다'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또 경북도 미술협회전과 경북사진협회 회원전, 경북문인협회 글과 그림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상전으로 개최된다. 특히, 5일 오후 3시 안동백조공원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지역문화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지역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제21회 경북예술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올해 경북예술상 대상에는 이필근 소천권태호음악관 관장이 수상했으며, 예술상에는 이인우(前 한국문인협회 안동지부장), 서하복(前 한국사진작가협회 경산지부장), 박희업(前 한국예총문경지회 수석부회장), 엄태진(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 지부장), 이성애(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 이사), 김진아(한국연예예술인협회 경북도지회 사무처장), 윤혜향(한국무용협회 안동지부 지부장)씨가 수상하였고, 특별상에는 문무학(2020대구수성 한국지역도서전 조직위원장)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창명 경북도 문화예술과장은 "해마다 개최되는 경북예술제는 문화예술 경북의 현재를 가늠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라며, "도내 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더욱 높이고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문화예술의 고장인 경북의 자존감을 지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귀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11-05 16:14:37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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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화합 ·상생을 위한 비대면 영호남 문화대축전 열려!

경북도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광주 상무공원 일원에서 영호남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와 더불어 문화교류 행사인'영호남 문화대축전'을 개최한다. 올해 7회를 맞는 영호남문화대축전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현장축제를 대신해 드라이브스루와 온라인 방식으로 농산물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20여개의 농·특산물 부스에서는 경북의 대표 농산물인 마늘, 고추, 과일과 전남의 미역, 김부각, 젓갈 등 영호남의 농산물과 가공식품 70여 품목을 영호남문화대축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결재한 소비자에게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판매한다. 또한, 영호남 상생장터 홍보관, 유튜브 생중계, 영호남 농산물 세트상품을 온·오프라인 연결망을 통해 판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30일까지 25일간 영호남문화대축전 홈페이지에서는 사과, 고춧가루, 과일즙, 장류, 참기름 등 50여개 가공품과 신선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매일신문과 광주일보가 주최하는 영호남 문화대축전은 2014년 서울에서 처음 시작해 일곱번째 행사로 2015년부터 영호남 장소를 번갈아 가며 경북과 전남지역의 농업과 전통문화를 알리고 활발한 인적교류를 통해 영호남 화합과 상생의 초석을 다지는 행사로 추진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호남문화대축전은 단순한 문화교류나 농산물 장터를 넘어 영호남이 상생하고 화합하는 현장으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호남의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0-11-05 16:14:11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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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0 목포 문화재 야행(夜行) 성황리 마무리

목포시가 진행한 '2020 목포 문화재 야행'이 코로나19 제약 속에서도 그 화제성을 확인하며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올해 문화재 야행은 '모던 타임즈'를 부제로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2주간(금,토)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소규모 공연과 온라인 프로그램 중심으로 개최됐다. 뮤지컬 형식의 '김시스터즈 목포 야행을 걷다'와 목포 시민이 모델로 참여한 '패션 모던타임' '근대가요콘서트' 등의 소규모 공연으로 근대 문화와 가요 속에서 모던시대의 목포를 재현했다. 현장 체험 프로그램과 음식코너는 없었지만 근대거리에 낭만 포토존, 청사초롱길, 코로나 극복 소원등길 등을 만들어, 나들이 가고 싶은 가을밤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찾으신 분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는 현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비해 4단계 방역 시스템을 구축해 공연장 입장 인원을 제한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 했다.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규모는 축소됐지만 목포 문화재 야행 실시간 스트리밍 영상을 목포시청 페이스북과 목포야행 유튜브를 통해 2만여명이 시청하는 등 온라인을 통한 관심도 뜨거웠다. 유튜브를 통한 문화재 소개 영상은 그동안 우리가 스쳐보았던 문화재의 세밀한 모습과 역사적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학습의 기회가 되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가족단위 참여로 작년 호응이 많았던 스탬프 투어는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진행하면서 미션 수행을 위한 사전 키트 신청 200건이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기대이상의 호응을 이끌어 내면서 야행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위주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 아쉬움이 많지만, 내년에는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근대역사문화거리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목포 야행 유튜브를 통해 언제든지 동영상으로 볼 수 있고, 야행 슈퍼문과 낭만 포토존 등은 이달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2020-11-05 16:13:5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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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늦은 가을밤의 달빛 소나타' 야외공연 개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우리소리예술단(대표 최미숙)의 레파토리 공연 '늦은 가을밤의 달빛 소나타'를 오는 10일 오후 7시에 승달문화예술회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승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우리소리예술단'과 미스터트롯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태권트롯 '나태주', 국악트롯 '강태관'이 출연하며 콜라보 공연, 트로트 공연, 드럼 공연, 벅구춤 등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미스터트롯 강태관은 무안국악원에서 수학하는 등 무안군과 인연이 깊어 군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마련했다"면서"날씨가 추울 것으로 예상되니 따뜻한 복장을 착용하여 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야외공연은 2020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무안군이 주최하고 우리소리예술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남도, 전라남도문화재단이 후원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승달문화예술회관 또는 우리소리예술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11-05 16:13:3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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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대안교육 정책 워크숍 개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5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대안교육에 관심 있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립 대안교육 추진 10년을 되돌아보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학교폭력·학교부적응 등의 영향으로 대안교육 필요성에 제기되면서 현재 전남 도내에는 10개(공립 4, 사립 6)의 대안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1998년 사립 영산성지고를 시작으로 첫발을 뗐으며, 2012년 공립 한울고, 2013년 공립 청람중 등이 잇따라 문을 열었고, 2021년 3월 공립 송강고등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공립 대안교육 출발 10년을 앞두고,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개선하고 다양성과 유연성을 갖춘 대안적이고 실험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전남 대안교육의 정체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안학교를 넘어, 교육혁신의 새로운 전망을 위해'를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건신대학원대학교 하태욱 교수의 강좌를 시작으로 전남 대안교육기관 소개와 활용, 공립 대안학교특성화학교 소개, 대안교육 발전방안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이 자리에서 학교폭력 가해 학생 특별교육과 학교선도위원회 징계 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중·장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확대한 사실과 대안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을 위한 내신 가능 교과 등을 안내했다. 특히, 학교별 설립목적과 교육철학,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과 학교운영을 위해 대안교육특성화학교 및 대안학교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그동안 대안교육이 학교폭력이나 부적응 학생을 분리수용하기 위한 학교 정도로 인식되어온 측면이 있다"면서 "이제는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체제로 혁신적 변화를 위한 대안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1-05 16:11:35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