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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호 미림산업개발(주) 대표,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영애

미림산업개발(주) 허영호 대표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 복지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허 대표는 제19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광주 북구협의회 회장(이하'민주평통 광주북구협')으로서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조성 및 북한 이탈주민 지원사업 및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사회봉사를 인정받아 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허 대표는 전남 담양 출생으로 전남대학교 경영학박사를 취득 후 현 전남대학교 총동창회부회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 북구협의회장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분과 위원장 및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으며 평화통일에 증진한 공로로 2014년 대통령 표창과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 상, 2016년 광주광역시장상, 전라남도지사상, 2017년 대한민국 나눔 대상, 2018년 아름다운 납세자상, 기획재정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허영호·고귀란 부부는 그동안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하고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는 한편 1억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회원으로 지난 2014년 전남12호 2015년 전남 27호로 각각 아너 회원으로 가입하여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딸인 허고은양이 전남 최연소 77호 회원이며 아들 허민석 군 또한 90호 회원으로 전국 6번째로 전 가족이 패밀리 아너로 가입되어 있다. 건실한 사업체를 영위하면서 아름다운 납세자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는 지금까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6억 원 이상을 기부해오고 있으며"인생의 목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장 헌신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0-11-06 11:13:3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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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무엇이든 상담창구', 저장강박 독거노인에 새 삶 선물

서울 마포구의 '무엇이든 상담창구'가 단순한 민원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한 노인의 일상을 바꿔 새 삶을 선물해 화제다. 6일 마포구에 따르면 지난달 관내 용강동주민센터의 무엇이든 상담창구에 자기 집 현관문의 깨진 유리를 보수해 줄 수 있냐는 한 노인의 문의가 접수됐다. 해당 가정을 방문한 복지플래너는 집 내외부에 몇 년간 모은 것인지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거대하게 쌓인 잡동사니를 목격했다. 노인은 홀로 지내며 수년간 잡동사니와 쓰레기를 집 안과 외부, 골목에 모아 오던 상태였다. 60년 가까이 된 낡은 주택에 혼자 살던 노인이 수집한 잡동사니의 양은 무려 9t에 달했다. 주민센터는 사례관리 회의를 진행한 뒤 집 안을 비우고 청소와 방역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는 판단 아래 노인을 설득하는 일에 매달렸다. 그러나 저장강박 증세가 있는 노인은 쓰레기 수거 계획에 강력히 반발했다. 구는 이웃 주민과 함께 노인을 수차례 설득해 수거 허락을 받아낼 수 있었다. 지난달 28일 마포구는 청소인력 14명을 투입해 집 안에 있는 폐기물을 거둬가기 시작했다. 널빤지, 폐가전, 폐플라스틱 같은 잡동사니와 쓰레기로 가득했던 집은 온종일 작업을 진행한 후에야 빈 공간을 조금씩 드러냈다. 구는 작업량이 많아 일부 공간의 쓰레기를 우선 수거해 간 다음 청소와 소독작업을 벌이고 노인의 건강에 이상이 없도록 조치했다. 이 노인은 주변으로부터 실질적인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건강검진 결과 신체기능이 약화돼 거동이 매우 불편한 상태였고 안과·치과질환, 저장강박, 치매의심 증상 등이 발견됐다. 이에 마포구는 노인을 집중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정신건강전문기관에 상담과 치료를 연계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는 홈케어주치의 사업을 통해 이른 시일 내에 집수리를 진행, 노인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민원인의 단순한 상담을 들어주는데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일을 처리해 소외된 이웃의 삶을 바꿔놓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작은 요구사항이라도 면밀히 살피는 행정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1-06 10:31:0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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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 10% 할인해주는 동대문집콕상품권 출시

동대문구 청사./ 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외식 대신 배달 서비스로 '집콕 생활'을 하는 주민들을 응원하고자 '동대문집콕상품권'을 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동대문집콕상품권은 11일 오전 10시부터 비플제로페이, 페이코, 농협은행 등 14개 제로페이 앱에서 액면금액의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제로페이 가맹점을 방문해 사용하는 동대문사랑상품권과 달리 집콕상품권은 7개 '제로배달유니온' 앱에서 온라인으로만 이용 가능하다. '제로배달유니온'은 소상공인의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서울시가 민간 배달 앱과 추진하는 주문배달 서비스다. 이달까지 ▲BRS부르심zero ▲놀러와요 시장 ▲로마켓 ▲맘마먹자 ▲맛있는 소리 띵동 ▲먹깨비 ▲서울愛배달이 출시됐다. 소비자는 제로페이 앱에서 집콕상품권을 구입한 뒤 제로배달유니온에 가맹된 지역의 배달음식점과 마트에서 주문 후 결제하면 된다. 상품권은 1인 월 10만원까지 살 수 있으며, 구매일로부터 12개월 내 사용하면 된다. 가맹을 원하는 배달음식점과 마트는 제로배달 홈페이지에서 현재 운영 중인 제로배달유니온 앱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길어진 집콕 생활로 지친 구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늘어난 배달 주문으로 수수료 부담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동대문집콕상품권을 발행하게 됐다"며 "1년 가까이 방역지침을 자발적으로 준수하고 있는 주민과 소상공인에게 이번 집콕 상품권 발행과 배달 수수료부담을 줄인 제로배달유니온 서비스가 작게나마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1-06 10:11:3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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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폐현수막 장바구니 사용 환경 캠페인 진행

서울 종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늘어나는 일회용품 사용을 억제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폐현수막 장바구니 사용 환경 캠페인'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장바구니 제작에 필요한 폐현수막은 한국예술문화원이 제공한다. 관내 봉사단체 '녹색어울림' 회원들이 한국예술문화원이 행사 때 사용했던 서예작품이 인쇄된 현수막을 활용해 장바구니 300개를 만든다. 폐현수막 장바구니는 창신동 골목시장 일대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자제해 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주민들에게 전달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재활용품 사용을 유도해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자원 재활용에 기여함은 물론 관내 수요처와 지역자원이 협업해 진행함으로써 상호관계망을 형성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깨끗한 종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13일까지 종로사랑 여성누리단이 참여하는 '상습 쓰레기 무단 투기장소 관리실태' 평가를 진행한다. 여성누리단원 49명이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 169개소를 점검한다. 단원들은 쓰레기 적치 여부와 더불어 동주민센터별 관리 방안, 무단투기를 야기하는 요소를 종합 점검해 개선 방안과 건의 사항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2020-11-06 09:55:3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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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 6일자 한줄뉴스

이인영 통일부 장관(오른쪽)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국 대선 이후 한국의 대응에 관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왼쪽은 강경화 외교장관. /뉴시스 <정책사회부> ▲대한민국 동북단 22사단의 GOP(일반전초)가 지난 3일 또 뚫렸다. 2012년 10월 22사단 56연대 내륙1소초로 북한군이 노크귀순을 한지 8년 만이다. 군 당국은 광망센서와 중단거리 카메라 등이 설치된 과학화 경계시스템을 설치해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자부해 왔다.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가 막판을 향한 가운데 결과에 따라 한국에 미칠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차기 대통령이 밝힐 외교 전략에 한국도 포함되기 때문이다. 5일(현지 시각) 미국 대선 개표가 마무리 단계인 가운데 차기 대통령에 가까운 인물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로 꼽힌다.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예년보다 철저한 부정행위 방지 대책이 마련됐다. 사상 초유로 수험생이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하고 책상 전면에는 가림막(칸막이)까지 설치되면서다. 시험실에 28명씩 배정됐던 수험생 수는 24명으로 줄였고, 감독관이 매시간 칸막이 검사를 한다. ▲해양수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수산물 수출 시장의 판로 확보를 위해 오는 7일~22일까지 미국, 중국 등 11개 국가에서 '2020 K-SEAFOOD Global Weeks'(2020 KGW)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이 시민 이용도가 낮은 제로페이의 성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올 3·4분기 언택트(비대면) 기반의 신사업과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시장 전망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다음 주 항공업계가 줄줄이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항공사 간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는 전망이다. ▲카카오가 사상 최초로 분기 매출 1조원, 영업이익 1000억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사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한국지엠 노조가 강도높은 투쟁을 예고하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지방금융그룹의 올 3분기 양호한 실적에 비은행 부문의 기여도가 컸던 가운데 비은행 계열사 중 하나인 캐피탈사가 호실적에 역할을 보탠 것으로 나타났다. ▲성분이 뒤바뀐 신약 인보사케이주(인보사)로 파문을 일으켰던 코스닥 상장사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게 됐다 ▲ 정부가 주택 보유자에 대한 세금을 늘리기로 하면서 세금 부담이 덜한 월세로 수요가 대거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유통라이프부> ▲온라인이나 모바일 상에서 명품 구매 건수는 물론 그 규모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기반 쇼핑몰을 통한 의류 및 패션 물품 구매가 늘면서 브랜드 사칭을 비롯한 사업자의 폐업·연락두절로 인한 상품미배송 등의 사기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편의점 업계가 '구독경제'를 강화해 충성고객을 잡는다. ▲'인보사'로 타격을 입은 코오롱티슈진이 상장 3년 만에 주식시장에서 퇴출된다. 회사 측은 이번 상장폐지 결정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계획이다.

2020-11-06 06:00:1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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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의 메카 예천,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 유치 성공

예천군이 대한육상연맹에서 공모한 육상교육훈련센터 유치전에서 강력한 경쟁도시인 대구광역시를 제치고 유치에 성공했다. 대한육상연맹은 5일 11시 최종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육상훈련 인프라, 지리적 접근성 및 적극적인 지원 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지역을 예천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와 도민체전 유치에서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해 쓴 잔을 삼켜야했던 예천군은 이전의 아픈 경험에 주저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한 결과 '2022년 예천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에 이어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를 유치하는 쾌거를 또다시 이뤄내 명실상부 대한민국 육상의 메카로 우뚝 섰다. 군은 육상교육훈련센터 공모사업에 9월부터 발 빠르게 대응해 공모사업 관련 제반사항들을 면밀히 검토 준비했으며 지난 10월 6일 공모 신청하고 대구광역시와 함께 1차 후보지로 선정돼 10월 28일 PPT 발표, 10월 30일 현장실사 했다. 이번 육상교육훈련센터유치는 10월 28일 김학동 군수가 서울에서 실시된 발표평가에 직접 참석해 평가위원들 앞에서 예천군의 육상 역량과 비전에 대해서 직접 발표하고 30일 현장실사에도 현장실사단을 맞이하는 등 예천군의 강력한 유치 의지를 전달했다. 또한, 김은수 예천군의장을 비롯해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 이상만 예천군육상연맹회장 등도 모든 유치과정에 함께하며 온 군민이 힘을 모아 이룬 결과라 할 수 있다.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는 전국의 육상 지도자와 선수, 심판 등이 참여해 △체계적인 육상전문 지도자교육과 심판 양성 및 교육 △외국지도자 강습교육 △선수 경기력 향상과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군은 운영에 필요한 교육 및 훈련시설과 운영인력 등을 지원한다. 이번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센터 유치로 교육 및 훈련 인원이 매년 연인원 2~3만명으로 예상되며 기존 전지훈련 및 각종 대회 인원을 모두 합하면 약 16만 5천여명이 예천을 방문할 것으로 보여 연 300억 정도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유발돼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대한육상연맹의 선정에 대단히 감사드리고 기대에 걸맞는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로 인해 발생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최대로 끌어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05 16:17:17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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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2020년도 마지막 정례회 개회

경북도의회는 2020년도를 마무리하는 제2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와 도정질문, 2021년도 경북도 및 도교육청 예산안을 심의하고 민생과 관련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6일부터 12월 18일까지 4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정례회 첫 날 제1차 본회의는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주한 일본대사관, 외교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해결을 촉구할 계획이다. 19일부터 14일간, 지방의 국정감사라 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집행부와 공기업, 출자 ·출연기관 등 87개 부서와 기관을 대상으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여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며,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의 2021년도 시정연설을 듣고, 30일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제3차 및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는 6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정책방향과 추진과정을 점검하여 도민들의 궁금점 해소에 나선다. 12월 14일 제5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하고, 18일 제6차 본회의에서 교육청의 금년도 정리추경과 민생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금년도 회기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고우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 코로나19로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에도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방역수칙에 솔선수범하는 3백만 도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이번 정례회를 통해 금년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소중한 회기가 되기를 바라며, 집행부와 도의회가 함께 중지를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 등 지역 현안과제를 현명하게 해결하자"고 강조했다.

2020-11-05 16:17:03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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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에 관광 오면 시설이용료 할인은 물론 환급까지 '팡팡'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주요 관광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21년 1월부터 '울진사랑상품권 활용한 관광시설 패키지 할인 및 환급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1년 울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지를 이용하는 체험객(울진군민 및 관광객)에게 시설 이용료 일부를 우리지역 화폐인 울진사랑 상품권(카드형)으로 이용객에게 다시 돌려줌으로서 관광지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울진군민 또는 관광객이 관광시설을 1~3개 패키지로 구입 하여 이용할 경우 이용료 20% (4개 이상 구입 시 25%)를 할인 받고, 결제한 금액에서 환급액 20%를 울진사랑카드에 충전하여 지급한다. 특히 지급받은 금액은 울진군 관내에서만 쓸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내년부터 우선적으로 시행되는 관광지 할인과 환급대상 시설은 군 직영시설 4개소(성류굴, 안전체험관, 곤충여행관, 과학체험관)와 민간위탁시설 3개소(왕피천케이블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울진아쿠아리움)이다. 울진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오는 12월까지는 할인과 환급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개정과 통합매표프로그램구축, 언론홍보 등에 주력 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지역상품권을 활용한 관광시설 패키지 할인 및 환급사업은 울진군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서 사업시행 초기 일부 보완점이 나타 날수도 있지만,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하여 관광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고 밝혔다.

2020-11-05 16:16:52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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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가을 단풍철 맞아 집중 방역·소독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가을 단풍철을 맞아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가을 단풍철 여행방역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하며 코로나 특별 방역 소독을 펼치고 있다. 군은 이 기간 동안 주요 관광지 및 휴게소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행락객을 통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매 주말마다 다중이용시설, 주왕산국립공원, 달기약수탕, 신촌약수탕, 고속도로휴게소 등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원 방역소독반 2개팀 5명을 투입하여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주왕산에서는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위해 투입되는 공무원, 경찰 및 안내요원에게 장갑, 마스크, 안면보호구 등 개인보호물품을 지급해 근무자들의 안전에도 신경 썼다. 아울러 집 근처에서 가을 여유 즐기기, 집단여행 시 방역관리자 지정을 통한 증상확인, 명단관리,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준수, 전세버스 운행 전후 방역소독 실시, 버스 내 춤·노래 행위금지, 대규모 식당 등에서의 단체식사 및 산행 후 뒷풀이 자제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많은 행락객이 주왕산 등을 방문하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 및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단풍 여행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0-11-05 16:16:14 김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