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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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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금정면 국사봉 일원 환경정화활동 실시

영암군 금정면(면장 이영주)은 지난 11월 7일 면사무소 전직원과 이장단 등 30여명이 참석해 관내 국사봉을 등반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맑고 깨끗한 청정의 고장 금정면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광객이 자주 찾는 국사봉 등산로 주변을 중심으로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잡초 및 나뭇가지 등을 제거해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돕고 역사와 문화가 깃든 소중한 자연자원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영암 금정면 국사봉은 해발 614m 높이의 산으로 영암쌍계사지 터와 석장승, 당간지주 등의 문화재가 있으며, 정상에서 월출산의 빼어난 위용을 한눈에 볼 수 있고 호남정맥 땅끝기맥을 잇는 중요한 산줄기로 등산 애호가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등반 및 환경정화 활동은 참여인원을 2개조로 편성해 영암 쌍계사지 석장승(전라남도 민속문화제 제17호)을 만날 수 있는 금정면 남송리 인곡마을 쪽과 국사봉 농원에서 출발하는 2개 코스로 나눠 실시했다. 아울러 마을 이장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오랜만에 가을정취가 물씬 풍기는 야외에서 함께 모여 등산하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면서 화합 단결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영주 금정면장은 "오늘 행사에 전직원과 이장님들이 한마음으로 적극 동참해 산행과 더불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수 있어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화합하고 소통해 주민들께 친절한 자세로 봉사하는 면사무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1-09 13:23:57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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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 원당 도시재생 뉴딜사업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원당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함께 지난 7일 오후4시 덕양구 주교동 581번지 부지에서 '배다리 나래 뜰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당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코로나19로 지친 마을주민들을 위해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으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 제고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배다리 나래 뜰 가을음악회'는 난 타, 대금, 색소폰, 플루트, 소프라노, 테너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작년에 진행된 '골목음악회'와는 달리, 순수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음악 공동체팀들이 다수 참가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음악회를 만들었다. 힘찬 북소리로 멋지게 음악회의 포문을 연 '원당 도시재생 난타팀'과, 원당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엔젤 합주단', 주교동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기타연주단 '육현육색' 등이 주민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원당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신동수 대표는 "원당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직접 조성한 마을정원 '배다리 나래 뜰'에서 이번 행사가 개최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을 주민들의 마음에 따듯한 바람이 불어 함께 극복해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당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남은 기간 지역공동체활성화를 위한 마을문화행사 개최,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행사, 각 분과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성공적인 도시재생 모델 구축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0-11-09 13:23:4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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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가 오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아동학대 예방 주간(11월 19~25일)을 맞이해 구·군, 동·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부와 공동으로 11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아동학대의 대부분이 가정에서 일어나며 특히 부모로부터 받는 정서적 학대의 비율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즉, 어른들이 무심코 사용하는 말이 아이들에게는 큰 상처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증진하고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아동보호종합센터는 12월 11일까지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동구·영도구·동래구·남구·북구·강서구 총 6개 구가 참여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각 구청(동래구 제외)과 도시철도 동래역에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이 많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동보호종합센터는 △부모들이 상시 전화 상담할 수 있는 '아이사랑콜'(051-242-2000) △자녀 양육 스트레스 조절을 위한 '부모집단상담프로그램' △성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운영하고 △학대 후유증 감소 및 효과적 사례 개입을 위한 '케이스 콘퍼런스'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아동학대 예방세미나'도 개최한다. 서인숙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아동학대 예방 및 재학대 방지를 위해서는 민·관이 항상 한 팀이 돼 움직여야 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른이 무심코 한 말 자체가 아이들에게 정서적 학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11-09 13:23:33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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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16회 전국학생 거북선 창의탐구 대회 성료

파주시는 지난 7일 문산중학교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학생 거북선 창의‧탐구 대회가 전국학생 1,421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포스트코로나시대! 거북선의 가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작품을 출품하는 작품출품 분야 2개 종목과 현장참여 분야 4개 종목으로 개최됐다.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맞게 개회식은 온라인(유튜브)로 개최됐으며 현장참여 분야 중 현장수행 과제가 있는 드론창작, 로봇창작 본선 진출자는 참가자별 수행시간을 지정해 비대면 방식으로 대회가 운영됐다. 또한 대회당일 주제가 정해지는 주제창작은 신문지 등 5가지 재료를 활용해 자연친화적인 임진강 거북선을 만들어 완성된 거북선 영상을 홈페이지 올리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창의융합은 사전에 제작한 거북선 모형을 활용하여 임진강 거북선을 홈쇼핑에서 홍보하는 과제를 온라인 ZOOM에서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창의융합의 경우 ZOOM을 통해 접속과 동시에 주어지는 과제를 짧은 시간에 팀 동료와 논의하고 수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는 학생들의 소감이 다수 있었다. 로봇창작에 참여한 한 학생은 "떨렸지만 노력해 과제 수행기준을 지킬 수 있었던 점과 작전 수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회를 잘 마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회에 참석해 주신 전국의 학생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노력한 만큼의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라며 "파주시에서는 태종실록에 근간을 두고 임진왜란 거북선보다 180년 앞선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복원을 추진하고 있으니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에 대한 학생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탐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0-11-09 13:22: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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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겨울철 지역 적응 2모작 실증시험 시작

파주시는 지역 농가의 소득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파평면에 위치한 연구개발 실증시범포(1,377㎡)에 콩과 양파 작물을 이용한 2모작 재배를 시험·연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해당 부지에는 지난 6월에 1차로 콩나물 콩을 식재하고 10월에 추수한 후 곧바로 2차로 10월에 동계 작물로 양파를 식재해 생육 중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시험 중인 2모작은 동일한 농장에 두 종류의 농작물을 1년 중 서로 다른 시기에 연중 재배하는 것으로 농경지 면적이 좁은 지역에서 토지의 이용률을 향상시켜 보다 많은 농작물을 생산하기 위해 실시하는 농법이다. 그동안 파주는 타지역 특히 남부지역에 비해 기온이 낮아 작물 재배 기간이 짧기 때문에 이모작이 어려웠으나 최근 이모작이 가능한 품종과 재배 기술이 개발되면서 양파·마늘 재배 농가가 증가 추세에 있다. 이번에 연구개발 실증시범포에 식재된 동계 작물 양파는 지난 10월 말 모종을 심어 이듬해 6월까지 생육하는 작물로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여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하계작물로 재배되는 콩은 파주를 대표하는 농작물로 생육기간은 90∼160일 정도며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불릴 정도로 단백질 함량과 다양한 영양성분으로 육류를 대체하는 단백질 공급원으로 이용된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양파는 10a당 평균소득이 약 200여만 원에 이르는 고소득 작물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최근 기후변화에 대비한 양파, 콩 2모작 실증 시험을 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지역농업인의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실증 시험 연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11-09 13:22: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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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 위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영암군은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보건기관과 영암군청, 읍·면사무소, 구급차 운전자, 500세대이상 공동주택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77명을 대상으로 11.5(목)~11.6(금) 양일간 보건소대회의실에서 대한안전연합 강사를 초빙해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교육은 응급상황에서 즉각 대처하여 응급환자 생명과 건강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이론과 직접 시연하는 방법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급성 심근경색 환자 발견 시 최초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만이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차후 뇌병변 장애를 막을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신속한 응급처치를 강조하였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환자의 반응을 확인후 의식과 호흡이 없으면 119 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요청하고 흉부압박을(가슴정중앙을 5cm 깊이로 분당 100회~ 120회 압박) 실시하면서 호흡이 있거나 119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시행해야 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급성 심정지 상태 환자의 심장에 전기충격을 가해 주어 심폐소생을 돕기 위한 응급의료장비로 사용법 순서는 전원켜기(녹색버튼), 음성지시에 따라 패드부착 (상의 제거하고 우측 쇄골 하부와 좌측 유두 바깥쪽 아래) 심장 리듬 분석후 붉은색 자동심장충격기 시행(환자에게서 떨어져 있기) 심폐소생술을 반복 시행하는 응급 장비이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으로 관련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으로, 꾸준히 교육기회를 마련해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4분의 기적을 이루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11-09 13:22:24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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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도초 환상의 정원 팽나무숲 도시숲분야‘대상’수상

신안군(박우량 군수)은 전라남도 2020년 도시숲 조성·관리 평가에서 도초 환상의 정원 팽나무숲이 도시숲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다. '신안 도초 환상의 정원'은 도초면 지남리 일원에 조성된 1.2km의 명품 팽나무 숲길로, 광활한 하늘을 향해 가지를 넓게 뻗은 70~100년생 이상의 팽나무 300여주가 환상적인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나무 아래에는 수국, 애기범부채 등 화목류가 어우러져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신안군의 또하나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이에 김해시, 평택시, 보령시 등 타 자치단체에서 연이어 견학을 오고 있으며, 찾는 이마다 탄성을 자아내고 방문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더불어, 생활환경숲인 '압해 신용저류지 낙우송 도시숲'은 농업용 방죽을 활용해 낙우송 680주를 식재하여 인근 주민들이 산책로로 이용할 수 있는 수변공원으로 조성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생활권 주변에 도시숲을 조성하여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숲을 느끼며 사색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도초 환상의 정원은 2021년 방문해야 할 아름다운 명품숲 대상지로 선정되어, 전라남도 홈페이지에서 11.11(수)까지 도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0-11-09 13:22:04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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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영양읍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 행사

영양군 영양읍행정복지센터는 11월 6일(금)과 7일(토) 이틀 간 경북 구미시 별빛공원(구미시 구평동 452)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구미시 인동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사전 홍보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미 인동동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으로 영양읍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건고추 1,500근을 비롯하여 고춧가루, 고추장, 영양벌꿀, 사과, 배, 초화주, 건나물, 과실즙 등 약 2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의 우수한 자랑거리이자 전국최고 영양고추를 직접 소비자들에게 찾아가 알리는데 의의가 있었으며 참여한 농가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장을 찾은 구미시 인동동 주민들은 "영양고추를 비롯한 품질 좋은 영양군 농·특산물을 본격적인 김장철에 장만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판촉행사였으며, 앞으로 이런 행사가 자주 실시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고추를 비롯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홍보하고 판매함으로써 농가에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도시 소비자층을 확보하여 더 많은 농가에게 판로를 이어주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0-11-09 13:21:54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