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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원광디지털대,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12월 1일부터 온라인 원서 접수 시작, 서류도 온라인 제출 원서접수부터 서류제출까지 모든 입학절차 스마트폰으로 가능 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원광디지털대 제공 원광디지털대(총장 김규열)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12일까지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학과는 ▲웰빙건강학부(한방건강학과, 한방미용예술학과, 요가명상학과, 웰니스문화관광학과) ▲한국문화학부(전통공연예술학과, 한국복식과학학과, 차(茶)문화경영학과, 한국어문화학과, 동양학과, 원불교학과, 태권도스포츠재활학과) ▲실용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언어치료학과, 경찰학과, 부동산학과, 얼굴경영학과)로, 총 3개 학부 17개 학과이다. 지원서 작성은 입학 홈페이지(go.wdu.ac.kr)에서 가능하며 서류는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서 제출할 수 있다. 모든 입학지원 절차(지원서작성, 전형참여, 서류제출 등)를 PC 뿐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진행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이거나 대학교 수료, 학사, 석사 등의 학력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이다. 입학 전형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일반전형, 학사학위 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는 학사편입학전형 외에 산업체전형, 군위탁전형, 장애인전형, 기회균등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재외국인 및 외국인전형 등이 있다. 원광디지털대는 매년 입학생의 98% 이상이 장학 혜택을 받을 만큼 탄탄한 장학 제도가 강점이다. 교육부 대학정보공시 사이트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2019학년도 기준 연간 학생 1인당 장학금액은 사이버대학교 중 최고 수준인 194만원이다. 장학 제도로는 학사편입학 장학금, 특성화고(전문·실업계고, 마이스터고, 대안고, 방송통신고) 장학금, 검정고시 장학금, 주부 장학금, 직장인 장학금, 만학도 장학금(만56세 이상), 원광학원 동문 장학금을 비롯해 외국인 및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한 '삼동장학금', 해외 세종학당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세종학당교원 장학금' 등 다양하다. 또 초·중·고등학교 교사가 한국어문화학과를 입학하는 경우에는 입학금 100% 감면, 수업료 50%를 감면해주는 '초중고 교원장학금' 제도도 있다. 특히 원광디지털대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자, 보훈대상자가 학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사업을 준용한 '국가장학금 우선감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학혜택 외에도 원광디지털대는 최고의 학사 시스템을 자랑한다. ▲자격증 연계 교육과정 ▲실력과 경험을 갖춘 전문교수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스마트에듀 3.0' ▲모바일 화상강의도 지원하는 'WON 라이브' ▲1천여개 산학협력 네트워크 ▲전국 6개의 지역캠퍼스(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익산)를 통한 온-오프라인 통합교육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 최고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신이 수강했던 과목을 무료로 다시보기 할 수 있고 지역캠퍼스를 활용한 특강, 워크숍, 스터디, 동아리 등의 오프라인 활동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입학설명회'도 개최된다. 학교소개, 장학안내 뿐만 아니라 학과별 교수님들과의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이 관심이 있는 학과를 보다 더 집중적으로 알아볼 수 있다. 입학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입학설명회 종료 후, 참석 인증사진을 제출하는 경우에는 전형료와 입학금 전액(10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입학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 홈페이지(go.wdu.ac.kr)나 문의전화(1588-285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규열 총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사이버대학교를 통한 교육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원광디지털대는 최고의 특성화명문 사이버대학교로서 앞으로도 입학생들이 만족하는 교육, 미래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갈 수 있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2년 개교한 원광디지털대는 교육부 산하 KERIS에서 추진하는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 사업'의 회원대학으로 2016~2019년까지 4년 연속 선정되며 해외에 한국의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수출하고 알리는 대표적인 4년제 사이버대학교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사이버대학 성인 학습자 역량 강화 교육 콘텐츠 개발 사업'에도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원광디지털대는 ▲2020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상 온라인교육 혁신 부문) ▲2019 제14회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모바일 LMS부문) ▲2018 한국대학신문대상 '교육콘텐츠 우수대학' 선정 ▲2017 웹어워드 코리아 '최우수상' 수상(사이버대학 부문) ▲'2013 사이버대학교 역량평가' 전체영역 최고등급 ▲2007년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원격대학 종합평가-종합 우수 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2020-11-16 11:13: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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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지털대, 영상크리에이터학과 신설…'유튜버·SNS 마케팅 전문가' 양성

부산디지털대, 영상크리에이터학과 신설…'유튜버·SNS 마케팅 전문가' 양성 부산디지털대는 영상크리에이터학과를 신설해 12월부터 2021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부산디지털대 제공 부산디지털대(총장 양상백)는 영상크리에이터학과를 신설해 12월부터 2021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영상크리에이터학과(학과장 이진영 교수)는 1인 미디어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유튜브(영상) 제작 전문가'와 'SNS 마케팅 전문가'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1인 미디어산업 활성화' 방안과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한 현장 기술 중심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있다. 영상크리에이터학과는 학과 특성화를 통해 영상콘텐츠전문가과정과 SNS마케팅전문가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영상콘텐츠건문가과정은 영상촬영분야, 영상편집분야, 유튜브 제작 및 운영분야로 전문화하며, SNS마케팅전문가과정은 페이스북·블로그·인스타그램 제작분야, 디지털 마케팅 분야로 전문화된다. 두 과정은 모두 현장 실무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졸업과 함께 실무 전무가로서 활동이 가능하며 1인 창업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다. 부산디지털대는 올해 교육부 주관 교육콘텐츠 개발 사업 최다 선정과 KMOOC 사업에서 두 과목이 선정됐다. 매년 교육콘텐츠 개발과 KMOOC 사업에 선정돼 우수 콘텐츠 제작에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졸업 후에는 유튜브 창업,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마케팅 담당자, 영상 제작 및 편집 전문가, 콘텐츠 제작과 유통으로 진출한다. 1인 창업을 할 수 있게 학과 동아리에서는 실제 방송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촬영 및 편집하는 실무를 배우며, 아나운서와 같이 카메라 앞에서 실제 촬영을 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진영 교수는 "이런 대학의 우수한 영상 제작 시설과 장비를 학생들이 실제 실습할 수 있으며, 콘텐츠 제작의 노하우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디지털대는 12월 1일(화)부터 1월 6일(수)까지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부산디지털대는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2학년 편입학, 3학년 편입학은 자격 요건만 충족되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학과는 상담/복지/공학 계열(▲ 가족청소년상담학과 ▲ 상담심리학과 ▲ 심리치료학과 ▲ 노인복지학과 ▲ 사회복지경영학과 ▲ 사회복지학과 ▲ 재활상담복지학과 ▲ 컴퓨터공학과 ▲ 영상크리에이터학과)과 교육/경영/보건 계열(▲ 아동보육학과 ▲ 평생교육학과 ▲ 경영학과 ▲ 외식산업경영학과 ▲ 보건행정학과) 14개 학과가 있다.

2020-11-16 11:09: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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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2020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연계육성사업' 선정

호서대, '2020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연계육성사업' 선정 호서벤처밸리/호서대 제공 호서대(총장 김대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연계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2020년~2022년)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연계육성사업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기능을 기반으로 지역 내 산학연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지난 10월 충남지역의 혁신도시 지정과 연계된 사업이다. 호서대는 이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그간 축적해 왔던 산학협력 역량을 기반으로 충남 혁신도시 내 산학연 혁신생태계를 주도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주관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와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및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 연구기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충남 석문국가산단 산학융합캠퍼스에 산학연 협력 플랫폼인 오픈랩(OpenLab)을 구축하고 지역 미래 신산업인 수소에너지 기술의 지원 거점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픈랩 운영을 통해서 관련 기업의 기술 지원뿐만 아니라 수소 및 친환경 에너지 수요를 반영한 학위 및 비학위 교육과정도 진행함으로써, 지역 미래 신산업 육성과 지역의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 책임자인 김병삼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연계육성사업을 통해 충남도의 미래 신산업인 수소에너지 분야를 발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16 11:01: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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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평균 빚 3019만원…지난해보다 758만원 증가

구직자 평균 빚 3019만원…지난해보다 758만원 증가 사람인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취업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구직자들의 빚도 늘어나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구직자 1989명을 대상으로 '부채 현황'을 조사한 결과, 33.8%가 '빚을 지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진 빚은 평균 3019만원으로 집계됐다. 2261만원이던 지난해에 비해 무려 758만원(33.5%) 증가한 수치다. 이들이 빚을 주로 사용한 용도는 '교통비, 식비 등 생활비'(37.5%,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이밖에 ▲등록금 등 학비(32.4%) ▲자취방 전월세 자금(27.7%) ▲개인 용돈(11%) ▲학원 수강 등 취업준비비용(8.6%) 등이 있었다. 빚을 얻은 곳은 '제1금융권(은행) 대출'이 42%(복수응답)로 1위였다. 다음으로 ▲정부 대출(32.7%) ▲제2금융권(저축은행 등) 대출(17.9%) ▲가족, 친인척에게 빌림(11.2%) ▲신용카드 현금서비스(8.8%) 등의 순이었다. 빚을 진 것이 구직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는 '불안감 등으로 자주 우울감을 느낌'(40.3%,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취업 자신감 상실(30.1%) ▲빨리 취업하기 위해 묻지마 지원 증가(30.1%) ▲연봉 등 처우 조건 우선으로 진로 결정(23.8%) ▲지출부담으로 스펙 준비 어려움(18.2%) ▲취업 잘되는 분야로 진로 변경(16.4%) ▲단기직, 계약직 전전(15.2%) 등의 순이었다. 남은 빚을 갚을 방법으로는 단연 '취업 후 월급'(65.5%, 복수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밖에 ▲아르바이트 등 비정기적인 수입(26.8%) ▲또 다른 대출로 돌려 막기(8%) ▲적금 등 모아둔 목돈(7%) 등이 있었으나, 6.7%는 '일단 상당 기간 갚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빚을 모두 갚기까지 평균 4.8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2020-11-16 10:47: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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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절반이상, 올해 고용목표 '미달'

중소기업 절반이상, 올해 고용목표 '미달' 신입직 고용목표, 미달 63.7% vs 달성 36.3% 경력직 고용목표, 미달 76.6% vs 달성 23.4% 잡코리아 제공 올해 과반수이상의 중소기업이 연초 계획했던 고용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중소기업 504개사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고용목표 달성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올해 초 신입직 고용목표를 세웠던 기업은 55.8%(281개사)였고, 경력직 고용목표를 세운 기업은 62.1%(313개사)로 조사대상 중소기업의 과반수이상이 올해 신입직 및 경력직 채용을 계획했다. 그러나 실제 올해 고용목표대로 인력을 충원한 기업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먼저 올해 신입직 채용을 계획한 기업에게 '올해 신입직을 계획대로 모두 충원했는지' 조사한 결과 '모두 충원했다(달성+초과달성)'는 기업이 36.3%에 그쳤다. 절반이상인 63.7%가 '모두 충원하지 못했다(미달)'고 답했다. 인사담당자들은 계획대로 모두 충원하지 못한 원인을 적합한 인재가 적었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채용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했다고 답했다.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지원자는 많으나 적합한 인재가 적었다'는 답변이 39.1%(응답률)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류전형은 진행했으나 이후 면접 등을 진행하지 못했다(31.8%)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로 채용을 시작하지 못했다(25.7%) 순으로 답변이 높았다. 그러나 올해 채용하지 못한 신입사원을 내년에 채용하겠다는 기업은 많지 않았다. '올해 채용하지 못한 신입직 인원을 내년에 채용할 계획인가'라는 질문에 '채용하지 않을 것'이라 답한 기업이 34.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올해 안에 남은 규모를 모두 채용할 계획'이라는 기업이 33.0%로 조사됐고, '내년 신입직 채용에 합산해 함께 채용할 계획'이라는 기업이 31.8%로 조사됐다. 한편, 올해 경력직 고용목표를 달성한 기업은 23.4%에 그쳤다. 경력직 고용목표를 달성하지 못한(미달) 기업이 76.6%로 과반수이상으로 많았다. 인사담당자들은 경력직 고용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이유로 회사의 경영상태가 좋지 못한 것을 꼽았다.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회사 경영상태가 좋지 않아 채용을 진행하지 못했다'는 인사담당자가 40.0%(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류전형은 진행했으나 이후 면접 등을 진행하지 못했다'는 기업이 33.8%로 다음으로 많았고, 이어 '코로나 감염에 대한 우려로 채용을 시작하지 못했다(30.8%)'는 응답자자가 많았다. 올해 채용하지 못한 경력직 고용목표는 내년으로 이월하는 기업이 많았다. '올해 채용하지 못한 경력직 인원을 내년에 채용할 계획인가' 조사한 결과 '내년 경력직 채용규모에 합산해 함께 채용할 계획'이라는 기업이 42.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채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업이 31.7%로 다음으로 많았고, 26.3%는 '올해 안에 채용할 계획'이라 답했다.

2020-11-16 10:43: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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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채용결산] '올해 신입 채용 기업' 전년比 18.5%P↓

[2020 채용결산] '올해 신입 채용 기업' 전년比 18.5%P↓ 지난해 신입채용 기업 85.5% → 올해 67.0%로…기업 60%만 올해 신입 채용 팬데믹 채용쇼크 '현실화'… 대기업 절반은 채용 규모 줄이기도 인크루트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 경기 침체가 기업들의 신입채용 축소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비대면 알바채용 바로면접 알바콜과 공동으로기업 536곳 대상 '2020년 신입채용 결산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 한해 신입사원을 뽑은 기업 비율이 전년대비 5분의 1가량 으로 줄었다. 올 초(2020년 1월 조사) 인크루트가 상장사 831곳을 대상으로 "2019년에 대졸신입 직원을 1명이라도 뽑았는지?", 즉 지난해 실제 채용 여부를 확인한 결과 전체기업의 85.5%는 '그렇다'고 답했다. 기업별로는 ▲대기업 94.5% ▲중견기업 92.2% ▲중소기업 80.3%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업 5곳 중 평균 4곳가량에서 신입사원을 뽑은 것. 그렇다면 올해는 어땠을까? 조사대상 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에 대졸신입 직원을 1명이라도 채용했는지?" 물은 결과 '그렇다'고 답한 기업 비율은 67.0%에 그쳤다. 기업별로는 기업별로는 ▲대기업 89.5% ▲중견기업 76.9% ▲중소기업 62.1% 순으로 집계됐고, 전년대비 감소비율은 각각 대기업 -5.0%P, 중견기업 -15.3%P, 중소기업 -18.2%P로 확인됐다. 즉 전년 대비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비율이 18.5%P 하락, 약 5분의 1가량 줄어들어 대조를 보였고, 동시에 기업 5곳 중 2곳은 올해 신입채용 여력이 아예 없었다는 점에서 팬데믹 채용쇼크 우려를 증명했다. 업종별로는 '채용 했다' 비율이 높은 순서대로 ▲운수·육상·물류(100.0%) ▲의료·간호·보건(90.0%) ▲미디어·방송·광고(87.5%) ▲전자·반도체(82.4%) ▲금융·보험(77.8%) 순 상위 5개 업종에서 채용이 활발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반대로 '채용 안 했다' 비율 순서로는 ▲여행·숙박·항공(57.1%) ▲의류·신발·기타제조(55.6%) ▲식음료(52.2%) ▲에너지(50.0%) ▲건설·토목(43.5%) 등에서 신입채용이 저조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올 한해 비대면 서비스 및 보건산업이 조명을 받으며 관련 업종의 신입채용 또한 활발했다면 반대로 직격탄을 맞은 여행·항공·숙박업 및 그 외 일부 업종에서는 신입채용 비율이 절반에도 그치지 못했다 끝으로, 신입채용 규모에 대해서는 "전년과 비교해 채용규모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본 결과 ▲전년대비 줄었다(40.3%) ▲전년과 같다(41.2%) ▲전년보다 늘었다(18.5%) 순으로 응답했다. 특기할 점은 채용규모가 전년대비 줄었다고 답한 기업 중 '대기업'이(52.9%) 비율이 '중견'(36.8%) 및 중소(38.6%)기업 대비 큰 폭으로 높았다는 사실이다. 이에 대해 서미영 대표이사는 "상당수 대기업들이 정기공채를 폐지하고 수시채용으로 전환한 까닭과 관련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16 10:28: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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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 불법 반려식물 반입 차단에 과학수사 도입

코로나19로 '집콕문화'가 확산되면서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기 위한 식물인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 반입이 금지된 일부 희귀식물이 고가에 거래되자 일부 수입업자들이 국내 반입을 시도 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식물은 공기정화, 실내 장식 목적에서 사람과 교감하며 심신의 안정을 주는 역할로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반려식물 종류의 추세가 국내 대량 생산 유통되는 선인장류, 절화류 등과 같은 일반적인 식물에서 희소가치가 큰 외국산 특이 관엽류로 바뀌고 있다. 일부 관엽류의 경우, 국내에서 고가로 판매되고 있어 그동안 불법 반입의 우려가 컸다. 그러나, 희귀식물의 경우 재배 과정 중 관리 미비로 병 매개체로의 위험성이 높을 수 있어 국내 반입 시 주의가 요구되고 수입요건이 복잡해 검역적으로 제한이 많은 상황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이하'인천공항검역본부')는 국내 반입이 허용되지 않은 희귀식물의 불법 밀반입에 대응하고자 수사전담팀을 구성하고 과학수사를 추진해 수입자 5개사와 대행사 4개사 등 총 14명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그동안 태국산 필로덴드론묘, 몬스테라묘, 디펜바키아묘 등 3건 10품목과 중국산 두들레야묘, 올리브삽수, 마속괴근, 녹보수묘목 등 4건 4품목 등 희귀식물을 불법 반입한 혐의다. 인천공항지역본부는 올 초 외국산 관엽류 중 식물방역법상 수입할 수 없는 수입금지품과 검역증 첨부 후 신고대상인 검역대상품을 일반 수입화물에 몰래 숨겨 불법 반입한 사례를 적발하면서 본격적인 과학수사를 시작했다. 수사 과정 중 불법 반입 및 위반 혐의 고의성 부인 등 위반행위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혐의자에 대한 증거 확보를 위해 휴대전화, 이메일 등 디지털 포렌식 전자정보를 압수수색 하였으며, 포렌식 증거자료와 과거 수입검역 실적을 비교·분석해 위반자의 혐의를 증명할 수 있었다. 정일정 인천공항검역본부장은 "우리나라 농업과 자연 생태계가 위협받지 않도록 앞으로 특별사법경찰 현장 단속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동시에 수입 관련 업체 대상의 홍보와 교육도 병행하여 위반행위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11-16 10:27:42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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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1년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신청접수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2020. 12. 8(화)까지 '2021년도 유기질 비료 및 토양개량제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신청자격은 신청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 이며, 지원대상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 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 퇴비, 퇴비)으로 2021년 1월 중순부터 12월말까지 공급한다. 토양개량제(규산, 석회) 신청대상은 2019년 2월 ~ 5월에 토양개량제를 신청하지 못했거나 변경사항이 있는 농업경영체이며, 토양개량제 3년 1주기 공급계획에 따른 2021년 공급대상지역「일월면, 청기면」이다. 신청접수는 내년도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및 공급시기,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오도창 군수는 "2021년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를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경작관계 변경 등에 따른 농지가 추가된 경우 등록정보를 변경 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업경영체 등록 및 변경은 주소지 관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 경영체 등록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등록 변경이 가능하다.

2020-11-16 10:27:2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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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수도사업본부 '수질항목 백과사전' 발간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산의 특성에 맞도록 설정한 수질항목 총 279종에 대한 '수질항목 백과사전'을 발간·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백과사전은 B5 규격 총 343쪽에 △먹는 물 수질 기준항목 60종 △클로로페놀 등 환경부 감시항목 29종 △과불화화합물과 같은 부산시의 특성에 맞는 자체감시항목 190종 등 총 279종에 대한 물질 특성, 수질 기준, 환경 중 존재, 분석방법, 처리방법 등 상세한 수질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먹는 물 수질 기준항목 중 미생물,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심미적 영향 물질, 소독제 및 소독 부산물질 등에 대한 설명도 포함돼 있어 수질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를 수질 사고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수도사업소, 관공서 민원창구 등에 비치해 다양한 수질 정보를 언제든지 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 전자문서(PDF)형태로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근희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부산시의 체계적 수질 관리와 먹는 물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한데 모은 백과사전을 발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최신 수질항목 추가하고 기존 수질 항목을 보완하는 등 더욱 알찬 내용을 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0-11-16 10:26:52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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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의 가을밤, 꿈과 예술의 향연에 물들다!

울릉 천부초등학교(교장 김명숙)는 지난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울릉천국 공연장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내빈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철저한 방역 속에서 2020학년도 천부초등학교 학예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문화예술 활동이 제한되는 가운데 한 해 동안 정규교과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방과후학교 강좌, 1인 1악기 활동,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갈고 닦은 결실을 맺기 위해 어렵게 준비된 행사였다. 학예발표회는 11월 9일부터 일주일 동안 천부초와 현포분교 복도에 준비된 미술 작품 전시회를 시작으로 하여 12일 본 공연에는 합주, 합창, 연극, 무용, 사물놀이, 동시와 일기 낭송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다. 또한 깜짝 특별 공연으로 저동초 임성국 교감의 대금 연주와 천부초 교사들의 하모니카 연주, 밴드 합주까지 더해져 울릉의 가을밤에 예술의 멋을 더하였다. 학예발표회를 본 1학년 김남현 학부모는 "학교에서 보던 우리 아이들은 이렇게 다재다능한지 몰랐었는데 오늘 이렇게 다양한 공연을 멋지게 해내는 모습을 보니 대견스러웠고, 감동에 눈물이 날 뻔 했다. 힘든 한 해에 마지막까지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모든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하였다. 교장 김명숙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예발표회 개최를 놓고 고민이 많았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아이들의 끼와 재능을 묻어둘 수 없었기에 철저하게 방역을 한 후 안전하게 학예발표회를 개최하기로 큰 결심을 하였다. 오늘 공연을 보고 나니 어려운 결심하기를 잘한 것 같다. 긴장되는 마음을 극복하고 공연을 해내며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 무대 뒤에서 묵묵히 도와가며 무대를 빛내는 교직원 여러분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늦은 시간까지 멋진 공연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11-16 10:26:12 김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