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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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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안성시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과 관련하여 '안심콜(CALL) 출입관리' 시스템의 적극 활용을 당부했다. '안심콜(CALL) 출입관리' 시스템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높은 시설인 식품접객업소, 종교시설, 노래연습장 및 PC방 등에 입장할 때 각 업소에 부여된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자 전화번호가 KT지능망에 4주간 저장되는 방식이다. 이는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에 같은 시설을 이용한 경우 신속하게 검사 안내 등 조치사항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안성시는 코로나19 관련 수기대장 작성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문제와 노년층 QR코드 접속 미숙으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고,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게 접촉자를 파악하여 추가 감염 확산을 막고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지난 9월 28일부터 '안심콜(CALL) 출입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업소에서 전화인증을 안내하지 않거나 대표 1인만 인증하도록 안내하는 등 부적절하게 운영되는 사례가 많아, 확진자 발생 시 대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의 철저한 방역수칙 이행과 출입자의 자발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박창양 안성시보건소장은 "나와 내 가족을 지켜주는 '안심콜' 시스템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안성시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1-27 13:14:37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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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2차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안성시, 제2차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안성시는 지난 26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지난 1차 계획을 평가·분석하고, 정부와 경기도 문화정책 방향을 선제적으로 분석하며, 다양한 시민 설문조사를 토대로 정책의견을 수렴해 지역문화진흥에 대한 향후 비전 및 과제를 도출했다. 용역결과 앞으로 5년간 '시민 문화일상 실현과 문화 재창출을 통한 문화혁신도시'를 비전으로 3대 추진전략과 12개 핵심과제 추진을 제시했다. 제시된 12개 핵심과제는 ▲문화거버넌스 ▲문화예술기반 유지관리 ▲문화진흥개선 ▲지역-대학 문화상생 증진 ▲문화예술 지원활성화 ▲소외계층 문화향유 증진 ▲일상형 문화예술 활동 ▲특화예술 증진 ▲문화자원 및 문화유산 발굴연구 ▲지역문화유산 가치확산 ▲디지털 문화콘텐츠 기반육성 ▲문화다양성 증진이다. 지난 중간보고회에 이어 최종보고회에서도 문화증진을 위한 송곳 같은 질문과 의견들이 쏟아졌고 이에 대한 사안들을 최종보고서에 담을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의 여건과 특색이 반영된 문화예술진흥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새로운 평가와 분석을 바탕으로 매년 새롭고 멋진 문화정책을 시민들에게 선보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12월 중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2020-11-27 13:14:21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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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전남본부, 무안 구정지구 수상태양광발전 준공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호)는 지난 26일 전남 무안군 일로읍 구정리에서 무안군 최초의 수상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특히 마을발전소(100KW급)를 함께 건립해 지역주민에게 소득이 환원되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준공된 구정지구 태양광발전소는 설비용량 2MW급으로 총 35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연간 2.6GWh의 전력을 생산 할 수 있다. 이는 일반 가정집 600가구(가구당 월 350kWh)가 1년 동안 사용 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농업기반시설 유휴수면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전력생산에 따른 수익은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 재원으로 충당된다. 특히 구정마을법인과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민을 위한 마을발전소를 20년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최소화하여 진행됐으며 구정마을법인 나대일 대표는 '마을발전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으로도 활용되는 사업인 만큼 호응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박종호 본부장은 '농업기반시설의 유휴수면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효율적인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상생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11-27 13:14:1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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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왕새우양식 사상 생산고 600억 달성

양식새우의 최대 주산지인 신안군이 왕새우양식(1980년대부터 시작) 사상 처음금년에 600억원(4,200톤)의 생산고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저수온과 새우종묘 수급 문제로 전년도 입식시기(4월중순~5월초순)에 비해 다소 늦은 입식과 입식초기 산발적인 폐사로 양식작황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일부 양식장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양식장이 평년작을 웃도는 작황을 보였다. 특히, 타 지역의 대량폐사 및 냉동새우 수입물량 감소 등으로 인한 국내시장 수급 물량 부족으로 대부분의 유통업체(활어차)들이 신안군 양식새우에 의존 하다보니, 전년도에 비해 새우가격이 높게 형성, 생산고가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신안군의 새우양식은 272어가(338개소, 894ha)가 종사하고 있으며, 전년도 기준 전국 양식새우 생산량의 52%(전남의 81%)를 차지할 정도로, 신안군의 양식품종 중 두 번째로 높은 생산고를 올리고 있으며, 또한 최단기간(5~6개월 소요)의 양식품종이다 보니 어업인은 물론 귀어자들로부터 선호도가 가장 높다. 신안군은 민선7기 들어 새우양식산업 육성을 위해 새우양식 전문인력 육성, 양식사료,기자재 공동구매 등 다양한 시책추진은 물론 각종 지원을 통해 양식어가들의 비용 절감을 비롯한 생산성을 높이는 등 안정적인 양식경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올해 유례없는 긴 장마와 잦은 태풍에도 불구, 왕새우양식 사상 최고의 생산고를 올리느라 수고하신 새우양식 어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제는 양보다 질에 승부를 걸어야 된다"면서, "친환경 새우양식 실천에 관내 전 지역의 어업인 모두가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이를 위해 행정에서도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11-27 13:12:23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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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영암읍 도시가스 공급사업 착공

영암군은 6만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암읍 도시가스 공급사업이 지난 26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불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한 삼호읍 일부만 도시가스 공급되어 동?서간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하여 영암읍과 도시가스 수요처가 많은 학산면과 군서면 소재지 중심으로 지속적인 요구가 있어왔다. 이에 대하여 지난 5월 영암읍 도시가스 공급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하여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경제력 타당성이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으며, 지난 10월 6일 목포도시가스(주)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2022년까지 총 127억여 원을 투자해 삼호읍(세한대학교)에서부터 영암읍(청소년수련관)까지 본관 24.6km, 공급관 10.8km, 총 35.4km에 정압기 1개의 도시가스 배관을 매설했다. 영암군에서 도시가스 공급사업과 관련한 예산지원, 토지의 사용 등 각종 인/허가 및 민원사항 신속처리 등 행정지원에 최대한 협조하기로 하였다. 특히 군은 도시가스 배관망을 설치하는 동안 주민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암읍 지역에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 등과 긴밀한 연계?협력을 통해 이중 굴착 및 포장을 최소화하고 사업구역과 공사 일정 등을 세밀히 홍보하는 등 민원 발생을 최대한 줄일 계획이다. 2022년 말 도시가스 공급사업이 완공되면 기존 연료 대비 약 49%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숙박업과 요식업 및 농공단지 등의 지역산업 및 관광 활성화에 탄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한편, 영암군은 지난 9월, 2020년 현안 사업비로 도비 5억 원을 확보하였고, 내년에도 도비 확보를 위해 사업비 지원의 절실함을 피력하여 지속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6만 군민의 숙원사업인 영암읍 도시가스 공급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고 앞으로도 군서?학산까지 확대 공급하여 군민들이 청정연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군민 에너지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11-27 13:11:16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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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세관 손잡고 국경검역 역량 강화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이하 '인천공항검역본부')와 인천본부세관이 검역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철저한 국경 검역 관리를 위해 지난 25일까지 3일간 인천세관 입국장에서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국경검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외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여행자를 통해 불법 반입될 수 있는 햄·소시지 등 축산물과 과일·묘목류·종자 등 식물류, 마약·안보 위해물품 등에 대한 양 기관의 X-ray(엑스레이) 판독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국외에서 반입된 동축산물 및 수입식물에 대한 실물 사진과 엑스레이 투영 사진 및 판독 영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실습 교육 중심으로 진행되어 현장에서 더욱 효과적인 검역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엑스레이 장비를 이용한 입국여행자 수하물의 정확한 검사로 국가재난형 가축질병과 식물병해충 등을 국경에서 차단하면서도 신속한 검역으로 대국민 서비스 강화를 위해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7월에 체결한 바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이번에 양 기관은 엑스레이 판독교육을 상호 교차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업무협의체 구성?운영 등을 통해 국민안전을 저해하는 물품과 농축산업에 피해를 끼칠 수 있는 물품이 국내로 반입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인천공항검역본부는 올해 7월부터 제1, 제2 여객터미널 입국장에 검역 전용 엑스레이 6대를 새로 설치해 총 8대를 운영 중이며, 검색 장비 과학화를 통해 현장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공항겸역본부 이명남 휴대품검역 1과장은 "인천국제공항 입국노선의 대부분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나 붉은 불개미와 같은 해외 감염병의 유입 가능성이 높은 지역인 만큼, 양 기관의 협조를 통해 더욱 철저한 검역으로 국내 농축산업 및 국민안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0-11-27 13:09:48 김창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