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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사이버대학 입시 가이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in 서울' '4년제' 문화예술 특성화…한류문화 선도

[2021 사이버대학 입시 가이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in 서울' '4년제' 문화예술 특성화…한류문화 선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총장 이윤석)는 지난 20년간 실무 중심의 대면·비대면 혼합교육 해 온 서울권 4년제 문화예술특성화대학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세계 속 한류문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특히 문화예술 분야에 특화돼 있다. 문화예술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국내 최고 시설의 전문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우수한 교육 학습콘텐츠와 사이버대학 최대 규모의 실습실을 활용한 대면/비대면 혼합교육을 통해 인서울 4년제 대학교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전 세계 모든 대학의 교육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비대면 양방향 수업을 진행하는 등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교육영역을 확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해외 교육시장으로의 진출도 목전에 뒀다. 지난 2009년 재외동포재단과 750만 재외동포 교육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이후 세종학당재단, 종이문화재단 등과 MOU를 체결해 전 세계 한글학교 교사 및 세종학당 교원을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 대륙별/나라별 한글학교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으며, 사이버 연수과정운영 등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보급하는 데 전력을 다해 왔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이런 활동을 바탕으로 명실상부 문화예술 선도대학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다양한 실습실과 풍성한 장학혜택…항공보안학과 신설 주목할 학과로는 2021학년도 신설학과인 항공보안학과가 있다. 항공보안은 국가안보 및 안전과 직결되는 분야인 만큼 각종 보안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다양한 실무교육을 통해 위기관리대책능력이 뛰어나고 현장형 실무인재인 보안전문가 양성에 목표를 둔다.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시공간을 초월한 학습을 제공하면서도 장학혜택이 풍성해 경제적인 부담도 한층 덜 수 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 특화된 대학인 만큼 비대면 교육 촬영 스튜디오, 아트홀과 같은 전문 공연장과 ▲연극영화학과 소극장 ▲토탈미용예술학과 미용 실습실 및 피부관리 실습실 ▲실용음악학과 합주실 및 녹음실 ▲모델학과 모델워킹 실습실 및 야외 런웨이 실습실 ▲반려동물학과 반려동물훈련 실습실, 이천실습장, 광주 체육시설 ▲조리학과 조리 및 바리스타 실습실 ▲항공정비학과 전자제어 및 기체기관 실습실 ▲항공서비스학과 항공기 기내서비스 실습실, VR 실습실 등 우수한 시설과 실습실을 두루 갖췄다. ◆ 학업계획서 작성 및 학과별 학업소양평가 실시해 선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12월 1일(화)부터 2021학년도 1학기 모집을 시작한다. 미래문화예술계열 ▲연극영화학과 ▲토탈미용예술학과 ▲사회체육학과 ▲실용음악학과 ▲건축공학과 ▲모델학과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실버문화경영학과 ▲한국어교육학과 ▲반려동물학과 ▲조리학과 ▲항공정비학과 ▲항공서비스학과 ▲항공보안학과 등이 개설돼 있다. 1학기 지원 자격은 신입학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다. 2학년 편입학은 ▲전문대 졸업 혹은 전문대 및 4년제 대학에서 1학년(2학기) 이상을 수료 ▲35학점(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학습자포함) 이상을 이수, 3학년 편입학은 ▲전문대 졸업 혹은 4년제 대학 2학년(4학기) 이상을 수료 ▲70학점(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학습자 포함) 이상을 이수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신·편입학 전형은 학업계획서 작성 및 학과별 상이한 학업소양평가를 실시해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2020-11-26 13:59: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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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코로나19 확산 막아라” 공무원 재택근무 실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6급 이하 직원 1/3에 대해 지난 24일부터 재택근무를 명령하는 등 전남에서 제일 빠른 선제적 조치를 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순천?광양 지역의 대규모 확진에 이어 여수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전국적인 3차 대유행 본격화 등 정부의 '공직사회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에 따른 조치다. 시에 따르면 재택근무 대상은 필수인원과 현장근무자를 제외한 82개 부서, 986명이다. 지난 24일 시행 첫 날 72개 부서 313명(31%)이 재택근무를 실시했다. 재택근무자는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를 활용해 자택에서 근무하며, 외출을 삼가고 대인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사실상 자가 격리에 준하는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시는 숙직 대체휴무나 발열감시 근무일과 재택근무일을 가급적 일치하도록 편성해 민원 대응 등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복무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전 공직자에게 사적모임 자제, 부서 회식 금지, 불필요한 대인 접촉 자제 등 출퇴근 외의 외출을 삼가고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도록 지시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 지역 확산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사무실 밀집도를 완화해 미연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코자 한다"며,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라 청사출입자에 대한 발열감시 강화, 특별점검 업종에 대해 매일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 시차출퇴근제 활용, 부서별 점심시간 시차 운영 등 직원 특별 복무지침을 강화하고 있다.

2020-11-26 13:59:1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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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완료

여수시가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추진해 지난 24일 소라면을 끝으로 건조벼(포대벼, 톤백벼) 1천132톤의 매입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결과 여름철 유례없는 긴 장마와 태풍, 병해충 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특등비율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20%를 달성했다.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새일미 2개 품종이다. 올해부터 매입품종 이외 품종이 혼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품종검정제가 도입됨에 따라 전체 매입대상 농가 중 5%를 표본 추출해 각 매입 장소에서 시료 채취도 함께 진행했다.? 공공비축미 포대별 매입가격은 가마당 중간정산금 3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벼로 환산한 가격으로 책정해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수매기간동안 현장을 방문해 농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관계부서에 대책마련을 지시하는 등 현장행정도 함께 펼쳤다. 권 시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인력난과 연이은 태풍, 집중호우 피해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중한 결실을 일궈낸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1-26 13:58:5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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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입 수능시험장 주변 소음 특별점검

광양시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 주변 소음발생원 사전차단을 위해 오는 12월 2일부터 시험 당일인 12월 3일까지 이틀간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4개 점검반을 편성하여 공사장 소음과 생활소음에 대해 사전 실태조사와 현장지도를 병행한다. 이를 위해 시험장 주변 건설공사장은 시험시간 중 항타기, 브레이커 및 굴삭기 등 모든 소음장비의 사용을 중지토록 하였고, 읍·면·동사무소에는 마을방송을 자제토록 당부했다. 시험 당일에는 시험장 주변을 상시 순찰해 모든 소음발생원을 통제하고 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는 소음발생 행위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수험생들이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차분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에서의 소음을 유발하는 확성기, 자동차 경적 사용을 자제하는 등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시험장 주변소음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격리자용 시험장(광영고등학교) 1개소가 늘어남에 따라 소음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2020-11-26 13:58:2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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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코로나19 상황에도 지속적인 투자협약 체결

광양시는 26일 4개 기업과 총 2,281억 원 투자, 371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광양시만의 특화된 관광단지를 조성해 지역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고, 광양항을 국제적인 물류 중심기지로 발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봉산 관광단지는 광양시 황금동 일원에 총 2,000억 원 규모로 숙박시설과 치유의 숲, 루지, 골프장 등 휴양과 레저를 동시에 즐기는 체류형 명품 관광단지로 조성해 300여 명의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으로, LF 컨소시엄 신설 법인을 설립해 추진된다. ㈜더원로지스는 컨테이너 제조업과 이모빌리티, 사료 부원료 등의 수·출입 물류 두 축을 기반으로 브랜드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광양항 서측 배후단지에 109억 원을 투자해 2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세양GLC는 컨테이너 수리·제조 및 건축·자동차용 자재 분야 글로벌 복합물류센터를 운영할 계획으로 광양항 서측 배후단지에 100억 원을 투자해 4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태웅글로벌(주)는 이차전지원료, 자동차 DKD의 물류 효율화를 위해 복합물류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광양항 서측 배후단지에 72억 원을 투자해 11명의 일자리 창출할 계획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어려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광양시에 투자해준 기업에 감사 드린다"며, "협약기업이 빠른 투자실현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지역 경제 성장 동력을 키우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민선7기 이후 지금까지 93개 기업과 2조1,920억 원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올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11월 현재 기준 16개 기업과 1조 3,417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신소재 사업을 중심으로 적극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차별화된 기업지원 제도를 확대해 전남 제1의 경제도시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2020-11-26 13:58:1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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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유기질 비료 지역제품 사용 확대 지원"

장성군이 지역에서 생산된 유기질 비료를 구입하는 관내 농가에 대해, 내년부터 비료비 지원 비율을 확대한다. 가축분뇨 처리 등 환경문제를 해소하는 한편, 자본의 역외 유출을 감소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장성군은 지역 농가가 혼합유박이나 혼합유기질, 가축분퇴비를 구입하면, 국비로 지원되는 금액(800~1100원)에 군비를 추가 지원하는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지원액은 국비의 70% 규모로, 농가 경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 가운데 장성에서 생산되는 비료는 가축분퇴비로, 지역농가 이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8년 36%, 2019년 43%를 기록했으며, 2020년에는 60%를 차지했다. 군은 장성 지역에서 생산되는 가축분퇴비(1등급)의 내년도 군비 지원액을 국비 대비 100%로 상향해, 가축분퇴비 필요 물량(75만포)의 90%까지 지역 제품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타 지역 퇴비는 종전과 동일하게 군비 70% 지원을 유지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장성 농업인이 지역제품 가축분퇴비를 구입하면 국비와 군비 지원을 합해 최대 2000원(20kg 기준)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역 생산 유기질비료에 대한 상향 지원을 통해 지역제품 사용을 유도하고, 농가의 경영 부담을 경감시킬 방침"이라면서 "가축분뇨 문제를 해결하고 자본의 내부 순환을 유도해 경기 부양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0-11-26 13:57:4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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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겨울철 폭설 대비 제설대책 준비 완료

기상청이 올해 강한 추위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함에 따라 담양군은 지난 겨울철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나섰다. 먼저 군은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한 '제설대책 추진계획 시달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관내 국도 및 지방도와 군도, 농도 등 175개 노선 834km 구간에 제설대책반을 운영,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강설로 인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소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단계별 상황에 따른 근무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군과 읍ㆍ면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정비하고, 도로 제설 작업구간 및 방법, 건의사항에 대해 긴밀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했다. 또한 군은 단계별 근무조를 편성하고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138명의 인력과 제설차량 7대, 굴삭기 2대, 행정차량 12대, 민간 보급 트랙터 부착형 제설기 76대, 1톤 트럭 부착형 11대 등을 확보해 사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제설용 소금 500톤, 친환경 제설제 150톤 등을 확보하고 적사함 168개소를 배치해 강설로 인한 교통두절 해소에 만전을 기한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제설 작업은 행정 인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 군민 모두의 도움이 필요한 일"이라며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내 집, 내 골목, 내 점포 앞 등 눈 치우기 운동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0-11-26 13:57:1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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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오색단풍길 강천산 정취 더한다"

순창군이 강천산 진입도로의 교통통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강천가는 오색단풍길 조성에 나선다. 순창군이 오는 2022년까지 45억원을 투입해 순창읍부터 강천산까지 10.1km에 이르는 도보길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기존에 도보길이 부족해 강천산 주차장으로만 진입하려던 관광객들도 이 사업이 완료되면 강천산까지 가지 않더라도 순창읍내 곳곳에 차량을 주차하고 강천산까지 걸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군은 도보길 곳곳에 볼거리와 쉼터, 포토존 등 즐길거리도 다양하게 조성해 이용객이 지루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도보길은 성락길, 대모길, 용두길, 연화길, 에움체험길 등 총 5가지 테마로, 길마다 데크쉼터나 무인스탬프거치대, 풍경포토존, 음수대 등이 들어선다. 특히 대모길은 전라북도 기념물 제142호로 지정된 대모산성(大母山城)에서 이름을 가져왔으며, 전망데크부터 포토존조형물, 징검다리 등이 놓인다. 대모산성 북쪽에 자리잡은 대모암에는 도 지정 유형문화재 제248호로 지정된 목조여래좌상이 있어 관광객들의 볼거리도 많다. 또 길 옆에 단풍나무도 심어 강천산에 가기 전부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중요공간이 될 전망이다. 대모길을 지나 이르는 용두길에는 디자인버스정차대와 풍경포토존 등이 들어서 관광객이 잠시 정차해 가을철 황금들녘을 배경 삼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주요 포인트로 만들 계획이다. 연화길에는 목교를 비롯해 쉼터, 디자인버스정차대가 들어서며, 무엇보다 청단풍과 조팝나무, 화살나무 등을 주로 심어 꽃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주요 길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전국에서 강천산을 찾는 등산객이 가을 성수기에만 40만명에 육박한다"며 "강천산을 찾는 관광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다양한 기반시설 건설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1-26 13:56:08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