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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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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코로나19 안내 홈페이지' 전면 개편

부산시가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한눈에 찾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한다. 부산시는 코로나19 상황을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의 '코로나19 종합안내 사이트'를 30일부터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회적거리두기의 단계가 세분화하고 이에 따른 단계별 준수사항이 달라 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점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개편을 준비했다. 이번 개편의 방향은 '사회적거리두기 홍보와 시민접근성 강화'다. 이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정보 상시표출 배너 제공 △사이트 메뉴 구조·디자인 개선 및 메뉴 목록화로 접근성, 검색 용이성 강화 △다양한 코로나 관련 홍보자료(동영상 등) 게시 등으로 홈페이지를 개선했다. 개편된 사이트(http://www.busan.go.kr/covid19/)에서는 '코로나19 현황', '마스크 착용 안내', '온라인 브리핑 중계' 등과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시민행동수칙'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사이트의 확대 개편을 통해 정보 접근성, 검색 용이성을 강화하고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시민들에게 알리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감염이 더 확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1-29 10:30:46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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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부산 개최!

부산시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 최대의 청소년 축제인 '제16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여성가족부와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10년에 이어 10년 만에 다시 부산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새로운 100년, 이제는 청소년이다!'라는 주제 아래 행사 사상 최초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전환에 따른 체험과 성장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실험적 시도다. 부산시와 여성가족부는 공식행사인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해 △특강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대회프로그램 △전시 및 특별 프로그램 △부산 특화 프로그램 △공모전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에게 유익한 체험활동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사전홍보프로그램으로 '부산 사투리 퀴즈'를 매주 SNS에 게시하고 정답을 맞힌 응답자에게 주 2회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주부터는 청소년 700여 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멘토특강 시청권을 주는 사연 공모와 더불어 '찐부산챌린지', 'e-스포츠 1대 1 랜덤 매치' 등 다양한 온라인 체험 참여프로그램의 사전접수가 시작된다.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홈페이지와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전혜숙 여성가족국장은 "올해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청소년들이 주인공으로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라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분들도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0-11-29 10:30:35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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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희망 2021 나눔캠페인… 62일간의 대장정 돌입

부산시가 12월 1일 오후 2시 송상현광장에서 '희망2021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고려해 기간을 단축하고 목표액도 92억원으로 지난해의 73%로 잡았다. 출범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요 내빈과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며 △개회 △축사 △DSR 기업 성금전달식(1호 기부)과 나눔명문기업 가입식 △출범선포식 퍼포먼스 △온도탑 제막식 순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설치·운영될 '사랑의 온도탑'은 우리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을 나타내는 상징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송상현광장에 세워진다. 사랑의 온도탑은 9240만원이 모일 때마다 나눔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모금목표액인 92억원이 모이면 나눔 온도 100도를 달성하게 된다. 성금은 부산지역 내 저소득층 계층이나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취약한 사회복지기관이나 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된다.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051-790-1400)로 문의하거나 가까운 구·군과 동주민센터의 성금 접수 안내처, 방송사 모금 접수처 등을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또 ARS(060-700-0077, 1회 3000원), 문자 기부(#9004, 1건 2000원)와 은행이나 관공서에 비치된 사랑의열매 모금함, 온라인 계좌(사랑의계좌 부산은행 027-13-000282-2) 송금 등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나눔의 열기를 전파하기 위한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졌다"며 "부산시는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분들이 외면받지 않도록 복지 그물을 촘촘하게 짜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일 오후 3시 20분 아이에스동서는 부산시청 7층 의전실에서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신정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 불우,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3억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0-11-29 10:30:09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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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산불 발생건수 전년대비 33% 감소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9일 올해 산불 건수가 전년대비 33%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순군이 주력해 왔던 체계적인 대응 체계 구축, 예찰 활동과 인력 전문성 강화, 산림 인근 지역의 논두렁·쓰레기 태우기 방지 활동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된다.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해 봄철 8건과 가을철 1건 총 9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올해는 현재까지 6건으로 줄어 33% 감소했다. 화순군은 '가을철 산불 제로(Zero)'를 목표로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을 산불 조심 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하는 등 산불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산불 기계화 장비 시스템 활용 능력 강화와 실전 같은 훈련으로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원의 지상 진화 역량을 키워 초동 대응력을 키웠다. 화순군은 올해 전라남도 산불 지상 진화경연대회에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1위)을 받았다. 산림청, 전라남도를 여러 차례 방문해 산불 소화 시설 1개소 설치 예산을 확보하기도 했다. 군은 주요 국도변 터널 37곳, 산불 취약지역, 13개 읍·면의 주요 도로변 등에 현수막과 포스터 등을 설치, 홍보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1만5000 가구에 발송한 '불법 소각 금지·산불 조심 협조 서한문'을 올해는 2만6200가구에 발송했다. 산불 예방 활동과 함께 임도시설 7.12km, 사방사업 1개소 등을 설치하고 재해예방 시설 35곳의 안전 점검을 펼치는 등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8월 집중 폭우로 피해를 본 재해 위험지 등에 2억6000만 원을 투입해 피해를 복구, 예방 시설을 정비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산림은 가꾸는 데 30년, 사라지는데 3초'라는 말이 있듯 산불은 한 번만 일어나도 그 피해가 매우 큰 만큼 철저한 산불 예방 대책 추진하는 동시에 신속한 초동대응 등으로 산불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말했다.

2020-11-29 10:29:40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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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미술영재 대상 'Beyond the Window' 전시회 개최

한양대, 미술영재 대상 'Beyond the Window' 전시회 개최 최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미술영재교육 지원사업 장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실을 이용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한양대 제공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을 통한 가족단위 소규모의 방문만 허용됐다./한양대 제공 한양대 미술영재교육원 및 한양미술+디자인교육센터(원장 김선아 교수)가 서울시 미술영재교육 지원사업 장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최근 서울시청에서 'Beyond the Window'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화면 속에 존재하는 작품이 영상 및 출력물 형태로 구현되는 등 주로 디자인과 미디어 작품이 전시됐다. 이를 통해 작품의 유·무형의 경계를 뛰어넘고 작품 자체가 가진 가치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전시회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지키며 사전예약을 통한가족단위 소규모의 방문만 허용됐다. 김선아 원장은 "팬데믹 상황에서도 온라인 환경을 통해 미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작업을 지속해 온 학생들이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고 작품을 통해 공유하고자 했던 초월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11-29 10:28: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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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수능 끝나면 하고 싶은 일 1위는 '아르바이트'

수험생, 수능 끝나면 하고 싶은 일 1위는 '아르바이트' 알바몬 조사, 2위 '여행'…가장 해보고 싶은 알바는 '패밀리레스토랑, 카페 알바' 알바몬 제공 올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은 수능시험이 끝나고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아르바이트를 꼽았다. 이들 수험생들이 가장 하고 싶어하는 알바는 패밀리레스토랑, 카페 등 외식·음료 알바였다.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올해 수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1250명을 대상으로 '수능시험 후 하고 싶은 일'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르바이트'가 52.1%의 응답률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여행가기(37.9%)'가 차지했고 ▲운전면허증 따기(26.4%) ▲머리 염색, 펌 등 스타일 변신(18.3%) ▲다이어트(18.0%)가 차례로 3~5위에 올랐다. 이 외에 ▲휴식/아무 것도 안 하기(8.9%) ▲문화생활(8.4%) ▲연애(8.0%) 또한 수능시험이 끝나면 하고 싶은 일로 꼽혔다. 수험생 중 89.5%는 수능과 입시 전형을 모두 마친 후 아르바이트를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수험생들이 알바를 하려는 이유는 '내 손으로 용돈을 벌어보려고(83.6%)'가 가장 컸다. 이외에는 ▲갖고 싶은 물건이 있어서(31.0%) ▲대학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26.6%) ▲남는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싶어서(18.3%) ▲학교 밖에서 인맥을 쌓아보고 싶어서(13.7%) 등이 있었다. 수험생들이 수능을 마치고 해보고 싶은 알바로는 ▲패밀리레스토랑, 카페 등 외식·음료 알바(59.6%) ▲놀이공원, 영화관 등 문화·여가·생활 알바(43.8%) ▲매장관리, 서빙 등 서비스직 알바(37.7%) 등이 있었다(*복수응답). 한편 수험생 중 27.0%는 2021년 최저임금을 정확히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11-29 08:48: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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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504명…29일 거리두기 격상 논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5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3월 이후 다시 급속한 확산세에 전국적 대유행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새벽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4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26~27일(581명→555명)으로 사흘째 5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대구·경북에서 확진자가 급증했던 3월 초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역 발생이 486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76명, 경기 122명, 인천 25명 등 323명이다. 전날(337명)보다 수도권 지역 발생 확진자는 14명 줄었다. 수도권 외 지역은 강원 33명, 부산 27명, 충북 23명, 광주·충남 각 14명, 대전·경남 각 13명, 전북 9명, 전남 7명, 경북 4명, 울산 3명, 제주 2명, 대구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로는 수도권의 경우 서울 강서구 댄스 교습 학원 관련 누적 129명, 마포구 홍대새교회 관련 124명, 강남구 연기학원 27명 사례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 비수도권 지역의 경우 충북 청주시 당구장 선후배 모임 18명, 제천시 김장 모임 14명, 부산-울산 장구 강습 89명, 경남 진주시 단체연수 61명, 인천 연수구 유흥주점 49명, 충남 공주시 푸르메요양병원 4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8명이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미국 7명, 러시아·태국 각 2명, 네팔·인도·인도네시아·파키스탄·헝가리·노르웨이·브라질 각 1명이다. 내국인 8명, 외국인이 10명이다. 방역당국은 최근 확산세를 잡는 동시에 5일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12월 3일)을 고려해 오는 29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0-11-28 11:07:5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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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교수協, 재학생 150명에 코로나19 '제자사랑 장학금' 지원

건국대 교수協, 재학생 150명에 코로나19 '제자사랑 장학금' 지원 건국대 제공 건국대 교수협의회(회장 장원종 교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 150명(서울캠퍼스 80명, 글로컬캠퍼스 70명)에게 '코로나19 제자사랑 교협 장학금' 4500만원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건국대 교수협의회는 지난 6월 서울캠퍼스와 글로컬캠퍼스 교수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자 사랑 교협 장학기금' 모금 캠페인을 벌여 서울과 글로컬캠퍼스 교수 123명이 참여해 총 4500만원을 모금했다. 교협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득분위 2분위 이내 저소득학생 150명에게 개인별 생활비 지원성 장학금 30만원을 지원했다. 이들 학생들은 이미 소득분위에 따라 국가장학금과 교내 장학금으로 등록금 전액 감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이번에 등록금을 초과해 추가로 생활비성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장원종 건국대 교수협의회장은 "교수협의회 대의원대회에서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제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그러한 제자들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학교가 지원하는 코로나19 극복 장학금과 별도로 교수님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모금을 했다"고 밝혔다. 교수협의회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전면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는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과 연구 학생지도에 힘쓰고 계시는 교수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사랑하는 제자들을 돕고자 하는 교수님들의 작은 정성과 마음이 학생들의 학업 동기 부여로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0-11-27 16:23:41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