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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원콜센터 이용 만족도 93% "만족해요~"

김포시 민원콜센터 이용 만족도 93% "만족해요~" 김포시 민원콜센터 전화상담 서비스의 이용 만족도가 93%로 나타나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전화상담 서비스 개선을 위해 11월 6일부터 11일까지 민원콜센터 이용시민 700여 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응답자 100명)를 실시해 이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개소이후 2년 동안 35만 건이 넘는 전화상담 서비스를 처리함에 있어 시민들이 느끼는 전화상담 서비스 품질 만족도를 평가해 서비스 수준 확인 및 민원콜센터 운영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말투 및 어감, 경청태도, 적극적 안내, 문의내용 파악도, 응대 신속성, 고객 이해도 등 6개 항목으로 조사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시행했다. 조사결과 말투 및 어감 94.0점, 경청태도 96.0점, 적극적 안내 92.0점, 문의내용 파악도 92.0점, 응대 신속성 92.0점, 고객 이해도 94.0점이었으며, 전체 평균 93.3점으로 '매우만족'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이는 제3자를 통한 객관적인 평가로 김포시 민원콜센터를 이용하는 시민의 대다수가 만족한다는 것을 나타내는 수치로 평가된다. 김포시 민원콜센터는 대표전화(☎031-980-2114)를 통해 상담원 14명이 평일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민원상담 전화를 받고 있다. 홍정범 민원여권과장은 "민원콜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전반적인 만족도와 개선사항을 확인했으며 앞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안내, 대기시간 축소 등 서비스 품질개선을 위해 상담사의 역량강화와 지속적인 교육 실시로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민원콜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0-12-02 14:51:2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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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숨은 의인'김성주·오종순·정은주씨 선정

나주시가 오랜 시간 묵묵히 이웃과 함께하는 삶을 실천해온'숨은 의인'(義人)을 발굴했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2월 정례조회를 통해 숨은 의인으로 선정된 시민 김성주, 오종순, 정은주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민선 7기 공약사항인 민주시민 교육 및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발굴한 '숨은 의인'은 민주시민으로써 지녀야 할 권리와 책임의식, 성숙한 시민사회 구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인물을 뜻한다. 시는 지난 10월 사회봉사와 인적·물적 재능기부에 꾸준히 힘써온 '나눔실천', 안전과 생명, 환경보호에 앞장서온 '생명사랑', 지역사회 화합과 용기를 불어넣는 '희망전파' 등 3개 분야 의인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나눔실천 부문 의인으로 선정된 김성주(75세, 남) 씨는 현 전국교구자료협회 회장으로 투철한 봉사정신을 갖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돌봄, 나눔 등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지난 2011년부터 남다른 후배사랑을 통해 나주진흥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해온 오종순(67세, 남) 씨도 나눔실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금성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오 씨는 수년에 걸친 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평소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아끼지 않아왔다. 희망전파 부문은 빛가람LH6단지 관리사무소장을 역임중인 정은주(52세, 여)씨가 선정됐다. 정 씨는 아파트 관리소장을 맡은 후 주민 화합과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평생교육강좌, 주민화합잔치, 푸드뱅크 운영 등 60여차례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정 가득한 공동주택문화 조성에 기여하며 주민들의 칭송을 받아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웃을 사랑하고 함께 희망을 만드는데 힘써온 세 분의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이웃과 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의인 발굴을 계기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과 활기가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2-02 14:51:1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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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코로나19 극복 순천시에 마스크 전달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1일 순천시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허석 순천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3만개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순천·광양시 등 전남 동부권에서'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순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해 적극적인 방역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11월부터는 마스크 권분 운동을 펼침으로써 마스크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은행은 순천시의 마스크 권분 운동에 동참하고자 순천시청에 마스크 3만개를 전달했으며, 전달된 마스크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로 구입 비용에 부담을 갖는 순천시민과 순천시의 주요 관광지 및 공공장소, 대중교통시설 등에 비치하여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에 사용될 계획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지역민의 한숨이 날로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은행에서 전달한 마스크가 순천시민의 건강과 안전 지킴에 기여함으로써 '코로나19' 위기극복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과의 상생발전이라는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며 지역민과 동행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8월, 순천시 교육발전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에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순천시를 포함한 목포·여수·나주에 각 1000만원의 긴급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광주광역시에 4억원, 전라남도에 3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긴급구호박스 2,700상자를 지역의 '코로나19' 취약계층과 의료진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2020-12-02 14:50:54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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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남원형 그린뉴딜 정책포럼 개최

남원시가 한국판 뉴딜사업의 남원형 과제를 찾기 위해 1일과 2일 남원시청 강당에서 '남원시 그린뉴딜 정책포럼'을 진행했다고 2일 전했다. 지난 7월 발표한 한국판 뉴딜사업은 정부가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국고 160조원을 투입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정부가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통해 대한민국이 선도형 경제로, 저탄소 경제로, 포용 사회로 도약하겠다는 큰 비전을 제시한 사업이다. 이번에 남원시가 개최한 '남원시 그린뉴딜 정책포럼'은 이처럼 정부에서 힘을 주어 추진하고 있는 한국판 뉴딜의 이해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이 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지역주도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시민이 함께 참여해 개최된 점에 큰 의의를 가진다고 밝혔다. 포럼 첫날은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연구원이 '기후 위기와 그린 뉴딜 지역기반으로 설계하기'라는 주제로 서두를 열었고, 둘째 날은 '기후 위기와 농업농촌의 미래'라는 주제로 농어업정책포럼 최재관 이사장이 토론을 이어갔다. 두 강사는 기후위기 대응의 전략적 요충지는 농촌이며, 에너지 전환을 비롯, 바이오매스, 그린뉴딜 거버넌스 등 다양한 실행방안과 정책 제언을 전하고, 기후위기를 지역혁신의 기회로 삼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포럼에 참석한 시민과 공무원 역시 두 강사의 열정적인 설명을 통해 그린 뉴딜의 이해와 많은 동기부여를 얻었다는 평이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이번 강의를 토대로, 한국판 그린뉴딜과 함께 기회위기를 지역혁신의 기회로 삼고 종합적인 정책을 구상해 보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남원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과 함께 기획한 이날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2020-12-02 14:50:3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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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 설계단' 운영

정읍시가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내년도 지역개발사업의 조기 발주와 신속 집행을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 설계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자체 합동 설계단은 건설과장을 총괄 단장으로 시설(토목)직 공무원 4개 반 15명으로 구성됐다. 설계단은 내년도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비롯해 읍면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총 250여 건 37억원 규모에 대한 자체 실시설계를 맡게 된다. 한발 앞선 합동 설계단 운영을 통한 재정 신속 집행으로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시는 12월 말까지 대상 사업에 대해 현지 조사와 측량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 말까지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2월 중 일제히 공사에 발주·착공해 21년 상반기 안에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합동 설계단 운영을 통해 약 3억원의 용역비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시설직 공무원 선후배 간의 설계기술 전수와 업무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합동 설계단을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편익을 도모함은 물론 상반기 사업의 재정 조기 집행과 발주로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2020-12-02 14:50:15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