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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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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구림체육관 준공식 개최

순창군이 3일 구림체육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황숙주 순창군수와 신용균 순창군의회 의장, 순창군의원 등이 참석해 구림체육관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 준공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임을 감안해 소규모 인원만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해 지어진 구림체육관은 연면적 928.3㎡ 규모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이달 준공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갖게 됐다. 구림체육관은 구림면 복지센터와 바로 인접해 접근성도 용이하고, 배구, 배드민턴, 탁구 등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어졌다. 또 샤워실과 체력단련실까지 갖춰 면민들의 체력향상은 물론 항시 운동할 수 있는 여건도 갖췄다. 무대는 소움이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흡음재 처리를 함으로써 소규모 공연도 가능토록 했다. 순창군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이번 준공식을 위한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행사장 주변 방역차량을 이용해 방역실시 뿐 아니라 행사장 내부도 2회에 걸쳐 방역을 실시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준공식을 진행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기념사에서 "이번 구림 체육관이 준공됨에 따라 구림면민들은 날씨에 상관없이 어느 때나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히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0-12-03 16:09:2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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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1년 예산안 8,885억원을 편성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2021년도 예산안을 전년대비 877억원이 늘어난 8,885억원(일반회계 8,193억원, 특별회계 692억원)을 편성, 이를 남원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당초예산 총규모로는 일반회계(8,193억원)기준 715억원(9.5%)이 증가됐으며, 이같은 결과는 이번 예산안에 재해복구비(500억)로 국도비보조금 등이 포함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자체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올해보다 40억원이 증가한 720억원, 국도비 보조금은 741억원이 증가한 3,458억원으로 편성됐다. 다만, 보통교부세의 경우 정부의 내국세 감소에 따라 전년대비 165억원이 감소한 3,397억원으로 편성됐다. 남원시에 따르면 내년도 재정운용 방향을 선택과 집중으로 투자의 경제성 및 파급효과를 고려해 청년, 일자리사업 및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초점을 맞췄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 2,024억원, △농림분야 1,997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977억원, △문화체육 관광분야 600억원, △환경분야 380억원, △교통 및 물류분야에 340억원 등이 편성됐다. 문화체육관광사업으로는 복합형공공도서관 건립 29억, 옛다솜 이야기원 조성 31억원, 실내수영장 건립 및 배드민턴장 신축 53억원, 춘향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사업 49억원 등이 투자된다. 또 교육분야에 전북대학교 남원캠퍼스 건립 25억원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원사랑상품권 상반기 발행 750억원을 편성했다. 이 밖에 사회복지분야에 가족센터 건립 18억원, 동부권 노인복지관 건립 30억원, 승화원 신축 40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120억원 등이 확대 편성됐다. 호우피해복구 예산으로는 농업기반시설 복구비 54억, 산림호우피해 복구 109억원, 도로 및 하천 재해복구비 350억원 등이 편성됐다. 이외에도, 시는 시내권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40억원, 농로.용배수로 현대화사업 216억원, 공익직접 직불금 268억원, 벼 병해충 항공방제 지원 15억원 등 농림분야에도 예산을 편성,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이환주 시장은 "2021년 예산안은 한정된 재정여건 속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에 의해 편성한 결과"라며 "내년도에도 우리시에서는 예산계획에 따라 △잘 사는 복지예산 확대 및 생동감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청년 창업.취업지원 △다양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추진, 시민이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출된 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 심의(11.30.~12.8.)를 거쳐 오는 12월 9일부터 12월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윈회 심의 후 12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2020-12-03 16:08:5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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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증설·안전관리 강화에 5년간 5000억원 투자

방폐장 증설·안전관리 강화에 5년간 5000억원 투자 산업부, 4일 오후 '제2차 중저준위 방폐물 관리기본계획(안)' 온라인 설명회 산업통상자원부 정부가 향후 5년간 방사성 폐기물처분시설(방폐장) 증설과 안전관리 강화 등에 5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중·저준위 방폐물 관리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4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설명회(KTV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기본계획은 3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이번에 수립되는 2차 계획안에는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른 원전 해체 방폐물 증가 전망과 경주 방폐장 본격 가동, 높아진 안전관리 요구 등 1차 계획 수립 이후 변화된 대외 정책 여건을 반영했다. 아울러 ▲ 2단계, 3단계 처분 시설 증설 등 필요한 인프라의 차질 없는 확충 ▲ 방폐물 인수·검사·처분 역량 강화 ▲ 안전 최우선의 관리시스템 정립 등 3대 분야에 5년간 약 5000억 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산업부는 설명회 의견을 반영해 관련 부처 협의와 원자력진흥위원회 상정·의결을 거쳐 연내 2차 계획을 확정해 발표하고 국회에도 제출할 계획이다. 고준위 방폐물에 대해서는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 활동이 마무리되는대로 수립에 착수해 2021년 말까지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03 15:46: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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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코로나19 치료제 ‘DWRX2003’, 국내 임상 2상 신청

감염 후 3, 5, 7일차에 적출된 폐 조직에서의 바이러스 유전자 상대 발현율 (RT-PCR) 그래프. /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가 햄스터 효력시험에서 신속한 항바이러스 및 항염증 효과를 입증했으며 한국 식약처에 임상2상 IND(임상시험계획) 신청을 완료했다고 3일 전했다. 대웅제약은 미국NIH(미국국립보건원)와 DWRX2003 미팅에서 인체에서의 감염 및 병리 양상을 가장 잘 반영하는 햄스터 모델에서의 효력시험을 요청받아 주식회사 노터스를 통해 해당 시험을 진행했다. 감염 후 3, 5, 7일차에 확인된 RT-PCR 결과(바이러스 유전자 증폭검사)에서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확인했고, 조직병리시험결과에서 항염증 효능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 결과 감염 및 감염에 의한 염증반응 등에 의해 발생하는 급격한 체중감량을 억제하고 나아가 생존율 개선 가능성을 확인했다. 반복투여도 아닌 단회투여 만으로 감염이 극대화되는 3일차부터 신속하게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냈으며 특히 5일차부터는 폐조직에서 상대적으로 바이러스 유전자가 거의 발현되지 않았고, 조직병리결과 병변도 현저히 개선됨을 확인했다. 바이러스 감염 및 병세악화에 따라 나타나는 햄스터의 체중 감소 경향 또한 크게 완화됐다. 대웅제약은 단회투여만으로 신속한 항바이러스 및 항염증 효과를 입증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재까지 확보된 사람에서의 안전성 내약성 결과로 볼 때 임상 개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일 한국 식약처에 임상 2상 IND를 신청했다. 대웅제약은 이미 식약처-질병관리청 산하 감염병연구소 등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호이스타정의 임상2상 대상자 모집 및 투약을 신속하게 완료한 바 있고, 이를 통해 DWRX2003의 임상2상 시험 또한 최단기간 내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DWRX2003의 임상 2상 시험은 경증 및 중등증의 COVID-19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연내 임상 착수를 준비 중이며, 해외 임상 1상에서의 안전성 자료를 바탕으로 미국 2상 IND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확진 즉시 투여를 통해 바이러스 제거와 동시에 증상을 신속히 개선시켜 입원기간을 단축시키고, 의료환경을 정상화할 수 있는 강력한 코로나 치료제를 반드시 개발하겠다"며 "호이스타 2상을 통해 고도로 축적된 코로나 임상시험 경험을 토대로 DWRX2003의 임상2, 3상 시험 또한 최단기간내에 완료해 최근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국내 코로나 유행 종식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DWRX2003은 냉장 혹은 냉동 시설이 전혀 필요치 않으므로, 국내유통 및 해외수출 시 큰 강점을 가지고 있어 제품의 공급 및 보관 관련 애로사항들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현진 대웅제약 개발본부장은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의 폐내 증식 및 폐손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바이러스 감염 후 초기 폐손상 억제가 탁월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도하는 급성 폐손상에 대한 대응책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며 "근육주사 제형의 경우 약효가 전 치료 기간 동안 유지돼 갑작스런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게 도와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2-03 15:30:0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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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4~13일까지 비대면으로 개최

'2020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4~13일까지 비대면으로 개최 2020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포스터 국산 과일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행사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2020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 4일~13일까지 열흘간 비대면 위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열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교류하며 국산 과일의 우수성을 알 수 있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기조로 '우리과일과(菓) ON(溫)택트'를 슬로건으로 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 지방자치단체, 생산자단체 등 관련 업계 총 43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판매 행사로 진행된다. 전시와 홍보는 일부 오프라인을 연계하되 온라인 위주로 운영된다. 행사 누리집(www.kfruit.or.kr)에 3개 카테고리로 전시관이 개설된다. 전시관에서는 대표과일 선발대회 수상작, 심품종 과일, 과일 상식과 건강을 주제로 한 전문가 대담, 과일요리 경연대회, 과일영상 공모전 등 사전 선발된 참가자들의 경연과 심사, 과일을 활용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체험 영상 등이 소개된다. 홍보·판매관에서는 참여기관과 업체 홍보관과 온라인 장터가 열리고, 매일 1회 초특가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농식품부 김희중 원예경영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산자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과일이 무엇인지, 소비자들은 우리 과일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확인하여, 우리 과수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03 15:12:3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