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고양시,'2020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 대상 수상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0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주택행정의 신뢰도와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주택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를 민관전문가와 함께 평가하는 것이다. 주요 평가내용은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 추진 등이다. 고양시는 경기도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사회주택 공급사업을 시행하고, 수도권 수돗물 유충발생과 관련해 공동주택 급수시설을 민관합동으로 긴급 점검하는 등 시민 중심의 창의적인 우수시책을 추진해 올해 대상 수상자가 됐다. 또한 고양시는 매년 분기별로 공동주택 신축 공사장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공사 중에도 3차례에 걸쳐 검수를 시행하는 등 우수한 공동주택 품질관리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도시개발구역 내 공공택지 공급방안을 최고가 입찰제에서 추첨제로 변경 건의하는 등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택행정의 신뢰도와 내실화를 높이고, 고양시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우수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2-03 10:25:17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고양 북한산' 영상 공개

고양시, '영상으로 보는 고양 북한산'공개 "아름다운 북한산 힐링 영상으로 코로나 우울감까지 날려버리세요"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많은 문화유적과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손꼽히는 북한산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상으로 보는 고양 북한산' 시리즈 영상을 고양사이버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3일 공개했다. '영상으로 보는 고양 북한산'은 각 2~10분 내외 분량의 영상 3편으로 구성된다. 1,500여년의 역사가 담긴 북한산성 등 문화유적을 비롯해 북한산의 주요 명소를 소개하는 드론 촬영 영상과,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전개되는 북한산 현장답사 영상을 결합해 마치 '북한산 랜선 여행' 같은 콘텐츠의 묘미를 살렸다. 1편 '북한산성 답사기' 영상은 역사 전문가와 학생이 함께 북한산을 오르며 북한산과 북한산성의 역사적 의미를 질문-답변 형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준다. 2편은 고양 북한산의 역사와 문화유적,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생생한 화면으로 소개하는 '고양 북한산의 아름다움을 담다'이고, 3편은 북한산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을 짧은 이미지 영상으로 표현한 '휴(休), 고양 북한산'이다. 한편, 고양시는 2017년 고양사이버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오픈한 이후 '오천년 고양 역사 이야기', '고양 향토문화재 답사 영상-고양 문화유산 이야기', '고양 독립운동 이야기' 등 다양한 컨셉의 영상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2020-12-03 10:24:07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문화유산 기반 문화상품 디자인 개발 및 제작사업 본격화

"부산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품은 '부산 굿즈(문화상품)'를 만나보세요!" 부산시는 부산 문화유산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문화유산 기반 문화상품 디자인 개발 및 제작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축제 중심, 현금 지원 위주의 문화유산 정책에서 벗어나 문화재 관계자의 소득개선 등을 위한 생산적 문화유산 복지 시책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번 사업은 민간이 무형문화재 등의 저작권 문제로 관련 문화상품을 개발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부산시가 직접 디자인을 개발해 상품에 적용하고 개발된 문화상품을 공공기관과 민간시장에 보급하는 탑다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는 △무형문화재 보유자 작품별 키워드를 형상화한 상징성 △문화상품 선호도를 반영한 심미성 △다양한 문화상품에 적용 가능한 유연성을 콘셉트로 완료했다. 부산시는 개발된 디자인을 활용해 우산·스카프·텀블러 등 실생활에서 편하게 쓸 수 있는 실용적 문화상품을 제작한 뒤 공공기관의 관련 부서에 홍보하고 동백상회 등 부산시 주요 기념품점 입점 및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등을 활용해 제품 생산 및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향후 무형문화재뿐만 아니라 동래학춤, 임시수도정부청사 등 부산을 대표하는 유·무형 문화유산의 디자인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0-12-03 10:22:04 허의원 기자
기사사진
부산, '마이스 중간관리자 유치캠프 개최'

부산시는 마이스 기업 인력 육성과 역량 강화에 났다. 시는 오는 4일까지 이틀동안 벡스코에서 '2020년 마이스 강소기업 중간관리자 유치캠프'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 마이스 관련 교육시설과 대형 기획사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돼 부산에서는 기본 실무교육은 물론 마이스 관련 주요 동향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교육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부산시는 수도권 대형 기획사들의 사례 공유와 기획·운영 비법 습득, 업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유치캠프를 개최한다. 첫날인 3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마이스산업 변화전망 및 대응전략'을 주제로 △코로나 19가 마이스산업에 미친 영향과 대응 이슈 △마이스산업 변화 동향 및 대응전략 △하이브리드 행사 성공전략 및 사례 등을 강연한다. 4일은 '미팅테크놀로지 시장 동향 및 MICE행사 활용전략'을 주제로 △미팅테크놀로지 발전과정과 기술동향&시장전망 △유형별 MICE행사 활용전략 및 사례 등을 소개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유치캠프는 지역 마이스 기업의 포스트 코로나 대응전략과 미팅테크놀로지 이슈 대처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코로나19로 역대급 위기를 맞이한 부산 마이스업계가 변화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역량을 쌓도록 과정을 준비했다.

2020-12-03 10:20:48 허의원 기자
기사사진
수능 출제위원장 "모평서 재학생-재수생 학력격차 없어

수능 출제위원장 "모평서 재학생-재수생 학력격차 없어… 예년 출제 기조 유지했다" 민찬홍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위원장은 3일 올해 수능 출제 기조에 대해 "예년의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면서 "다만, 학생들이 더 어려워하지 않도록 했다"고 말했다. 민 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2021학년도 수능 출제 기본 방향 브리핑에서 "올해 6월과 9월 모의고사 분석을 통해 졸업생과 재학생 간 학력격차, 재학생 내에서의 성적 분포에 있어서 예년과 달리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수능 난이도 조정 여부를 검토한 정인실 검토위원장(한서대 교수)도 "올해 모의평가는 2020학년도 수능 난이도 기조에 맞췄다. 그런데, 모의평가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특징이 예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면서 "학력 양극화 특이점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능은 학업성취도 평가가 아니라 대입전형을 위한 자료로서의 가치가 있다"며 "기본적으로 예년과 특이하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측은 올해 재학생들이 코로나19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점을 감안했다고 부연하면서도, 구체적인 방식은 제시하지 않았다. 민 위원장은 "출제진과 검토진 각 영역 전원은 코로나로 인해 재학생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 "출제 계획을 세우는 단계에서 이번 시험에서 학생들이 특별히 어렵다는 생각을 갖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올해까지 4년째 절대평가로 전환돼 치러지는 영어 영역의 경우도 예년 기조가 유지됐다. 민 위원장은 "절대평가 취지를 살려 예년 기조를 유지했다"며 "특별히 등급간 인원수를 조정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평가원 성기선 원장도 "6월과 9월 모의수능을 기초로 출제했다"면서 "난이도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 원장은 2년 전 치러진 2019학년도 수능이 매우 어렵게 출제된데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한 바 있다. 민 의원장은 수능 출제의 기본 방향에 대해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 측정을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했다"며 "특히,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 중심으로 출제함으로써 고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 타당도 높은 문항의 경우 이미 출제된 내용이더라도 문항의 형태, 발상, 접근 방식 등을 다소 수정해 출제하도록 했다. 영역별로, 국어와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다. 수학과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개별 교과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했다. 필수 지정된 한국사 영역은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 평가를 위해 핵심 내용을 위주로 평이하게 출제해 수험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 연계율은 문항 수 기준 70%로 예년과 동일하다.

2020-12-03 09:57:26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오늘 확진·격리자 포함 49만 수험생 '마스크 수능' 일제히 시행

책상엔 가림막…마스크 착용 필수 확진자·자가격리 수험생 각각 최소 35명·404명 병원·생활치료센터 및 별도시험장에서 응시 정답, 이의신청후 14일 확정…23일 성적표 통지 사상 초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속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3일 전국 86개 시험지구 3만1291개 시험실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당초 11월 19일 시행 예정이던 수능은 코로나19 여파로 개학 등 학사일정이 미뤄지면서 2주 연기됐다. 올해 수능 응시자는 총 49만 3433명이다. 수능 응시자가 40만명대로 떨어진 건 올해가 처음이다. 재수생과 'N시생' 등 졸업생 응시자는 13만 3069명으로 전체 수험생의 27%이다. 지난 2005학년도 현 수능 체제를 도입한 이후 재수생 비율이 가장 높다. 올해 수능 시험실은 지난해보다 1만 291개 늘어난 3만1291개 시험실이 운영된다. 수험생 분산과 별도시험실을 마련하면서 늘었다. 관리·감독관과 방역인력은 12만708명이 투입됐다. 1교시 국어는 오전 8시4 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80분간 치러진다. 문항은 45개다. 2교시 수학은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 10분까지 100분 주어진다. 사전에 선택한 가형과 나형 중 1개 유형을 택해 시험을 본다. 30개 문항이다. 이 중 단답형 문제가 30%를 차지한다. 오후 1시까지 50분간 점심시간이다. 오후 1시 10분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 70분간은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 시간이다. 처음 25분간 듣기평가 방송이 나가며 관련 문항은 17개다. 4교시는 수능 필수과목인 한국사와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이다. 오후 2시 50분부터 오후 4시 32분까지 이뤄진다. 한국사 영역은 필수영역인 만큼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된다. 성적표도 받아볼 수 없다.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오후 5시부터 40분간 치러진다. 수험생 중 15.4%인 택한 7만 7174명이 응시했다. 미응시자들은 4교시가 끝난 후 감독관 안내에 따라 순차 퇴실한다. 점자문제지가 필요한 시각장애 수험생 중 희망자에게는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해당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 또는 녹음테이프를, 2교시 수학 영역에서 필산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가 제공된다. 수험생들은 시험을 보는 내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점심시간에 자신의 자리에서 식사해야 하며 쉬는 시간에도 친구들과 모이면 안 된다. 문제와 정답은 시험당일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 기준 매 교시 종료 후 평가원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수능 당일인 12월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이의신청 심사 후 최종 정답은 12월 14일 오후 5시에 확정해 발표한다. 성적통지표는 수능 20일 이후인 12월 23일 배부 예정이다. 재학생을 제외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수험생 등은 수능 성적 온라인 제공 사이트(csatscore.kice.re.kr)에서도 수험생 본인 명의 휴대폰 또는 아이핀 인증을 통해 성적통지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2020-12-03 09:07:2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아이돌봄서비스 최우수(농촌부문) 기관 선정

영양군, 아이돌봄서비스 최우수(농촌부문) 기관 선정 영양군이 아이돌봄지원사업(2019년)기관 평가에서 농촌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국 216개의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의 2019년 사업실적 평가에서 영양군은 농촌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전국 대부분의 서비스제공기관의 이용아동 실적은 1~2%, 실적이 높은 기관의 경우 4%까지인데 비해 영양군의 2020년 10월까지의 이용아동실적은 25%로 타 시군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 실적을 자랑한다. 이 사업이 활성화 된 데에는 서비스 담당자와 아이돌보미 51명이 호흡을 맞춰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양군의 경우 서비스 제공시 기본적인 놀이 활동뿐만 아니라 숙제와 학습을 지원해 주고 주산, 한자 등의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지도해 줄 정도로 역량이 우수한 돌보미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어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하여 양육공백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출산율 증가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0-12-03 08:57:22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