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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정보원, 4일 온라인으로 '고용센터 상담원 대상 직업진로지도 세미나' 개최

고용정보원, 4일 온라인으로 '고용센터 상담원 대상 직업진로지도 세미나' 개최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4일 온라인으로 전국 고용센터 상담원과 민간고용서비스 종사자 대상 직업진로지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생애경력개발 프로그램과 상담 등을 제공하는 현장 고용서비스 종사자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급변하는 채용 환경과 최신 온라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 진행기법 소개와 관련 고용서비스 사례도 공유한다. 세미나에는 사전 신청을 완료한 전국 고용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고용 서비스 기관 상담자가 참여한다. 세미나는 실시간 비대면 소통형 화상으로 진행되고, 참여가 어려운 신청자에게는 고용정보원 사이버진로교육센터를 통해 녹화영상이 병행 제공된다. 나영돈 원장은 "고용정보원은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의 기술혁신이 가져온 고용변화 환경에 생애 단계별 개인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애 경력개발 연구와 콘텐츠 개발을 수행해 오고 있다"며 "채용환경이 급변한 비대면 시대에 현장 전문가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꼭 필요한 고용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본 세미나가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04 13:34: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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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등 전국 철새도래지서 H5·H7형 AI 항원 10건 잇따라 검출

경기도 등 전국 철새도래지서 H5·H7형 AI 항원 10건 잇따라 검출 반경 10km 지역 가금농장 이동제한 등 강화된 방역조치 가동… 고병원성 확진까지 1~5일 소요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의 철새도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시료에 대한 중간검사 결과, H5·H7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10건 검출됐다고 4일 밝혔다. AI 항원이 검출된 곳은 경기도 오산 황구지천, 충청남도 논산 논산천·노성천, 전라북도 정읍 정읍천·고창 주진천·김제 동진강, 전라남도 순천 순천만(2건)·함평 고막원천, 경상남도 창녕 우포늪이다. 검출된 항원에 대한 정밀검사가 현재 진행되고 있고,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약 1~5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이에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해당 야생조류 분변 채취지점 출입통제와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해당 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예찰·검사를 강화하는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충남 논산 논산천, 경남 김해 해반천, 전남 담양 담양습지 야생조류 시료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유전자가 검출됐으나, 정밀검사 결과 살아있는 바이러스는 분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20-12-04 12:47: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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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태풍 어선피해 제로화 성공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태풍 등 각종 자연재해로부터의 어업인 재산을 보호를 위해 어촌현실에 맞는 재해대비 인양장비와 어업용 포크레인, 고정식 인양기 등을 전국 최초로 임차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금년도 태풍 어선피해 제로화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금년도 9월 한달 간 제8호 태풍 바비, 9호 마이삭, 10호 하이선 등 연속된 태풍이 신안지역을 관통하면서 어업활동을 못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선착장 및 물양장 등에 카고 크레인, 포크레인을 임차하여 소형어선을 육지로 인양·결박할 수 있도록 '재해대비 어선 인양장비 임차사업'을 추진하였고, 포크레인 렌탈(임차)사업을 통한 2,000여척의 소형어선을 육지인양 및 안전지대로 이동 결박함으로써 큰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포크레인 렌탈(임차)사업은 평소에는 수산물 인양작업 및 해안가에 밀려드는 쓰레기 제거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에 사용되고 태풍 등 재해시에는 응급복구에도 사용할수 있어 1석 3조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박우량 군수는 "포크레인 및 고정식 인양기 렌탈사업과 재해대비 어선 인양장비 임차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든 어촌계와 어업인에게 안전한 어업 활동과 재산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현재 169대의 고정식 인양기(렌탈 8대 포함)와 3대의 포크레인이 설치 운영 중에 있다.

2020-12-04 12:40:41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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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송정보건진료소,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안성시보건소 송정보건진료소는 '2020년도 보건진료소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선정'결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송정보건진료소는 4일 비대면 온라인 성과 대회에서 기관표창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에서 운영 중인 보건진료소 1904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9월 말까지 실시한 보건진료소 건강증진사업 운영 실적에 대해 지역사회 현황분석 및 차별성, 건강증진 사업 운영,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력, 확산 가능성 등 4개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안성시 송정보건진료소는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따른 보건진료소의 건강증진기능 강화 요구 증가에 맞춰, 안성시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 아래 코로나19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송정보건진료소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연 초 실시하고자 했던 집단 건강프로그램이 불가한 상황 속에서도 주민들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고자 1:1 개별 맞춤형 방식의 <체지방율 줄이go 건강챙기go> 프로그램 운영과 안성시치매안심센터 등 전문적인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비대면 치매 프로그램 연계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 눈높이에 맞는 건강사업을 추진했다. 송정보건진료소장은 "2021년에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조사 및 건강문제를 파악하여 문제 발견 시 내·외부 기관과 협력해 이를 개선하고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 인식개선 및 질환예방과 더불어 포괄적인 건강관리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건강증진 사업을 개발하여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12-04 12:40:12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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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亞 4개국 세종학당재단 한국어 교원 양성과정 진행

경희사이버대, 亞 4개국 세종학당재단 한국어 교원 양성과정 진행 경희사이버대 서울캠퍼스/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에서는 4일부터 24일까지 세종학당 현지 교원을 대상으로 '제18기 한국어 교원 양성 과정, 온라인 한국어 교육 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아시아 등 4개국 세종학당 5개소에서 13명의 교원이 참석한다. 세종학당재단은 2012년에 개소해 국외 한국어, 한국문화보급 기관인 '세족학당'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 76개국 213개소(2020년 8월 기준)에 이른다. 최근 세종학당재단은 팬데믹 상황에서도 국외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온라인 세종학당의 설립 및 지원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해 6월 19일 세종학당재단과 경희사이버대 간 '세종학당 교원 학위 취득 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5월에는 경희사이버대가 '2020년 온라인 세종학당 시범 운영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연구책임자인 서진숙 한국어문화학과 교수는 "사전 교육 2주와 집중 교육 2주(강의참관 및 모의수업)를 통해 현지 세종학당 교원의 강의 전문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교육 외에도 온라인 교육의 친화성을 높여, 변수가 많아지고 있는 한국어 교실을 잘 운영할 수 있는 유능한 교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연수 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2020년 12월 01일(화)부터 2021년 1월 12일(화)까지 2021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2020-12-04 12:35: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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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약 40만명 대학별 고사…유은혜 "자가격리자, 별도 시험장서 응시"

오늘부터 약 40만명 대학별 고사…유은혜 "자가격리자, 별도 시험장서 응시" 교육부, 전국 8개 권역 22개 별도 고사장과 348개 별도 시험실 마련 유은혜 부총리, 수능 이후 대학별 평가 관련 브리핑/뉴시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수능 이후 남은 대학별 평가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대학별 고사를 위해 교육 당국은 전국 8개 권역에 22개의 별도 고사장과 348개의 별도 시험실을 마련했다. 유 부총리는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부터 22일까지 전국적으로 대학별 평가가 시작된다"라면서 "어렵고 불편하지만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일상적 친목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2021학년도 수능이 국민 모두의 협조 속에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라며 "이런 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수능 시험장을 통한 추가 감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 교육청은 시험장으로 제공된 학교에 대해 6일까지 방역 조치를 완료하고, 수능 다음날인 4일까지는 대면수업을 운영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이달 17일까지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수능 시험을 통한 감염 우려가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수시 모집의 대학별 전형은 4년제 대학에서 계획한 대학별 평가 일정의 72%인 162만 건은 이미 진행됐지만, 현재까지 대학별 전형을 통한 집단 감염 사례는 없다"라며 "4일 현재, 대학별전형의 28%에 해당하는 60만 3000건의 대면 평가가 남았는데, 오늘부터 12월 13일까지 주말을 중심으로 평가 일정이 집중된다"고 설명했다. 수능이 끝난 이번 주말인 12월 5일과 6일에는 연 인원 20만 7000명, 다음 주말인 12월 12~13일에는 19만 2000명의 수험생이 이동한다는 게 교육부 추측이다. 유 부총리는 "교육부는 대학, 지자체와 함께 비상대응하며 안전한 대학별 시험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교육부는 대학별 전형 방역도 수능 방역 원칙을 준수해 수험생의 상황에 맞게 시험장을 분리 운영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전국 8개 권역별로 22개의 별도 고사장과 348개의 별도 시험실을 마련해 10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유 부총리는 "자가격리 통지를 받은 수험생은 교육부가 준비한 권역별 시험장에서 대학별 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라며 "현재 확보한 348개 시험실로 자가격리 수험생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으며, 수도권에는 113개를 배치했다"라고 설명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오늘 0시 기준으로 자가격리 시험장 이용이 필요한 전형 건수는 38개 대학의 117건이다. 자가격리 수험생은 교육 당국이 시험장까지 이송도 지원한다. 교육부는 "자가격리 수험생의 시험장 이동은 자차가 원칙이지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자차가 어려운 경우 교육부가 지자체 등과 협의해 수험생의 이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0-12-04 12:25: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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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7곳 이미 '주 52시간근무' 시작했다

중소기업 10곳 중 7곳 이미 '주 52시간근무' 시작했다 직원 50~299인 기업 중 10.4%, '아직 준비 많이 부족' 주52시간근무제 도입 준비 1위 '직원 출퇴근 시간관리(34.5%)' 잡코리아 제공 중소기업 중 '주52시간근무제'를 시행 중인 곳이 10곳중 7곳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직원수 300인 미만인 중소기업 1011개사를 대상으로 '주52시간근무제 도입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내년 1월1일부터 주52시간근무제도를 의무 시행해야 하는, 직원 50~299인 중소기업 중 83.0%가 '현재 주52시간근무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직원 5~50인 중소기업 중에는 64.6%가, 직원 5인미만 중소기업 중에는 54.0%가 '현재 주52시간근무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답해, 직원수가 적을수록 주52시간근무제 도입 비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올해 연내 주52시간근무제를 도입해야 하는 직원 50~299인의 중소기업 중에는 83.0%가 '현재 주52시간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답했고, 6.6%는 '연내 도입할 계획'이라 답했다. 주52시간근무제 도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은 10곳중 1곳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10.4%는 '아직 준비가 많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현재 주52시간근무제도를 시행중인 중소기업(742개사)에게 '주52시간근무제 도입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직원 출퇴근 시간관리를 했다'는 기업이 34.5%(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정시에 퇴근하는 문화(사내분위기)를 조성했다'는 기업이 26.0%로 다음으로 많았다. 근소한 차이로 '유연근무제, 자율출퇴근제 등을 도입했다'는 기업이 25.6%로 많았으며 ▲야근/특근 축소(17.9%) ▲업무량 조정(16.4%) ▲직원채용(15.1%) 순으로 준비를 했다는 기업이 많았다. '주52시간근무제의 정착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조사한 결과, '유연근무제, 자율출퇴근제 등의 도입'과 '정시에 퇴근하는 문화(사내분위기)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답변이 각 32.9%(응답률)로 가장 높았다. 이어 ▲직원 개개인의 업무량 조정(32.2%) ▲업무절차 간소화(31.8%) ▲직원 채용(31.3%) ▲불필요한 회의 축소(23.5%) 순으로 필요하다고 답했다.

2020-12-04 12:09: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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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동구 응봉유수지에 수질개선 저류조 설치

서울시는 성동구 응봉유수지 지하에 최대 4000t 규모의 '합류식 하수관거 월류수(CSOs) 저류조'를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설은 강우 초기 고농도 하수를 임시 저장했다가 비가 그친 뒤 물재생센터에 보내는 기능을 한다. 하수는 물재생센터에서 깨끗하게 처리돼 방류된다. 시는 오는 2022년 5월까지 합류식 하수관거 월류수 저류조를 준공한다는 목표다. 시는 "그동안 비가 많이 내릴 때 하수관로·물재생센터 처리 용량을 넘어서면서 정화되지 못한 고농도 하수가 중랑천과 한강에 그대로 흘러들어 수질 저하에 영향을 줬다"면서 "저류조 신설로 고농도 하수 유입으로 인한 하천 물고기 폐사 등의 문제가 해결되고, 중랑천에 인접한 성동구 일대 주택지의 침수 예방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응봉유수지 저류조는 새말유수지(1700t), 가양유수지(1만t), 양평1유수지(4만6000t)에 이어 네 번째로 설치되는 CSOs 시설이다. 서울시는 내년 휘경유수지 공사를 시작하고 나머지 3개 저류조 설치도 순차적으로 추진해 2030년까지 총 8개(22만9000t 규모)를 설치할 계획이다. 박상돈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저류조 내 악취를 제거하는 탈취시설도 함께 설치해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0-12-04 12:04:19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