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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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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수산물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실시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수산물의 생산 유통 및 최종 판매 단계에서 수산물 원산지 표시로 군민들에게 원산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수산물의 보호 및 소비자가 믿고 구매하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하여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판매 행위 등에 대해 연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7일 군에 따르면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을 판매하는 업체는 반드시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원산지를 정확하게 표시하여야 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다 적발된 업소는 위반 횟수에 따라 5만원부터 최고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이번 지도?단속은 영암·신북·시종·군서·학산면 5일 시장 등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사항으로는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거짓표시, 위장판매 등으로 값싼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혼합하는 행위 등을 집중 지도·단속하고 원산지 표시 지도 및 원산지 표시 푯말을 배부하였다. 군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될 때까지 자체단속 또는 필요시 유관기관과 연계 합동단속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자체에서의 지도 단속만으로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가 완전히 정착하는 데는 한계가 있으므로 일반 군민들이 수산물 구매 시 원산지를 꼭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와 점검을 병행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방침이며, 군민들께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0-12-07 11:25:07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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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이기열 배 명인, 2020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최우수상’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2020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도포면 이기열 배 명인이 신품종 부문에서 '창조' 품종으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국산 과일의 우수성 홍보, 소비활성화로 과수산업 육성 및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과수농협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는 행사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기열씨는 계피, 당귀, 감초 추출액 등을 가미한 한방액비를 직접 제조해 사용하는 친환경적 과원관리와 생산자?소비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기열 한방배'라는 브랜드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또한, 이씨는 '영암배'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육성 신품종 배 재배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영암배'가 최고품질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전하며, 최고품질 명품과일 생산을 향한 농업인의 사명감과 군의 지속적인 지원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박지언 소장은 "고품질 '영암배' 생산을 위해 인공수분용 우량꽃가루 및 정형과 생산 기술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과일은 12월 4일(금) ~ 12월 13일(일)까지 개최되는「2020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온라인 전시회(www.kfruit.or.kr)에서 만나 볼 수 있다.

2020-12-07 11:24:50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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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시대, 여수시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 인기

여수시립도서관(시장 권오봉)이 시민들에게 보다 빠르게 희망도서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서점과 연계해 실시하는 '희망도서 바로 대출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이 부분개관하면서 지난해 575명이 1,046권을 이용하던 것이 올해는 902명, 1,914권으로 이용률이 두 배 가까이 대폭 늘었다. 올해는 이용 가능한 서점을 8개소에서 10개소로 늘려 시민 독서 편의와 지역서점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4.3%가 희망도서바로대출서비스에 대해 크게 만족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네서점에서 희망도서를 신속하게 대출한 후 읽고 반납할 수 있어 도서관 부분개관임에도 불편함이 없어서 좋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시는 지난 2월 협력서점 10곳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시스템 이용 방법과 개인정보 보호사항 등에 대해 교육한데 이어,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서구입비도 대폭 확보해 운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은 여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항상 이용자의 입장에서 보다 쉽고 편리한 도서대출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희망도서 바로 대출서비스'는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을 경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도서관에 오지 않고 바로 서점을 통해 원하는 책을 빌려 보고 반납할 수 있는 제도로, 개인별로 한 달에 3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20-12-07 11:24:2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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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신안군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비금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홍미숙)는 1,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독거노인, 저소득, 경로당등 300세대에 전달하며 '봉사에 동참해 주시는 회원님들과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시는 관내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도초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옥자)는 2,100포기의 김장김치를 취약계층 300여 세대와 경로당 35개소에 전달하며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발열 테크, 참여자간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행사를 실시하고 정옥자 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증도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미영)는 김장김치 250박스를 소외계층 200세대화 경로당 23개소에 전달했다.특히 북신안농협(조합장 양영모)에서 배추와 각종 양념류 등을 후원해 함께 나누는 더욱 값진 행사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기간에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해주신 신안군내 여성단체협의회와 후원해주신 여러 단체의 사랑 나눔실천에 감사드며 코로나 청정지역인 군이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때 건강한 일상이 속히 돌아올 것"이라며 격려했다.

2020-12-07 11:23:30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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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섬 신안『섬 겨울꽃 랜선 축제』개막

신안군은 오는 12월 11일부터 52일간 압해읍 "천사섬 분재공원"에서 『섬 겨울꽃 랜선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랜선 축제의 주인공은 분재공원내 5ha의 부지에 식재된 1만7천그루의 애기동백길 3km에서 흰색과 분홍색, 빨강 색의 애기동백꽃 2004만송이를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는 랜선 축제이다. 섬 겨울꽃 홈페이지(www.섬겨울꽃애기동백축제.com)를 통해 애기동백꽃과 애기동백 회화전을 방송할 계획이다. 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따라 당초 계획했던 체험행사는 모두 취소하고, 랜선축제로 대체 하였으나 직접 찾아올 관광객들을 위해 애기동백길을 탐방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곳곳에 포토존를 설치했다. 총 5개소의 특색있는 포토존과 곳곳의 아기자기한 장식물들이 겨울바람 속에서 피어난 애기동백꽃과 잘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군에서는 입구부터 철저한 발열 체크와 방역을 실시하고, 항균 손잡이도 설치하는 등 1004섬을 찾는 방문객이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난해 축제기간에는 관람객 10만여명이 다녀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축제가 열리는 천사섬분재공원은 압해읍 송공산 남쪽기슭 1만7천ha의 아름다운 다도해 바다 정원이 내려다 보이는 13ha의 부지에 분재원과 야생화원, 수목원, 초화원, 삼림욕장 등을 갖추고 있고, 다양한 명품 분재와 아프리카 석조 문화의 진수인 쇼나조각품을 전시하고 있는 곳으로 그야말로 바다 위 꽃 정원으로 한겨울에 2004만송의 꽃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고 말했다. 신안 압해 애기동백숲은 "2020년에 꼭 가봐야 할 블루 이코노미 명품숲"에 선정되었다.

2020-12-07 11:23:15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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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25일부터 전시회 '시장, 문화예술산업을 만나다' 개최

성신여대, 25일부터 전시회 '시장, 문화예술산업을 만나다' 개최 성신여대(총장 양보경)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수유시장 상설전시장에서 '군집창업-아트창업 빌리지 프로그램' 일환으로 전시회 '시장, 문화예술산업을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회에서는 청년 예술 창업가 40팀의 창업 아이템 및 유명 예술가 12인의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청년 예술가의 창업지원을 목표로 창업 아이디어 홍보 및 판매, 전통시장의 활성화, 나아가 지역 관광명소로서의 도약을 추진하고자 기획됐다. 전시회를 기획한 권치규 성신여대 단장은 "예술 창업가를 위해 아트창업 빌리지의 큐브형 창업공간을 군집화하고, 거점 공간인 수유시장에서 '문화예술'과 '창업관광'이라는 독특한 형태의 세계적인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려고 한다"라며 "성신여대와 수유시장이 청년예술창업 육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키고, 강북구를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부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청년 예술가의 창업지원을 목표로 서울특별시, 강북구청, 성신여대가 함께 운영하는 '군집창업-아트창업빌리지 프로그램'은 총 3개년 사업으로 진행된다. 2019년 30팀, 2020년 40팀, 2021년 30팀 등 총 100팀의 예술창업팀 육성을 위해 운영딘다. 선정된 창업팀은 시제품 구현비를 지원받고 창업 아이디어를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및 행사에 참여할 기회도 부여받는다. 올해 프로그램 참여 창업팀은 순회전시 '2020 조형아트서울(COEX)', '2020 Global Marketing Conference at Seoul(롯데호텔 본점)', '시장, 문화예술산업을 만나다(수유시장)'에 참가해 다양한 공간에서 피드백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각 창업팀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자와 함께 예술상품을 제작하는 원데이클래스 '수정공방'을 진행하며 재료 구성품 키트 판매를 통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및 전시회 '시장, 문화예술산업을 만나다'에 대한 문의는 이메일(juhyun.kim@sungshin.ac.kr)과 전화(02.6949.2253/2259)로 가능하다.

2020-12-07 11:00: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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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등 12개 대학, 소부장 기업 기술전략 자문단 출범… 3년간 813억원 투입

카이스트 등 12개 대학, 소부장 기업 기술전략 자문단 출범… 3년간 813억원 투입 '센서융합'(카이스트), '표면처리'(서울대) 등 소부장 12개 핵심기술 R&D 등 지원 '대학 소재·부품·장비 기술전략 자문단' 12개 분야별 선정대학 /산업부 '대학 소재·부품·장비 기술전략 자문단' 운영 계획 /산업부 국내 12개 대학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핵심기술 연구개발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에서 성윤모 장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개 주요 소부장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 소재·부품·장비 기술전략 자문단'이 공식 출범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자문단 출범은 대학이 보유한 기술역량과 인적자원을 소부장 기업의 기술자립화에 연계하는 협력플랫폼을 가동하는 것으로, 자문단에 선정된 소부장 기술 분야별 12개 주요 소부장 대학은 보유한 기술과 인력을 활용해 핵심기술 R&D와 소부장 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집중 지원하게 된다. 분야별 자문단 선정 대학을 보면, 충남대 '프레스·사출', 경북대 '3D프린팅', 고려대 '정밀가공', 강원대 '지류제조', 단국대 '산업지능형 SW', 카이스트 '센서융합', 서강대 '소성가공', 한국해양대 '용접', 서울대 '표면처리', 한국산업기술대 '열처리', 인하대 '주조', 한국기술교육대 '금형'이다. 우선, 이들 대학은 해당 기술 분야에서 대학이 보유한 기술을 중심으로 기업과 공동 핵심기술 자립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또 우수인력이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술자문, 분석 지원 등을 통해 소부장 기업의 당면한 현장애로 기술력 향상을 지원한다. 정부는 이 사업에 3년간 총 8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 이어 대학 소부장 자문단에 선정된 12개 대학과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소부장 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발굴과 기술력 향상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연대와 협력 공동 선언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에 따라 소부장 기술애로가 있는 소부장 기업은 지역에 관계없이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애로기술을 접수하면, 대학 소부장 자문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기업현장에서 기술적인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들의 애로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정양호 원장은 "대학 지원을 통해 기업 현장의 애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기관간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성윤모 장관은 "지난 4월 공공연이 참여하는 융합혁신지원단 출범에 이어 대학 소부장 자문단이 가동함으로서 소부장 지원체계가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하고 "대학 소부장 자문단이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성과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07 11:00:31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