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코로나19로 작년 외국인직접투자 11.1% 감소…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는 9.3%↑

2020년 외국인직접투자 현황 /산업통상자원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외국인직접투자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투자는 증가했고, 상반기 크게 감소했던 첨단 소부장 분야 투자도 하반기 반등했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0년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신고기준으로 전년대비 11.1% 감소한 207억5000만불, 도착기준으로 17% 감소한 110억9000만불을 기록했다. 외국인직접투자는 코로나19가 시작된 상반기엔 큰 폭으로 감소(-22.4%)했으나, 하반기 들어 회복세에 진입(-2.8%)하며 2015년 이후 6년 연속 200억불 문턱은 넘었다. 산업부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유행과 재확산 반복으로 인해 글로벌 FDI가 크게 감소한 가운데, 우리나라 감소폭은 상대적으로 양호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6년 연속 200억불대 외국인직접투자를 유치하며 안전한 투자처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AI·빅데이터·클라우드, 친환경차, 바이오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신산업의 신고 기준 투자는 84억2000만불로 1년 전보다 9.3% 증가했고, 투자 비중도 40.6%로 커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원격 교육, 재택근무 지원, 비대면 소비 등 코로나19 이후 생활방식 변화를 반영한 온라인 플랫폼, 전자상거래 분야 투자가 이어졌다. 신고 기준으로 이차전지·의약 등 제조업과 전자상거래·연구개발 등 서비스업 모두 전년 대비 각각 10.7%, 8.6% 증가했다.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기술 활용분야와 신산업에 대한 외국인투자가의 관심을 지속되는 모양새다. 반도체·이차전지·친환경차 부품 등 첨단 소재·부품·장비 투자가 지속되면서 일본 수출규제 대응과 첨단 기술 국산화에 기여했다. 특히 상반기 크게 감소(-43.7%)한 소부장 분야 외국인직접투자는 하반기 큰 폭으로 증가(+30.9%)하며 전년 대비 감소폭이 완화됐다.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등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선제적 투자에 기존 외투기업의 미처분이익잉여금을 활용한 투자 신고 사례도 총 7건 1억불 발생했다.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수처리·자원재순환 등 그린뉴딜 관련 분야 투자액은 신고기준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한 4억8000만불을 기록했다.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외국인직접투자 역시 여의치 않을 전망이다. 국제연합무역개발협의회(UNCTAD) 글로벌 FDI 전망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FDI는 5~10% 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재확산에 의한 경기침체 장기화, 미국 새정부 출범, 영국의 브렉시트(Brexit) 현실화 등 세계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투자심리 위축 기조는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세계경제 불확실성 등 대내·외적으로 긍정요인과 부정요인이 상존해 올해 FDI 유치도 녹록치 않을 전망"이라며 "신산업, 첨단 소부장·R&D, 그린뉴딜 등 우리 산업 고도화에 기여하는 투자를 적극 발굴·유치해 FDI 플러스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12 12:10:37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신안군, 국제 캠페인 활동과 지역 문화유산 아카이빙 시작

신안군(군수 박우량) '섬문화다양성네트워크'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개시했다. 섬이 축적해 온 문화적, 생태적, 역사적 자원에 미래성장 동력이 있음을 알리고, 관련 자산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데에 필요한 기초를 다지는 다양한 활동들에 일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바다숲 살리기 산다이'는 섬문화다양성네트워크의 첫 국제 프로젝트로서, 지구 산소의 70% 가량을 제공하는 해저 녹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복원해야 한다는 인식을 널리 공유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국내외 예술인들, 섬 전문 활동가들의 주도로 출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대면활동 제약을 반영하여 현재 비대면 캠페인에 중점을 두고, 해당 사이트를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활동을 우선적으로 펼치고 있다. 참여 작가들이 바다숲 보호를 주제로 창작한 아트워크는 전문 편집작가의 스토리텔링과 더불어 게시되어 있어, 온라인 전시 감상이 가능하다. 사이트 방문자들이 페이지 URL 혹은 SNS 공유 버튼을 활용하면 인터넷상에서 공유와 전파가 가능하다. '당제/당숲 아카이빙'은 섬 특유의 토속신앙을 매개로 신안 지역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파고들어 구술자료를 모으고 편찬하는 등 콘텐츠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현장 방문 및 주민들과의 생생한 만남을 통해 신안의 섬 생활, 섬 민속 등 다양한 지역 문화유산을 비축하고 있으며, 사이트 내 전용 게시판을 통해 관련 소식을 담을 예정이다.

2021-01-12 11:41:06 안행주 기자
기사사진
신안군, “2021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접수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이달 6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창업자금은 세대당 3억원 이내, 주택구입 자금은 세대당 7500만원 이내로 지원이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연 2% 금리로 5년거치 1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사업 신청연도 기준 만65세 이하(1955. 1. 1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로서 농촌 전입일을 기준으로 농촌외의 지역에서 1년이상 거주하다 농촌으로 전입한 지 5년 미만인 귀농인 및 재촌비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귀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자 또는 6개월 이상 영농에 종사한 자가 해당이 된다. 주택구입 및 신축자금은 연령 제한이 없고 신안군 관내에서 거주 하면서 농사에 종사하지 않은 신안군 재촌비농업인은 귀농 창업자금을 신청(주택구입 자금은 제외)할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1월 29일까지 해당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여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함께 제출 하여야 하며, 사업 신청자에 대한 심사위원회의 심층 면접을 통해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2021-01-12 11:39:51 안행주 기자
기사사진
신안군 전해역 괭생이모자반 대량유입 대책 시급

신안군은 금년 새해부터 시작한 강풍으로 전 해역에 대량 유입된 괭생이모자반으로 인해 큰 피해를 겪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신안군 전역에 유입된 괭생이모자반은 중국 연안으로부터 탈락되어 떠다니다가 쿠로시오 난류를 타고 북상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파악된 유입량은 1000여톤이지만 바다날씨 악화로 확인이 어려운 해상양식장 유입량까지 파악되면 1000여톤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괭생이모자반 유입은 최근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고 있는 신안군 주요 해안 관광지 등에 유입되어 악취 발생과 자연경관을 오염시키고, 특히 김, 다시마 등 양식시설에 부착하여 엽체탈락을 일으켜 생산량 감소시키고, 혼합된 수산물은 품질저하로 상품가치 하락의 원인이 되는 등 어업인에게 큰 피해를 입힌다. 신안군은 괭생이모자반의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해 해양쓰레기 정화사업비 11억 8천만원을 14개읍·면에 배정하였으며 해안가에 부착된 모자반을 수거하는데 비치클리너와 중장비 등을 동원하여 수거를 하고 있으나 강한 바람으로 계속해서 모자반이 밀려오고 있는 실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지속적인 강풍으로 인해 계속 유입되는 괭생이모자반으로 해상에서 수거작업을 하는 어업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힘든 시기인 만큼 신안군 수산물(김, 미역 등)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괭생이모자반이 연안에 유입되기 전 예측을 통해 선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도록 유관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안군에서는 지난 2018년에 1,800여톤의 괭생이모자반이 유입되어 480백만원의 전남도 예비비를 투입하여 인력 1660명, 선박 635척을 동원해 수거한 바 있다.

2021-01-12 11:39:05 안행주 기자
기사사진
영암군, 2021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시행

영암군은 2월 10일까지 귀농인 및 재촌 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년도 기준 만65세 이하(1955. 1. 1.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로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계획 중이며, 전입일을 기준으로 이주 직전에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거주한 귀농인과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최근 5년이내 농업에 종사하지 않고, 사업신청일 현재 농촌지역에 주민등록이 1년이상 되어있는 재촌 비농업인으로 100시간이상의 귀농ㆍ영농 교육 이수실적이 있어야 한다. 대출한도는 농업창업자금은 300백만원, 주택 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은 75백만원 한도 이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도 및 담보평가 등 대출심사 결과에 의해 결정된다. 대출금리는 연 2%(또는 변동금리 선택 가능)로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으로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귀농인은 관련서류를 갖춰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제출하고,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에 상담할 수 있다.

2021-01-12 11:38:29 김희선 기자
기사사진
영주시, 맛집 전문가를 찾습니다!

영주시는 지난 12일 '영주시 맛집선정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3일 '영주시 맛집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대학교수, 시의원, 기자, 요리전문가, 음식관련 및 관광관련 단체 추천자, 청년, 기타 맛집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구성된 '영주시 맛집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역의 맛집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모집하는 대상은 청년(만15세 이상 39세 이하)과 기타 맛집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신청방법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조해 오는 1월 27일까지 서면, 팩스, E-mail 등의 방법으로 신청서, 신청동기 및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에 대해 서류심사를 통해 청년 4명, 기타 맛집 전문가 2명 등 총 6명을 선정하게 되며, 선정결과는 2월 초에 영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될 맛집 선정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영주시 관내 맛집 발굴, 맛집의 관광 상품화 활성화 방안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정근 관광진흥과장은 "영주시는 지난해 시민평가단이 선정한 '영주맛집 21개소'를 선정했었다,"며 "이번 '영주시 맛집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할 영주맛집은 지난해 '영주맛집 21개소'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므로, 지역 내 먹거리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1-12 11:37:05 김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