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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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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1년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고 대책 회의

영양군은 1월 20일(수) 오후 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종헌 부군수 주재로 국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고 대책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신속집행 실적이 부진함에 따라 원인을 분석하고, 군정 중점과제인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지방재정 운용과 신속집행 실적제고를 위하여 중점 추진방안 모색 및 선제적 대응으로 집행목표를 조기 달성하고자 개최되었다. 영양군은 정부의 신속집행 추진 지침이 시달되기 전 군 자체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발빠르게 대처하여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시설투자사업과 각종 민간보조사업, 물품구입비 등 상반기 총 2266억원 중 61%인 1382억원을 목표로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권장하는 자치단체 신속 집행 특례를 적극 활용하고 사업별로 연간, 월간 집행계획을 수립하여 연중 관리해 나가며, 사업 추진 시 발생할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대책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군정 역점사업이 적기에 추진되는데 걸림돌이 없게 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가 위기상태에 있는 만큼 공공부문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재정집행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신속집행 목표가 조기에 달성될 수 있도록 부서장과 직원이 협력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1-20 13:14:4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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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겨울철 사각지대 취약주민 원스톱 서비스 제공

신안군은 지난해 고령·취약계층 돌봄을 위한 방문건강계를 신설, 방문간호사와 사회복지사 인력을 확충하여 '2인 1조'로 함께 총 1만 254가구를 방문하여 보건의료 633회, 복지 1615회를 연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신안군은 각 읍·면장을 중심으로 주민 생활에 밀착된 현장 방문간호사와 보건복지팀, 보건소와 협업하며 신안군복지재단, 지역사회협의체, 자활센터 등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상황 문제 해결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왔다. 신안군에서 실시한 사례를 보면 채무 관계로 빈집에서 생활하는 신의면 김○○(독거, 70세)의 경우 자녀의 왕래가 없는 돌봄이 필요한 분으로 임시거처를 경로당으로 옮겨 한파 속에서 따뜻한 겨울을 나게 했으며 도시락 배달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및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추진하는 등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한파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소외된 보건복지서비스 대상자들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제공인력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앞으로 보건·복지 통합서비스와 민간영역 연계 구축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코로나와 겨울철 한파·대설로 어려운 시기지만 고령·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0 13:13:46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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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인구 올해 10만 명 넘는다

지난해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가 2만 여명이 줄어 사상 처음 인구가 감소한 가운데 인구 절벽 위기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현안이 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3일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0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5182만 9023명으로 전년도 말보다 2만838명(0.04%)이 감소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출산장려금 지급과 전입시 혜택을 부여하는 등 여러 가지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영종국제도시의 가파른 인구 증가세가 돋보이고 있다.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주민등록인구가 2020년 12월 말 현재 94,05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12월에 비해 5592명이 증가한 것으로 인천 중구 전체 인구(13만 9729명)에 67.3%를 차지한다. 영종국제도시에는 지난해 3297세대가 전입해 세대당 1.7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별로 보면 고층 아파트가 대부분인 영종1동이 4만 3447명으로 2019년에 비해 3133명이 늘었고, 운서동은 3만 776명으로 2129명이 증가했다. 영종동은 1만 5724명으로 457명 늘었으나, 용유·무의도를 포함하는 용유동은 4104명으로 127명이 감소했다. 한편 인천항과 월미도 등 인천의 근대화를 이끌었던 중구 원도심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2019년 12월 4만 6676명(2만 3569세대)였던 인구수는 2020년 12월 4만 5678명(2만 3649세대)으로 1년 새 998명이 감소했다. 이 추세대로 간다면 올해 안에 영종국제도시 인구는 10만 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올 7월에는 운서동에 1445세대의 민간임대 아파트인 푸르지오더스카이 입주가 예정되어 있고, 운서동 물류단지에 입주해 있는 스태츠칩팩코리아가 1500명의 직원을 새로 뽑을 계획이어서 인구유입이 기대되고 있다. 인천 중구의회 이성태 의원은 "영종국제도시의 인구가 10만 명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에서 더 많은 인구가 유입되게 하려면 인천시와 중구가 종합병원유치와 환승할인 등 지역현안을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하고 "문화·체육 시설을 적기에 확충하고 행정서비스를 개편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중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0 13:12:49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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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청정에너지 확산

정읍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청정에너지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일 정읍시에 따르면 그동안 정부에서 시행해 온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으며 올해 약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정부의 탈원전과 '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을 통해 단독·공공주택에 태양광 또는 지열 등의 설비를 설치하고,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50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태양광(3㎾) 설치비는 502만원으로 이 중 70%를 한국에너지공단과 시에서 보조한다. 시는 3㎾ 태양광을 설치하면 한 달 전기요금이 6만원 가량이 나오는 가구는 약 4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전기 사용량보다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기가 더 많을 때는 남은 전기가 한전에 기록돼 있다가 전기 사용량이 많은 달 전기요금에서 차감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3월경 한국에너지공단의 사업 공고 후에 참여 업체를 통해 선착순으로 공단에 신청하고, 5월 중 대상자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사업으로 전기료 절감 효과를 통한 경제적 도움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생활 편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신재생에너지는 자연력을 동력원으로 바꾸기 때문에 연료비에 대한 부담이 없다"며"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 에너지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단독·공공주택 139가구에 1억 4200여만원을 보조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했다.

2021-01-20 13:10:5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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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과 함께하소' 오픈뱅킹 이벤트

광주은행은 오는 3월 28일까지 '광주은행과 함께하소' 오픈뱅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픈하소'와 '가입하소' 이벤트 총 2종류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는 문자 및 휴대폰 마케팅 동의 고객에 한하며, 이벤트 요건 충족 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오픈하소' 이벤트는 광주은행 오픈뱅킹 서비스 신규 가입 후 다른 금융기관 계좌에서 광주은행 본인 계좌로 1만원 이상 이체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000명에게 GS25편의점 모바일상품권 2천원권을 제공한다. '가입하소' 이벤트는 기간 내 적금 가입 후 오픈뱅킹 자동출금서비스로 다른 금융기관에서 신규 적금계좌로 월 출금액 1만원 이상 자동출금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신세계이마트상품권 1만원권, 50명에게 3만원권, 30명에게 5만원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경품 지급은 '오픈하소' 이벤트의 경우 매주 수요일을 기준으로 전주(월~일요일) 동안 이벤트 지급조건을 충족한 고객 중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가입하소' 이벤트는 3월 31일 당첨자 추첨 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광주은행 조정민 디지털사업부장은 "디지털 금융산업의 치열한 경쟁에 맞서 변화와 혁신을 과감히 실행해 나가며 새해에도 디지털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광주은행만의 특화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1-01-20 13:10:2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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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상북도 내 최고점수, 민원만족도 분야 최우수 등급

김천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에서 실시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순위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여 경상북도 내 최고 등급인 '나'(우수) 등급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매년 실시되고 있는 민원서비스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서비스 전반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0년 민원서비스 평가는 2019년 10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추진한 민원서비스 실적에 대해 상대평가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기관유형별 '가'에서 '마' 등급까지 5개 급간을 두어 등급을 결정한다. 평가항목은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로 세분화 하여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김천시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민원만족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이는 매월 주기적으로 김충섭 시장이 직접 고충민원, 법정민원 등 민원처리 현황을 파악하고, 직원들이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신속,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한 결과로 분석된다. 아울러 국민신문고 민원처리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국민신문고 민원마일리지제를 도입하여 법정기한 보다 신속하게 처리한 공무원에게 포상을 하는 등 직원들의 적극행정을 유도하여 우수사례로 꼽혔다. 또한 김천시는 지역적으로 외진 곳에 거주하여 행정서비스를 받는데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민원실에서 다양한 문화행사 운영과 도로공사와 협업하여 무료법률 상담실을 운영하여 높아지는 시민들의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는 품격 있는 행정서비스를 해마다 선보이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동체의 가치실현을 위해 노약자, 장애인, 외국인을 위한 '배려자 전용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성별, 나이, 장애, 비장애를 불문하고 관공서에서 차별받지 않고 국민으로써 누려야 할 보편적인 행정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18대의 무인민원 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연중 24시간 서비스가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4대를 운영 중에 있다. 이는 같은 인구 수의 지자체에 비해 월등이 많은 수의 연중무휴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는 것이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해 김천시청, 율곡동 옥외 무인민원발급기에 시각장애인용 점자모니터를 설치하여 장애인 접근성을 개선하였다. 홈페이지의 민원편람을 분기별로 최신정보로 업데이트 하여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동안 공급자 위주에서 수요자인 시민중심으로 행정서비스를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장성윤 열린민원과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과 적극 소통하며 친절행정을 펼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시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서비스를 개선 및 발굴해 최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1-01-20 13:09:52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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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내 최초 낙동강'수생식물 생태도감'발간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원장 문성준)은 낙동강에 서식하는 토종 수생식물의 가치 발굴 및 산업자원화를 위한 기초 생태학적 연구의 일환으로 수생식물의 현재 분포 및 생태자료를 담은 '수생식물 생태도감'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수생식물 생태도감'은 평소 가까이 하지만 무심히 지나쳤던 낙동강 주변 수생식물 60종의 모양과 생태특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각 종(種)별 생육지의 컬러 사진과 생태 및 분포 정보 등을 상세히 정리하여 어린학생부터, 일반인, 전문가까지 쉽게 이해하고, 향후 생태계 조사 및 종(種) 보존과 학술연구, 수생식물의 산업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 동안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낙동강 본류 및 지류 하천(60개 정점)을 대상으로 2020년 3월 2020년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수생식물 생태계 조사를 수행하고, 낙동강 진(眞)수생식물(부유, 부엽, 침수, 정수식물)의 주요 서식지 분석 및 종(種)분포 현황과 최근 5년간 표본조사와 문헌을 바탕으로 총 580건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으며, 수생식물 16목 24과 60종이 낙동강 유역에 출현한 것이 새롭게 확인되어 학술적 가치로도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이번에 발간된 낙동강 수생식물 생태도감을 도내 시·군, 교육기관을 비롯해 대구시 관련 부서, 전국 연구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관심 있는 누구라도 열람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므로 향후 하천환경개선, 생물 다양성 증가, 단절된 생태계 복원 등 수생생태복원 사업 및 산업화 자원 등 국비지원 사업 발굴에도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상철 경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 소장은 "이번 수생식물 생태도감이 수생생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교육자료 등 향후 낙동강의 수생생태계 조사, 종 보존 연구 및 수생생물 및 관상어 산업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낙동강 물길따라 700리를 풍요로운 삶의 공간으로 보존하기 위한 생태 연구 및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0 13:08:55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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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형산불 우려... 산불방지 대응태세 강화 한다

경북도는 도내 전역에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올해 1월에만 14.05헥타르(ha)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여, 대형 산불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산불방지 대응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들어 8건**의 야간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여, 강력한 산불감시활동 및 현장 지휘체계를 점검하는 등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 도와 시·군 산림부서장 25여 명이 참석해 선제적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 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긴급 영상회의도 개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불이 연중화 되고, 강풍 등 기상여건에 따라 언제라도 대형 산불로 발전할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시군 산림부서장 현장 지휘역량 및 대응태세 점검 △산림인접지 농산폐기물 소각 금지 ▲불법 소각행위 과태료 부과 ▲야간산불 대비 감시인력 근무시간 연장 운영 ▲가해자 추적 검거 철저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道는 금년 산불진화헬기 14대 임차운영 108억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200명 선발 172억원, 산불방지지원센터 6개소 건립 24억원, 유관기관 장비지원 등 총 508억원을 투입해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조광래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산림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과 쓰레기 소각행위 일체금지 등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산불로 인한 피해가 가중되지 않도록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20 13:07:02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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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자라나는 꿈나무에 상주곶감 학교 간식 지원

상주시는 오는 3월부터 상주곶감을 지역내 유치원,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간식으로 무상 공급하는 '상주곶감 학교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어릴 때 입맛을 들여 평생 소비층으로 유도하고 소비 촉진 및 식습관 개선에 의한 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4000만원의 예산으로 9750여 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1회 1개(50~55g/개)씩 낱개 포장해 연 3~4회 제공할 계획이다. 1378ha에서 연간 감 3만 1300톤을 수확해 곶감을 생산하는 전국 최고의 곶감 도시인만큼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곶감 소비효과도 거두려는 것이다. 상주시는 또 성장기 학생들을 위한 지원으로 올해 유치원ㆍ초ㆍ중ㆍ고학생 급식비 2282백만원, 유치원 및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비 946백만원, 과일간식 돌봄지원사업으로 70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두 상주시 유통마케팅과장은 "상주곶감 학교간식 사업으로 상주곶감이 많은 학생들이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어린이들의 건전한 식습관을 형성시키고 균형 있는 영양공급을 통해 심신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급식, 과일간식 외에도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여러 정책들을 수립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01-20 13:05:56 김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