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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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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실시간 만남을 위한 온라인 방송 만들기' 직무연수 실시

광주시교육청이 15~21일 공·사립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만남을 위한 온라인 방송 만들기'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원격수업 운영 시 유치원 교사와 유아 간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온라인을 통한 유치원 교육활동 및 행사 진행 시 효과적으로 각 가정과 소통할 수 있도록 교사들의 온라인 프로그램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직무연수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됐다. '실시간 만남을 위한 온라인 방송 만들기' 직무연수는 실습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사립 유치원 교원들은 '유튜브(무료 동영상 공유 사이트)'를 활용해 실시간 방송 제작‧공유 방법을 배웠다. 또 방송을 제작·송출할 수 있는 'OBS 스튜디오 프로그램' 기능도 익힐 수 있었다. 직무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부모님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운영 시 더 많은 시간을 쌍방향 방식으로 소통하길 희망했다"며 "이번 연수에서 앱, 'OBS 스튜디오 프로그램' 활용법을 배우게 돼 앞으로 유치원 교육활동과 행사에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강영 과장은 "앞으로도 광주형 미래 유아교육을 만들어 가는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유아·놀이중심의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내실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1 15:48:39 김태수 기자
2021년 제1차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김포시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연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 제1차 이용자 모집을 한다. 이번 모집은 내달 2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 주민등록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7개 사업에서 총 600명의 이용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매년 증폭하고 있는 인구증가에 따라 사회서비스 바우처 수요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번 모집은 7개서비스 모두 신규 및 재판정 대상자로 대상자 범위를 확대하고 중위소득 120%, 140%, 170% 이하 소득수준에 따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이용자 준수사항에 대한 안내문을 신청 시 배포하여 이용자의 권리에 맞는 의무를 이행하도록 안내하고, 미 이행 시 에는 자격 중지나 신청 제한을 두어 공급자와 수요자의 수준을 향상시켜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및 이용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또는 각 읍·면·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소득증빙 서류(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사업별 요구 서류 등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바우처 이용자 모집이 수월하진 않겠지만 적극적인 모집과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지역사회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21 15:42:5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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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연세대, 26일 ‘제2회 대학혁신 연합포럼’ 개최

고려대와 연세대가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대학혁신 연합포럼'을 개최한다./고려대 제공 고려대와 연세대가 대학의 교육 혁신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며 협력 체계를 다지고 있다. 고려대(총장 정진택)와 연세대(총장 서승환)가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대학혁신 연합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앞서 고려대 서울캠퍼스와 연세대 신촌캠퍼스는 지난해 1월 '제1회 대학 혁신 연합 포럼: Yonsei-Korea 혁신 사례 공유'를 개최해 양교의 네트워킹 활성화 및 교육 혁신 성과 공유의 밑거름을 다진 바 있다. 이번 제2회 대학 혁신 연합 포럼에서는 이를 확대·발전시켜 양교 4개 캠퍼스가 공동 참여해 주최하는 연합 포럼을 기획했다. 'Korea-Yonsei 혁신 사례 공유'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 패러다임 혁신 사례'를 바탕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의 혁신 성과 및 학생 참여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교육 혁신 방향을 논의한다. 우선, 김홍진 네이버클라우드 전무의 'New Normal을 이끄는 디지털 혁신의 성공 전략' 주제 기조 강연으로 포럼이 시작된다. 포럼은 총 2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학생성공을 위한 수업모델 개발, 에듀테크, AI·머신러닝 등 지능정보기술 기반 학생 지원 등 대학 교육 패러다임 혁신 사례 ▲데이터를 활용한 문제해결형 팀 프로젝트 등 학생 참여 우수사례 등이다. 이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측면의 대학 혁신 사례와 성과를 소개하고 공유한다는 계획이. 고려대 관계자는 "양교가 지속적인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개방성, 다양성, 지속가능한 발전을 토대로 대학의 발전 방향과 혁신적 교육 패러다임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1-21 14:47: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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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기술장벽(TBT) 종합지원센터' 출범… "수출기업 규제애로 총력지원"

국가기술표준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급증하는 해외 기술규제 대응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중소·중견기업 수출지원 확대를 위해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 내에 'TBT(무역기술장벽)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2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무역기구(WTO) 출범 이후 무역기술장벽은 매년 최고치를 경신해 국가간 무역을 저해하는 가장 큰 비관세장벽으로 대두되고 있다. WTO에 통보된 각국의 기술규제는 1995년 389건에서 2010년 1874건, 2018년 3065건, 2020년 3336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올해부터 TBT대응업무를 지원센터 중심의 상시 전담체계로 개편해 민간 TBT 대응지원 활동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한다. 그간 TBT대응 업무는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해왔으나, 전담조직 부재로 지속적인 사업관리와 전문역량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지원센터는 해외기술규제를 체계적으로 상시 수집·분석·전파하고, 수출기업이 겪는 TBT애로 발굴부터 해소까지 원스톱으로 종합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승우 국표원장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수출시장 회복과 신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우리 기업이 무역기술장벽을 극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TBT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수출기업의 해외규제 애로를 적기 해소하고, 기업수요중심의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21 14:40: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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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진출 사업재편 승인기업 10여곳 선정해 100억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 정부가 올해 신산업에 진출하는 중소·중견기업 10여곳을 선정해 기술개발비 등 100억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의 '신산업진출 사업재편 핵심기술개발(R&D)' 사업을 1월21일~2월26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통해 1차 공고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기업활력법) 사업재편 '신사업진출 유형'으로 사업재편계획을 승인받은 기업만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 사업이다. 2019년 말 기업활력법 개정으로 사업재편 유형에 기존 '과잉공급' 이외에 '신산업진출'이 새롭게 추가됐으나, 승인기업의 신산업진출을 촉진할 수 있는 지원책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기존 사업 분야 대신 디지털 전환, 친환경 혁신, 신산업 진출 등 과감히 사업재편에 도전하는 기업의 혁신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게 됐다. 그간 사업재편 추진 기업은 새로운 분야 경험부족으로 역량의 우수성을 기준으로 선발하는 기존 정부 R&D 참여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업재편계획 이행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과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지원 등으로 에 연간 최대 8억원(연 평균 5억원)을 최대 3년간 지원받는다. 선정 결과는 3월 중 10개사 내외가 선발될 예정이며, 2차 공고는 2분기 중 실시된다. 이번 사업공고와 관련한 상세사항은 산업부(www.motie.go.kr) 및 한국 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사업설명회는 이달 25일 15시 온라인(youtube.com/user/kiat4u)으로 열린다. 산업부 황수성 산업정책관은 "주력산업이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신산업 진출에 도전하는 사업재편이 산업생태계 전반으로 확산될 필요가 있다"며 "특히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이 친환경 기술과 디지털 역량에 좌우되는 시대를 맞아, 디지털·친환경 전환 가속화를 최우선 과제로 사업재편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21 14:28:03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