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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개지구 새뜰마을(연당1리, 화매1리) 공모사업에 선정

영양군, 2개지구 새뜰마을(연당1리, 화매1리) 공모사업에 선정되다영양군(오도창군수)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1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 공모사업(새뜰마을사업)에 입암면 연당1리 지구와 석보면 화매1리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정부가 2015년부터 새롭게 추진해 온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으로 재해·위생·안전 등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은 17년도부터 본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17년도 1개소(청기1리), 19년도 2개소(무창1리, 상청1리) 20년도 2개소(산해2리, 기포리) 선정되어 사업추진 중에 있으며, 21년도 신규 공모사업에 대비 지난해 11월부터 사업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및 마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한 결과, 도 자체평가, 공모사업신청, 중앙부처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의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2개 마을은 노후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마을 안길 폭이 매우 좁아 소방차가 들어갈 수 없는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각종 재난·재해에 취약한 지역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38억원(연당1리 지구 19억원, 화매1리 지구 19억원)을 투입하여 노후주택개량 및 마을 안길정비 등 생활위생지원사업, 안전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 주민 역량 강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앞으로 지속적으로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발굴해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노력하는 등 주민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4 13:48:0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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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3월'이달의 새농민상' 3부부 선정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3월'이달의 새농민상'수상자로 김대현·이희숙씨(광주시 광산구)부부, 이동구·안정자씨(나주시 노안면)부부, 주진로·차명희씨(화순군 능주면)부부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고 있는'이달의 새농민像'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정신을 실천하여 농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각종 봉사 및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달(1,8,12월 제외) 지역농협을 통해 추천을 받아 선정하고 있다. 김대현·이희숙씨 부부(튼튼한우농장)는 지난 2006년 귀농해 한우 130여마리 사육과 조사료 재배를 통해 자립경영을 달성한 축산인이다. 품질 좋은 조사료 직접생산, 축사환경 개선 등을 통해 한우 품질개량 및 원가절감에 성공, 축사시설관리 노하우 및 선진기술 보급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동구·안정자씨 부부(가브리엘농장)는 25년 경력의 벼, 복숭아 재배 농업인으로, 현재 친환경 쌀 작목반 회장으로 활동하며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한 농법 연구 및 전수에 앞장서고 있다. 다음세대 육성을 위해 지역의 청년농가에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달의 새농민으로 선정 됐다. 주진로·차명희씨 부부(방울이농장)는 지난 1988년부터 농업에 종사하기 시작해 현재는 방울토마토 재배에 매진하고 있는 선도농업인이다. 끈임 없는 농법연구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 재배 및 생산량 증대에 성공, 영농기술 공유에도 앞장서고 있다. 공선출하회 운영에 적극 동참하는 등 농촌지역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서홍 전남지역본부장은"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농업경영과 기술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2021-03-04 13:47:44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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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맞춤형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 '총력'

남원시는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인구 문제 해결에 팔을 걷어 붙였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인구 8만 유지 및 인구 증가의 전환점 마련을 위해 2021년도를 인구회복의 골든타임으로 정하고 인구정책 종합 계획을 본격 가동한다. 남원시는 올해 인구 8만명 유지 및 인구 증가를 위한 전환기로 정하고, 오는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인구 감소 제로 달성과 함께 10만 인구 회복의 발판 마련을 위해 역량을 총 동원해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저출산 대응, 초고령사회 대응, 정주환경 조성, 청년·귀농귀촌지원을 핵심정책으로 정하고 4대 전략 63개 주요과제의 현황 분석과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으로 분야별 정책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먼저, 저출산 대응으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결혼 장려를 위한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부부 생애 최초 주택구입 취득세 감면을 시행하고, 난임 진단 검사, 산전검사,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출생 축하금 지원,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등 결혼·임신·출산 지원서비스를 강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및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과 아이돌봄서비스 등 아동보육에 중점을 두고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초고령사회 대응분야는 건강하고 활기찬 황혼을 위한 생활 지원을 위해 남원동부노인복지관(제2노인복지관) 건립, 노인일자리 및 노인목욕권 확대 제공 등 여가복지 증진 및 노후소득 지원을 하고,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남원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해 치매 대응체계 강화 및 치매극복 등 각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정주환경 조성분야는 사람이 모이고 활력과 매력이 넘치는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산업단지조성을 통한 우량기업 유치 및 일자리 확대, 근로자 행복주택 건립 및 통근버스 임차지원, 청년 내일채움공제 지원 등 근로자 맞춤형 복지환경을 조성하고, 전북대학교 남원캠퍼스 운영, 근린재생형 도시재생, 구암지구 도시개발, 빈집 플랫폼 구축 등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으로 매력적인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귀농귀촌지원분야는 청년들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임대주택 및 공동임대상가 조성, 청년마루와 청년 협의체 활성화, 청년 메이커스 공간과 청년문화·창업 공간을 조성해 청년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귀농귀촌인의 정착에 불편함이 없도록 창업 및 주택자금, 자녀정착금, 체험학교 등 맞춤형 지원과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소규모 삶터 조성으로 귀농귀촌인의 주거문제 해소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남원시 유관기관·단체·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내 고장, 내 직장 주소 갖기 운동'과 '숨은 인구 찾기 범 시민 운동'을 적극 전개해 시민과 함께 인구위기를 공감하며 해법을 찾아가는 한편, 인구 정책의 수립과 추진을 위한 인구정책과제 발굴 플랫폼 운영 및 인구정책 실무 추진단을 구성해 인구 8만 유지 및 인구 증가의 전환점 마련을 위해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환주 시장은 "남원시는 지속되는 인구감소로 인구 8만명 유지의 기로에 서 있지만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합심해 정주여건 개선과 생애주기별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인구 감소를 해결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4 13:46:4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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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한쪽 주차제' 시범 운영 의견 수렴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4일 화순읍 금호아파트 후문 쪽 도로에서 4월부터 시범 운영하는 '한쪽 주차제'에 관해 오는 18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 한쪽 주차제는 무분별한 양쪽 주차로 인한 차량 정체와 보행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도로 양쪽에 각각 다른 단속유예 시간을 적용하고 도로 한쪽으로만 주차를 유도하는 제도다. 시행 예정인 도로는 장일오토랜드에서 만연공영주차장 앞까지 200m 구간이다. 한쪽 주차제가 시행되면 금호아파트와 접한 도로는 60분간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고, 맞은편 상가 쪽 도로는 주차가 금지되며 5분간만 주·정차 단속이 유예된다. 운영 시간은 교통이 혼잡한 출·퇴근 시간을 포함하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평일 점심시간(11:40~13:20)과 주말, 공휴일에는 양쪽주차를 허용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군민 누구나 화순군청 재난안전과로 우편, 팩스를 통해 오는 18일까지 한쪽 주차제에 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양쪽 주차로 혼잡한 구간의 원활한 차량 통행과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한쪽 주차제를 시범 운영한다"며"시행 전 군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하니 많은 군민께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04 13:45:4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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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순창군수, "현장방문 생생한 목소리 듣는다"

순창군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정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일 적성면과 유등면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군정설명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정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참석자 명단을 접수받아 주민 70명 이내로 철저한 방역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하고 있다. 4일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각 인계면과 동계면 유관기관장과 이장, 사회단체장, 마을 구심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군정설명회는 군정방향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이어졌으며, 군정발전에 공이 큰 주민들에 대해 공로패와 감사패도 수여했다. 또 지난해 주민들이 건의했던 사항의 처리결과를 상세하게 설명함으로써 군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날 황 군수는 직접 지난해 성과와 앞으로 순창군이 추진하는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수(水) 체험센터와 용궐산 하늘길, 암벽등반시설, 산림휴양관 등이 상반기 개장을 준비하고 있어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해 관광도시를 꿈꾸는 순창의 모습을 보여줬다. 군은 군민과 대화의 시간에서 건의된 언급된 도로포장과 체육관 건립, 배수펌프장 설치 등에 대한 사항은 빠른 시일내에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황숙주 군수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 여러분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여 군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군정 3대 비전 달성을 위해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오는 5일에는 쌍치면과 복흥면, 9일에는 팔덕면과 구림면, 10일에는 순창읍과 금과면, 11일 풍산면 방문을 끝으로 군정설명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1-03-04 13:45:2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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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의료진·방역 종사자에 아이돌봄 지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4일 3월부터 코로나19 현장에서 일하는 의료진과 방역 종사자 등 필수 보건의료 인력을 대상으로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이번 아이돌봄 특별 지원은 방역 일선에 있는 의료진과 방역 종사자 가정 중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봐주는 서비스다. 시간, 요일에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며 소득을 기준으로 본인 부담금을 차등 지원한다. 소득 판정 후에 서비스 제공 기관인 화순군 아이돌봄지원센터에서 돌보미와 대상 가정의 서비스를 연계한다. 이용 절차도 간소화해 소득 판정 자료가 없는 신규 이용자라면 서비스를 먼저 이용하고 나중에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화순군은 아이돌봄 본인 부담금 중 정부가 지원하는 0%~85%를 70%~90%까지 높여 추가 지원한다. 시간당 본인부담금 역시 1만40원에서 3012원까지 완화했다. 의료진, 방역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 가정에도 본인부담금의 50%~90%를 지원할 예정이다. 화순군은 늘어날 신규 수요에 대비해 아이돌보미 추가 채용 계획을 마련하는 등 지원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진 등 방역인력의 근무시간이 늘어나 자녀 양육에도 큰 부담을 느끼고 있을 것"이라며 "정부지원금에 자체 추가 지원금을 더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방역 종사자가 자녀돌봄 걱정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4 13:45:11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