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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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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소상공인 시설개선비 지원

광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사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노후된 건물·시설물의 개량 및 수리, 장비 교체비용(간판, 어닝, 인테리어, 진열장치, 위생관리기, 싱크대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의 70%인 5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양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해당사업을 운영 중인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서비스업 점포형 소상공인이다. 단,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사업자, 지방세를 체납 중인 사업자, 도박·향락·유흥 등 지원 제외업종 사업자, 휴·폐업 중인 사업자, 동일사업으로 기지원받은 사업자, 사업장 건물주의 동의를 얻지 못한 임차 사업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3월 19일까지 광양시청 3층 지역경제과에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대상자 선정 결과는 4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gwangyang.go.kr) 공고를 참고하거나 광양시 지역경제과(☎061-797-3351)에 문의하면 된다. 이화엽 지역경제과장은 "시설개선 지원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광양시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양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작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으로 138개소에 4억 9천 5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신청자 수를 고려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받도록 추경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2021-03-09 11:32:1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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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공급 ‘시작’

여수시가 2021년도 초등 돌봄 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건전한 식습관 개선 및 국산 과일 소비확대를 위해 3월부터 과일간식 공급을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과일간식은 HACCP 인증 가공업체에서 가공한 조각과일을 컵 과일, 파우치 등 신선편이 형태로 공급해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방과 후 초등 돌봄교실과 학교 연계형 돌봄 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의 학부모는 수요조사 시 과일에 거부반응(알레르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학부모 의견수렴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급업체는 작년과 동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 공고를 통한 적격업체 중 전라남도에서 지정한 업체를 선정해 코로나 19로 인한 등교 여건에 맞추어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1인 기준 1,900(150g 기준)원 으로 연간 7종 이상 품목을 컵 과일 등의 형태로 공급하며 과일간식 섭취지도 및 식습관 교육을 위한 교육교재도 함께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8000여 만 원을 들여 돌봄교실 38개소 1,430명의 초등 돌봄 학생들에게 공급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즉석 식품이나 과자 등의 간식이 익숙한 아이들에게 과일과 친해지는 긍정적인 식습관을 만들고, 원예 농가에도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3-09 11:31:38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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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보험가입으로"자전거 이용하세요"

정읍시는 올해도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고 홍보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자전거 인프라 확충과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생활 동참으로 자전거 이용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한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전라북도 최초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해 많은 시민이 보험 혜택을 받아 왔다. 올해도 지난 8일부터 내년 3월 7일까지 1년간 계약을 체결해 자전거 이용에 따른 불의의 사고 시 최소한의 경제적 지원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된다. 자전거를 직접 운전 중이거나 운전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에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에 피보험자가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사고 피해를 본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한 때에는 피보험자 또는 법정 상속인이 보험금청구서에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에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자전거 안전 문화 정착과 자전거 타기 생활화를 위해 자전거 안전모 구입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자전거를 소유하고 자전거 타기 생활화에 참여할 정읍시민이면 누구나(기존 신청자 제외) 신청할 수 있다. 구입 금액의 50%(최대 3만 원)를 지원하며 비용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교통 혼잡 줄이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보험 가입 등 시민들이 자전거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지속적인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1-03-09 11:30:5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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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북경한해상무자순유한공사, 교육협력 협약 체결

사이버한국외대와 북경한해상무자순유한공사 OK-TEST중국위원회 교육협력 협약 체결식에서 김중렬 사이버한국외대 총장(왼쪽)과 한일환 OK-TEST중국위원회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이버한국외대 제공 사이버한국외국어대(총장 김중렬)가 8일 북경한해상무자순유한공사 OK-TEST중국위원회와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 사이버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사이버한국외대 김중렬 총장, 이선영 교학처장, 진정란 입학처장, 박헌일 기획처장, 이선희 이러닝혁신전략원 원장, 성은경 TESOL대학원 부원장과 북경한해상무자순(유) OK-TEST중국위원회 한일환 대표, 강현상 부위원장, 이강운 위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상호 정보교류와 학술교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북경한해상무자순(유) OK-TEST중국위원회 소속 회원이 사이버한국외대에 입학할 경우 장학혜택 등 다양한 교육 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중렬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가며 상생 발전하기를 바라며,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갖춘 우리 대학에서 위원회 소속 회원들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09 10:56: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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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학부모 50% “방과 후 돌봄 필요…지자체 이관도 찬성”

가장 선호하는 돌봄 유형 '초등 돌봄교실' 비상교육, 초등 학부모 403명 설문조사 초등 학부모 2명 중 1명은 방과 후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 돌봄교실 지자체 이관'에 대해서는 다수가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비상교육 제공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함께 맞벌이 가구의 돌봄 수요가 늘면서 초등 학부모 2명 중 1명은 방과 후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초등학생 학부모 교육정보 커뮤니티 '맘앤톡'을 통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학부모 회원 403명에게 '돌봄 서비스'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51.3%가 '방과 후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초등 돌봄교실 지자체 이관'에 대해서는 다수가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과 후 돌봄 서비스 '필요하다' 51.3% > '필요하지 않다' 31.3%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1.3%는 방과 후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 31.3%는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보통이다'라는 응답은 17.4%였다. '돌봄 서비스 이용 경험'에 대해서는 15.1%가 '이용하고 있다'고 답한 반면 30.5%는 '현재는 이용하지 않지만 이용한 적 있다', 54.3%는 '이용한 적 없다'고 응답해, 대체로 돌봄 서비스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실제 상당수 학부모는 이용해 본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응답자의 가장 많은 61.8%가 '가족 내 돌봄'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자체적인 대안으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18.1%가 '교내 돌봄교실 신청 자격이 되지 않아서', 13.2%는 '지자체에 이용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가 없어서'라고 답했다. 3명 중 1명은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지만 부득이한 사유로 이용하지 못하는 셈이다. '돌봄 서비스 운영에 불만족해서' 이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9%에 불과했다.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 주로 이용하는 '방과 후 돌봄 방법'으로는 응답자의 51.6%가 '가정 돌봄'을 꼽았다. 이어 ▲학원 및 공부방 등 사교육 실시(26.8%) ▲조부모 및 친척 돌봄(17.9%) ▲기타(3.7%) 순이었다. ◆선호하는 돌봄 서비스 55.3% '초등 돌봄교실'…지자체 이관 '찬성' 46.4% 초등 학부모가 '가장 선호하는 돌봄 유형'은 교육부 주관 아래 각 학교에서 운영하는 '초등 돌봄교실'로 55.3%를 차지했다. 이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16.9%)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 아동센터'(10.7%) ▲다함께 돌봄센터(6.7%) ▲기타(10.4%) 순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0학년도 범정부 초등 돌봄 수요 조사' 결과에서도 '원하는 돌봄 서비스 유형'으로 대다수의 응답자인 73%가 '초등 돌봄교실'을 꼽았다. 한편 지난해부터 논란이 되고 있는 '초등 돌봄교실의 지자체 이관' 문제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6.4%가 '찬성한다'고 답했으며 ▲반대한다(21.3%) ▲모르겠다(32.3%)가 뒤를 이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09 10:51: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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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단속해 부적격 업체 18곳 적발

서울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시가 발주한 공사에 입찰한 지역제한경쟁 건설사업자 111개 가운데 자격 요건에 미달한 부적격 업체 18곳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 업체들이 자본금, 기술인력, 사무실 등 건설사업자 등록 기준을 충족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서류 및 현장 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에서 기술자 자격요건 미달, 자본금 기준 미충족, 사무실 공동 사용 등의 사유로 18개 업체가 적발됐다. 시는 이들 업체를 상대로 최장 6개월 영업정지 등의 행정 처분을 진행 중이며, 특히 다른 사람의 국가기술자격증을 빌린 경우엔 등록말소 같은 강력한 행정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건설 업체는 총 1만2992개이며, 국토부 등 관련 전문 기관에선 이중 15%를 건설업 페이퍼컴퍼니로 추정하고 있다. 시는 이달부터 점검 대상을 2억원 이상의 서울시 발주공사로 확대해 페이퍼컴퍼니 단속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건설산업기본법의 업역규제 폐지와 관련해 상대업역 진출시 등록기준 확인이 의무화됨에 따라 건설업 등록기준을 충족했는지 꼼꼼히 살필 계획"이라며 "시민들도 불공정거래 행위를 발견하면 서울시 응답소나 서울특별시 건설혁신과로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3-09 10:23:5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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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 인하대 총장, 코로나19 공익 캠페인 연속 동참

'스테이 스트롱''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참여 조명우 인하대 총장이 9일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과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등 릴레이 공익 캠페인에 연이어 동참했다./인하대 제공 조명우 인하대 총장이 9일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견뎌내자!) 캠페인'과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등 릴레이 공익 캠페인에 연이어 동참하며 코로나19 극복과 종식을 기원했다. 9일 인하대에 따르면 조명우 총장은 이강웅 한국항공대 총장 추천으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전 세계의 연대와 지지를 확산하기 위한 외교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조 총장은 또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의 지명으로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에도 대면노동이 불가피한 보건·의료, 돌봄, 미화, 안전, 물류, 운송 부문 필수노동자를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조 총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도 사회가 기능할 수 있게 희생하시고 애써주시는 필수노동자분들, 위드 코로나 시대를 견뎌내야 할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께 따뜻한 응원을 전해드리고 싶다"며 "인하대도 미래인재를 안전하게 양성해야 하는 책임기관으로서 교내 방역과 학생들의 마음방역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게 된 학생들을 위해 '인하 함께 나눔' 장학금, 코로나19 특별장학금, 4학년 저소득층 취업준비생을 위한 '연회장' 장학금 등 활발한 장학금 모금 캠페인을 벌였다. 각 단과대학에서도 가계곤란학생 지원 특별장학금을 조성해 지급했으며, 동문들은 쌀, 비타민, 마스크, 손 소독제를 기부했다. 조 총장이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다음 주자로 이용기 인하대 총동창회장을,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다음 주자로 권대봉 인천재능대 총장을 지목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09 10:06:1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