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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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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산업부 '유망전시회'3년 연속 선정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종합 안전산업 전시회인 2021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유망전시회로 선정되었다. 2019년부터 3년 연속 산업부 유망전시회로 선정된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올해 개최예정인 수도권 안전산업 분야 전시회 중 유일하게 유망전시회로 이름을 올려 명실상부 국내 대표 안전산업 전시회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시산업진흥회와 국제회계법인을 통하여 각 전시회의 참가업체수, 바이어수, 부스 규모 등을 현장에서 전수 조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시회의 경쟁력과 주최자의 마케팅 능력 등에 대하여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국제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전시회를 '유망전시회'로 선정, 육성하고 있다. 이로써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해외 홍보,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등에 산업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되어 국내 안전산업계의 해외 진출에 앞장서는 국제 전시회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1차(6월), 2차(9월)에 걸쳐 총 2회 진행할 예정으로, 이에 따른 참가기업의 상담 성과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최근 사회 이슈에 발맞춰 한국형 뉴딜 중 'K-안전뉴딜'을 주요 주제로 하여, 관련 산업을 영위하는 참가기업들과 함께 대한민국 안전산업의 미래를 재미있고 보기 쉬운 콘텐츠관으로 신설하여 운영한다. 국내 최대규모의 안전산업 전시회 2021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오는 9월 14일부터 16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한국건설안전박람회, K-방역엑스포, 국재승강기엑스포와 50,000m2 규모로 동시에 개최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업체와 참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박람회장 내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부스 참가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조기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사무국로 연락하거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2021-03-09 11:35: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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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광양시 부시장, 2022년 현안사업 중앙부처 방문 건의

광양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빠른 행보에 나섰다.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은 3월 8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중앙부처 간부공무원을 면담하고 총사업비 7,972억 원(국비 7,244억)의 현안사업 13건에 대해 설명하며, 내년도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항만활성화 및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광양마린베이 조성사업 400억 원(전액 국비), 국립해양항만산업관 건립 2,000억 원(전액 국비), 양레저관광 거점공모 400억 원(국비 200억), 광양항 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3,118억 원(전액 국비)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했다.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국립 자원봉사 연수원건립 400억 원(전액 국비)을 행정안전부에, 성황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100억 원(국비 70억)을 환경부에,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200억 원(국비 100억),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 조성사업 10억 원(국비 5억)을 산림청에 건의했다. 주요 SOC 확충사업으로 국토 2호선 세풍IC 교차로 개선사업 56억 원(전액 국비), 광양항 배후도로 확장·포장 사업 228억 원(국비 34억) 등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시는 2022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작년 9월 제1차 보고회, 12월 제2차 보고회, 2021년 1월 최종보고회 등 3번의 국고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총 308건 국비 3,447억 원의 국고 건의사업을 발굴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다"며, "국비 확보를 위해 정부예산편성 순기를 파악하고 전 직원이 총력을 다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호 부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전라남도 및 관련 부처를 설득해 2022년도 국비 예산을 차질없이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9 11:34:28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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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선제검사 총력

파주시 이동형 선별검사소가 3월 2일부터 외국인근로자 밀집지역을 찾아가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최근 외국인근로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선제적인 검사로 지역사회 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함이다. 기업체에서는 외국인근로자들의 검사기간 동안, 업무공백을 우려하고 불법체류 외국인근로자가 있는 기업체의 경우 불이익을 걱정하는 등 검사에 대한 애로사항을 호소해왔다. 시는 즉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동형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불법체류 근로자의 검사 기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법체류 통보의무 면제 제도를 적극 홍보해, 많은 외국인 기업체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외국인근로자는 이동형 선별검사소에서 누구나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불법체류 외국인도 비자 확인 없이 검사 받을 수 있으며 출입국·외국인 관서 등으로 인적사항이 통보되지 않고 단속이 유예된다. 한편,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 이동형 선별검사소를 통해 113개사, 722건의 검사를 진행했고 검사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시는 파평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순회할 계획이며 이동형 선별검사소 방문일정은 파주시 기업지원과에 문의하면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동형 선별검사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09 11:34:0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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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역 생활용품, 성능평가 길 연다… 국표원 '항바이러스 시험인프라 구축 사업' 착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K-방역 생활용품 시험인프라 구축지원'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수요가 증가한 항바이러스 제품의 시험평가 기반을 마련하는 신규 사업이다. 무분별한 항바이러스 제품과 광고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K-방역 생활용품의 신뢰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손소독제나 항균필름, 마스크 등 방역제품 수요가 늘고, 항바이러스 제품의 개발과 시장 출시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항균시험과 달리 항바이러스에 대한 성능과 안전성 평가를 수행하는 시험기관 여건은 매우 미흡하고, 공신력 있는 공인시험기관은 아예 없는 상태다. 이번 사업은 이처럼 증가하는 K-방역 생활용품에 대한 항바이러스 검증 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을 통해 항바이러스 시험장비와 설비를 구축하고 시험평가절차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해 국제 공인시험 성적서 발급 체계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우선 다양한 제품군의 시험서비스를 위해 바이러스 보관·배양 시스템과 음압 클린룸을 포함한 고성능 원심불리기, 전자현미경, 유전자·단백질 검출장비, 유전체분석장비 등 필수 장비와 설비를 구축한다. 또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시험평가절차를 정립해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인정받아 국제 무대에서 통용 가능한 국제 공인시험성적서 발급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정부출연금 4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사업 수행 기관으로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선정됐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 사업은 항바이러스 기능이 있는 생활용품의 성능과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시험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사업으로 얻은 노하우 등을 여러 시험기관과 적극 공유해 항바이러스 시험인프라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9 11:33: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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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택 경북도의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

경상북도의회 권광택 의원(국민의힘)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 되자, 지난 연말부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그 예로 국내 최고의 바이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신약개발 전문기업체인 ㈜파미노젠(대표이사 김영훈)을 경북지사로 안동시 경동로(용상동)에 유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파미노젠은 경기도 용인시에 인공지능과 양자화학 기반의 신약개발 플랫폼 및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한 혁신 신약 개발기업이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팜 기술과 빅데이터 가공 처리, AI 딥러닝 기술 및 자체 개발한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이노비즈 기술혁신과 메인비즈 경영혁신을 인증한 바이오 벤처 기업이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천연물 빅데이터 구축을 비롯한 처리기술을 바탕으로 ㈜파미노젠은 안동 대마의 재배·추출·제조 등 사업화의 전반에 많은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즉 기술적인 플랫폼 구축, 천연물 분석·추출 소재 개발을 통해 기능성 화장품·건강기능식품·동물용 의약품 개발 등을 해나갈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딥러닝 플랫폼 LuciNet(루시넷)을 개발한 ㈜파미노젠은 200억 건의 화합물 정보와 질환 유전자 및 단백질 등 18조 개의 생물학 정보를 포함하는 LuciNet Gaia(루시넷 가이아) DB와 인공지능 딥러닝 항암제 발굴 플랫폼인 LuciNet Onco(루시넷 온코), 신호전달 단백질 예측 플랫폼인 LuciNet Kinase(루시넷 키나제), 약물의 생체 내 대사 상태를 예측하는 LuciNet Meta(루시넷 메타)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간질환 치료제, 간암 치료제, 비만 및 당뇨치료제 등의 특허 물질로 신약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파미노젠은 천연물 빅데이터 처리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팜 전문기업인 ㈜남송바이탈과 합작으로 국립안동대학교 지역산학협관에 ㈜햄프그로팜 연구소를 설치 운영 중이다. 현재 파미노젠과 협력하고 있는 기관으로는 △한국원자력의학원 △보령제약 △현대약품 △순천향대학교 등 20여 개 기관이 있다. 이 중 강북삼성병원과 가천대병원에서는 당뇨병 치료제를 공동연구 진행 중이며, 성균관대학교에서는 면역 항암제를 연구하고 있다. 김 대표는 자체 개발한 천연물 인공지능 딥러닝 플랫폼을 바탕으로 혁신 신약을 개발할 수 있도록 4월 초에 안동시 용상동에 ㈜파미노젠 경북지사 설립과 함께 ㈜햄프그로팜 스마트팜 연구소도 이전하겠다고 했다. 향후 3,960㎡ 규모에'안동형 대마 특화 스마트팜 플랫폼 구축, 인공지능 신약연구소 및 연구 결과물의 사업화를 위한 바이오 벤처 창업보육센터 건립 등을 지원하는 지주회사인'바이오 메드파크'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권 의원은 지난해 6월 24일 열린 제316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주장한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에 난임센터 개소를 위한 시설·장비 및 운영비 지원 등으로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왕성하게 펼쳐나가고 있다. 아울러 안동이'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 자유 특구'로 지정된 만큼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력 향상을 위해 유능한 기업유치에 적극 힘을 쏟겠다고 했다. 무엇보다도 유치되는 기업들에게는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3-09 11:33:18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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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12회 파주시 예쁜 간판 공모전 개최

파주시는 도시 경관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발굴을 위한 제12회 파주시 예쁜 간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옥외광고물의 수준향상과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3월 중 공고, 6월 30일까지는 작품 접수, 9월에는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전시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아이디어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작 간판 부문과 친밀감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설치된 간판 부문의 옥외광고물이다. 창작 간판 부문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설치된 간판 부문에는 점포주, 옥외광고사업자, 광고물디자이너가 참가 할 수 있다. 수상작은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심사 후 파주시장상 9점을 선정하고 총상금 50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파주시 예쁜 간판 공모전은 11회 동안 응모작 991점 참여, 196점의 작품이 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파주시 간판개선사업 등 공익 목적에 활용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향상에 기여해 왔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시경관과 광고물계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찬호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예쁜 간판 공모전이 파주시의 특색이 담긴 창의적인 간판디자인을 발굴, 개발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파주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03-09 11:33:07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