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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중공업, 신안군 지도읍 자율방범대에 순찰차량 기증

㈜영창중공업 박길식 대표는 방범·순찰 자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지도읍 자율방범대를 위하여 기아 스포티지 차량(2700여만원 상당) 1대를 16일 기증했다. 기증 행사에는 신안군의회 김혁성의장, 황성주 지도읍장, 지도파출소 문훈소장, ㈜영창중공업 대표 박길식, 지도자율방범대 장동현 대장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차량을 기증한 영창중공업 주식회사는 강교 사업을 통한 축적된 기술로 플랜트와 조선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고 지도읍에는 신안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내실 있는 기업으로 박길식 대표는 "사회공헌 측면을 고심하던 중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도 자율방범대가 떠올랐다"면서 "방범·순찰 등 자원봉사 활동시 사용 할 차량을 기증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율방범대 장동현 대장은 "먼저 저희 단체에 차량을 기증한 (주)영창중공업에 감사드린다"며 "매년 50여차례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인데 기증된 차량으로 기동성 향상에 큰 보탬이 될 것 같다"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지도읍 황성주 읍장은 "기증된 차량이 방범·순찰하는데 잘 사용하기 바라며 취약지역 어르신과 청소년들의 안전귀가와 안전사고 없는 지도읍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안군 김혁성 의장은 "기업·기관·사회단체가 함께 하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선한 기부를 실천하는 기업이 지역에서 성공 신화를 쓸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기증된 순찰 차량은 안전취약지역 야간 순찰·방범활동과 오는 3월 19일 임자대교 개통에 따라 교통량 폭증에 대비한 교통 안전활동, 교통사고 긴급출동 및 음주 단속 지원 등 자율방범대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1-03-18 13:20:56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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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악취 도성마을에 대대적인 집중 지원…“확 개선” 나서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악취로 고통받았던 율촌면 도성마을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공모와 집중 지원을 통해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의 신모델로 조성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전라남도에서 지원하는 '농어촌마을 경관개선사업'에 선정돼 도비 3억 원 등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주택 개량 55개소와 담장 정비, 벽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빈집 철거 후 마을공원, 주차장, 꽃밭 6개소 등을 연말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 4일에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포함, 2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024년까지 비좁은 마을안길을 정비하고 상수관로 연장, 폐축사 등 혐오시설 정비, 집수리 등 마을환경 개선, 주민공동시설 리모델링과 주민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슬레이트 지붕 32개동의 철거‧개량사업은 건축물 사전조사를 통해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생활하수 처리를 위한 마을 공공하수시설 설치도 추진된다. 2019년 12월부터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부분변경 용역을 추진해 환경부의 승인을 앞두고 있다. 내년 국비 확보를 통해 실시설계 등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악취 문제로 주민 생활에 많은 불편을 줬던 양돈 시설도 개선하고 있다. 양돈농가 액비저장시설 설치를 위한 보조사업 추진과 가축분뇨 공동처리장 개선사업을 4월까지 준공해 정상 운영하면, 악취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산단 악취 및 대기오염 모니터링, 가축분뇨 배출시설 지도‧점검으로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권오봉 시장은 2019년 2월 사랑방좌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10월부터 기획단(TF)을 구성, 11월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함께 10건의 실행과제를 발굴하며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해 10월에는 시장 주재로 도성마을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해 그동안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10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회의를 열어 대책을 점검해 왔다. 권오봉 시장은 "그동안 도성마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던 관련 사업들이 공모 선정 등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마을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의 신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성마을은 1976년부터 형성된 한센인 정착촌이다. 30년 이상 노후 주택이 75%를 차지하고, 폐축사와 창고가 방치돼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2021-03-18 13:20:2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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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토지 소유자 간 불필요한 분쟁 해소를 위해 이달부터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일치시키고 토지 정형화와 경계조정 등을 통해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금곡동 11-2번지 일원 1033필지, 장등동 1번지 일원167필지, 임동 19-1번지 일원 202필지로 총 1402필지 115만 5492㎡이다. 북구는 그동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 목적, 절차, 협조사항 등을 담은 영상을 제작,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690명에게 온라인 안내문을 보냈다. 온라인 안내문을 보기 어려운 토지소유자에게는 유선으로 사업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북구는 필지조사, 측량, 경계조정.확정, 지적공부 작성 등 제반 절차를 거쳐 내년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불부합지를 정리하는 등 사회적 비용 절감과 함께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사업"이라며"이번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3-18 13:19:5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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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과학기술재능봉사단, 관내 사회복지단체에 포스아트(PosART) 활용 입간판 전달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가 17일 광양시 사회복지단체의 입간판을 새롭게 제작하여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양제철소 과학기술 재능봉사단장과 광양제철소 임직원, 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 송재모 부회장,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점현 사무처장 등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자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광양제철소 과학기술 재능봉사단은 기술연구원이 보유한 '포스아트(PosART)' 기술력을 활용하여 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의 노후화된 입간판을 교체했다. 프린팅 잉크에는 친환경 컬러 잉크를 사용하여 눈길을 끌었다. 포스코 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포스아트는 세계 최초로 잉크젯 프린팅 기술을 철강재에 접목한 프리미엄 프린트강판이다. 완벽한 풀칼라 프린팅이 가능하고 해상도는 기존 프린트강판 대비 최대 4배 이상 높아 정밀한 디자인이 가능하다. 포스아트 강판은 건축용 고급 내·외장재 뿐만 아니라 가전용 외장재, 고급가구 및 명패, 기념액자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이에, 세계철강협회에서 주최한 2019년도 스틸리 어워드(Steelie Awards)에서 '올해의 혁신상'을 수상하며 제품 혁신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광양제철소 과학기술 재능봉사단은 2016년부터 재능기부를 통해 광양시의 문화재와 사회복지시설의 안내판 개선사업을 진행해왔다. 오래되어 빛바랜 안내판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포스아트로 교체하여 문화재를 구경하거나 시설을 찾는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광양시 지체장애인협회 송재모 부회장은 "기존 간판이 입구에 있었지만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협회를 찾는 보호자 또는 봉사자들이 찾아오시는데 힘든 점이 있었다"고 말하며, "하지만 광양제철소가 포스아트로 입간판을 새롭게 교체해줘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임직원들의 기술, 경험, 취미 등의 재능을 활용하는 재능봉사단을 35개에서 40개로 확대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할 예정이다. 올해는 일상 및 사회생활이 불편한 지역 내 이웃을 위한 이불 빨래 봉사단 등 5개 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

2021-03-18 13:19:1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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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NH농촌으로 적금'신규 가입행사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지난 17일에 출시된'NH농촌으로 적금'신규 가입행사를 진도농협(조합장 노춘성)에서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NH농촌으로 적금'은 귀농을 결심한 예비 농업인에게 필요한 준비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적립식 상품으로 고객의 가입기간 내 귀농준비 단계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준다. 먼저 귀농을 결심하고 귀농귀촌종합센터에 가입하면 0.2%, 추가로 귀농준비를 위해 농업 관련 교육을 10시간 이상 이수하면 0.3%, 마지막으로 귀농을 해 조합원 가입 시 1.5%, 총 최고 2.0%p 특별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농·축협 조합원이 아닌 개인이며 1인 1계좌, 최대 3년까지 년 단위로 매월 1만원 이상 200만원 이내 한도까지 전국 농협 창구에서 대면 가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1만좌까지 한정 판매 후 종료된다. 오는 5월 15일까지 상품 가입고객 중 660명을 추첨해 농촌사랑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하는'농촌으로~ 高Go!'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박서홍 본부장은"농협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도시민의 귀농·귀촌 활성화를 지원하는 고금리 수신상품이 출시되어 기쁘다"며"미래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적시에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전남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1-03-18 13:18:23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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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예술창고 22일 개관

광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으로 구 광양역 앞 폐창고를 2018년부터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해 광양예술창고 개관과 운영을 앞두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3월 22일 전남도립미술관과 개관식을 병행할 예정이며 23일부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이며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명절 당일이다. 광양예술창고는 2개 동(미디어A, 소교동B)으로 지어졌고 폐창고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건물 내부 천장을 마감하지 않고 목재 트러스 구조를 유지했다. 미디어A 주요시설에는 미디어 영상실과 전시실이 조성되어 있으며, 미디어 영상실에는 전국 최대의 영상 길이(둘레 56m, 높이 4m, 상영면적 226㎡)를 송출할 수 있는 8K 빔프로젝터 10대가 설치되어 있다. 영상 콘텐츠로는 광양시 관광명소 풍경 뒤에, 전이수 작가(SBS 영재발굴단 출연)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미술작품을 콜라보한 자료를 배치하며 10여 분의 실감 나는 영상을 제작해 시민의 관람을 기다리고 있다. 전시실에는 광양 출신으로 한국 기록사진을 논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인물인 故 이경모 사진가의 아카이브가 조성되어 있다. 이경모 사진가의 사진자료를 디지털화해 대형 터치스크린에 담았고, 생전 간직했던 카메라는 유리 전시장에 담아 이경모 사진가의 생전 작품과 카메라를 생생히 관람할 수 있다. 소교동B 주요시설로는 문화쉼터, 다목적실, 어린이 다락방이 있다. 문화쉼터는 커피, 음료를 판매하고 전시회, 공연 등이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푸드트럭을 모티브로 한 주방공간과 전이수 작가의 미술작품이 그려진 벽화와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다. 다목적실에서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2층 어린이 다락방은 동화책 등을 비치해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기섭 문화예술과장은 "광양예술창고와 전남도립미술관의 개관을 시작으로 광양시가 문화예술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 활성화와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문화시설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관람하며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18 13:17:5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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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환절기 대비 축산환경·소독의 날 집중 운영

광양시는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가축전염병과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3월∼10월 집중적으로 '축산환경·소독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축산환경·소독의 날'은 매주 1회 축산농가가 자발적으로 축사 청소, 구서·구충, 축사 내외부 소독·방역활동에 참여해 축산농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깨끗한 축산환경을 만드는 날이다. 시는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읍면동 담당자 교육은 물론, 마을 단위 안내방송 실시, 축산농가에 문자·우편 발송과 홍보물 배부 등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농번기 퇴·액비 집중 살포시기(3월∼5월)에 발맞춰 축산농가 악취 저감을 위해 2021년 상반기 가축분 퇴비 부숙도 검사를 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종합검정실에서 추진 중이며,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퇴비 부숙 관리 지도·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다. 김진식 농업지원과장은 "지난 1년간 축산환경·소독의 날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깨끗한 축산농장 2호를 추가로 신규지정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모든 축산인이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과 친환경축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18 13:17:32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