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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지역화폐 부정유통 행위 일제단속

나주시가 지역화폐(나주사랑상품권) 부정유통 행위 등을 집중단속 한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긴급재난지원급, 농어민공익수당 지급 등 나주사랑상품권 유통량 급증에 따라 이달 말까지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상품권 구매 시 10%할인 혜택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달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등 200억원이 넘는 상품권이 시중에 유통되면서 이에 따른 각종 부정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지역화폐통합관리시스템에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파악 또는 주민신고접수를 통해 사전 분석 후 대상 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을 따른다. 주요 단속 유형은 '사행성 업종 등 등록제한 업종 운영에 따른 상품권 수취', '실제 매출액 이상의 상품권 수취', '지역화폐 결제거부 또는 이용자 불편 응대', '타인 명의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행위(일명 상품권깡)' 등으로 타 지역 부정유통 사례를 토대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단속 결과 불법 판매·환전 등의 부정행위 당사자에 대해서는 '지역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최대 20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또 가맹점 준수사항 불이행 등 경미한 사항은 계도, 시정권고,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행정 처분을, 큰 규모의 부정유통 정황이 드러난 경우는 경찰에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나주시는 지난 해 830억원 규모 상품권 발행에 이어 올해 1000억원 규모 상품권 발행을 확대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나주사랑상품권의 발행 취지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와 유통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품권 부정유통 사례 발생으로 이러한 취지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3-19 13:01:5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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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광주상생카드 출시 기념 경품 이벤트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광주상생카드 출시 2주년 기념 경품 이벤트'를 오는 3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상생(체크, 선불)카드 총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6월 30일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 광주상생선불카드 100만원 ▲2등 4명에 광주상생선불카드 50만원 ▲3등 700명에 GS25편의점 1만원 기프티콘으로 총 705명에게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광주지역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광주광역시에서 출시한 광주상생카드는 지난 2019년 3월 출시일로부터 2년여동안 광주은행이 운영대행사로서 발급 및 운영 업무를 맡아오고 있다. 광주은행은 광주상생카드 활성화를 통해 광주의 자금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내에서 선순환되면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활력을 얻고, 지역경제의 경쟁력또한 강화될 것을 기대하며, 발급 및 운영 업무 외에도 홍보활동 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도 광주은행은 광주상생카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이용고객 및 지역민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광주상생카드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 증대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경품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이벤트 기간 내 광주상생 체크카드와 선불카드의 이용고객은 약 9만여명, 이용총액은 1,437억원을 넘어섰다. 광주은행 김재중 카드사업부장은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광주상생카드가 지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이로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9 13:01:22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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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서울 마포구는 상암동에 위치한 마포지역자활센터와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통한 취약계층 자활 일자리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친환경 세척-소독-건조-포장 과정을 거쳐 관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자매결연 도시 등으로 이를 무료로 배송, 아이스팩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마포지역자활센터는 자원순환 및 폐기물 감량을 위해 구가 추진하는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 참여 업체로 선정돼 지난 5일 마포구와 아이스팩 세척·배송 업무협약을 맺었다. 센터는 마포구로부터 자활사업을 위탁받아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기능습득과 일자리를 지원, 빈곤해소와 자립기반 마련을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현재 저소득 어르신 도시락을 제작·지원하는 '소담사업단', 돌봄SOS센터사업 식사 배송을 하는 '라온사업단', 청소위생용역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린마스터사업단', 주차관리 '드림사업단', 여성지원사업인 '휴먼케어사업단' 등 총 11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자립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이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으로 자활 근로가 필요한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환경오염 예방, 폐기물 감량, 소상공인 지원, 저소득주민 일자리 제공의 1석 4조 효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마포구_아이스팩_재활용_사업 #마포지역자활센터

2021-03-19 12:20:3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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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이동식 방음벽·저소음 장비로 공사장 소음 줄인다"

서울시설공단은 이동식 튜브형 방음벽 설치, 저소음 장비 도입, 저소음 공법 적용을 골자로 한 '공사현장 소음저감 3대 대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공단에 따르면 도심지 공사현장의 소음관련 민원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공사장 소음 민원은 2018년 8건, 2019년 24건에서 2020년 27건으로, 최근 3년간 약 3.4배 늘었다. 우선 공단은 공사 현장에 차음벽의 일종인 '이동식 튜브형 방음벽'을 설치하도록 했다.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는 "이동식 튜브형 방음벽은 공기를 튜브에 주입하는 방식이어서 쉽게 설치하고 철거할 수 있다"며 "방음벽을 설치한 후 안쪽과 바깥쪽의 소음을 비교해본 결과 95dB에서 74dB로 소음이 확연히 감소했다"고 말했다. 또 공단은 소음이 심한 도로포장 절단기와 야간공사에 쓰는 조명발전기를 저소음 기종으로 바꾸도록 했다. 기존에 콘크리트를 뚫는 방식이어서 소음이 심했던 '포장깨기' 공사는 바닥을 긁어내는 방식으로 공법이 전환된다. 공단은 작년에 약 6개월간 공사 현장에서 3대 대책을 시범 운영해봤더니 공사장 소음이 20%에서 최대 30%까지 줄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함께 공단은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를 위해 청력보호 장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공단 관계자는 "헤드폰 형태의 보호 장비를 통해 공사장의 큰 소음을 줄여주면서 작업자 간 대화는 가능케 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공사현장_소음저감_3대_대책 #이동식_튜브형_방음벽 #저소음_장비_도입 #저소음_공법_적용 #청력보호_장비_지급 #서울시설공단

2021-03-19 12:05:5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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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난현장에서 민간이 도운 사례 등 23건 보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재난·사고 현장대응 과정에서 민간자원을 활용하거나 민간손실이 발생한 23건에 대한 보상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민간자원 활용 보상은 중장비 동원 등 물적 자원에 대한 보상뿐만 아니라 구조활동에 나선 시민도 지원한다. '소방활동 손실보상에 관한 조례', '재난현장 민간자원 활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하며, 재난 상황에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라고 본부는 설명했다. 이를 통해 본부는 2020년 재난 현장에서 발생한 민간자원 활용 12건, 손실보상 11건 등 총 23건을 보상했다. 지원 규모는 약 1200만원이다. 앞서 본부는 작년 3월 6일 한강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던 여성을 구하다가 다친 시민에게 치료비를 지원했다. 또 본부는 이 시민이 보건복지부가 인정하는 의사상자로 지정되도록 적극 지원, 그가 9등급 의사상자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손실보상은 정당한 소방활동 과정에서 시민이 피해를 입었을 때 서울시 소방활동 손실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급한다. 지난해 총 48건이 접수됐다. 본부는 이 중 11건에 총 400만원을 보상했다. 주요 보상 사례로는 화재시 이웃 거주자 주택 현관문 강제개방, 고드름 안전조치 때 주변 차량 파손 등이 있다. #서울시_소방재난본부_소방활동_손실보상

2021-03-19 11:49:2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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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모든 서울시민에 1인당 10만원 '재난위로금' 지급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보편적 재난위로금으로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19일 발표했다. 박영선 후보는 이날 종로구 안국빌딩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이 되면 1호 결재로 블록체인 기반의 KS서울디지털화폐로 시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보편적 재난지원 계획에 서명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재난위로금은 지급 개시 후 반년 내 소멸되는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화폐다. 박 후보는 이 같은 형태의 재난위로금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4차산업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여 투자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했다. 박 후보는 "블록체인 분야에 투자와 관심을 늘림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서울을 블록체인과 프로토콜 경제 허브로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화폐는 유통 흐름을 분석할 수 있어 서울시민의 소비성향을 파악,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재난위로금에 약 1조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서울시 세입이 당초 예상보다 많아 약 1조3153억원의 재정 여력이 있다"며 "보편적 재난위로금은 서울시민이 낸 세금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돌려 드리면서 서울을 블록체인과 프로토콜 경제 허브로 만드는 마중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편적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입은 모든 서울시민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서울을 세계 디지털 경제수도로 우뚝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박영선_코로나19_민생위기_극복_기자회견 #1인당_10만원_재난위로금 #KS서울디지털화폐

2021-03-19 11:08:5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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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코로나19 확진자 사흘째 400명 대...서울 144명

대구시의회 의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8일 대구 중구 대구시의회 청사가 폐쇄돼 있다. / 뉴시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사흘째 400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41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돼 일일 총 확진자 수가 463명이라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만 7757(해외유입 7393명)이다. 3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현황. / 질병관리청 지역별로는 경기가 15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144명, 경남 42명, 강원 30명, 인천 23명 순으로 확진자가 많이 나왔다. 해외유입 사례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8명, 유럽 5명, 아메리카 7명, 아프리카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45명으로 총 8만 9523명(91.58%)이 격리해제돼 현재 654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1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90명(치명률 1.73%)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3월 19일 0시 기준 신규로 1만 7501명이 추가 접종받아 65만 9475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3-19 09:49:1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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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설립 11주년 맞은 몰디브 관광청, 올해도 순항 중

[메트로 트래블] 설립 11주년 맞은 몰디브 관광청, 올해도 순항 중 이번 달 설립 11주년을 맞이한 몰디브 관광청이 새해에도 23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맞이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연중 열대 기후를 띄는 몰디브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안전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약 1천190여 개의 작은 산호섬과 26개 환초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가운데 약 200개 섬에서 사람이 산다. 섬 하나에 한 개의 리조트만 들어서 있어 프라이빗 한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바다와 바로 연결된 빌라 형태의 객실이 많아 신혼·가족여행 지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국민 백신 접종과 방역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몰디브가 2월 1일부터 COVID-19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몰디브는 현재까지 전체 인구의 39% 이상이 접종했으며 몰디브 관광부와 몰디브 건강 보호국의 선도 아래 여행업계 일선 근로자 총 1만 명분 백신을 확보해 2월 14일부터 접종을 시작하여 리조트, 호텔, 게스트하우스 및 공항 대면 업무 담당자 등 여행객과의 접점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30% 이상인 총 8,80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몰디브는 현재 비행기 출발 시각 최대 96시간 전에 받은 코로나 19 음성 결과지를 수령하고, 출국 24시간 전까지 몰디브 정부 사이트상에서 건강신고서를 제출하면 10일 자가격리를 면제해 준다. 또 합법적으로 등록된 숙박시설에 체류하는 모든 여행객에게 추가 신청 없이 30일 비자가 제공되며, 최대 90일까지 장기 체류 희망자는 추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1-03-19 09:44:39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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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약품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안전”…유럽 각국, 접종 재개

유럽의약청(EMA)은 18일(현지시간) 혈전 우려가 제기된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코로나19 백신이 안전하다고 밝혔다. 가디언, BBC에 따르면 에머 쿡 EMA 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관련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쿡 청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는 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능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명백한 과학적 결론"에 도달했다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혈전 위험을 높인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다만 "희귀하고 특이하지만 매우 심각한 응고 장애가 드물게" 있었다면서 연관성은 계속 연구하기로 했다. 이에 프랑스, 독일 등 유럽 각국들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재개한다. 그간 EU 13개국은 혈전 우려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중단해왔다. BBC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19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탈리아, 불가리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아일랜드도 19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재개한다. 포르투갈은 오는 22일, 스페인은 24일부터 각각 접종을 재개키로 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날 각국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계속 접종하라고 촉구했다.

2021-03-19 08:46:2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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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19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 뉴시스 <정책사회> ▲지난해 혼인신고 건수가 역대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적령기인 30대 연령 감소와 비혼주의 확산에 따른 혼인 감소 추세에다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결혼이 크게 줄었다. 입출국이 어려워지면서 남자 연상 커플이 많은 국제결혼이 크게 감소했고, 그에 따라 남자 초혼 연령도 이례적으로 낮아졌다. ▲한국과 미국 외교·국방 장관은 18일 동맹 우선 관심사를 '북한 핵·탄도미사일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핵·탄도미사일 문제에 대처하고 해결할 것이라는 공동 의지도 다시 확인했다. 한·미 외교·국방 장관은 동맹을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 안보, 번영의 핵심축'이라는 점도 다시 확인했다. ▲북한이 미국 정부의 접촉 사실을 공개하며 '적대 정책 철회가 없으면 대화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이 미국의 대화 제의를 사실상 거부하는 한편, 무력시위까지 경고한 것으로 해석된다. ▲올 3월 신학기 전체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 중 74.3%인 441만8000여 명이 등교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4월부터 특수·보건교사 등을 시작으로 6월에는 초등 1~2학년 담임 교사 및 유치원 교사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 고3 담당 교사는 여름방학 기간 중 접종을 추진한다. 기숙사 내 방역기준도 강화돼, 3월부터 초·중·고등학교와 대학 총 100개교에 '환경검체검사'가 시범 도입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이후 골목상권 총매출이 약 20%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산업> ▲중소벤처기업부가 조달청과 손잡고 중소기업들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정보기술(IT) 업계가 평균 연봉 1억원 시대를 열었다. 특히 최근 잇따라 임직원들의 연봉 인상이 이어지면서 직장인들이 꿈꾸는 '신의 직장'에 등극했다. ▲SK가 '뉴모빌리티 펀드'를 조성하며, 중국 지리자동차와 손을 잡는다. 앞으로 유럽계 은행과 아시아 연기금 등 다양한 투자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파이낸스&마켓> ▲코로나19 확산에도 국내 은행들의 부실채권비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따상(공모가 2배로 시초가 형성+상한가)'에 성공하면서 제약·바이오 기업 주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주도 3080+ 주택공급대책(2·4대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부사장 주재 전사 합동 추진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유통라이프> ▲기업의 ESG(친환경·사회적책임경영·지배구조개선) 경영이 자본시장과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철학이 사회적 패러다임으로 부상함에 따라 기업들이 ESG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종근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나파벨탄'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임상 3상에 돌입한다. 임상2상 결과를 기반으로 한 조건부 허가를 받지는 못했지만, 임상 3상을 통해 고위험 코로나19 중증 환자의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는 치료제로 약효를 입증하겠다는 계획이다. ▲동국제약이 슈퍼 항생제 '테이코플라닌'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한다. ▲1972년 첫 출시된 꿀꽈배기는 국산 아카시아꿀을 사용해 은은하고 부드러운 단맛으로 꾸준히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2021-03-19 07:00:23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