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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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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를 바꾸는 상상력… 당신의 아이디어가 정책이 된다

영주시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 정책 제안 공모전에 나선다.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상폭발! 영주가 바뀐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공무원의 상상력과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시정 혁신으로 연결하기 위한 열린 제안의 장이다.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채택과 제도화 과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실현하겠다는 취지다. 공모 대상은 영주 발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로, 참여 방식은 국민신문고를 비롯해 영주시청 홈페이지, 이메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가능하다. 제안 분야는 ▲인구·저출생 ▲관광·여행 ▲일자리·경제 ▲보건·복지 ▲농·축산 ▲전통·문화·예술 ▲예산 절감 방안 ▲시정 혁신 등 시정 전반을 아우른다. 영주시가 지향하는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 비전에 부합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효율성, 지속 가능성, 실행 노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총 4개 등급으로 시상한다. 최우수 1건에는 70만 원, 우수 50만 원, 장려 30만 원, 단순 채택 제안에도 10만 원의 포상이 주어진다. 수상자는 오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이항규 영주시 기획예산실장은 "시민 여러분의 작은 제안이 영주의 미래를 바꾸는 씨앗이 될 수 있다"며 "생활 속 문제의식과 개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2025-09-15 09:22:1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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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주민이 주인공 자생특화축제, 마을 곳곳 활기' 공동체 문화 꽃피워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역 주민이 기획하고 참여한 자특생화 축제가 관내 읍면동 곳곳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자생특화 축제는 각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주도해 지역 고유의 자원과 문화를 주제로 기획한 것으로, ▲삼봉삼담축제(봉담읍) ▲뽐축제(동탄3동) ▲청계온(溫)축제(동탄4동) ▲도시락(樂)축제(동탄5동) ▲동탄호수마당(동탄7동) ▲신리다올축제(동탄9동)등 총 6개 지역에서 각각 특색 있게 열렸다. 특히, 봉담읍 '삼봉삼담축제'는 지역 지형인 삼봉(三峰)과 연못(三潭)을 테마로 연잎을 활용한 먹거리와 보트 체험, 지역 역사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5천여 명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자치센터의 원데이 클래스와 연계한 작품 전시도 호평을 받았다. 동탄3동 '뽐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주도한 체험·문화 축제로, 댄스·보컬 경연대회와 각종 체험 부스가 운영돼 미래 세대의 자율성과 창의력을 발현하는 장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동탄4동 '청계온축제'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재활용을 활용한 체험부스, 전시회와 함께 관내 아파트 단지들과 연계한 플로깅, 환경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특히 청계천 산책로 일대를 활용한 걷기대회와 업사이클링 체험이 눈길을 끌었다. 동탄5동의 '도시락(樂) 축제'는 다원이음터(다원중학교) 축구장에서 식전 공연인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시니어 모델 워킹, 다원 중학교 청소년 댄스 '플레어' 등 모든 연령층의 주민들이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공연들로 채워졌다. 동탄7동의 '동탄호수마당'은 동탄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주민들이 만든 자생화 화단과 포토존이 조성됐고, 버스킹 공연과 아나바다 장터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프로그램이 축제의 활기를 더했다. 동탄9동의 '신리다올축제'는 왕배산 체육공원에서 신리천 수변 생태환경 탐방과 다양한 체험부스 및 이벤트를 열여 눈길을 끌었다. 플리마켓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갖는 계기도 갖게 되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바탕으로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한 자생특화 축제들이 지역공동체의 소중한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 활동을 통해 더 따뜻하고 단단한 도시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5 09:20: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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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런던·마드리드 전시회서 섬유기업 지원…1584만 달러 상담 실적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영국과 스페인에서 열린 국제 섬유·패션 전시회에 참가해 총 1,584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과 630만 달러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참가는 도내 섬유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세계 패션 중심지인 영국과 스페인에서 공동관을 운영하고 현지 바이어와 직접 만남을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했으며,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향후 수출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영국 런던에서는 이달 2~3일 '런던 텍스타일 페어 2025'가 열려 전 세계 5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경과원은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 공동관을 마련해 도내 17개 기업이 패션 원단, 의류 액세서리 등을 전시했고, 이틀 동안 820건의 상담을 진행해 63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어 11~13일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 전시장에서 열린 '마드리드 패션 박람회(MOMAD) 2025'에는 도내 25개 기업이 참가했다. 총 2,500여 점의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들과 활발히 교류했고, 27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 특히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는 전시장 내 유일한 섬유 원단 부스로 주목받았다. 의정부시의 ㈜엠제이유나는 영국의 프로모션 기업과 90만 미터 규모의 원단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용인시의 라뉴에는 업사이클 보틀백을 소개해 스페인 현지 브랜드와 유통기업의 관심을 얻으며 첫 수출 계약 가능성을 열었다. 또한 바이어들은 K-컬처 열풍 속에 한국 원단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음을 전하며, 향후 협력 확대 의지를 나타냈다.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매칭 상담회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가며 상담 실적이 실질적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돕고, 유럽을 넘어 다양한 지역으로 수출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창하 미래신산업부문 상임이사는 "지속가능성과 혁신은 글로벌 섬유·패션 산업의 핵심 키워드"라며 "도내 기업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 시장에 교두보를 마련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5-09-15 09:12: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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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장애인 위한 '쉬운해설책' 제작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이 사회공헌활동 '문화로 연결'의 일환으로 제작한 쉬운해설책이 백남준아트센터의 장애 단체 대상 교육프로그램 '우연한 악보'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쉬운해설책은 전시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문화적 배려 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백남준의 주요 작품과 전시 내용을 보다 쉽게 풀어낸 교육 자료로, 문화 향유의 접근성을 넓히고 누구나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이 자료를 토대로 전시 속 다양한 음악적 표현을 살펴보고, 우연성을 바탕으로 직접 악보를 창작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일상 속 오브제에서 소리와 리듬을 발견하며 창의성과 감각을 확장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지난 9월 12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열리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쉬운해설책 제작은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문화소외계층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들이 예술을 평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5 09:11: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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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률 98.9%…총 2조 1593억원 수령

경기도가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이 98.9%의 최종 지급률을 기록하며 사실상 마무리됐다. 도는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된 소비쿠폰 지급이 9월 12일 마감된 결과, 총 1,342만 명의 도민이 2조 1,593억 원을 신청·수령했다고 14일 밝혔다. 지급 개시 단 일주일 만에 전체 대상자의 80%가 소비쿠폰을 받는 등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졌다. 이번 소비쿠폰은 단순한 지원책을 넘어 가계 생활 안정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직접적인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도가 카드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급 시작일인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카드 매출은 7조 3,348억 원으로 전년 동기(6조 1,341억 원) 대비 1조 2,007억 원(약 20%) 늘었다. 같은 기간 소비쿠폰 사용액은 4,569억 원이었지만, 전반적인 소비 진작 효과가 크게 나타난 것이다. 경기지역화폐 사용액도 같은 기간 2,358억 원으로 전년 동기(1,076억 원)보다 119% 증가했다. 2차 지급은 오는 9월 22일부터 시작된다.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며, 신청은 1차와 동일하게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지급 첫 주에는 생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운영된다. 소득 상위 10% 여부는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합산액을 기준으로 하며, 고액자산가는 건강보험료와 상관없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본인의 지급 대상 여부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15일부터 확인할 수 있고, 22일부터는 카드사·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과 앱, 주민센터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경기도는 1차 지급 과정에서 나온 현장 의견을 반영해 2차부터는 주민센터 방문 시 별도 신청서 작성 없이 신분증만으로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의무복무 군 장병은 복무지 지자체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를 신청할 수 있도록 편의를 강화했다.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은 "소비쿠폰은 도민들의 생활 안정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회복의 마중물이 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대상 도민들께서는 꼭 신청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5 09:09:4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