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 16일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재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C1 단위과제 '지역 체감형 복합 재난 안전관리 지원체계 강화' 과제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울산안전체험관의 실증 인프라를 통해 실전형 재난 대응 훈련에 나섰다. 화재 및 고층 탈출 훈련을 비롯해 교통·선박 안전 체험, 4D 지진 시뮬레이션, 원자력 재난 행동요령 교육 등 다양한 복합 재난 상황을 직접 경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이 지난 9월 10일 울산안전체험관과 맺은 업무 협약에 따른 첫 실질 협력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난 대응을 위한 시설과 장비, 전문 인력을 공동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김요나 건강안전지원센터장은 "실제 재난 상황을 현실감 있게 체험하며 학생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 사회와 협력해 재난 안전 교육 체계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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